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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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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자립형 사립고인 하나고등학교에 주는 장학금을 줄이기로 했다. 하지만 학교 운영자인 하나학원 측이 반발하고 있어 장학금 축소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11일 "서울장학재단이 하나고 정원의 15%인 9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것을 10% 수준으로 줄일 계획"이라며 "하나학원에 관련 방침을 전달하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 3월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에 문을 연 하나고는 하나금융그룹이 설립한 뒤 하나학원이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가 이처럼 하나고의 장학금을 줄이겠다고 나선 것은 과도한 지원으로 특혜를 주고 있다는 비판을 의식해서다. 앞서 시는 하나학원과 협약을 맺고 전체 정원의 15%에 해당되는 학생들에게 입학금·수업료·기숙사비 등이 포함된 장학금을 50년간 지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가 서울장학재단을 통해 지급한 장학금은 △2010년 1억6200만원(30명) △2011년 3억2400만원(60명) △2012년 4억8330만원(90
MBC '무릎팍도사'에서 하차하며 "드라마로 찾아 뵙겠다"던 우승민의 발언이 현실이 됐다. 우승민은 오는 7월 17일 방송하는 KBS 2TV 드라마스페셜 '사춘기메들리'(연출 김성윤 극본 김보연)를 통해 연기자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그는 이 드라마에서 복싱장 코치 덕훈 역을 맡아 2회부터 4회까지 출연한다. 극중 덕훈은 이름처럼 '덕후'(오타쿠) 같은 인물로 '허당'이지만 착한 코치다. 우승민의 이번 드라마 출연이 눈길을 끄는 것은 그가 '무릎팍도사'에서 한 말 때문. 우승민은 지난 6월 20일 방송된 '무릎팍도사'에서 하차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 드라마에서 많이 찾아뵙겠다. 지금 보고 계시는 드라마 PD님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당시 그의 하차 소감에 재치 있으면서도 엉뚱하다는 반응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 '사춘기메들리' 출연으로 허언이 아니었음을 스스로 증명한 것이다. 그의 캐스팅과 관련 '사춘기메들리' 연출자 김성윤PD는 11일 오후 스타뉴스에 "우승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착륙 사고를 낸 미국 샌프란시스코공항 사고 활주로는 아시아나 베테랑 기장들도 이전부터 착륙 임무를 꺼려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가 날 수 있는 악조건들이 워낙 많기 때문이다. 11일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샌프란시스코공항의 28L/R 활주로가 공항계기착륙장치(ILS) 고장으로 활공각지시장치(G/P)와 지시등을 사용할 수 없는 특수 상황이 조종사들에게 공지되자 일부 기장들이 이 공항에서 착륙임무를 맡지 않으려고 비행 스케줄까지 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샌프란시스코공항의 활주로 착륙 조건이 한결 열악해지는 셈이어서 부담을 느낀 조종사들이 그만큼 많았다는 것이다. 아시아나 항공은 공항 착륙이 어렵다는 기장들의 보고가 잇따르자 지난달 14일부터 샌프란시스코행 운항에 B등급 이상인 기장과 부기장이 한조를 이루게 비행을 편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착륙에 부담을 느낀 일부 기장들은 이 공항의 착륙 임무를 맡지 않으려고 일부러 비행 스케줄을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 멤버들이 국제 다이빙 경기 대회에 직접 출전, 의미 있는 도전에 나섰다. 강호동, 은혁, 유이, 윤시윤, 김현중, 윤종신 등 '맨친' 멤버들과 게스트 은지원, 김병만 등 8명은 11일 오전 9시30분부터 경상북도 김천 실내 수영장에서 열린 2013 김천시 회장배 다이빙 국제 마스터스 대회에 출전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8시40분께 현장에 도착했다. 이들은 다이빙 연습에 몰두하는 등 멋진 경기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 특히 방송에서 고소공포증이 있음을 고백하기도 했던 배우 윤시윤은 대회 전날에도 김천 실내수영장을 찾으며 다이빙 연습에 몰두했다. 이후 개회식이 시작된 오전 9시30분에는 다이빙 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선수들의 지인과 '맨친' 멤버들을 보기 위한 다수의 팬들도 참석하며 현장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개회사를 전한 김진호 김천시수영연맹회장도 '맨친'의 다이빙 참가를 언급하며 "좋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선전해주기 바란다
