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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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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19일 오후 장갑차를 실은 차량행렬이 서울 세곡동 도로를 지나가고 있다. 이 장갑차들은 다름아닌 오는 10월1일 개최되는 건군 제65주년 국군의 날 행사 준비를 위해 서울공항으로 옮겨지고 있다. 군장비와 병력은 이달 30일까지 날짜별로 분산 이동하며 장비가 이동하는 도로에는 부분 교통통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올해 국군의 날 행사는 1만2000여명의 병력과 170여 대의 최신 장비가 동원돼 사상 최대 규모로 이뤄진다. ☞ 뉴스1 바로가기
수익성 악화에 직면한 국내은행들이 내년 상반기까지 200여개의 점포를 폐쇄할 계획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을 제외하고 매년 경쟁적으로 지점을 늘려온 은행들이 본격적으로 몸집 줄이기를 시작한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은행들은 2014년 6월 말까지 영업점 200여개를 폐쇄하겠다는 내용의 점포 구조조정 계획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 은행들은 우선 올해 말까지 최대 80개의 점포를 줄이는데 이어 내년 상반기에만 120개 이상 영업점의 문을 닫기로 내부 지침을 세웠다. 점포 폐쇄 이외에 지점 인원 감축, 이전·통폐합, 지점의 출장소 전환 작업도 병행한다. 인원 축소와 통폐합, 출장소 강등 대상 지점 등을 감안하면 영업점 구조조정 규모는 훨씬 더 커진다. 대규모 영업점 폐쇄는 저성장 저금리 기조에 따라 은행의 수익성이 급격히 나빠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분기 국내은행의 순이익은 1조1000억원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급감했다. KB·신한·우리·하나 등 4
금융감독원이 주요 은행들의 해외 점포에 대한 일제 검사에 돌입한다. CJ그룹과 전두환 일가에 대한 비자금 수사 등으로 비리처벌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금감원 검사도 불법 해외자금 유출 적발에 집중된다. 15일 은행권에 따르면 최근 금감원은 해외 점포 검사를 위한 외국 주재 법인과 지점의 운영상황 등 관련 자료를 해당 은행들로부터 제출받았다. 금감원은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사전검사를 거쳐 오는 19일부터 약 3주간 10여명의 전문 검사 인력을 투입해 해외 현장검사를 시작한다. 검사 대상 은행은 신한, 외환, 기업, 산업은행 등의 중국과 일본, 유럽지역 현지법인과 지점들이다. CJ그룹 일본 법인장이 운영하던 '팬 재팬'사에 대출을 해줘 검찰에 압수수색을 받았던 신한은행의 일본법인 SBJ 도쿄지점 등도 검사 대상에 포함됐다. 검사는 경영상태 전반을 비롯해 금융 사고를 예방할 내부통제 시스템 점검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폭넓게 이뤄진다. 특히 외국환거래의 적정성 등 외환
다수 온라인 북스토어에서 '청소년 권장도서'로 추천 받은 소설 속에서 민주화 비하 표현이 나타나 누리꾼들이 들끓고 있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미국 유명 작가 제임스 패터슨(66)이 쓴 '내 인생 최악의 학교'(원제 Middle school, Get me out of here) 번역본 2권 중 '민주화됐다'는 표현과 함께 '바보처럼 당했다'는 설명이 붙어있다. 원작에서 쓰인 영어는 'got dinked'. 이는 보통 '한방 먹었다', '당했다' 등의 뜻으로 쓰인다. 부정적 의미의 단어를 번역자가 임의로 '민주화'라는 단어로 의역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일베 성향의 번역자가 민주화운동을 조롱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오역했다"는 반응이다. 민주화는 보수성향 인터넷사이트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서 5.18 민주화 운동 등을 조롱하는 의미로 범용된다. 일베에서는 '비추천'을 뜻하는 아이콘도 '민주화'라 쓰여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저따위로 번역한 걸 교정 없이 그
5인 걸그룹 f(x)(빅토리아 엠버 루나 크리스탈 설리)의 엠버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해킹 당한 사실을 전하며, 이번 일을 행한 이에 대해 정중하게 경고의 말을 전했다. 엠버는 지난 14일 밤 11시41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누군가 내 페이스북을 해킹했는데 다시는 그러지 말라. 그것은 무례하고 불필요한 일이다. 다른 사람의 즐거움을 망치지 않았으면 한다(to whoever hacked my facebook, dont do it again. its rude and unnessecary. dont spoil the fun for everyone else)"란 내용의 글을 남겼다. 엠버는 자신의 페이스북이 해킹 당한 사실을 확인 한 뒤 최대한 예의를 갖추면서도 당당하게 대응했다. f(x)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15일 스타뉴스에 "엠버의 페이스북이 해킹 당한 게 맞다"라며 "관련 트위터 글 역시 엠버가 직접 올린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엠버가 소속된 f(x)는 지난 7월 말 정
서울시가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 관리인으로 알려지면서 검찰의 강도 높은 수사를 받고 있는 처남 이창석씨의 체납세금을 잇따라 추징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검찰 수사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 4월 이씨가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소재 임야를 팔면서 발생한 체납세금(지방소득세) 10억6000만원을 추징했다. 오산시 소재 임야는 검찰이 전 전 대통령이 재임시절 조성한 비자금이 흘러들어간 곳으로 의심하고 있는 땅이다. 실제로 검찰은 이씨가 2006년 전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씨에게 본인 명의의 경기 오산땅 일부를 헐값에 팔아 양도세 등 각종 세금을 탈루한 혐의에 대해 집중 조사했다. 재용씨가 운영하는 부동산투자사 '비엘에셋'에 운영비 161억원을 무담보로 빌려주고 대출담보로 오산땅 일부를 제공한 점에 비춰 전 전 대통령의 비자금 세탁을 도맡았을 가능성에도 무게를 두고 있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지난해에도 이씨가 오산시 양산동 소재 임야를 처분하면서 체납한 1억400만
