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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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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통상정책의 기조를 수출 중심의 단순 '무역(trade) 지원'에서 해외투자, 특허, 표준, 지식재산권 등을 포괄하는 '상업(commerce) 지원'으로 전환한다. 또 자유무역협정(FTA)로 대변되는 양자 통상체제 일변도에서 벗어나 세계무역기구(WTO) 등 다자 통상체제 활성화에도 적극 나선다. 13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지식경제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대외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국내 통상정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인수위에 보고했다. 지경부는 외교통상부로부터 통상업무를 이관 받아 산업통상자원부로 조직이 확대·개편 될 예정이다. 지경부는 선진통상국가 도약을 위해 통상정책 기조를 과감히 혁신할 방침이다. 한국이 세계 8위의 무역대국,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커졌으나, 통상정책의 질은 여전히 이런 위상에 걸맞지 않는 모습이라는 판단에서다. 1960년대 수출 주도형 경제성장을 시작했던 통상 1.0시대에서, 1980년대 미국 통상압력 등으로 수입자유화를 맞이했던 통상 2.
(순천=뉴스1) 서순규 김호 기자= 검찰이 여제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현직 고등학교 교사에 대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청구했다. 현직 교사에 대한 전자발찌 부착 명령 청구는 매우 이례적이어서 교육계 안팎에 상당한 충격을 던지고 있다. 13일 광주지법 순천지원에 따르면 검찰은 여고생 제자들을 성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모 고교 교사 A(60)씨에 대한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최근 청구했다. A씨는 자신이 근무하는 모 고교의 B양과 C양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B양 등의 볼에 입맞춤을 하긴 했으나 성적인 의도는 없었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A씨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데다가 재범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남지역 일선 고교 한 교사는 "교사의 학생 성추행 의혹 자체만으로도 충격적인 상황에서 전자발찌 부착 명령 소식까지 들려와 당혹스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체인 CGV가 일부 극장을 중심으로 4년만에 극장요금을 인상한다. 13일 CGV(CJ CGV)에 따르면 14일부터 전체 91개 극장 중 8개에서 극장 요금 다변화를 실시한다. CGV강남, CGV상암, CGV목동, CGV오리, CGV야탑, CGV센텀시티, CGV마산, CGV순천 등에서 주말(금~일) 일반 요금(23시 이전)을 현행 9000원에서 1만원으로 1000원 인상하는 것. 해당 극장에서는 차이는 있지만 주중에는 16시까지는 7000원으로, 이후 23시까지는 9000원을 유지할 계획이다. CGV 관계자는 "본사 차원에서 실시하는 일괄적인 가격인상이 아니라 개별 지점에서 가격 다변화를 실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학생과 주부 계층이 주요 관객이 극장 등에서 주중과 주별 가격을 차별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다른 지점이나 3D관(1만3000원) 등에는 변동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CGV가 이처럼 가격 다변화 조치를 하는 건 2009년 극장요금이 10
메리츠금융지주가 자회사 지원을 위해 1500억원 규모의 전환상환우선주를 발행한다. 메리츠금융지주가 전환상환우선주를 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지주는 내달 1500억원 내외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종가기준 시가총액(4807억원)의 31.2% 규모다. 유상증자는 전환상환우선주 발행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메리츠금융지주는 내달 20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정관 일부를 변경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환상환우선주란 일정 기간이 지나면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우선주를 뜻한다. 일반 우선주와 달리 고배당은 물론 보통주 전환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메리츠금융지주가 전환상환우선주 발행에 나선 것은 메리츠캐피탈(지분 100%)과 메리츠화재해상보험(50.1%)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3월 결산법인인 메리츠화재는 지난 3분기 기준 RBC(지급보증비율)가 173.1%으로 전분기대비 14.0% 포인트 떨어졌다. R
롯데 드러그스토어 1호점이 다음달초 서울 홍익대 입구역 인근에 문을 연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다음달 초 드러그스토어 1호점 개점을 목표로 현재 브랜드 명칭을 선정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주 롯데쇼핑, 롯데슈퍼, 세븐일레븐 관계자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팀 회의에서 3개 브랜드 명칭을 후보작으로 선정했고 이중 하나를 고르는 일만 남은 상태"라고 귀띔했다. 안테나숍이 될 1호점을 홍대입구역 인근으로 정한 것은 대학생 등 젊은 층이 자주 찾는 홍대지역에서 고객들의 반응을 보다 민감하게 읽어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CJ의 올리브영, GS리테일의 GS왓슨스에서부터 이마트의 분스, 카페베네의 디셈버24 등 여타 드러그스토어들이 주변에 다수 포진해 있어 사업가능성을 조기에 점쳐볼 수 있다는 점도 홍대상권의 강점이다. 실제 롯데 드러그스토어 1호점 예정지는 홍대 정문 쪽에 들어서 있는 분스와 다소 거리가 있을 뿐 올리브영, GS왓슨스, 디셈버24와는 직선거리로 채 100
"데이터 2기가 팝니다." "요즘 1기가(GB·기가바이트)에 얼마쯤하죠?" "데이터 1기가 삽니다. 쪽지 주시면 바로 입금해드려요." LTE(롱텀에볼루션) 시대 데이터를 개인 간에 사고파는 신종 거래가 등장했다. LTE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데이터 사용이 크게 늘면서 부족한 데이터를 저렴하게 사려는 것. 데이터가 남는 사람들도 돈을 받고 데이터를 팔 수 있어 통신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부작용도 있다. 데이터 사용에 제약이 많은 청소년들이 남용할 경우다. 1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달들어 국내 온라인 휴대폰 판매 사이트나 각종 커뮤니티별로 하루 수십건씩 데이터를 사거나 팔겠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오고 있다. 거래가격은 제시하기 나름이지만 1GB에 2500원 수준으로 시세가 형성돼 있다. 온라인에서 쪽지를 주고받거나 전화번호를 공유해 바로 계좌로 입금해주는 방식이다. LTE 가입자가 가장 많은 SK텔레콤이 '데이터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달부터 선보이면서 나타난 신종 거래다.
