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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름알데히드' 中 배추 국내 안 들어왔다…김치 124건도 '불검출'
중국에서 포름알데히드가 사용된 것으로 확인된 배추가 국내에는 수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통관 단계에서 검사한 중국산 배추와 배추김치에서도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되지 않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1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시에서 포름알데히드가 사용된 배추가 국내로 수출되지 않은 사실을 주중국 대한민국 대사관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장자커우시에는 최근 일부 배추 수매업자들의 포름알데히드 사용 사실이 알려진 캉바오현 등이 속해 있다. 식약처는 지난 24일부터 중국산 배추에 대한 통관 단계 검사를 강화해 매 수입 시 포름알데히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절임배추도 제조업소별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기준 중국산 배추 15건과 배추김치 124건을 검사한 결과 포름알데히드는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식약처는 논란이 된 배추가 국내에 수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지만 앞으로 중국산 배추와 절임배추, 배추김치에 대한 강화된 통관 단계 검사를 당분간 이어갈 방침이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날 평택수입식품검사소를 찾아 중국산 배추와 배추김치 검사 현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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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네팔 외교장관 두번째 통화…"국민 9명, 집중 수색 요청"
네팔 대홍수로 연락이 두절된 우리 국민 9명의 수색·구조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조현 외교부 장관이 시시르 커날 네팔 외교부 장관과 두 번째 통화를 갖고 네팔 현지에서 진행 중인 피해자 수색·구조 현황 등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31일 오후 커날 장관과 통화에서 네팔 정부가 고립됐던 우리 국민 10명을 안전하게 구조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이와 함께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우리 국민 9명의 수색과 구조에 대한 각별한 협조도 요청했다. 조 장관은 지난 26일 네팔 대홍수 피해가 발생한 다음 날에도 커날 장관과 통화를 갖고 연락이 두절된 우리 국민의 수색과 구조를 위한 네팔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조 장관은 이날 통화에서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수색 활동이 이뤄지도록 네팔 군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현지에 파견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과 네팔 측이 긴밀히 협조해 수색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커날 장관은 한국의 위로와 연대에 사의를 표하고, 지금까지의 피해 현황 및 터널 구조 등 현장 수색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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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법승 김범선 변호사, 인천남동소방서 '교통사고 법률 대응' 특강
법무법인 법승은 김범선 형사전문변호사가 인천남동소방서를 찾아 현장 소방차 및 긴급자동차 운전 대원들을 위한 '교통사고 법률 대응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1분 1초를 다투는 긴급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방차 교통사고로 인해 현장 대원들이 겪는 법적 부담과 과실 책임 우려를 완화하고, 올바른 법적 방어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소방차와 같은 긴급자동차는 신호위반이나 속도위반 등 일부 항목에 대해 우선통행권과 형사처벌 감면 특례를 적용받는다. 하지만 사고 발생 시 무조건적인 면책이 인정되는 것은 아니어서, 소방관들은 늘 교통사고 과실 책임과 형사처벌 위험이라는 이중고를 안고 출동길에 나서는 실정이다. 김범선 변호사는 긴급출동 중 교통사고 발생 시 적용되는 법적 기준과 실제 재판 판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풀어냈다. 특히 소방차 운전 대원들의 눈높이에 맞춰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대응책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긴급자동차 교통사고 특례 조항의 실제 적용 범위 △사고 발생 직후 초기 현장 조치 및 블랙박스 등 정황 증거 확보법 △경찰 조사 시 소방관 올바른 진술 작성법 및 유의사항 △형사 책임 면책 요건 성립을 위한 핵심 법리 분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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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강릉과학산업진흥원, '피지컬 AI 글로벌 최강 전략 포럼' 공동 주최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와 강릉과학산업진흥원(원장 김남수)이 강릉의 세라믹·신소재 산업 기반을 활용해 피지컬-AI 특수반도체 소재·부품 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가톨릭관동대와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은 지난 25일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피지컬 AI 글로벌 최강 전략 포럼'에 공동 주최 기관으로 참여하고, 피지컬-AI 특수반도체용 소재·부품 사업화를 위한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K-피지컬AI 기술자립으로 여는 대한민국 산업 생태계 대전환'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와 국회의원, 산업계·학계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융합전략본부 신소재·AX사업팀(팀장 안성민)은 포럼 현장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협회 회원사와 대학, 연구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피지컬-AI 소재·부품 사업화 계획을 소개했다.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은 이러한 산업 변화에 맞춰 강릉이 경쟁력을 보유한 세라믹·신소재 산업을 피지컬-AI 반도체 분야로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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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너스, 경영지원 통합 솔루션으로 기업 운영의 디지털 전환 선도
이트너스(대표 임각균)는 급여, 복지, 인사, 총무 등 11개 사업 영역을 하나의 경영지원 플랫폼으로 연결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통해 경영지원 업무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했다. 'ESRM'은 고객이 이트너스 경영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출발점이자, 이트너스 서비스를 여는 회사의 정문과 같은 입구 역할을 한다. 이를 기반으로 업무 요청부터 처리 현황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여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고객의 편의성과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했다. 또한, 'ESAI'는 AI 기반 음성 인식 및 문의 응대 서비스로, 반복 문의를 자동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트너스는 두 솔루션을 중심으로 경영지원 업무의 AX·DX 전환을 본격화했다. 이트너스 기업부설연구소 진희창 소장은 "경영지원의 핵심 문제는 단순히 인력이나 예산이 부족한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업무와 데이터가 여러 조직과 시스템에 흩어져 있다는 데 있다"며, "기업부설연구소는 현장에서 검증된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이를 AI가 실제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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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단,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성료... 역도 김체량 3관왕 달성
한국 주니어 선수단이 한중일 대회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사가현 일원에서 개최된 '제34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에 11개 종목 245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성공적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1993년부터 한국, 중국, 일본이 순환 개최해 온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는 동아시아 스포츠 강국 간 청소년 스포츠 교류와 경기력 향상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 대회는 일본 사가현(사가·오기·다케오·도스 등)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한국, 중국, 일본 대표팀 및 개최지 사가현 선발팀 등 약 1000여 명의 청소년 선수단이 참가해 우정과 실력을 겨뤘다. 8월 24일 사가 아레나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조민진(핸드볼)이 선수대표 선서를, 송정민(배구)이 기수를 맡아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 대회는 3국 간 합의에 따라 국가별 종합 순위는 공식 집계하지 않으나 우리 선수단은 각 종목에서 눈부신 성과와 기량을 보였다. 특히 역도 종목에서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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