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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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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여태경 이윤상 기자 = CJ그룹 해외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현 회장(53) 해외 재산 관리에 사용된 금융계좌 목록을 일부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윤대진)는 26일 이 회장 개인재산 관리에 깊숙이 관여한 CJ그룹 전 홍콩법인장 신모씨(57)로부터 해외 계좌 리스트를 넘겨 받아 분석 중이다. 검찰은 최근 신씨를 소환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회장 개인재산 관리에 사용된 해외 계좌번호에 대한 자료와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씨는 홍콩 법인 8곳을 통해 이 회장의 해외 재산 수천억원을 직접 관리한 의혹을 받고 있는 핵심 인물이다. 검찰은 CJ그룹 수사 착수 단계부터 이같은 첩보에 주목했다. 신씨가 국내에 입국한 사실을 확인한 검찰은 신씨를 출국금지 한뒤 지난 21일 CJ그룹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은 또 CJ그룹 재무팀 간부의 차량에서 해외 비자금 조성에 동원된 차명계좌 목록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이사장의 사의표명은 한국예탁결제원, 코스콤 등 증권 유관기관장들의 줄사퇴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최근 금융위원장에게 사의를 표명하고 빠르면 27일 사표를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소 이사장은 주주총회 결의 후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는 자리다. 김 이사장은 거래소가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직후인 2009년 12월에 취임, 지난해 12월로 3년 임기를 마친 뒤 올해 12월까지 임기가 1년 연장된 상태다. 하지만 김 이사장은 전 정권에서 임명된데다 고려대 출신이라는 점에서 '정통 MB(이명박)맨'으로 분류, 교체 1순위로 거론돼 왔다. 특히 지난 3월 거래소 주주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된 임원의 인사 안건을 진행하지 않아 김 이사장의 교체는 기정사실로 여겨져 왔고 거래소 내부에서 조차 힘 있는 현 정부 사람을 원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기도 했다. 거래소가
국내 반도체 업계의 허브인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20여년 간의 양재동 시대를 접고, 오는 9월 판교 시대를 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1991년 설립된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입주해 있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107 동일빌딩을 최근 90여억원에 매각하고, 오는 9월말경 판교 신사옥으로 이전한다. 이번에 매각한 협회 회관은 1997년 IMF 당시 56억원 정도에 매입한 5층짜리 건물이다. 반도체협회는 판교에 12층 규모의 새 협회 회관을 짓고 판교에 조성되는 한국형 실리콘밸리의 허브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반도체협회는 1991년에 한국전자산업진흥회에서 분리돼 양재동에 둥지를 틀었으며, 현재의 건물은 1992년에 입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도체협회는 설립 당시 삼성전자, 현대전자(현 SK하이닉스), LG반도체(1999년 현대전자와 합병, 하이닉스로 새 출발) 등 한국 반도체 산업을 이끈 빅3를 중심으로 장비 재료 업체들이 회원사로 참가해 '코리아반도체'의 성장을 함께 해왔다. 삼성전자가 1
(서울=뉴스1) 전성무 기자 = 경기도의 한 총경급 경찰 간부가 일부 여성 경찰관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청이 감찰조사에 착수했다. 경찰청 감찰담당관실은 "경기지방경찰청 소속 A 총경의 신변에 대해 부적절한 의혹이 제기돼 감찰을 벌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청은 지난 2011년 12월부터 최근까지 경기 북부지역 경찰서장으로 재임한 적이 있는 A 총경이 서장 근무시절 일부 여경을 성추행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해당 경찰서 직원들을 상대로 당시 정황을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북부 지역 한 경찰 소식통에 따르면 A 총경에게는 승진과 관련된 뇌물상납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경찰청 관계자는 "지금 단계에선 A 총경의 비위의혹을 사실로 단정할 수 없다"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 뉴스1 바로가기
