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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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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성무 기자 = 청와대가 정부 지원을 받는 국내 최대 보수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 회장 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가 당선되도록 압력을 행사하는 등 조직적으로 선거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 최근 국정원 규탄 촛불집회가 전국적인 규모로 확대되고 민주당이 장외투쟁까지 나선 가운데 불거진 청와대의 이 같은 보수단체 선거개입 의혹은 향후 정치적으로도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13일 한국자유총연맹 소식통에 따르면 이 단체 사무총장 이모씨는 지난 8일 오후 사무총장 집무실에서 청와대 정무수석실 소속 허모 행정관을 만났고 이 자리에서 허 행정관은 "대통령이 A씨를 회장으로 지목했으니 선거를 도와 A씨가 당선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씨는 다수의 한국자유총연맹 관계자들을 불러 이 같은 청와대 의중을 알렸다고 이 소식통은 밝혔다. 이와 함께 안전행정부 류모 지방행정정책관도 역시 지난 7월 말에서 8월 초 사이 한국자유총연맹 관계자에게 전화를 걸어 "청와
(서울=뉴스1) 조영빈 기자 = 정부가 지난 2011년 8월 헌법재판소의 "일본군 위안부 배상청구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지 않고 있는 정부의 행태가 위헌"이라는 판결이 나온 이후 2년 간 일본 정부에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양자협의를 열자는 공식적 제의를 한 것이 단 두차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마지막으로 양자협의를 제안한 시점부터 최근 20개월 간은 더 이상 단 한차례도 일본 정부에 위안부 배상 문제 해결을 위한 양자협의를 공식 제안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외교당국의 노력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2011년 8월 31일 헌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108명이 낸 헌법소원데 대해 "일본군 위안부들이 일본 정부에 대해 갖는 배상청구권이 한일청구권협정에 의해 소멸됐는지를 놓고 해석상 이견이 있는데도, 이를 해결하려 노력하고 있지 않은 우리 정부의 행태는 위헌"이라고 판결했다. 일본 정부가 위안부 배상문제는 1965년 체결된 한일청구권 의
(서울=뉴스1) 전준우 김수완 기자 =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서관 418호 법정 뒷편에 설치된 공기조화기에 문제가 발생해 CNK 사건 김은석 전 외교통상부 에너지자원대사에 대한 재판 등이 중단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위현석) 심리로 이날 오후 2시부터 424호 법정에서 재개됐던 김 전 대사에 대한 오후 재판은 법정에 연기와 매캐한 냄새가 밀려들면서 오후 4시 30분께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현재 재판부는 재판을 재개하기 위해 다른 법정을 찾고 있는 중이다. 또 바로 옆 422호 법정에서는 재판부가 피고인과 방청객 등의 안전을 위해 약 2분간 재판을 중단하기도 했다. 사고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에 도착한 법원 시설과 직원들은 이날 오후 2시께 과열로 인해 공조기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울중앙지법은 재판정에서 재판의 원활한 진행과 방청객들을 위해 각 층의 공조기를 가동하고 있다. ☞ 뉴스1 바로가기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콘도 소유권을 둘러싼 노태우 전 대통령과 그의 전(前) 며느리인 신정화씨(44)의 법적 공방이 시작됐다. 양측은 시가 30억원대로 알려진 강원도 평창군 용평 콘도가 서로 자기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13일 서울서부지법에 따르면 지난 8일 노 전 대통령은 신씨가 제기한 부동산 등기 이전 청구 소송에 대해 법적으로 다투겠다는 내용의 답변서를 제출했다. 앞서 신씨는 지난 6월19일 자신의 명의로 등기된 콘도 지분을 노 전 대통령에게 이전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김창권 공보판사는 "노 전 대통령 측이 신씨의 소송에 대해 법적으로 다투겠다는 내용의 답변서를 보내왔다"며 "콘도가 자기 것이 아니라는 취지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신명수 전 신동방그룹 회장의 장녀인 신씨는 결혼 23년만인 지난 5월 노 전 대통령의 아들 재헌씨와 이혼했다. 신씨는 재헌씨와의 이혼 과정에서 콘도에 대한 재산 분할을 요구했지만 재헌씨는 아버지인 노 전 대통령이 콘도 실소유주이기
1년 넘게 끌어 온 필리핀 FA-50 수출 계약이 이번달 안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지난 5월 취임한 하성용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의 첫번째 굵직한 성과로 기록되게 됐다. 13일 외신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군 관계자들은 최근 필리핀 정부를 방문, 한국산 경공격기 FA-50 수출을 위한 마무리 협상을 했다. 이 자리에서 발레스 필리핀 국방차관보는 국방부 입찰발주위원회(BAC)가 FA-50 도입과 관련해 세부내용을 담은 `협상운영세칙(TOR)'을 공식 승인했다. 필리핀은 2005년 이래 전투기가 없어 심각한 방공 능력 부족을 겪어 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영유권 분쟁으로 중국 해군과 공군의 위협이 증대되면서 전투기 도입이 시급해졌다. 이에 따라 필리핀 국방부는 FA-50 구입을 위한 계약을 이달 말까지 끝내기를 바라고 있고 한국 정부도 속도를 내고 있다. 계약을 이달말 성사되면 9월부터 FA-50가 필리핀에 배치된다. 필리핀 국방부는 12대의 FA-50을 도입하는데 180억
