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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부 장관 "현대제철-포스코 美 제철소, 한미동맹 상징"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4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州) 도널드슨빌에서 열린 '현대제철-포스코 루이지애나 제철소(HYUNDAI-POSCO Louisiana Steel, HPLS)' 기공식에 참석해 "이 프로젝트는 한미 산업 협력의 상징으로 특별하다"며 "한국과 미국의 동맹을 새롭게 보여주는 상징이 될 것이다. 건설하는 동맹, 창출하는 동맹, 함께 움직이는 동맹"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 프로젝트는 한국과 미국이 어떻게 함께 성장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제조업을 재건하겠다는 목표를 분명히 밝혀왔다. 한국은 이러한 노력에서 강력한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에는 에너지와 숙련된 노동력, 그리고 거대한 시장이 있다. 한국에는 제조업 역량과 수십 년에 걸친 산업 경험이 있다"며 "함께하면 더 많은 것을 만들 수 있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으며, 함께라면 세계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 있게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 제철소가 2029년에 완공되면 5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뒷받침하고 새로운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기서 생산되는 고품질 철강 제품은 미국의 자동차 공장과 건설, 에너지 인프라 등 다양한 산업을 뒷받침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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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현대제철-포스코 美 제철소, 1300개 이상 일자리 창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4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州) 도널드슨빌에서 열린 '현대제철-포스코 루이지애나 제철소(HYUNDAI-POSCO Louisiana Steel, HPLS)' 기공식에 참석해 "연간 270만톤 생산 능력으로 1300개 이상 일자리를 창출할 제철소"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세계 최고의 철강 기업 가운데 하나인 현대제철과 포스코, 두 기업이 함께함으로써 우리는 파트너십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며 "태평양을 넘어 더 넓은 지역의 경제 협력을 어떻게 강화할 수 있는지 직접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함께 공동의 목표를 갖고 더 높은 생산성과 번영을 달성할 것"이라며 "함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미국과 한국의 미래 세대가 더 큰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이 제철소는 우리 회사 최초의 차 강판 전용 일관 제철소로, 미국에서도 최초"라며 "직접 환원 공정과 전기로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기존 방식 대비 탄소 배출을 대폭 감축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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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철소 첫삽 뜬 현대제철…정의선 "차세대 모빌리티 생산에 기여"
현대제철이 미국 자동차 강판 제철소 건설의 첫 삽을 떴다. 이와 관련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4일(현지시간) 루이지애나주 도널드슨빌에서 열린 '현대제철-포스코 루이지애나 제철소(HYUNDAI-POSCO Louisiana Steel·HPLS)' 기공식에 참석해 "이곳에서 생산되는 철강은 현대차그룹은 물론 미국 자동차 기업들이 차세대 모빌리티(이동수단)를 생산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HPLS 전기로 제철소는 철강산업이 보다 자원순환적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시작점"이라며 "혁신과 지속가능성이 공존할 수 있다는 것을 이곳 루이지애나에서 증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총 58억달러(약 8조원)가 투입되는 HPLS는 미국 최초의 전기로 기반 자동차강판 전문 제철소다. 원료 생산부터 쇳물 제조, 연속주조, 열연·냉연까지 한 곳에서 이뤄지는 일관 생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기로를 활용해 고로보다 탄소배출량을 줄이면서 자동차강판 등 고부가 제품을 생산하는게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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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사상 최장기 집권을 앞둔 조르자 멜로니 인터뷰 [PADO]
극렬 우파의 딸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기록 세우기를 좋아한다. 티치아노 화풍의 소박한 축제 그림 맞은편 안락의자에 앉은 멜로니 총리는, 곧 이탈리아 공화국 역사상 최장수 연임 총리가 되는 자신의 정치적 성공 비결을 되짚어보았다. "저는 스스로에게 규칙을 부과하는 사람이에요. " 멜로니 총리는 좀처럼 하지 않는 인터뷰에서 말했다. "첫 번째 규칙은 생각하지 않는 것은 절대 말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제가 믿지 않는 걸 말할 순 없어요. 제 뇌가 합선돼 터져버리거든요. " 멜로니 총리는 그렇게 간단한 일이라는 듯 미소 지었지만 물론 현실은 그렇지 않다. 포스트 파시즘에서 시작해 자신이 변화시키고 있는 유럽 정계의 중심부로 올라서기까지, 멜로니는 철저한 자기 통제 아래 수수께끼 같은 인물로 남아 있다. 멜로니 총리는 로마 집무실 옆 라운지를 접견 장소로 택했다. 그는 지나칠 만큼 상냥했다. 그런 순간에는 멜로니 총리가 화가 나면 눈을 굴리고 매섭게 노려보곤 한다는 사실을 떠올리기 어렵다. 최근에는 이념적 동지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념적 적수인 좌파 성향의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에게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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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급 경주마 과천에 집결…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 개최
국내 대표 국제 경마대회인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가 이번 주말 개막한다. 일본·홍콩 등 해외 강호와 국내 대표 경주마들이 맞붙는 국제경주와 함께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경기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26 OBS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G1) 기념 고객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5일 교류경주에 이어 6일 코리아컵과 코리아스프린트 국제경주가 열린다. 1800m 코리아컵에는 지난해 우승마인 일본의 '딕테이언'과 '선데이펀데이'가 출전한다. 국내에서는 '클린원', '퍼니와일드', '원평스톰' 등이 맞선다. 1200m 코리아스프린트에는 지난해 우승마 '셀프임프루브먼트'를 비롯해 일본의 '아메리칸스테이지', '드래건웰즈', 홍콩의 '고저스윈' 등이 출전한다. 국내에서는 '빈체로카발로', '위너클리어', '닉스고원' 등이 우승 경쟁에 나선다. 국제경주에 맞춰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중문광장 일원에서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투호 등 전통놀이와 한복 체험, 국내 차량 전시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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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美 파운드리 스쿨 출범식 참석...AI 공급망 강화 논의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미국 국무부가 주최한 제조·첨단산업 인재 육성 행사에 참석해 글로벌 리더들과 AI(인공지능) 공급망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세계그룹은 정 회장이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 C. 트럼프평화연구소(옛 미국평화연구소)에서 열린 '파운드리 스쿨(Foundry School)' 출범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파운드리 스쿨은 산학연이 연계해 제조·첨단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미국 국무부 주도의 프로젝트다. 정 회장의 참석은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미국 국무부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이번 출범식에는 J. D. 밴스 미국 부통령,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스티브 스컬리스 미국 하원 공화당 원내대표, 헬버그 국무부 차관 등 미국 정계 주요 인사와 디나 파월 맥코믹 메타 사장, 산제이 메흐로트라 마이크론테크놀로지 CEO(최고경영자), 개리 디커슨 어플라이어드머티리얼즈 CEO 등 인공지능(AI)·반도체 분야 주요 기업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제이콥 헬버그 미 국무부 경제 담당 차관은 이날 정 회장과 만나 "신세계그룹과 리플렉션AI의 파트너십은 첨단산업 분야에서 한미 협력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정 회장은 AI 공급망 동맹의 든든한 동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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