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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성공한 서울 학생, 최근 6년간 최저…30% 붕괴
올해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인서울)에 입학한 신입생 중 서울 출신 학생의 비율이 최근 6년 중 가장 낮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8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에 공개된 전국 224개 대학(일반대·산업대·교대)의 지역별 입학생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서울권 4년제 대학 신입생 중 서울 출신은 2만 7463명이었다. 비율은 29. 9%다. 2021학년도 이후 가장 낮은 비율이다. 서울 출신 신입생 비율은 2021학년도에는 32. 9%였지만 2022학년도 32. 5%, 2023학년도 31. 8%로 꾸준히 감소했다. 2024학년도에는 31. 2%, 2025학년도에는 30. 4%였으며 올해 처음 20%대로 주저앉았다.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를 포함한 상위권 대학의 비율도 비슷했다. 서울대는 35. 7%, 연세대는 31. 4%였으며 고려대는 28. 4%였다. 한양대는 30. 8%, 성균관대는 28. 3%였으며 서강대 23. 5%, 중앙대 25. 6%, 이화여대 29. 9%였다. 지방권 대학에 진학한 서울 출신 신입생은 1만 4805명으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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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눈과 귀'…靑 신임 국정상황실장에 김태근 자치발전비서관 내정
이재명 정부 2기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으로 김태근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이 내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8일 청와대에 따르면 김 비서관은 신임 국정상황실장으로 내부 이동해 직을 수행한다.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은 대통령이 국정 전반의 상황을 파악하고 판단하도록 주요 현안과 현장 동향을 종합해 보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일각에선 국정상황실장을 두고 대통령의 '눈과 귀'라는 평가가 있다. 김 신임 실장은 울산 지역 시민사회 활동가 출신으로 시민운동은 물론 자치경찰 행정을 두루 경험했다. 울산시민연대 사무처장과 울산경찰청 인권위원장을 지냈으며 2021년 5월 울산시 초대 자치경찰위원장에 임명돼 자치경찰제 도입 초기 조직을 이끌었다. 지난 6월 이선호 전 자치발전비서관 사퇴 후 공석이던 해당 비서관직을 맡아왔다. 김정우 전 국정상황실장은 새 정부 출범 직후인 지난해 7월부터 약 1년3개월 간 직을 수행하고 청와대를 떠나게 됐다. 김 전 실장은 이날 새벽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입학하기보다 졸업하기가 더 어렵다는 청와대를 떠난다"며 "하루하루 긴장의 연속이었지만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위해 이재명 대통령을 가까이에서 보좌할 수 있어 더없이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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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장학생 이주언·박해림,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입상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문화예술 장학생 2명이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서 나란히 입상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정무성)은 문화예술 장학생인 피아니스트 이주언(15)과 박해림(19)이 7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린 '2026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주언은 젊은 한국인 유망주에게 주는 '박성용 영재특별상'을, 박해림은 윤이상의 작품을 가장 뛰어나게 연주한 참가자에게 주는 '윤이상 특별상'을 함께 받았다.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작곡가 윤이상을 기리기 위해 2003년 창설된 국제 음악 경연대회로 매년 첼로·피아노·바이올린 부문을 번갈아 연다. 2006년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 산하 국제콩쿠르세계연맹(WFIMC)에 가입하는 등 국제적 위상을 갖춰왔다. 올해 대회에는 21개국에서 215명이 지원해 창설 이후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결선에 오른 두 장학생은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지휘하는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이주언은 슈만 피아노 협주곡 A단조를, 박해림은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B♭단조를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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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변회 "로스쿨 결원보충제, 사실상 정원 늘리기…폐지해야"
서울지방변호사회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빈자리를 정원 외 신입생으로 채우는 결원보충제를 폐지하라고 촉구했다. 한시적으로 도입한 제도를 거듭 연장하면서 사실상 입학정원을 늘리고 그 부담을 학생과 국민에게 떠넘기고 있다는 우려가 커서다. 서울변회는 6일 성명을 내고 교육부가 지난달 26일 입법예고한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개정안은 2026학년도까지 적용되는 결원보충제를 2029학년도 입학전형까지 3년 더 연장하는 내용이다. 결원보충제는 자퇴나 제적 등으로 생긴 빈자리만큼 이듬해 신입생을 정원 밖에서 추가로 뽑을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로스쿨의 초기 안정을 위해 2010~2013학년도에 한해 도입됐으나 이후 다섯 차례 연장됐다. 이번에 여섯 번째 연장이 추진되고 있다. 서울변회는 해당 제도가 법률에 따라 정한 총 입학정원을 사실상 늘리는 수단이 됐다고 비판했다. 로스쿨을 떠난 학생 상당수가 다른 로스쿨에 다시 입학하는데, 이들이 떠난 자리까지 정원 외 신입생으로 채우면 전체 입학생이 정원을 넘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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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화장실 있어도 오가는 시간은 4배"…학교 장애접근성의 현주소
학교에 장애인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어도 실제 이용에는 어려움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 설치 여부를 중심으로 관리하다 보니 휠체어 이동에 걸리는 시간이나 통로의 폭 등 실질적인 접근성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어서다. 장애학생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학교별 접근성 정보를 체계적으로 조사·관리하고 공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턱없는 세상을 만드는 사단법인 무의'는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실, 공익법단체 두루·교원단체와 공동으로 '모모탐사대 학교 접근성 개선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무의가 진행한 '모모탐사대'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기 안산 신길초 학생들이 직접 학교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모모탐사대는 학생들이 휠체어를 타고 학교 곳곳을 이동하며 이동시간과 장애물, 장애인 화장실 접근성 등을 살펴보는 프로젝트다. 학생들이 직접 조사한 결과 신길초는 장애인 편의시설이 비교적 잘 갖춰진 학교임에도 휠체어를 이용할 경우 화장실을 오갈 때 약 4배의 시간이 더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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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이미 '벽깨기'…올해 교육에 845억 투입
경기 용인특례시가 올해 본예산의 2. 63%에 이르는 845억원을 미래 인재 육성과 교육 환경 개선에 투입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교육 예산은 교육기관 보조금 585억원과 시 직접 투자금 260억원으로 나뉜다. 보조금 585억원은 학생 교육 복지에 집중한다. 학교 급식 및 친환경 농산물 지원에 457억여원이 배정됐으며, 중·고교 신입생 교복 및 체육복 지원, 방과후교실 등에 124억여원을 쓴다. 시가 직접 집행하는 260억원은 학부모 부담 경감과 인프라 확충에 쓴다. 초·중·고교 입학준비금 29억원을 비롯해 옛 기흥중 다목적체육시설 건립(86억여원), 용천초 어울림센터(17억원) 등 시설 투자에 예산을 투입했다. 평생·직업 교육 분야에도 56억여원을 배정했다. 부서 간 벽을 허문 예산 투입도 활발하다.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처인구 능원초 승하차 구역 조성, 수지구 죽전초 등 4곳 LED 바닥신호등 설치 등 교통·도로 예산을 별도로 편성해 학교 주변 환경을 정비한다. 이상일 시장의 현장 소통 및 국·도비 확보 노력도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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