연체이력이 있거나 연소득 5000만원인 사람에게도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바꿔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기존 전환대출 제도보다 더 지원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표 공약인 국민행복기금의 실효성을 높이자는 취지다. 11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등에 따르면 국민행복기금으로 고금리 빚을 저금리로 전환해주는 지원 대상에 연체자 등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인수위 핵심 관계자는 "국민행복기금을 이용한 세 가지 주요 지원과제 중 전환대출이 상대적으로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만큼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필요가 있다"며 "기존 프로그램과 달리 연체와 소득기준 등을 완화하면 국민행복기금만의 차별성이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의 취임 직후부터 가동될 국민행복기금은 활용 방안이 크게 세 가지다. △1년 이상 연체채권을 매입해 최대 50%(기초생활수급자 70%)를 탕감해주는 방안 △고금리 채무를 저금리 장기·저리 대출로 전환해주는 방안 △대학생 학자금 연체채권을 매입해 지
동아제약이 의료기기회사 엠아이텍 인수전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최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기로 한 동아제약이 의료기기라는 새로운 성장동력 분야에 본격 진출하는 신호탄으로 보인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지난 5일 열린 엠아이텍 공개매각 본입찰에서 가장 높은 인수금액을 써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매각금액은 약 120억원으로 알려졌다. 비상장사인 엠아이텍 공개매각에서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하고 본입찰에 참여한 업체는 대형 제약사 3곳을 포함, 모두 6곳이었다. 동아제약은 엠아이텍에 대한 실사를 진행한 다음 조만간 최종 인수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엠아이텍은 1991년에 설립된 의료기구 전문업체다. 2011년 매출은 79억원 정도로 회사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스텐트(금속그물망)를 40여개국에 수출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회사다. 동아제약은 이회사의 스텐스 기술에 이끌린 것으로 보인다. 동아제약 메디칼 분야 주요 판매 제품중 인공관절
PEF(사모투자전문회사)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맥쿼리코리아오퍼튜니티펀드(MKOF)가 수도권 최대 케이블TV 사업자인 씨앤앰 매각에 착수했다. MBK와 맥쿼리가 씨앤앰 경영권 지분을 인수한 지 6년 만에 투자금 회수에 나서는 것으로, 올 상반기에 준비단계를 거쳐 하반기 거래가 시작되면 최소 2조원 규모로 시장을 달굴 '메가딜'이 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M&A(인수·합병)업계에 따르면 MBK와 맥쿼리컨소시엄은 최근 골드만삭스와 모간스탠리 고위 실무진에게 올 하반기를 목표로 씨앤앰 매각을 의뢰했다. 씨앤앰은 서울 강남과 마포, 경기 등 수도권의 핵심 16개 케이블TV 방송국을 소유한 복수의 MSO(종합유선방송사업자)다. 익명을 요구한 거래 관계자는 "MBK 등이 보안을 이유로 골드만삭스와 모간스탠리의 기업금융 부서 대표급 실무진에게만 매각의사를 전달했다"며 "거래 규모가 2조~3조원대 메가딜이어서 사실상 자문을 맡은 실무진의 첫번째 임무는 이 정도 사이즈의 매물을 인수할 핵심적인 바
울랄라세션 임윤택이 11일 오후 사망했다. 임윤택은 그간 위암으로 투병해 왔다.
(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 민주통합당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앞두고 광주·전남 지역 의원들이 호남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지역을 대표하는 단일후보를 내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들은 18일 만나 지역 의원 중 1명을 단일후보를 내세우는 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후보가 복수일 경우 내부 경선을 통해 후보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우윤근 전남도당위원장과 장병완 광주시당위원장은 최근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지역구 의원이 지도부에 입성해야 한다는 지역민들의 요구를 18일 논의하자고 지역의원들에게 요청한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이용섭 의원(광주 광산을)은 11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설 연휴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본 결과 광주·전남에서 누군가는 전대에 출마해야 한다는 여론이 많았다"며 "광주·전남 지역이 바라는 방법으로 우리끼리 내부 논의를 거쳐 후보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 의원은 "그 과정에서 후보가 복수일 경우 내부 경선을 할 수도 있고, 내가
최일구 앵커(53)가 28년간 몸담았던 MBC를 떠난다. 8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이 스타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최일구 앵커는 이날 오전 MBC에 사직서를 정식 제출했다. 독특한 멘트와 행동으로 시청자들에 MBC를 대표하는 앵커 중 한 명으로 여겨졌던 최일구 앵커이기에 그의 사직서 제출은 벌써부터 방송 및 언론계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최일구 앵커는 지난 1985년 MBC 보도국에 입사한 뒤 MBC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로도 활동했다. 하지만 지난해 MBC 파업에 참가한 후 교육 발령을 받았고 그 간 현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