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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초 안에 드론 잡는다…방사청, 레이저대공무기 핵심부품 국산화
방위사업청이 레이저대공무기(Block-Ⅰ) '천광'의 핵심 구성품인 레이저발진기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1일 방사청에 따르면 천광은 최근 전장의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드론 및 무인기를 대상으로 광섬유 기반의 고출력 레이저를 발사해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신개념 미래 무기체계다. 천광은 레이저대공무기로는 세계 최초로 2024년 12월 전력화된 바 있다. 국산화한 레이저발진기는 지난 5월 국방 규격 제정이 완료됐다. 이에 따라 향후 천광 양산 물량부터 국내 기술로 제작된 레이저발진기가 적용될 예정이다. 군이 천광을 대공무기로 개발한 가장 큰 이유는 가성비다. 레이저를 쏘는 데 필요한 비용은 전기세 정도에 불과하다. 탄약 공급 없이 계속 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으며 빨리 교전할 수도 있다. 미사일 요격 땐 궤도와 속도 등을 계산해야 하는데 레이저는 보이는 대로 쏠 수 있기 때문이다. 국산화에 성공한 레이저발진기는 레이저 무기의 성능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 구성품이다. 세계적으로 미국·이스라엘·중국·독일 등 일부 국가에서만 자체 개발 및 양산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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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방공망 수출 확대 진행 중…목표가 120.6%↑-한투
한화시스템의 방산 수출 계약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리포트에서 "한화시스템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50만원으로 120. 6% 상향 조정한다"며 "목표 PER(주가수익비율)은 41배를 적용해 산출했는데, 글로벌 방공 미사일 및 방산 전자장비 업종 내 최상단이다"고 밝혔다. 장 연구원은 "업종 내 최상단 수치를 적용하는 근거는 피어 대비 가장 빠르게 이익이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라며 "한화시스템의 2025~2028년 영업이익 연평균 성장률 추정치는 99. 9%로 글로벌 피어 평균인 33. 9%를 66%p(포인트) 상회한다"고 설명했다. 장 연구원은 이어 "한화시스템은 엘빛 시스템스와 유사하게 수주의 지역적 확장성이 크다"며 "현재 유럽·중동·아시아를 중심으로 다수의 수출 파이프라인을 확보했으며 향후 주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 연구원은 "한화시스템은 한국 방공 미사일 체계에 다기능 레이더를 공급하고 있으며, 전체 계약 규모 대비 비중을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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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강탈] 한화시스템 vs 네오티스 vs 엘앤씨바이오, 공략법은?
▶ 진행 - 이수연 앵커 ▶ 출연 - 서재홍 MTNW 어드바이저 김진만 MTNW 어드바이저 임광빈 MTNW 어드바이저 ▶▶▶ 시선강탈 공략주 서재홍 관심주 - 한화시스템 - 연 100대 생산 가능한 제주우주센터 준공 - 대드론 레이저 무기 '천광'… 해외 관심도 ↑ - 한화, 미 해군 군수지원함 설계 참여 - 목표가 180,000원 / 손절가 100,000원 김진만 관심주 - 네오티스 - PCB 수요 폭증… 관련 밸류체인 쇼티지 지속 - AI 서버발 마이크로비트 수요 폭증 수혜 - 2분기부터 신공장 매출 합산… 실적 기대감 ↑ - 목표가 39,000원 / 손절가 25,000원 ▶▶▶ 마스터 클래스 임광빈 관심주 - 엘앤씨바이오 - 메가덤 피부 이식재로 시장 넓히는 중 - 제약· 바이오 장세 속 중심이 될 실적주 - 스킨부스터 '리투오' 앞세워 해외 공략 - 목표가 100,000원 / 손절가 55,000원 * 이 방송은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와 케이블TV,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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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5000억 전환사채 셀다운, '주가 상승'에 베팅한 참여기관
NH투자증권이 인수한 한국항공우주(KAI)의 전환사채(CB) 5000억원 어치를 전량 넘겨 받은 기관투자자들이 KAI의 주가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이 CB는 리픽싱(시가 하락에 따른 전환가액 조정)이 불가능하고 표면 이자율과 만기 수익률은 0%를 조건으로 제시하고 있다. 주가 상승을 통한 '캐피탈 게인(Capital Gain)'만이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셈이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지난 2월 말 KAI의 CB 5000억원어치를 총액 인수했고 최근 셀다운(지분 재매각)에 성공했다. 인수에 참여한 업체는 증권사 PI(자체 계정을 통한 직접투자)를 비롯해 국내외 대형 연기금과 공제회 등 기관투자자, 자산운용사다. NH투자증권은 일찌감치 수수료 수익을 거두고 엑시트(투자금 회수)했다. NH투자증권의 CB 총액 인수는 이례적으로 큰 액수였기 때문에 애초에 셀다운을 계획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동시에 채권 전량과 주식전환권을 투자자들에게 모두 넘겼다. 이 정황으로 볼 때, 향후 주가 상승으로 인한 차익실현은 염두하지 않고 애초에 리스크에 집중한 거래 구조를 설계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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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택의 딥포인트]방산이라는 이름의 성장산업
전쟁경제 시대, 무기수출 세계 4위 K-방산, 수출·공급망의 주축 부상 민관총력, 캐나다 잠수함 수주하길 한화그룹이 자산 기준 재계 5위로 올라선 것은 하나의 사건이다. 재계 지형이 바뀌고 있다는 점도 관전포인트겠지만 그게 다는 아니다. 분쟁이 일상화된 '전쟁경제'의 시대로 들어섰다는 점이다. 비극적 상황에서 사업 기회를 잡은 것이라고만 보면 하나만 본 것이다. 방위산업이 성장산업이 됐고,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축 중 하나가 됐다는 점을 간과하면 안 된다. 한국의 평화를 지키는 수호신으로 자리매김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한화는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을 품으면서 13조원 넘는 자산을 추가했다. 한화오션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 방산·조선 계열사 세 곳의 자산은 1년 새 14조원 가까이 불었다. 시가총액도 함께 뛰었다. 한화만의 스토리는 아니다. LIG넥스원,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 등 방산기업들이 같은 궤적을 그려왔다. 지난해 방산 수출이 150억달러를 넘어서면서 무기 수출 점유율 세계 4위까지 치고 올라간 것은 과거와 전혀 다른 위상임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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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도 방산협력 논의…양국 방산기업 MOU 체결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이 20일 서울에서 라즈나트 싱 인도 국방부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방산협력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4월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열린 한-인도 정상회담 합의사항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양측은 면담에서 K9 자주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바탕으로 향후 양국 간 방산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이번 면담에서 '한-인도 방산혁신 플랫폼(KIND-X)' 출범 논의도 진행했다. KIND-X는 양국의 방산기업·스타트업·대학 등을 연결해 인공지능·무인항공기 등 신기술 분야의 방산협력을 가속화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방사청은 "양국 간 실질적인 기술협력과 공동사업 발굴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면담 이후 진행된 '한-인도 방산 포럼'에서 양국은 방산협력 확대 방안과 미래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이 각각 인도의 대표 방산기업인 라르센&투브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국 기업 간 실질적인 방산협력이 한층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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