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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감원장"솔리다임 美 상장, 중복상장에 해당"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SK하이닉스의 미국 손자회사 솔리다임의 나스닥 상장 추진과 관련, 중복상장에 해당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해외 상장은 국내 거래소 심사를 거치지 않는 만큼 금융당국이 SK하이닉스가 내는 증권신고서로 주주보호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지 검토할 것이란 관측도 제기된다. 다만 증권신고서 심사대상 여부부터 금융위원회 유권해석이 필요해 당국이 해외 상장에 어디까지 관여할지를 두고 논란이 일 수 있다. 이 원장은 19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중복상장 (가이드라인)에 저촉된다는 판단은 금융위도, 저희도 하고 있다"며 "다만 국내 증권신고서 (심사) 대상이 되느냐는 부분은 금융위로부터 유권해석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밀하게 검토해서 적절한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최대한 하도록 할 것"이라며 "가능하면 SK하이닉스 쪽에도 적절한 방식으로 우려사항을 전할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금융당국이 지난 8월부터 중복상장 원칙금지·예외허용 가이드라인을 시행 중인 가운데 솔리다임이 실제로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면 원칙적으로 중복상장에 해당할 수 있다고 해석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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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4 날개… SK하닉, 또 새기록 펼친다
삼성전자에 이어 SK하이닉스도 올해 3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갈아치울 전망이다. HBM4(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매출이 본격 반영되면서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장주도권을 바탕으로 실적성장세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메모리반도체(이하 메모리) 가격 강세도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부담을 상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평균전망치)는 76조9640억원이다. 이 수치가 그대로 나온다면 지난해 2분기부터 6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실적을 경신하게 된다. 예상 영업이익률은 약 78. 4%에 달한다. SK하이닉스는 오는 29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실적호조의 핵심동력으로는 HBM4 매출확대가 꼽힌다. 3분기부터 엔비디아의 차세대 AI(인공지능) 플랫폼 '베라루빈'향 HBM4 매출이 본격 반영된 영향이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매출액 기준 글로벌 HBM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50%의 점유율로 삼성전자(33%)와 마이크론(18%)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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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20일
[종합] 부랴부랴…與 "소방재정 국비 확대" "국내 주식시장 매우 저평가" 李대통령, 정상화 대책 검토 [유럽 전역 대규모 시위] "대화하자" 말만 되풀이 火 키운 마크롱 리더십 국채금리 역대 최고·만성 재정적자 갈수록…통제佛가 ['반쪽짜리' 소방 국가직화] 같은 제복 다른 처우 소방 예산 '국비 지원' 쪼그라든다 [AI 투심 흔들] AI 담은 펀드 털고, 기업공개 방향 틀고…시장 파랗게 질렸다 [리사이클 자원강국] 사용후배터리 원스톱 '회·생'…이차전지 핵심 소재로 살리다 [the 300] "집값 잡으려 세금 올린 것 아냐…2028년 주택공급 정상화" [오피니언] 악의는 더이상 부지런할 필요 없다 30년째 미완성인 근로자대표제 [종합] 반도체호황에 달라진 위상…전세계 유례없는 '이형일 모시기' [국제] 美국채 줄이는 中…금융위기 이후 최저 [산업] HBM4 날개…SK하닉, 또 새기록 펼친다 피자헛 패소에…판 커진 차액가맹금 소송 위아 '무기' 품은 현대로템…방산 일원화 [금융] 고개숙인 5대銀…금감원, 정보유출 CEO책임 묻는다 [바이오] 353억 붓는데…국립암센터 전산망 '비상' [유니콘팩토리] "초저궤도·초고해상도 '우주시장' 승부수" [ICT·과학] 취약점 검증 후 패치…보안, AI로 지킨다 [건설 부동산] 정비사업 사상 첫…국내 건설사 '10조 클럽' 동반입성 나올까 [사회] 김지용 "중수청 조기 안착, 국민권익 보호" [정책사회·문화] '친일파 글씨' 셀프 출품, 유홍준 거듭 사과 [증권] 이찬진 "솔리다임 美 상장, 중복상장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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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담은 펀드 털고, 기업공개 방향 틀고… 시장 파랗게 질렸다
헤지펀드들이 AI(인공지능) 주식을 팔아치웠다는 골드만삭스 보고서에다 AI 주식을 대량보유한 펀드의 청산설, AI 인프라기업의 IPO(기업공개) 차질 등이 겹치면서 AI 투자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을 종합하면 지난 8일 이후 헤지펀드들이 순매도한 '골드만삭스 AI 바스켓'은 반도체·데이터센터·클라우드·전력인프라 등 골드만삭스가 추적하는 약 100개의 대표적 AI 종목을 모은 것이다. 헤지펀드들의 순매도 규모는 최근 1년 중 두 번째로 컸다. 한 헤지펀드가 위험을 줄이기 위해 관련 주식을 팔면 주가가 하락하고 또다른 헤지펀드가 손실을 줄이기 위해 주식을 매도하는 악순환이 나타날 수도 있다. ◇VARA 청산설, '아센브레너' 재연? 소셜미디어에서는 VARA가 보유주식을 대거 처분하고 있다는 소문이 빠르게 확산했다. 지난 6월말 기준 VARA는 123개 종목, 401억달러(약 53조5856억원)어치 보통주와 옵션을 보유했다. 이 중 평가액이 가장 큰 보유종목은 블룸에너지와 네비우스, 코어위브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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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ETF 사태에 "송구" 이찬진, 금감원 고강도 검사엔 "이유있다" 방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9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대상 국정감사에서 자본시장 최대 현안이었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사태에 대해 "매우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이 원장은 미래에셋증권 대상 스페이스X 공모주 청약 미배정 관련 검사가 길어진 데 대해서는 "전문투자자 등록 과정에서 살펴볼 문제가 있었다"고 방어했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SK하이닉스의 미국 손자회사 솔리다임 나스닥 상장설에 대해서는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적용대상)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SK하이닉스 측에 주주들의 우려사항을 전달하는 등 가능한 조치를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드러누워서라도 막았어야" 이찬진, 단종레 사태 공개 사과━이찬진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대상 국정감사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사태에 거듭 사과하는 한편 야당 위원들의 '특정인 책임' 주장에는 선을 그었다. 야당 위원들은 이 원장의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위원 경력, 아들의 미래에셋자산운용 재직 현황 등을 거론하며 이 원장의 사퇴를 압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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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여행·미식·시니어 예능 3편 선보인다
SK브로드밴드가 외국인이 한국인에게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는 예능을 비롯해 미식과 시니어를 주제로 한 신규 프로그램 3편을 선보인다. 지역과 사람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케이블TV 자체 제작 콘텐츠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19일 로컬 여행 예능 '트립 인 코리아' 시즌8을 시작으로 '미식의 조각, 한 끼', '청춘학교2026'을 순차적으로 방송한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트립 인 코리아' 시즌8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여행 가이드가 돼 한국인 MC에게 국내 여행 코스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한국인이 외국인에게 국내 명소를 안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외국인의 시선으로 익숙한 여행지를 새롭게 조명한다. 배우 오지호와 방송인 오정연이 시즌7에 이어 MC를 맡는다. 한국 생활 경험이 풍부한 외국인 가이드와 함께 1박 2일 동안 지역 곳곳을 여행하며 관광 명소와 먹거리 등을 소개한다. '트립 인 코리아'는 2023년 첫 방송 이후 올해 상반기 시즌7까지 총 420편이 제작된 장수 여행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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