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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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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 관리인으로 알려지면서 검찰의 강도 높은 수사를 받고 있는 처남 이창석씨의 체납세금을 잇따라 추징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검찰 수사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 4월 이씨가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소재 임야를 팔면서 발생한 체납세금(지방소득세) 10억6000만원을 추징했다. 오산시 소재 임야는 검찰이 전 전 대통령이 재임시절 조성한 비자금이 흘러들어간 곳으로 의심하고 있는 땅이다. 실제로 검찰은 이씨가 2006년 전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씨에게 본인 명의의 경기 오산땅 일부를 헐값에 팔아 양도세 등 각종 세금을 탈루한 혐의에 대해 집중 조사했다. 재용씨가 운영하는 부동산투자사 '비엘에셋'에 운영비 161억원을 무담보로 빌려주고 대출담보로 오산땅 일부를 제공한 점에 비춰 전 전 대통령의 비자금 세탁을 도맡았을 가능성에도 무게를 두고 있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지난해에도 이씨가 오산시 양산동 소재 임야를 처분하면서 체납한 1억400만
= 청와대 행정관이 국내 최대 보수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 회장 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8월13, 14일 뉴스1 보도)과 관련해 "이영재 한국자유총연맹 사무총장이 '청와대와 안전행정부가 김명환 후보를 낙점했다'면서 상대후보 사퇴를 종용했다"는 내부 관계자의 증언이 나와 파장이 예상된다. 당초 이 사무총장과 청와대 정무수석실 소속 허모 행정관은 지난 8일 한국자유총연맹 사무총장실에서 만나 해병대 사령관 출신인 김명환 전 연맹 중앙지회 부회장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두 사람은 "대학생 관련 행사를 논의했을 뿐 김 전 부회장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다"고 부인했지만 모두 거짓말이었다는 정황이 이 관계자의 증언을 통해 드러났다. 또 이 사무총장은 사건 당일인 지난 8일 이전에도 김 전 부회장의 상대후보로 출마한 이오장 전 서울지부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지부 관계자 A씨를 총 세 차례에 걸쳐 직접 만나거나 전화를 걸어 이 전 회장의 사퇴를 종용한 사실이 새롭
국내 최대의 도자기업체인 한국도자기가 유럽 명품 도자기의 라이선스를 획득, 국내 판매에 나선다. 한국도자기가 외국 도자기 업체와 총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것은 설립 70년만에 처음이다. 14일 도자기업계에 따르면 한국도자기는 최근 영국의 명품 본차이나 '처칠(Churchill)'의 인기 도자기 그릇 브랜드 '퀸즈 후커스 후르트'(Queens Hooker's Fruit)' 라인을 국내 독점 공급하기로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처칠은 1795년 영국에서 설립한 도자기 그릇 업체로 영국왕립원예협회에 등록된 과일삽화가 윌리엄 잭슨 후커 경의 그림을 도자기에 입힌 '후커스 후르트'를 제작, 영국왕립원예협회에 꾸준히 납품해왔다. 지난 70년간 혼수와 예단용 반상 식기 시장에서 '전통의 강호'로 자리를 지켜온 한국도자기가 설립 이후 처음으로 해외 도자기 그릇 수입, 판매에 나선 것은 20~30대 젊은 고객들을 확대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앞서 한국도자기는 해외 유명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서울=뉴스1) 한재호 기자 = 우익성향의 한 일본인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열린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에 난입을 시도하고 있다. 이 일본인은 '일본대사관 앞에서 위안부 집회를 멈춰라'고 외치며 집회장에 난입하려다 경찰에 연행됐다. 이 일본인이 든 종이에는 '재일한국인을 데려가라', '스포츠에 정치문제를 섞지마라', '일한무역을 멈춰라' 등 일본 우익단체의 주장이 적혀있었다 ☞ 뉴스1 바로가기