주요 방송채널사업자들이 '케이블 온리(cable only)' 전략을 버리고 IPTV(인터넷TV)에 속속 올라타고 있다. 유료방송시장에서 IPTV가 핵심 플랫폼으로 부상하면서 더 이상 케이블 중심의 콘텐츠 정책을 펴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10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태광그룹 티브로드 계열 MPP(복수방송채널사용사업자)인 티캐스트는 이달부터 SK브로드밴드와 계약을 맺고 IPTV인 B tv에 2개 채널을 공급한다. 케이블TV에만 콘텐츠를 주던 티캐스트가 IPTV와 채널 계약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티캐스트는 IPTV 1위 사업자인 KT와도 협상을 진행 중으로 조만간 3개 채널을 KT의 올레TV에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티캐스트는 MSO(복수유선방송사업자) 티브로드 계열의 콘텐츠 사업자로 E채널, 폭스 등 10개 채널을 갖고 있다. 국내 MPP 가운데 CJ E&M에 이어 2위다. 티캐스트 관계자는 "방송 시청률을 케이블, IPTV 등 모든 플랫폼을 기준으로 보는 추세에서 IPTV의 비
서울 경전철 서부선(장승배기~세절)을 서울대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사실상 확정됐다. 10일 관악구청과 서울연구원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서울연구원의 시 철도 기본계획 수립을 포함한 경전철 사업의 타당성 재검토 용역결과를 토대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철도기본계획을 오는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용역결과 보고서를 통해 장승배기~세절 노선을 서울대까지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다른 30여개 노선에 비해 사업성이 좋다는 평가를 내렸다. 앞서 관악구는 동작구·서울대와 공동으로 경전철 서부선 연장 건의문을 서울시에 제출했었다. 관악구에 따르면 경전철 서부선이 서울대까지 연장되면 관악구와 동작구의 34만 주민이 직·간접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환승 수요가 분산 돼 일대 혼잡이 상당부분 줄어들고 오전 시간대 시속 20㎞ 대에 머물러 있는 남부순환로, 관악로, 신림로 등의 교통체증도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서울시가 추진중인 경전철은 우이
삼성증권과 골드만삭스 컨소시엄이 금융위원회가 보유한 대우조선해양 지분 매각을 위한 주관사로 사실상 확정됐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이번 딜에 주관사 후보로 참여한 세 후보군을 평가해 삼성증권-골드만삭스를 최종 계약자로 내정했다. 공자위는 이달 중순 매각소위를 열어 주관사 선정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는 지난 2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로부터 대우조선 주식 3282만5316주(17.15%)를 넘겨받아 관리하고 있다. 캠코는 부실채권정리기금 운용기한이 만료되자 이 지분을 금융위에 반납했다. 금융위는 공적자금 회수를 위해 이 지분의 효율적인 처분을 준비하고 있다. 상장사인 대우조선의 주가는 지난 9일 종가기준 2만7200원으로 시가총액은 5조2058억원이다. 금융위가 보유한 지분의 시가는 8928억원 수준이다. 금융위는 조만간 삼성증권-골드만삭스와 이 지분 매각 주관 계약을 맺고 처분 방식을 고민할 예정이다. 처분 방식은 경쟁 입찰이나 시간외 대량
신용카드 밴(VAN·Value Added Network) 수수료 체계가 23년만에 개편된다. 경쟁을 통해 수수료를 결정하고, 협상력이 약한 영세·중소가맹점은 '공공 밴'을 이용해 밴 수수료 부담을 덜게 해준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카드사와 밴사 모두 '공공 밴' 설립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오는 11일 열리는 '밴 시장 구조 개선방안' 공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KDI는 지난 2월부터 여신금융협회의 의뢰를 받아 밴 수수료 개편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개편도 KDI의 연구용역 보고서를 토대로 이뤄진 바 있다. 금융위원회와 관련업계, 학계 전문가들도 공청회에 참석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KDI가 제시한 밴 수수료 개편의 핵심은 자율경쟁이다. 