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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매장 수조에 백상아리가…신고 쏟아진 매장 "임시 보호, 현재 방류"
경북 경주시 한 카페가 매장 내 수조에 백상아리를 전시해 비판을 받았다. 다만 카페 측은 "전시 목적이 아닌 구조 목적으로 임시 보호한 것"이라며 현재 백상아리는 방류한 상태라고 해명했다. 5일 SNS(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북 경주시 투썸플레이스 매장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을 보면 카페 지하에 마련된 수조에는 쥐돔 등 어종 수백마리와 함께 백상아리 한 마리가 전시돼 있다. 국제 동물권 단체 PETA 등에 따르면 백상아리는 사육이 부적합한 종으로, 수족관 사육시 자칫 폐사 위험이 있다. 실제로 2016년 일본 오키나와 추라우미 수족관에서 백상아리를 전시했지만 3일 만에 폐사한 일도 있었다. 백상아리는 사이테스(CITES·멸종위기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부속서 2등급에 해당하는 멸종위기종이다. 다만 해양수산부 해양보호생물 지정종에는 포함되지 않아 국내에서는 포획·사육 관련 명확한 기준이 없는 상황이다. 해당 백상아리는 야생 상태 바다로 방류된 상태다. 카페 측은 "백상아리를 무단으로 들여온 게 아니라 임시보호한 것"이라며 "감포항 인근 활어직판장에서 판매 중인 것을 보고 데려왔고, 계속 키울 생각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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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바이오, 美 릴리 AI신약 개발 플랫폼 '릴리 튠랩' 참여
아리바이오가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의 첨단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플랫폼 '릴리 튠랩'(Lilly TuneLab)'에 공식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참여로 아리바이오는 지난 10년 이상 축적해온 뇌신경과학 연구 역량과 성과를 실제 치료제 개발로 연결하는 데이터셋을 일라이 릴리의 차세대 예측 AI 모델과 결합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신경과학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 데이터 기반의 고도화된 의사결정 역량을 확보하고, 질병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치료제 개발의 효율성과 정밀도를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릴리 튠랩은 일라이 릴리가 수십 년간 축적해온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된 AI 및 머신러닝 모델을 혁신 바이오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신약개발 플랫폼이다. 약물 동태(PK), 안전성, 전임상 연구 결과는 물론 수십만 개의 분자 구조로부터 도출된 고품질 데이터셋이 반영돼 있다. 따라서 참여 기업들은 후보물질 발굴 및 개발 전 과정에서 고도로 정밀한 예측 기반 의사결정을 강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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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기술수출 13조원 '신약강국' 새역사
올 상반기에 한국 바이오기업들의 기술수출이 13조원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연초 미미한 성과에 기대감이 낮았지만 최근 한 달 새 대형계약이 잇따라 성사돼 분위기가 반전됐다. 이에 올해 연간 기술수출 규모도 지난해에 이어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기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올 상반기 기술수출 규모는 약 12조9140억원이다. 이는 기존 최대치인 지난해 상반기 거래액 약 12조원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당초 올해 국산 바이오 기술수출 성과의 기대감은 낮은 편이었다. 1분기에 알테오젠(2건)과 SK플라즈마가 계약소식을 전했지만 모두 조단위 이하 계약으로 지난 4월까지 누적액은 1조3530억원 규모에 그쳤다. 지난해 같은 기간 계약규모가 7조원에 달한 것과 큰 격차다. 하지만 최근 대형계약이 잇따르며 분위기가 급변했다. 큐라클은 지난달 11일 망막질환 이중항체 'MT-103'을 미국 메멘토메디신스에 1조5640억원 규모로 수출했다. 아리바이오는 지난달 14일 중국 푸싱제약에 경구용(먹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의 글로벌 권리를 7조1000억원에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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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K바이오 도약, 규제 혁신부터 시작해야
K바이오의 상반기 기술수출이 12조9100억원으로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현 추세대로라면 연간 최대 실적인 작년(20조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다만, 중국 바이오기업과의 격차는 한층 더 확대됐다. 고강도 규제 혁신 없이는 중국 바이오기업과의 경쟁은 갈수록 힘들어진 전망이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은 최근 한 달에만 11조원규모의 기술수출 소식을 내놓았다. 한미약품은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에 단장증후군 치료제 소네페글루타이드를 1조9000억원에, 아리바이오는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를 7조원에 기술이전한다고 밝혔다. K바이오의 잇따른 기술수출은 좋은 뉴스다. 하지만, 중국 제약·바이오기업의 기술수출이 더 빠르게 증가한 사실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1분기에만 614억달러(92조원)를 기록했다. 중국 바이오기업의 행보도 더 거침없어졌다. 중국 바이오기업 이노벤트는 미국 화이자와 105억달러규모의 항암제 공동개발 계약을 맺었다.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학술회의에는 중국 아케소의 폐암 치료제가 핵심 발표 중 하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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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 불씨 지폈다…K바이오, 상반기 기술거래 최대치 경신
올 상반기 한국의 바이오 기술수출이 13조원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연초 미미했던 성과에 기대감이 낮았지만, 최근 한 달 새 대형 계약이 잇따라 성사되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이에 올해 연간 기술수출 규모도 지난해에 이어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기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올 상반기 기술수출 규모는 약 12조9140억원이다. 이는 기존 최대치였던 지난해 상반기 거래액 약 12조원을 뛰어넘은 기록이다. 당초 올해 국산 바이오 기술수출 성과 기대감은 낮은 편이었다. 1분기 알테오젠(2건)과 SK플라즈마가 계약 소식을 전했지만 모두 조단위 이하 계약으로 지난 4월까지 누적액은 1조3530억원 규모에 그쳤다. 지난해 같은 기간 계약 규모가 7조원에 달했던 것과 큰 격차다. 하지만 최근 잇따라 대형 계약이 체결되며 분위기가 급변했다. 큐라클은 지난달 11일 망막질환 이중항체 'MT-103'을 미국 메멘토메디신즈에 약 1조5640억원 규모로 수출했다. 아리바이오는 지난달 14일 중국 푸싱제약에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의 글로벌 권리를 7조1000억원에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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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아파트 평당 2억 시대
서울 강남권 한강변 아파트 시장에서 '3. 3㎡(평)당 2억원 시대'가 현실화했다. 강남권 신축아파트 시세를 주도하는 '래미안 원베일리'가 국민평형(전용 84㎡) 기준 3. 3㎡당 가격이 2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인근에 위치한 '아크로리버파크'도 1억8500만원이 넘었다. 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B는 지난달 19일 15층이 63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5월 같은 면적이 49억6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1년 만에 13억4000만원(27%) 오른 수준이다. 공급면적 기준으론 3. 3㎡당 1억8500만원이다. 부동산업계에선 아크로리버파크의 3. 3㎡당 2억원 돌파는 이미 가시권에 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크로리버파크 국민평형 가격은 올해 4월 이후에만 53억원, 60억원(이상 4월) 63억원(5월) 등으로 수직상승했다. 이에 앞서 래미안원베일리는 지난해 국민평형 가격이 3. 3㎡당 2억원을 넘어섰다.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84㎡는 지난해 72억원에 거래되며 국민평형 기준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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