(서울=뉴스1) 한재호 기자 = 우익성향의 한 일본인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열린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에 난입을 시도하고 있다. 이 일본인은 '일본대사관 앞에서 위안부 집회를 멈춰라'고 외치며 집회장에 난입하려다 경찰에 연행됐다. 이 일본인이 든 종이에는 '재일한국인을 데려가라', '스포츠에 정치문제를 섞지마라', '일한무역을 멈춰라' 등 일본 우익단체의 주장이 적혀있었다. ☞ 뉴스1 바로가기
농심이 연 2000억원 규모 숙취해소음료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올 하반기 '선인장 추출물'을 함유한 숙취해소 음료를 출시할 계획이다. 미국산 제품을 수입·판매한다는 기본 구상은 마무리 됐으며 최근 자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음료 시음회도 진행한 상태다. '라면 명가'인 농심이 숙취해소음료 시장에 문을 두드리는 것은 종합식품업체로 성장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농심은 지난해 제주삼다수 유통권을 박탈당한 뒤 백두산 생수인 '백산수'를 출시한 바 있다. 올 들어서는 녹용 주성분(강글리오사이드)을 함유한 건강기능성 커피 '강글리오'와 프리믹스(빵류를 만드는데 필요한 분말) 제품인 '우리쌀 부침·튀김가루'까지 선보였다. 이번 숙취해소음료 제품까지 출시하면 올 들어서만 기존 라면·스낵·생수 사업 외에 3번째 신사업에 도전하는 셈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숙취해소음료는 음료 가운데 마진이 높은 아이템이어서 많은 업체들이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며 "선인장 추출
(서울=뉴스1) 전성무 기자 = 청와대가 정부 지원을 받는 국내 최대 보수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 회장 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가 당선되도록 압력을 행사하는 등 조직적으로 선거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 최근 국정원 규탄 촛불집회가 전국적인 규모로 확대되고 민주당이 장외투쟁까지 나선 가운데 불거진 청와대의 이 같은 보수단체 선거개입 의혹은 향후 정치적으로도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13일 한국자유총연맹 소식통에 따르면 이 단체 사무총장 이모씨는 지난 8일 오후 사무총장 집무실에서 청와대 정무수석실 소속 허모 행정관을 만났고 이 자리에서 허 행정관은 "대통령이 A씨를 회장으로 지목했으니 선거를 도와 A씨가 당선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씨는 다수의 한국자유총연맹 관계자들을 불러 이 같은 청와대 의중을 알렸다고 이 소식통은 밝혔다. 이와 함께 안전행정부 류모 지방행정정책관(국장급)도 역시 지난 7월 말에서 8월 초 사이 한국자유총연맹 관계자에게 전화를 걸
(서울=뉴스1) 전성무 기자 = 청와대가 정부 지원을 받는 국내 최대 보수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 회장 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가 당선되도록 압력을 행사하는 등 조직적으로 선거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 최근 국정원 규탄 촛불집회가 전국적인 규모로 확대되고 민주당이 장외투쟁까지 나선 가운데 불거진 청와대의 이 같은 보수단체 선거개입 의혹은 향후 정치적으로도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13일 한국자유총연맹 소식통에 따르면 이 단체 사무총장 이모씨는 지난 8일 오후 사무총장 집무실에서 청와대 정무수석실 소속 허모 행정관을 만났고 이 자리에서 허 행정관은 "대통령이 A씨를 회장으로 지목했으니 선거를 도와 A씨가 당선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씨는 다수의 한국자유총연맹 관계자들을 불러 이 같은 청와대 의중을 알렸다고 이 소식통은 밝혔다. 이와 함께 안전행정부 류모 지방행정정책관도 역시 지난 7월 말에서 8월 초 사이 한국자유총연맹 관계자에게 전화를 걸어 "청와