서종욱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지난 23일 전격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우건설 고위 관계자는 24일 "대우건설은 24일 "과로로 인한 건강상의 이유로 KDB 산업은행에 사직원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 사장은 2007년 말 취임후 5년6개월 만에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대우건설은 조속히 이사회를 개최해 후속조치를 논의할 계획이다. 서 사장은 대우건설이 2010년 12월 산업은행에 인수된 뒤에도 연임에 성공하며 기업을 진두진휘해 왔다. 특히 재임기간 동안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도 공격적인 국내·외 수주로 정면 돌파하는 뚝심을 발휘했으며 시공능력평가에서도 '빅3'를 유지하는 경영능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하지만 서 사장은 임기를 채우지 못한 채 전격 퇴임하게 됐다. 업계에선 본인의 거취문제가 사내 안팎에서 거론되고 있는 상황에서 회사 경영 안정을 위해 후임 체제를 빠르게 결정할 수 있도록 용퇴를 결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고려대
세아그룹이 애경그룹과 사돈을 맺는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고인이 된 이운형 세아그룹 회장의 장남인 태성(35)씨와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 장녀 문선(27)씨가 7월 결혼식을 올린다. 양가 모두 외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만남을 가져오다 이 회장이 지난 3월 해외 출장 중 심장마비로 갑작스레 별세하게 되면서 결혼을 서두르게 됐다. 세아 관계자는 "세아그룹 오너와 자녀들은 재계와 혼사를 맺은 경우가 드물다"면서 "이 상무와 채 과장이 어떻게 연을 이어오게 됐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운형 회장이 외동아들의 결혼식을 못 보게 된 것은 안타깝다"고 말했다. 태성씨는 세아홀딩스 상무로, 문선씨는 애경산업 마케팅 부문 과장으로 일하면서 착실하게 그룹의 3세 경영 수업을 받고 있다. 1남3녀 중 장남인 이 상무는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심리학 및 언론학을 전공했으며 중국 칭화대학교 MBA를 졸업했다. 그는 세아그룹에 바로 입사하지 않고 2005년 포
CJ그룹의 비자금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너 일가의 차명계좌를 관리한 것으로 의심되는 이재현 그룹 회장(53)의 측근을 잇달아 불러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윤대진)는 23일 CJ그룹 회장 비서실 김모 부사장(48)과 재무팀 소속 직원 김모씨(40)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전날 이재현 회장의 차명·개인 재산 관리업무를 담당하는 그룹 재무팀장(부사장급) 성모씨(47) 등 재무팀 관계자와 비서실 관계자 10여명을 불러 조사한바 있다. 일단 검찰 수사가 CJ그룹 오너 일가의 비자금 및 탈세 혐의를 규명하는 쪽으로 집중되는 모양새다. 검찰은 이날 소환된 임직원들을 상대로 이 회장과 오너 일가의 차명재산 규모와 관리 실태, 이 회장의 지시·보고 여부 등을 집중 추궁했다. 또 그룹의 재무관련 서류를 토대로 해외와 국내를 오가는 자금의 성격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지난 2008~9년 검찰과 경찰의 CJ그룹 비자금 조성의혹 수사 당시 국내외 합계
16세 청소년 등 여성들을 노래방 도우미로 고용한 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미성년자 등 여성들을 자신의 보도방에 고용해 노래방 도우미 일 등을 알선한 혐의(직업안전법 위반)로 업주 김모씨(38)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노래방 도우미로 일한 A양(16) 등 11명은 음악산업진흥법 위반 혐의로 합께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서울 강북구 수유동 일대에서 여성 10명~20명가량을 둔 일명 '소녀시대' 보도방을 운영하면서 노래방과 유흥업소에서 도우미를 요청할 때마다 여성들을 차량에 태워 보내준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다양한 나이 대 여성들을 봉고차량에 대기시켜 놓고 밤새 '이동식 보도방'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수유동 일대 노래방 업자들이 "20대 여성 3명을 보내 달라"는 식으로 전화를 걸어오면 시간 당 2만5000원을 받고 도우미로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5000원은 소개비 명목으로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김씨
