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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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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LG G패드8.3'에 비행기와 자동차를 만들 때 사용하는 첨단 구조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안드로이드 태블릿PC에서는 처음으로 적용한 것으로, 비싼 재질을 사용하고도 원가를 낮출 수 있는 요인이다. LG전자 관계자는 "LG G패드8.3 외형에 모노코크 구조기술을 적용했다"고 13일 밝혔다. 모노코크 구조는 보디와 프레임이 상자처럼 하나로 돼 있는 구조를 말한다. 모노코크 구조는 당초 비행기를 만들 때 적용됐으나 프레임 바디를 대신해 자동차에 적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대부분 소형차에는 모노코크 구조가 적용되고 있다. 모노코크 구조는 강도를 높이기 위한 일부 부품을 뺄 수 있어 무게를 줄일 수 있다. 부품을 줄인 만큼 생산성이 높고 가볍고 얇게 만들 수 있는 장점도 있다. LG G패드 8.3은 안드로이드 태블릿PC로는 유일하게 알루미늄 후면을 채택했다. 플라스틱보다 비싼 재질을 사용했음에도 원가를 낮출 수 있었던 것도 모노코크 구조를 채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
(서울=뉴스1) 김유대 기자 = 중소기업 기술 유출로 인한 최근 3년간 누적 피해 금액이 5조 286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술 유출 경험이 있는 중소기업은 10개 가운데 1개 꼴로 관련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인 김한표 새누리당 의원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중소기업 기술유출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중소기업 1만 7000여개를 모집단으로 표본을 추줄해 조사한 결과 기술유출 누적 피해액이 5조원을 넘어섰다. 건당 피해액도 해마다 증가세를 보여 지난해 기술 유출 한 건당 평균 15억70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중소기업 기술 유출은 주로 퇴직 임직원에 의해 저질러 졌다. 지난해 중소기업 기술 유출 가운데 54.4%가 퇴직 임직원에 의해 발생했으며, 2011년 역시 퇴직 임직원이 74.6%를 차지했다. 실제로 지난 11일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자신이 다니던 T회사에서 빼돌린 첨단 세라
이른바 다운계약서 등 부동산 허위신고를 막기 위해 실거래가 신고제가 도입됐지만 정부가 위반 과태료를 부과하고도 이를 제대로 걷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교통부가 13일 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가 부동산실거래 위반 과태료를 받지 못한 액수는 지난 5년간 220억원 가량이다. 조 단위 세수가 부족한 현실에선 많지 않은 액수지만 재정난에 허덕이는 지자체 입장에선 이만큼 더 걷으면 숨통이 트일 수 있는 규모다. 2006년 도입된 실거래가 신고 제도에 따라 부동산 거래당사자는 계약체결 후 60일 이내 실거래가를 신고해야 한다. 실제 거래가격보다 낮게 신고하는 다운(down)계약서, 반대로 높게 신고하는 업(up)계약서가 금지됐다. 가격검증 결과 적절치 않다고 의심되면 조사에 착수, 허위신고인 경우 과태료를 물린다. 과태료는 허위신고 금액비율에 따라 해당 부동산 취득세의 최고 3배까지 부과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전국 17개
삼성전자와 팬택이 이마트 전용 휴대폰을 만든다. 알뜰폰(MVNO) 사업자가 전용폰을 내놓는 것은 이마트가 처음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마트 전용 스마트폰을 개발, 연말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 전용 스마트폰은 '갤럭시S4 미니'와 비슷한 성능과 기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팬택 역시 이마트 전용 휴대폰을 개발하고 있는데 스마트폰이 아닌 일반폰(피처폰)이다. 팬택이 스마트폰이 아닌 일반폰을 국내에 출시한 것은 2010년 11월 SK텔레콤 전용 2G폰 'S902'이후 처음이다. 팬택이 3년만에 일반폰을 내놓는 것은 최근 팬택이 이마트에 팬택 서비스센터를 입점시키는 전략적 제휴와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와 팬택이 이동통신사가 아닌 특정 알뜰폰(MVNO) 전용으로 휴대폰을 내놓는 것은 이마트가 처음이다. 이마트는 조만간 전국 100여개 매장에서 알뜰폰 서비스 '이마트 알뜰폰'(가칭)을 내놓을 예정이다. 알뜰폰 사업자는 물량을 담보할 수 없기 때문에 휴대