유업계 1·3위 서울우유와 매일유업이 우윳값 인상을 잠정 유보한 가운데 2위인 남양유업도 인상 준비에 착수했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전날 주요 대형마트 관계자들을 만나 우윳값 인상과 관련한 논의를 시작했다. 가격은 종전 2350원에서 2600원으로 250원(10.6%·흰우유 1리터 기준) 올리는 안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서울·매일 등 경쟁사와 비슷한 수준이다. 가격 인상은 이달중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통상 인상 시점 1~2주 전에는 유통업체와 구두상으로라도 통보를 해야 한다"며 "가격 인상을 유보한 경쟁 유업체들이 빠르면 이번주 재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남양도 미리 준비를 한 것 같다"고 말했다. 남양유업은 '갑-을(甲-乙) 논란' 여파로 빅3 유업체 중 가장 늦게 인상에 나설 것으로 업계는 예상했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유통업체와의 접촉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아직 여러 변수들이 남아있어 확정된 것은 아니다"며 "추후 상황이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신임 총장에 김봉렬 미술원 건축과 교수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복수의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한예종은 최근 전임 교원 선거를 실시해 김 교수와 곽남신 미술원 조형예술과 교수(미술원장) 2사람을 제7대 총장 후보로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에 추천했는데, 이 가운데 김 교수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서류 검증과 대통령의 임명절차가 아직 남아 있긴 하지만, 현재 김 교수가 1순위 후보로 청와대에 올라가 있는 것은 맞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서울대 건축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고 울산대 건축학과 교수, 문화체육부 문화재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시 문화재위원, 월간 '이상건축' 편집위원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국건축가협회와 대한건축사협회 회원이기도 하다. 박종원 전 총장은 지난 12일 퇴임해 영상원 교수로 다시 돌아갔다. 이전까지 역대 한예종 총장은 음악원에서 이강숙(1~3대) 이건용(4대) 두 사람을 배출했으며,
지난 4월 카카오페이지 출시 이후 국내에서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경쟁이 다시 한번 촉발됐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모바일콘텐츠 플랫폼 '스토리볼'을 내놓은데 이어 인터넷 1위 사업자 네이버(구 NHN)까지 해당 시장에 뛰어들었다. 12일 네이버와 파워블로거 및 주요 카페 운영진들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달부터 모바일콘텐츠 플랫폼 '네이버포스트'(가칭)를 개발, 소수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비공개테스트(Close Beta Test)를 시작했다. ◇네이버판 카카오페이지, 하반기 출시 네이버포스트는 하반기 중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유료 기반 모바일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카카오페이지와는 전혀 다른 모바일콘텐츠 플랫폼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네이버 고위 관계자는 "인터넷 콘텐츠 유통에서 확인했듯이 최종 이용자들이 콘텐츠를 유료구매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모바일콘텐츠에 배너광고를 붙이는 등 생산자에게 간접적으로 수익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네이버는 굵직한
(서울=뉴스1) 한재호 기자 = 12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래섬 수상레저 선착장에서 경찰 과학수사대원이 김종률 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의 것으로 보이는 신발을 수거하고 있다. 경찰은 17~18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 전 의원이 한강에서 투신한 것으로 추정하고 이날 반포대교 주변에서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김 전 의원은 앞서 11일 알앤엘바이오로부터 부실회계를 눈 감아 주는 대가로 5억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검찰조사를 받았다. ☞ 뉴스1 바로가기
(서울=뉴스1) 한재호 기자 = 12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래섬 수상레저 선착장에서 경찰 과학수사대원이 김종률 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의 것으로 보이는 신발을 수거하고 있다. 경찰은 17~18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 전 의원이 한강에서 투신한 것으로 추정하고 이날 반포대교 주변에서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김 전 의원은 앞서 11일 알앤엘바이오로부터 부실회계를 눈 감아 주는 대가로 5억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검찰조사를 받았다. ☞ 뉴스1 바로가기
= 17~18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종률 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이 한강에서 투신한 것으로 추정되는 12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래섬 수상레저 선착장에서 경찰 과학수사대원이 김 전 의원의 것으로 보이는 신발을 수거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앞서 11일 알앤엘바이오로부터 부실회계를 눈 감아 주는 대가로 5억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지난달 30일 구속된 윤모 금융감독원 연구위원과 관련해 검찰조사를 받았다. 정치와 눈을 맞추다 - 눈TV ☞ 뉴스1 바로가기
삼성전자가 중국에 건설중인 신규 반도체 공장에 쓰일 장비 발주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는 중국 반도체공장에 중장기적으로 7조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당초 내년초로 예상되던 장비발주가 3분기로 앞당겨지면서 관련 장비업체들의 수혜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12일 복수의 업계 관계자들은 "삼성전자가 중국 시안에 건설중인 낸드플래시 메모리반도체 공장에 들어갈 장비와 관련, 국내외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발주에 들어갔다"며 "협력업체마다 상황이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업체당 수백억 규모로 장비를 수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바일에 메모리로 쓰이는 낸드플래시를 중국 시안에서 생산키로 결정했다. 삼성전자는 이에 따라 지난해 9월 신규 공장 착공에 들어갔으며, 단계적으로 총 70억달러(약 7조793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협력사들이 장비를 수주한 후 제작에서 납품까지 통상 3개월 정도 걸리는 점을 감안할 때, 삼성전자 중국 시안 공장은 당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