(서울=뉴스1) 조영빈 기자 = 정부가 지난 2011년 8월 헌법재판소의 "일본군 위안부 배상청구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지 않고 있는 정부의 행태가 위헌"이라는 판결이 나온 이후 2년 간 일본 정부에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양자협의를 열자는 공식적 제의를 한 것이 단 두차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마지막으로 양자협의를 제안한 시점부터 최근 20개월 간은 더 이상 단 한차례도 일본 정부에 위안부 배상 문제 해결을 위한 양자협의를 공식 제안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외교당국의 노력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2011년 8월 31일 헌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108명이 낸 헌법소원데 대해 "일본군 위안부들이 일본 정부에 대해 갖는 배상청구권이 한일청구권협정에 의해 소멸됐는지를 놓고 해석상 이견이 있는데도, 이를 해결하려 노력하고 있지 않은 우리 정부의 행태는 위헌"이라고 판결했다. 일본 정부가 위안부 배상문제는 1965년 체결된 한일청구권 의
(서울=뉴스1) 전준우 김수완 기자 =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서관 418호 법정 뒷편에 설치된 공기조화기에 문제가 발생해 CNK 사건 김은석 전 외교통상부 에너지자원대사에 대한 재판 등이 중단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위현석) 심리로 이날 오후 2시부터 424호 법정에서 재개됐던 김 전 대사에 대한 오후 재판은 법정에 연기와 매캐한 냄새가 밀려들면서 오후 4시 30분께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현재 재판부는 재판을 재개하기 위해 다른 법정을 찾고 있는 중이다. 또 바로 옆 422호 법정에서는 재판부가 피고인과 방청객 등의 안전을 위해 약 2분간 재판을 중단하기도 했다. 사고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에 도착한 법원 시설과 직원들은 이날 오후 2시께 과열로 인해 공조기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울중앙지법은 재판정에서 재판의 원활한 진행과 방청객들을 위해 각 층의 공조기를 가동하고 있다. ☞ 뉴스1 바로가기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콘도 소유권을 둘러싼 노태우 전 대통령과 그의 전(前) 며느리인 신정화씨(44)의 법적 공방이 시작됐다. 양측은 시가 30억원대로 알려진 강원도 평창군 용평 콘도가 서로 자기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13일 서울서부지법에 따르면 지난 8일 노 전 대통령은 신씨가 제기한 부동산 등기 이전 청구 소송에 대해 법적으로 다투겠다는 내용의 답변서를 제출했다. 앞서 신씨는 지난 6월19일 자신의 명의로 등기된 콘도 지분을 노 전 대통령에게 이전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김창권 공보판사는 "노 전 대통령 측이 신씨의 소송에 대해 법적으로 다투겠다는 내용의 답변서를 보내왔다"며 "콘도가 자기 것이 아니라는 취지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신명수 전 신동방그룹 회장의 장녀인 신씨는 결혼 23년만인 지난 5월 노 전 대통령의 아들 재헌씨와 이혼했다. 신씨는 재헌씨와의 이혼 과정에서 콘도에 대한 재산 분할을 요구했지만 재헌씨는 아버지인 노 전 대통령이 콘도 실소유주이기
1년 넘게 끌어 온 필리핀 FA-50 수출 계약이 이번달 안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지난 5월 취임한 하성용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의 첫번째 굵직한 성과로 기록되게 됐다. 13일 외신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군 관계자들은 최근 필리핀 정부를 방문, 한국산 경공격기 FA-50 수출을 위한 마무리 협상을 했다. 이 자리에서 발레스 필리핀 국방차관보는 국방부 입찰발주위원회(BAC)가 FA-50 도입과 관련해 세부내용을 담은 `협상운영세칙(TOR)'을 공식 승인했다. 필리핀은 2005년 이래 전투기가 없어 심각한 방공 능력 부족을 겪어 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영유권 분쟁으로 중국 해군과 공군의 위협이 증대되면서 전투기 도입이 시급해졌다. 이에 따라 필리핀 국방부는 FA-50 구입을 위한 계약을 이달 말까지 끝내기를 바라고 있고 한국 정부도 속도를 내고 있다. 계약을 이달말 성사되면 9월부터 FA-50가 필리핀에 배치된다. 필리핀 국방부는 12대의 FA-50을 도입하는데 18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