수동 차량 변속기 조작에 미숙한 절도범이 훔친 차량으로 사고를 낸 뒤 뒤집힌 차 안에 갇혀 있던 중 경찰에게 붙잡히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가정 집에 들어가 금품과 차량 키를 훔친 뒤 절도 차량으로 달아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절도 등)로 김모씨(26)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1일 새벽 0시45분쯤 안양시 동안구 관양2동의 한 주택에 들어가 아반떼 차량 키가 달린 하모씨(46·여)의 지갑을 훔친 뒤 차량을 운전하다 골목길에 주차된 다른 차량과 주택가 에어컨 실외기 등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주택가 문이 열려있는 것을 보고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아반떼 차량으로 사고를 낸 뒤 전도(차량이 90도 뒤집히는 형태)되자 차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검거됐다. 김씨는 경찰에서 "한번만 운전해보고 갖다 놓으려고 했다"고 진술했다. 운전면허조차 없던 김씨는 사고 당시 혈
동양인터내셔널의 이상화 대표이사(전무)가 법정관리를 앞두고 대표직을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김 철 동양네트웍스 대표와 함께 동양그룹 법정관리 사태에 영향을 미친 그룹 내 실세로 거론되는 인물이다. 최근 동양시멘트 단독 대표 자리에서 석연찮은 이유로 물러나 구설에 올랐다. 11일 동양그룹과 동양인터내셔널 등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달 30일 동양인터내셔널의 법정관리 신청 직전 대표직을 사임했고 손태구 이사가 새 대표 역할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그룹 내부 사정에 밝은 한 인사는 "이 대표가 동양인터내셔널 대표에서 물러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대표의 사임은 그룹 인사담당자들도 모를 정도로 극비에 부쳐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대표가 바뀌었다는 말은 들었지만 (대표 교체 사실은)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애매한 답을 내놨다. 이 대표는 동양그룹 법정관리 사태에 깊숙이 관여한 핵심 라인에 속한 인물로 꼽힌다.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여대생 공기총 청부 살해사건' 주범인 윤길자씨(68·여)의 '호화 병실' 생활을 도운 혐의를 받는 윤씨의 주치의와 남편이 18일 법정에 선다. 피고인들은 첫 공판에 앞서 호화 변호인단을 선임하는 한편 주치의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박모 교수(53)는 혐의를 부인하며 법원에 보석을 신청했다. 11일 서울서부지법에 따르면 윤씨의 형집행정지를 도운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 교수와 영남제분 류모 회장(66)에 대한 첫 공판이 18일 오전 10시30분 303호 법정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박 교수는 지난달 27일 서부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김하늘)에 보석을 신청했다. 하지만 아직 심문기일이 잡히지 않은 상태라 보석 허가 여부는 첫 공판에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창권 서부지법 공보판사는 "박 교수 측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며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겠다는 취지의 보석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박 교수와 류 회장이 첫 공판에 앞서 선임한 국내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여대생 공기총 청부 살해사건' 주범인 윤길자씨(68·여)의 '호화 병실' 생활을 도운 혐의(허위진단서 작성·행사 및 배임수재)로 구속기소된 윤씨의 주치의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박모 교수(53)가 법원에 보석을 신청했다. 11일 법원에 따르면 박 교수는 지난달 27일 서울서부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김하늘)에 보석을 신청했다. 박 교수에 대한 보석 심문기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창권 서부지법 공보판사는 "박 교수 측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며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겠다는 취지의 보석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윤씨의 남편인 영남제분 류모 회장(66)으로부터 1만달러를 받고 2008년 10월부터 지난해까지 세차례에 걸쳐 윤씨에게 허위·과장진단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지난달 16일 구속기소됐다. 박 교수의 변호는 사건 초기부터 의료법 전문인 법무법인 제이앤씨에서 맡아왔고 최근 법무법인 서울다솔 소속 변호인 5명을 추가 선임하
