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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던 BYD '보조금 제외' 찬물..다른 중국 업체 영향은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가 정부·지방자치단체의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며 판매 위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현대차·기아, 테슬라 등이 틈새를 파고들어 점유율 확대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BYD가 판매 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해 종전보다 과감한 '저가 전략'을 추진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30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공개한 '전기차 보급사업 수행자 선정 평가' 결과와 관련해 BYD코리아측은 "정부 정책 결정을 존중한다"며 "전기차 업계 발전과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후부는 새로운 평가 기준을 적용해 총 27개 업체(승용 10개·화물 9개·승합 8개)를 전기차 보급사업 수행자로 선정했다. 현대차·기아·테슬라·벤츠·BMW 등은 포함돼 종전대로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하지만 BYD가 명단에서 빠지며 이 브랜드 승용차 구매자는 7월 1일부터 정부·지자체의 보조금 혜택을 받지 못한다. 업계는 평가 배점이 가장 큰 '공급망 기여도' 등에서 BYD가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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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BYD 전기차 보조금 못 받는다…테슬라 보조금은 유지
다음달 1일부터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 차량 구매시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국내 공급망 기여도 등에서 기준에 미달함에 따라 전기차 보급사업 수행자에서 탈락했기 때문이다. 테슬라, BMW, 벤츠 등 주요 수입 전기차의 보조금은 그대로 유지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0일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수행자 선정 평가를 공개하고 다음달 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국산이나 수입 여부와는 상관 없이 대부분 전기차에 대해 보조금이 지급됐으나 앞으로는 보급사업 수행자로 선정된 제조·판매 업체의 전기차에 대해서만 보조금이 지급된다. 기후부는 보급사업 수행자 평가를 위해 지난 5월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이달초부터 심의에 들어갔다. 평가항목은 크게 △기술개발 역량(10점) △공급망 기여도(40점) △환경정책 대응(15점) △사후관리·지속성(20점) △안전 관리(15점) 등 5개 분야로 이뤄지며 총 100점 만점 중 60점 이상이어야 보급사업 수행자로 선정된다. 평가에 참여한 제작·수입사는 차종 간 중복을 포함해 총 35개 업체였으며 이 중 27개 업체가 보급사업 수행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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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분 30초만에 충전…BMW, 국내 첫 '400㎾ 초급속 충전기' 설치
BMW 코리아가 전기차 소유주의 충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 최초로 공용 '400㎾(킬로와트) 초급속 충전기'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한다. BMW 그룹 코리아는 400㎾ 초급속 충전기를 핵심 거점인 서울역 인근 BMW 차징 허브 라운지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 각각 2대씩 총 4기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로운 400㎾ 초급속 충전기는 기존 100~200㎾ 급속 충전기 대비 2~4배 출력을 발휘한다. 이에 따라 더 뉴 BMW iX3와 같은 800V(볼트) 고전압 아키텍처 전기차의 경우 80㎾h급 배터리 기준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8분30초가 소요된다. 특히 이번 초급속 충전기는 800V 아키텍처 차량뿐만 아니라 기존의 400V 아키텍처 전기차 소유주들까지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일반적인 400V급 차량은 충전기의 전류 한도에 의해 충전 속도가 제한됨에도 불구하고 BMW 그룹 코리아의 400㎾ 초급속 충전기는 최대 전류를 500A(암페어)까지 확대해 최대 가용 출력을 약 200㎾까지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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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살 타이밍"…BMW 7시리즈, 최대 1200만원 혜택 쏟아진다
BMW를 대표하는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BMW 7시리즈'가 뛰어난 상품성, 다양한 파워트레인,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수입 대형차 시장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BMW 7시리즈는 △가솔린 모델 '740i xDrive' △디젤 모델 '740d xDriv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750e xDrive' △순수전기 모델 'i7' △고성능 모델 'i7 M70 xDrive'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갖췄다. 최근에는 '블랙' 트림을 새롭게 선보이며 고객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BMW 코리아가 개인화 경험을 강화하는 것이 눈에 띈다. 7시리즈 최상위 모델 대상 맞춤형 주문 서비스 'BMW 인디비주얼' 프로그램으로 외장 색상, 인테리어 소재 등 최대 30만개 조합의 개인 맞춤 옵션을 지원한다. 차량 출고 전 동일 시리즈 장기 시승, 'BMW 엑설런스 클럽' 멤버십 혜택 사전 제공 등으로 차량 구매 전 과정에서 BMW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럭셔리 클래스 고객 전용 'BMW 엑설런스 클럽'의 대표 프로그램은 프랑스 칸 영화제 VIP 초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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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만으론 부족"…부산서 공개된 '차별화 전략'
"전기차, 그 다음은?" 지난 2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부산모빌리티쇼'는 국내외 완성차 업체가 '넥스트 전동화'에 대한 각각의 답을 제시한 자리였다. 전기차 전환 자체는 더 이상 차별화 요소가 될 수 없다고 판단, 소비자에게 보다 새로운 가치·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목적기반차량(PBV) 등을 새로운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를 앞세워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경험을 엔트리 세단 영역까지 넓힌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8세대 완전변경 모델 '디 올 뉴 아반떼'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여기에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를 탑재했다고 밝혔다. 플레오스 커넥트는 현대차그룹이 SDV 전환을 위해 개발한 시스템으로 최근 출시한 '더 뉴 그랜저'에 처음 적용했다. 탑승자는 플레오스 커넥트에 탑재된 생성형 AI 에이전트 '글레오 AI'를 활용해 자연스러운 음성으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다. 박민우 현대차그룹 AVP(첨단차플랫폼)본부장 겸 포티투닷 대표는 "자동차는 더 이상 구매 시점에 완성되는 제품이 아니다"라며 "사용자의 취향과 습관을 이해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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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리즈 한정판부터 iX3까지…BMW, 부산서 전동화·럭셔리 비전 제시
BMW 그룹 코리아가 플래그십 한정판 모델과 차세대 전기차를 앞세운 '프리미엄 모빌리티 전략'을 제시했다. BMW 그룹 코리아는 2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 BMW, MINI, BMW 모토라드 등 총 13종의 모델을 전시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올해로 11회째 부산모빌리티쇼에 참가했다. BMW는 이번 전시에서 '새로운 시대의 시작. 내일로 나아가다'를 주제로 총 7종의 모델을 선보였다. 가장 주목되는 모델은 국내 최초 공개 모델인 'BMW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이다. BMW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은 BMW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에 전용 사양을 더한 글로벌 한정판 모델이다. 전 세계 135대만 생산되며 국내에는 29대가 배정된다. '네로 루쏘'는 이탈리아어로 '블랙 럭셔리'를 뜻한다. 차세대 순수전기 SAV '더 뉴 BMW iX3'도 이번 전시의 핵심 모델이다. 더 뉴 BMW iX3는 BMW의 미래 비전인 '노이어 클라쎄'의 첫 번째 양산형 모델로 오는 7월 6일 국내 공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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