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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자 시흥연대, 3선 앞둔 임병택에게 '9대 과제' 제안
경기 시흥시 민주노동자 시민사회가 28일 사실상 3선에 오른 임병택 시흥시장 후보를 향해 "실질적인 민생·노동 중심 행정을 펼쳐달라"며 촉구하고 나섰다. 임 후보는 단독 입후보로 무투표 당선이 사실상 확정된 상황이다. 민주노동자 시흥연대(이하 시흥연대)는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하는 사람이 행복한 시흥을 위한 9대 핵심 노동정책'을 임 후보 측에 공식 제안했다고 밝혔다. 정현철 시흥연대 의장은 "대한민국 제조업의 근간인 시흥 스마트허브 공단을 비롯해 수많은 영세사업장 노동자들은 시흥을 키워낸 진짜 주인들"이라면서 "그러나 화려한 외형적 성장 그늘 아래 대다수 영세사업장 노동자와 프리랜서, 플랫폼 노동자들은 최소한의 법적 안전망도 없이 각자도생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3선 시장이 가지는 정치적 무게감에 걸맞은 '책임 행정'을 요구했다. 정 의장은 "지난 임기 중 '노동지원과'를 신설하며 보여준 노동인권 보호 의지를 인정한다"면서 "3선 임기는 단순히 권력의 연장이 아니라 그동안 미완으로 남았던 노동자 권익증진 과제를 과감하게 해결하는 결단의 장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흥연대가 발표한 정책 제안은 크게 3대 분야 9대 과제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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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중금리대출 2조·소상공인 지원 1조 '포용금융 로드맵' 가동
하나금융그룹이 28일 △금융 양극화 해소 △금융 자립 지원 △포용 인프라 확충 등 포용금융 로드맵을 발표했다. 하나금융은 4월 현재 올해 포용금융 연간 이행 목표로 수립한 3조1000억원 중 40%를 상회하는 1조3000억원의 누적 집행 실적을 달성했다. 하나은행은 다음달 2조원 규모의 중·저신용자 전용 특화 상품인 '하나원큐중금리대출'을 출시하고, 한도 소진 시 추가 공급을 검토할 계획이다. 신용평점 하위 50% 이하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최대 1000만원 한도로 연말까지 연 5. 5%의 고정금리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 대출의 갈아타기 기능도 더했다. 1조원 규모의 '하나더소호 성공사다리대출'도 출시한다. 하나은행 대출 원리금을 성실히 상환 중이거나 전액 상환한 이력이 있는 개인사업자 소상공인에게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최저 연 4. 5% 금리로 무보증 신용대출을 지원한다. 여유자금이 생기면 언제든 수수료 없이 빚을 갚도록 중도상환해약금도 전액 면제한다. 하나금융은 또 개인 채무자 중 특수채권 편입 후 5년이 경과한 5000만원 이하의 개인금융 채권 약 2000억원(약 1만4000좌)의 시효를 연장하지 않고 소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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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재 육성·포용금융 확대… '사회환원' 카드 꺼냈다
160여일간 진통을 겪은 삼성전자 노사의 '성과급 논쟁'이 합의 타결로 일단락됐다. 하지만 노조 간은 물론 노사와 주주간 법적 공방이 계속되면서 갈등의 여진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사회적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앞으로 5년간 5조원을 투자하는 사회환원 계획을 내놨다.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이하 초기업노조)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으로 구성된 공동교섭단은 27일 오전 10시 기준 73. 7%의 찬성률로 잠정합의안을 가결했다. 투표결과 공개 직후 노사가 임금협상안에 조인하면서 장기간 이어진 교섭도 마침표를 찍었다. 다만 노사협상 타결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안팎의 균열은 여전히 봉합되지 않은 상태다. 우선 부문·사업부간 보상격차를 둘러싼 구성원들의 불만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특별경영성과급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완제품 사업 중심의 DX(디바이스경험)부문을 중심으로 반발이 거세다. DX부문 직원이 다수인 삼성전자노조동행(동행노조)은 지난 26일 수원지법에 임금협상 단체합의안 찬반투표 중지를 요구하는 가처분신청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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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N% 주식보상' 노사 미래가치 연결
삼성전자 노사가 파업위기를 딛고 임금교섭안 합의절차를 모두 끝냈다. 이로써 '영입이익 N% 성과급'을 전액 자사주로 지급하는 새로운 방식이 우리나라 대표기업에 도입됐다. 삼성전자 경영진도 '성과의 사회적 선순환'을 내세우며 5년간 5조원을 협력사 상생사업 등에 투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 노사는 27일 오후 경기 용인의 사옥에서 '2026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에 완료된 조합원 대상 잠정합의안 투표는 73. 7%의 찬성률로 가결됐다. 성과급 논의에서 소외된 완제품 중심의 DX(디바이스경험)부문 조합원의 반발 등으로 진통을 겪었으나 조합원의 다수를 차지하는 DS(반도체)부문 직원들의 찬성으로 이변없이 통과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노사가 167일 만에 마련한 잠정합의안은 이날부터 법적 효력을 갖게 됐다. 이번 성과급은 내년 초에 지급된다.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의 경우 영업이익의 10. 5%가 재원이다. 반도체 전체에 40%, 이익을 낸 사업부에 60%가 각각 배분되도록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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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 협상 마침표 찍었지만…내부 갈등·주주반발은 숙제
160여일간 진통을 겪어온 삼성전자 노사의 '성과급 논쟁'이 합의 타결로 일단락됐다. 하지만 노조간은 물론 노사와 주주간 법적 공방이 이어지면서 갈등의 여진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후속 조치로 향후 5년간 5조원을 투자하는 사회환원 계획을 내놨다.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이하 초기업노조)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로 구성된 공동교섭단은 이날 오전 10시 73. 7%의 찬성률로 잠정합의안을 가결했다. 투표 결과 공개 직후 노사가 임금협상안에 조인하면서 장기간 이어진 교섭도 마침표를 찍었다. 다만 노사 협상 타결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안팎의 균열은 여전히 봉합되지 않은 상태다. 우선 부문·사업부 간 보상 격차를 둘러싼 구성원들의 불만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특별경영성과급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완제품 사업 중심의 DX(디바이스경험)부문을 중심으로 반발이 거세다. DX부문 직원이 다수인 삼성전자노조동행(동행노조)은 지난 26일 수원지법에 임금협상 단체합의안 찬반 투표 중지를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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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주식 성과급' 시대 연 삼성…'사회 책임'에 5조 내놓는다
삼성전자 노사가 파업 위기를 딛고 임금교섭안 합의 절차를 모두 끝냈다. 이로써 '영입이익 N% 성과급'을 전액 자사주로 지급하는 새로운 방식이 우리나라 대표기업에 도입됐다. 삼성전자 경영진도 '성과의 사회적 선순환'을 내세우며 5년간 5조원을 협력사 상생 사업 등에 투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 노사는 27일 오후 경기 용인시 사옥에서 '2026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완료된 조합원 대상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는 73. 7%의 찬성률로 가결됐다. 성과급 논의에서 소외된 완제품 중심의 DX(디바이스경험)부문 조합원의 반발 등으로 진통을 겪었으나 조합원 다수를 차지한 DS(반도체)부문 직원들의 찬성 투표로 이변없이 통과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노사가 지난해 12월11일 노사 상견례 이후 극한 대치 속에 총파업 직전까지 치달으며 167일만에 마련한 잠정합의안은 이날부터 법적 효력을 갖게 됐다. 이번 성과급은 내년 초 지급된다.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의 경우 영업이익의 10. 5%가 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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