법무부가 현재 서울에서만 치르는 변호사시험을 지방에서도 볼 수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 이르면 내년 1월 실시되는 제3회 변호사시험부터 지방에서 치를 수 있을 전망이다. 10일 법무부와 각 로스쿨에 따르면 법무부는 최근 부산대 등 지방 주요 국립대를 대상으로 변호사시험을 치를 여건이 되는지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법무부는 실사에서 △대형 강의실 보유 여부 △시각장애인 시설 설치 여부 △학교 차원의 인력지원 △대학가 주변 숙소 및 편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일부 국립대는 법무부가 내건 조건을 맞추기 위해 별도의 예산까지 확보한 상태다. 지방에서 치러질 변호사시험 장소는 고등법원 소재지인 광주·대구·대전·부산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고등법원 소재지 4곳에서 모두 시험이 실시될지 아니면 이 가운데 1곳이나 2곳에서 치러질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법무부가 지방에서도 변호사시험을 실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은 그동안 지방 로스쿨을 중심으로 해당 지역에서 시험을 볼 수 있게 해달라
= 부채 총액이 32조원을 넘어선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201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외환 거래에서 2016억원의 환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석유공사와 광물자원공사 등 비슷한 유형의 에너지 공기업들이 같은 기간 오히려 환이익을 거두고 있는 것과 상반된 결과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전력공사에 이어 주요 공기업 가운데 부채 규모 3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스공사가 환위험 해소 노력 부족으로 빚을 더욱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1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인 김한표 새누리당 의원이 가스공사 등으로부터 제출 받은 외환손익 내역 자료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올해 상반기에만 580억원의 외환 손실을 기록했다. 지난 2010년에는 633억원 손실을 기록했고, 2011년에는 조사 기간 중 가장 많은 736억의 환손실을 봤다. 2012년에도 112억의 손해를 입으며 매년 외환 거래에서 적자가 발생했다. 가스공사는 해외에서 달러로 구입해 도시가스 공급사와 발전사에 원화로 판매하고, 다시 원화를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맥도날드 할머니'로 유명한 권하자 할머니(73)가 '무연고 변사자'로 쓸쓸히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0일 서울 중구청에 따르면 1940년생인 권 할머니는 지난 7월12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에 위치한 송파새희망요양병원에서 심폐정지로 끝내 숨졌다. 이후 권 할머니는 무연고 변사자로 처리돼 화장된 뒤 경기 파주시 서울특별시립 용미리 무연고 추모의 집에 쓸쓸히 안치됐다. 국립중앙의료원 측에 따르면 권 할머니는 지난 5월29일 오후 서울역에 위치한 노숙인다시서기지원센터 앞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행려자로 구분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된 할머니는 이미 앓던 암이 복막에까지 퍼졌다는 진단을 받았고 이후 송파새희망요양병원으로 옮겨졌다. 건강상태가 악화된 상태에서 요양병원으로 옮겨진 할머니는 지난 7월12일까지 이곳에 머물다 끝내 숨지고 말았다. 권 할머니 사망 이후 국립중앙의료원 측은 가족에게 연락을 시도했으나 모두 해외로 이민가거나 주민등록이
효성그룹의 건설부문 계열사인 효성에바라엔지니어링(이하 효성에바라)이 M&A(인수·합병)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9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효성에바라는 삼정KPMG를 매각주관사로 선정하고 지난달 중순 잠재적 투자자들에게 투자안내서를 제공했다. 매각방식은 수의계약 또는 제한적 경쟁입찰로 진행될 예정이다. 효성에바라 측은 100% 지분 매각을 목표로 하지만 수처리 및 폐기물 사업의 분할 매각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효성그룹은 비핵심사업 정리 차원에서 효성에버라 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상반기 기준 효성그룹 전체 매출액(6조2710억원)에서 건설부문이 차지하는 비율은 4.1%(2577억원)였다. 효성에바라 외에 부동산 임대업을 영위하는 효성투자개발·하나다올랜드칩 사모부동산투자신탁39호와 골프장 운영업을 영위하는 두미종합개발이 효성그룹 건설 계열사로 있다. 효성에바라는 지난 1997년 효성그룹과 일본 환경업체인 에바라가 공동으로 설립했다. 주사업 영역은 산업플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