= 청와대 행정관이 국내 최대 보수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 회장 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8월13, 14일 뉴스1 보도)과 관련해 "이영재 한국자유총연맹 사무총장이 '청와대와 안전행정부가 김명환 후보를 낙점했다'면서 상대후보 사퇴를 종용했다"는 내부 관계자의 증언이 나와 파장이 예상된다. 당초 이 사무총장과 청와대 정무수석실 소속 허모 행정관은 지난 8일 한국자유총연맹 사무총장실에서 만나 해병대 사령관 출신인 김명환 전 연맹 중앙지회 부회장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두 사람은 "대학생 관련 행사를 논의했을 뿐 김 전 부회장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다"고 부인했지만 모두 거짓말이었다는 정황이 이 관계자의 증언을 통해 드러났다. 또 이 사무총장은 사건 당일인 지난 8일 이전에도 김 전 부회장의 상대후보로 출마한 이오장 전 서울지부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지부 관계자 A씨를 총 세 차례에 걸쳐 직접 만나거나 전화를 걸어 이 전 회장의 사퇴를 종용한 사실이 새롭
국내 최대의 도자기업체인 한국도자기가 유럽 명품 도자기의 라이선스를 획득, 국내 판매에 나선다. 한국도자기가 외국 도자기 업체와 총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것은 설립 70년만에 처음이다. 14일 도자기업계에 따르면 한국도자기는 최근 영국의 명품 본차이나 '처칠(Churchill)'의 인기 도자기 그릇 브랜드 '퀸즈 후커스 후르트'(Queens Hooker's Fruit)' 라인을 국내 독점 공급하기로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처칠은 1795년 영국에서 설립한 도자기 그릇 업체로 영국왕립원예협회에 등록된 과일삽화가 윌리엄 잭슨 후커 경의 그림을 도자기에 입힌 '후커스 후르트'를 제작, 영국왕립원예협회에 꾸준히 납품해왔다. 지난 70년간 혼수와 예단용 반상 식기 시장에서 '전통의 강호'로 자리를 지켜온 한국도자기가 설립 이후 처음으로 해외 도자기 그릇 수입, 판매에 나선 것은 20~30대 젊은 고객들을 확대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앞서 한국도자기는 해외 유명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서울=뉴스1) 한재호 기자 = 우익성향의 한 일본인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열린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에 난입을 시도하고 있다. 이 일본인은 '일본대사관 앞에서 위안부 집회를 멈춰라'고 외치며 집회장에 난입하려다 경찰에 연행됐다. 이 일본인이 든 종이에는 '재일한국인을 데려가라', '스포츠에 정치문제를 섞지마라', '일한무역을 멈춰라' 등 일본 우익단체의 주장이 적혀있었다 ☞ 뉴스1 바로가기
(서울=뉴스1) 한재호 기자 = 우익성향의 한 일본인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열린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에 난입을 시도하고 있다. 이 일본인은 '일본대사관 앞에서 위안부 집회를 멈춰라'고 외치며 집회장에 난입하려다 경찰에 연행됐다. 이 일본인이 든 종이에는 '재일한국인을 데려가라', '스포츠에 정치문제를 섞지마라', '일한무역을 멈춰라' 등 일본 우익단체의 주장이 적혀있었다. ☞ 뉴스1 바로가기
농심이 연 2000억원 규모 숙취해소음료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올 하반기 '선인장 추출물'을 함유한 숙취해소 음료를 출시할 계획이다. 미국산 제품을 수입·판매한다는 기본 구상은 마무리 됐으며 최근 자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음료 시음회도 진행한 상태다. '라면 명가'인 농심이 숙취해소음료 시장에 문을 두드리는 것은 종합식품업체로 성장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농심은 지난해 제주삼다수 유통권을 박탈당한 뒤 백두산 생수인 '백산수'를 출시한 바 있다. 올 들어서는 녹용 주성분(강글리오사이드)을 함유한 건강기능성 커피 '강글리오'와 프리믹스(빵류를 만드는데 필요한 분말) 제품인 '우리쌀 부침·튀김가루'까지 선보였다. 이번 숙취해소음료 제품까지 출시하면 올 들어서만 기존 라면·스낵·생수 사업 외에 3번째 신사업에 도전하는 셈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숙취해소음료는 음료 가운데 마진이 높은 아이템이어서 많은 업체들이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며 "선인장 추출
(서울=뉴스1) 전성무 기자 = 청와대가 정부 지원을 받는 국내 최대 보수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 회장 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가 당선되도록 압력을 행사하는 등 조직적으로 선거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 최근 국정원 규탄 촛불집회가 전국적인 규모로 확대되고 민주당이 장외투쟁까지 나선 가운데 불거진 청와대의 이 같은 보수단체 선거개입 의혹은 향후 정치적으로도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13일 한국자유총연맹 소식통에 따르면 이 단체 사무총장 이모씨는 지난 8일 오후 사무총장 집무실에서 청와대 정무수석실 소속 허모 행정관을 만났고 이 자리에서 허 행정관은 "대통령이 A씨를 회장으로 지목했으니 선거를 도와 A씨가 당선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씨는 다수의 한국자유총연맹 관계자들을 불러 이 같은 청와대 의중을 알렸다고 이 소식통은 밝혔다. 이와 함께 안전행정부 류모 지방행정정책관(국장급)도 역시 지난 7월 말에서 8월 초 사이 한국자유총연맹 관계자에게 전화를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