6~7월 전면 중단이 예고된 카드 단체보험서비스가 다시 원점에서 검토된다. 23일 금융감독원은 최근 논란에 휩싸인 카드 단체보험을 상법상 '단체보험'으로 볼 것인가에 대해 법무부에 유권해석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괄적 중단이 예정된 '1000만' 카드 회원의 단체보험서비스 존폐여부도 다시 도마 위에 오르게 됐다. 카드 단체보험서비스는 보험사와 제휴를 통해 카드고객이 항공·골프 등 특정서비스 이용도중 사망했을 때 보상금을 제공하는 무료서비스다. 카드사가 단체보험에 가입하면 고객들도 자동으로 혜택을 받는 방식이다. 이 서비스 가입자만 1000만명에 이른다. 이러한 단체보험의 중단 사태는 최근 금감원이 사망을 담보로 하는 보험에 대해 피보험자로부터 개별 서명 동의를 받도록 지시하면서 불거졌다. 기존 카드 단체보험은 개별회원이 아니라 단체 이름으로 가입했기 때문에 1000만명에 이르는 카드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시 개별 서명을 받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 이에 보험사들이
삼성이 글로벌 특허괴물들의 특허공세를 효율적으로 막고, 자체적인 특허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 워싱턴에 특허인수 전문기업 '인텔렉츄어 키스톤 테크놀러지(IKT)'를 설립했다. 22일 삼성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의 100% 자회사인 삼성디스플레이가 총 2500만달러(약 277억5500만원)를 투자해 지분 100%의 IKT(intellectual Keystone Technology LLC)를 미국 워싱턴 DC에 설립했다. 현재 IKT의 자산은 562억원에 부채는 289억원 규모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특허경영이 더욱 중요해지면서 삼성에 필요한 우수 특허를 확보하기 위해 IKT를 설립했으며, 초기 자본금 2500만달러를 투자해 특허인수 전문기업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IKT는 설립 직후 첫번째 특허 인수 작업으로 일본 세이코 엡손이 보유한 특허 중 일부를 사들이는 등 본격적인 핵심특허 확보에 나서고 있다. 세이코 엡손은 컴퓨터, 프린터, 정보 및 이미징 관련 장비를 제조하는 일본
CJ그룹의 해외 비자금 조성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22일 그룹 지주사인 (주)CJ 재무팀장(부사장급) 성모씨(47)를 전격 소환했다. 검찰 수사가 이 회장의 차명재산 의혹 등 오너 일가로 정조준 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윤대진)는 이날 성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렀다. 재무팀장은 임직원 명의의 차명계좌를 이용해 이재현 회장의 재산을 증식·운용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등 오너 일가의 재산내역에 관해 세밀히 알고 있는 그룹 내 핵심 관계자다. 성씨는 이재현 회장의 재산관리 업무를 처리하다 '청부살인' 사건에 연루돼 기소됐던 이모 전 재무팀장(44)의 후임이다. 성씨는 지난 2008~2009년 전직 재무팀장 이씨가 이 회장의 재산을 임의로 운용하고 투자금 회수에 실패하자 살인을 청부한 혐의로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이 회장의 개인 자산 규모에 대해 진술하기도 했다. 검찰은 성씨를 상대로 전날 확보한 압수물의 성격과 이재현 회장의 자산 현황 등을 파악하고 있다. 분
정부가 첫 내집마련시 저리로 자금을 빌려주는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의 대출금리를 기준금리 인하에 발맞춰 현재보다 0.25%포인트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미혼자에 대한 대출 자격 요건을 만 35세 이상에서 만 30세 이상으로 완화하는 개선안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22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린 후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 대출 등 국민주택기금의 대출금리도 낮추는 방안을 기획재정부와 협의 중"이라며 "인하폭은 기준금리를 고려해 0.25%포인트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의 대출금리는 '4.1 부동산대책'을 통해 기존 연 3.8%에서 연 3.3%(전용 60㎡·3억원 이하), 연 3.5%(60~85㎡·6억원 이하)로 주택면적과 가격별로 차등 인하됐다. 이를 고려하면 대출금리는 3.05~3.25% 수준으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대출금리 인하폭은 다음달 확정될 예정이다.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금리는 기준금리 인하 이후 신용도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