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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김규리 자택 강도범에 스토킹 당했다…"가스 검침원 사칭"
배우 김규리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남성이 올 초 방송인 서동주를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받은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서동주가 피해 당시 상황을 뒤늦게 밝혔다. 서동주는 6일 SNS(소셜미디어)에 "올해 1월 저희 집에 주거 침입했던 스토커가 알고 보니 김규리님 집에 침입해 범행을 저지른 사람과 동일범이었다"고 적었다. 그는 "연초에 남편이 출근한 뒤 저 혼자 있던 집에 한 남성이 도시가스 검침원을 사칭해 들어온 적 있다"며 "그 남성은 집안을 돌아다니며 수도관과 집 내부를 자세히 사진으로 찍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본능적으로 불안감을 느꼈다는 서동주는 남성 앞에서 남편과 스피커폰으로 통화하기도 했다. 그러나 금방 나가버리는 남성 모습에 자신이 괜히 오해했다고 생각한 서동주는 남성에게 음료수까지 챙겨줬다. 이후 출근을 위해 집을 나선 서동주는 실제 도시가스 검침원을 마주치고 나서야 남성에게 속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서동주가 한국도시가스에 확인한 결과 해당 지역엔 남성 검침원이 출동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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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8층서 날아온 쇠구슬에 차량 파손…범인은 70대였다
광주 한 아파트 고층에서 새총으로 쇠구슬을 발사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광주 북부경찰서는 이날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7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쯤 광주 북구 신용동 한 아파트 8층에서 새총을 이용해 쇠구슬을 여러 차례 쏜 혐의를 받는다. '주차장에서 퍽퍽 소리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신고 접수 약 1시간 만에 A씨를 특정해 검거했다. A씨 주거지에서 범행에 사용한 새총도 발견해 압수했다. A씨가 날린 쇠구슬에 다친 사람은 없으나 아파트 단지 인근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량 일부가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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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출연 배우, 흉기 피습으로 사망…용의자는 여자친구 아들
영화 '탑건: 매버릭'에 출연했던 할리우드 원로 배우 제임스 핸디가 흉기 피습으로 숨졌다. 향년 81세. 5일(현지 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핸디는 지난 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여자친구 집 앞마당에서 가슴 부위에 자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핸디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끝내 사망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은 현장에서 핸디의 여자친구 아들인 마이클 글레드힐(44)을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이 출동했을 때 글레드힐은 자신이 범인이라고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지검은 글레드힐을 흉기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유죄 판결 시 최대 징역 26년형에 처할 수 있다. 글레드힐의 보석금은 200만달러(약 31억2000만원)로 책정됐다. 그는 아직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은 상태다. 핸디 에이전트는 성명을 통해 "깊은 슬픔 속에서 제임스 핸디의 사망 소식을 전한다"며 "제임스 핸디보다 더 재능 있고 겸손하면서 품위 있는 의뢰인이자 친구를 바랄 수는 없다"고 추모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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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피의자 신분으로 종합특검 첫 출석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들여다보는 2차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이 6일 오전 10시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첫 소환조사를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은 '계엄 정당화 메시지' 전파 의혹(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4월 30일을 시작으로 지난달 말 윤 전 대통령에게 소환에 응할 것을 통보했으나 재판 준비 등을 이유로 불발된 바 있다. 이에 강제 구인을 검토하겠다며 압박 수위를 높이자 양측은 출범 100여일만인 이날 출석해 조사를 받는 것으로 조율했다. 윤 전 대통령을 태운 호송차는 이날 오전 9시47분 경기 과천 소재의 특검 사무실에 도착했다. 당초 국민의 알 권리 차원에서 공개 소환 방식이 거론됐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의 반발로 비공개 출석으로 협의됐다. 이에 앞서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오전 9시20분쯤 취재진에 "죄가 안 되는 부분을 억지로 조사하는 부분이 있다"며 "세 번 특검 조사도 다 성실히 임했는데 이번 특검도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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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월드컵 모드' 홍명보호... '운명의 결전지' 과달라하라 입성
본격적인 '월드컵 모드' 돌입이다. 미국에서 고지대 적응을 마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결전의 땅인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입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5일 오후(현지시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가 시작되는 멕시코 할리스코주 과달라하라에 입성했다. 앞서 홍명보호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약 3주간 진행된 고지대 적응 사전 캠프 일정을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표팀은 본선 조별리그 1, 2차전이 치러지는 과달라하라(해발 1570m)의 특수한 고지대 환경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베이스캠프와 기후 및 해발 고도가 유사한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약 1460m)에서 철저한 담금질을 했다. 특히 홍명보호는 솔트레이크 사전 캠프 중 트리니다드토바고전(5-0 승)과 엘살바도르전(1-0 승)에서 무실점 2연승을 거두며 공수 양면의 경기 감각과 자신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채 결전지로 향했다. 철저한 보안과 선수단의 컨디션 관리를 위해 전세기 이동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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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단속 피해 도주하던 20대 남녀, 버스 정면충돌로 사망
경찰 음주 단속을 피해 차량을 몰고 도주하던 20대 남녀가 버스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사망했다. 6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51분쯤 경기 평택시 합정동 한 사거리에서 경부고속도로 안성IC 방향으로 좌회전하던 고속버스와 반대편에서 직진하던 테슬라 차량이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테슬라 운전자 20대 남성 A씨와 동승자인 20대 여성이 숨졌다. 고속버스 기사와 탑승자 등 6명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았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고속버스 추돌 지점으로부터 2. 7㎞가량 떨어진 곳에서 진행된 음주 단속에서 경찰 정차 요구에 불응한 채 도주하다가 황색 점멸 신호 체계가 가동되던 사거리를 지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제한속도 시속 50㎞ 구간에서 과속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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