밴 사업자들은 지금까지 카드사와 가맹점 사이에서 발생하는 신용카드 결제의 승인대행과 전표매입 업무를 통해 수수료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19·본명 배수지)와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41)를 성적으로 비하하는 표현을 한 합성사진을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 올린 청소년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수지 등에 대해 모욕적인 내용을 담은 게시물을 일베에 올린 혐의(모욕)로 조모군(16)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군은 지난해 12월 24일 오후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수지, 박진영 대표 등을 합성한 게시물을 일베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조군이 직접 합성해 올린 게시물은 노 전 대통령이 수지에게 "고양이가 되거라"라는 최면을 건 뒤 "정말 고양이가 되뿟盧"라는 글과 함께 동물의 몸에 수지와 박진영 대표를 합성한 캐릭터가 성행위하는 장면을 묘사하는 내용이다. 지난해 12월 22일 일베 게시판에 한 남성이 수지 입간판을 눕혀놓고 성행위하는 장면과 함께 '홍어산란기'라는 문구가 캡처된 사진을 올린 혐의를 받은 A씨(25)도 입건 대상이었으나 경찰 수사 착수한
삼성이 류마티스 치료제 복제약의 임상시험에 돌입하며 바이오의약품 개발사업의 신호탄을 쐈다. 삼성의 바이오 계열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미국 바이오젠아이덱의 합작법인인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화이자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엔브렐 바이오복제약(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유럽 및 글로벌 임상1상 시험에 나선 것.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개발 의약품 임상시험이 이뤄진 것은 지난해 2월 법인 설립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7일 유럽연합(EU)에 따르면 임상시험 공식 등록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5월10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엔브렐과 엔브렐시밀러인 'SB4'에 대한 비교임상시험에 돌입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등 방식을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과 항체시밀러의 효율성 및 안전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임상시험 계획서에 따르면 임상시험은 △불가리아 △콜롬비아 △체코 △헝가리 △인도 △한국 △리투아니아 △멕시코 △폴란드 △우크라이나 △영국 등에서 진행된다. 총 54개 임상사이트에서 498명을 대상으로 이뤄지
(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 아시아나 항공기 항공 착륙사고와 관련,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조만간 상임위를 열고 국토교통부로부터 사고와 관련, 현안보고를 받는 등 재발방지책 논의에 나설 예정이다. 주승용 위원장은 7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계속되는 항공기 사고로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여야 간사들에게 조속히 상임위를 열 수 있도록 협의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강석호 새누리당 간사는 "우리가 지금은 현안 보고를 받을 시점은 아니지만 1차 조사가 끝난 뒤 다음주 정도면 사고 경위가 파악될 것"이라며 "파견된 조사반이 돌아오는대로 국회에서 대책을 논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상임위 개최시기와 관련해서는 "7월 중 당연히 열려야 한다"며 "보잉사 비행기의 엔진결함 등이 문제가 되는데 그것을 짚어보고 또 CNN 등 현지 언론보도에 따라 착륙과정에 정확한 팩트가 무엇인지를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간사인 이윤석 의원은 "7월 중 상임위를 열어야
지난 5월 광고대행사들로부터 '유해정보'를 이유로 광고노출이 차단된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가 광고영업을 재개하면서 여전히 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화한 이미지를 노출해 물의를 빚고 있다. 일베 운영자 '운영마스터'는 지난 1일 공지사항을 통해 "스카이배너, 스폰서 콘텐츠, 댓글 띠 형태의 자체 광고 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운영되는 것은 스카이배너 광고(메인화면 상단에 노출된 광고)뿐이다. 4일 현재 대구의 한 요양병원, 울산의 한 의류쇼핑몰 광고, 인천의 한 카페, 옥션의 노트북 판매사업자 등이 광고를 게재하고 있다. 업체 광고가 아닌 여성그룹 에이핑크 컴백 광고도 보인다. 일베에 광고를 게재한 옥션의 노트북 판매 사업자는 '가격민주화'라는 제목의 광고를 올리면서 유채꽃밭에서 노 전 대통령이 웃고 있는 사진을 썼다. '천국으로 간 노짱'이라는 제목과 함께 일베에서 노 전 대통령 희화화에 쓰이는 '단골 소재'다. 일베에서 민주화는 '비추천' 또는 '상황 악화'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