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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송영길(왼쪽부터), 김민석,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5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자 TV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8.05. photo@newsis.com /사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8/2026080516451026166_1.jpg)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경쟁자인 정청래 후보를 향해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을 공격하면 잘못된 점은 비판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정 후보는 "결국 끝까지 의리를 지킬 사람은 나"라고 했다.
송 후보는 5일 KBS와 민주당 공식 유튜브 델리민주를 통해 생중계된 당 대표 후보자 2차 토론회에서 정 후보가 이 대통령과의 유대감을 강조하자 이같이 말했다. 정 후보는 "저와 이 대통령은 비상계엄과 노상원 수첩이란 사선을 같이 넘은 동지이자 전우"라고 했다.
송 후보는 "(정 후보가 유 작가에) 침묵하기 때문에 오해가 생긴다"며 "유 작가가 이 대통령을 공격하며 이에 방어하는 모습을 보여 (이 대통령과 정 후보의) 동지적 관짐을 확인할 수 있게 해달라"고 했다. 이에 정 후보는 "의리는 지켜본 사람이 지키고 배신은 해 본 사람이 또 한다"고 송 후보와 김민석 후보의 과겨 이력을 거론하며 송 후보의 지적을 일축했다.
두 사람의 신경전은 이후에도 계속됐다. 송 후보가 "정 후보가 조국혁신당을 너무 사랑하는 것 같다. 그런데 왜 (6월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김용남 후보를 평택을에 출마시켰냐"고 묻자, 정 후보는 "선거 끝나고 반성과 성찰의 자유는 제게 있지 않나. 그런 것까지 하지 말라는 것이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