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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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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국내에 아이튠즈 영화와 TV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빠르면 내년부터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사용자는 앱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로드 받듯이 영화나 TV프로그램도 다운로드 받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28일 애플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삼성영상사업단 출신의 영화나 TV프로그램 등 콘텐츠 구매 전문가를 영입했다. 이 관계자는 "애플이 아이튠즈 영화와 TV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서비스되지 않고 있는 아이튠즈무비나 아이튠즈TV 카테고리가 열려 조만간 서비스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튠즈 무비나 TV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사용자가 영화와 TV프로그램을 구입해 바로 즐길 수 있는 '오픈 장터'다. 아이튠즈 스토어는 콘텐츠 업체가 자율적으로 콘텐츠를 등록하는 것이 기본적인 원칙이나 초기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사전에 콘텐츠업체와 협의가 필수적이다. 현재 국내 아이튠즈 스토어는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앱스토어'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오비맥주를 퇴사한 전 임원들이 이호림 전 대표 외에 현직 오비맥주 임원 2명도 '횡령 혐의'로 검찰에 함께 고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동안 '퇴사한 임원들간의 고소사건'이라며 입장표명을 꺼려왔던 오비맥주의 태도는 현직 임원들이 고소에 연루됐다는 사실을 감추기 위해 선긋기를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오비맥주에서 임원을 지낸 5명의 고소인들은 지난 7월 이호림 전 대표를 비롯, 현직 임원 박모 전무와 허모 이사를 자신들의 위로금을 가로챘다며 검찰에 고소했다. 이 건으로 이호림 전 대표와 박 전무는 지난 16일 서울 방배경찰서에 피고소인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고소내용은 오비맥주가 2009년 전 대주주인 벨기에 AB인베브사(ABI)에서 미국 사모펀드 KKR로 매각되는 과정에서 이 전 대표 등이 임원들의 매각위로금 수십억원을 빼돌렸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이 전 대표와 박 전무 등 피고소인들은 "위로금 지급은 당시 인베브 본사에서 지급
현대·기아차의 메이저 협력사 중 하나인 한일이화의 유양석 회장(53·사진)이 최대 4000억원에 달하는 주주 대표소송에 휘말렸다. 해외 알짜 계열사를 유 회장 개인회사에 헐값에 넘겨 모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며 소액주주들이 유 회장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경영감시가 어려운 해외 자회사에 대해 주주대표소송이 전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 1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소액주주 원 모씨 등이 유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주대표소송(손해배상)의 1차 변론이 열렸다. 한일이화는 시트, 도어트림 등 자동차 내장부품 생산하는 업체로 제품 대부분을 현대·기아차에 납품해왔다. 최근에는 중국 등 해외에 동반진출하며 사세가 확장됐다. 이번에 문제가 된 것은 중국 기아차공장(동펑위에다기아) 납품을 위해 한일이화가 현지에 설립한 강소한일모소유한공사(이하 강소한일) 지분과 관련한 것이다. 이 회사는 자동차용 실내·외장재와 사출성형 부품을 생산하는데, 기아차 납품물량이 급증하며
두산그룹이 연내 기존 퇴직금제도 대신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한다. 재계순위 10위인(총자산 기준, 공기업 제외) 두산그룹 전체 계열사의 퇴직급여 충당금(추계액)은 약 8000억원 정도로 올 하반기 퇴직연금시장의 최대어가 될 전망이다. 올초 기아자동차의 퇴직연금 가입이후 이렇다 할 '빅딜'이 없었던 데다 두산그룹은 '계열사 밀어주기'와도 무관해 은행, 증권, 보험 등 퇴직연금사업자간 치열한 수주경쟁이 예상된다. 24일 재계 및 금융권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연내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퇴직금 중간정산, 퇴직연금 유형 및 사업자 선정방식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늦어도 내달쯤 퇴직연금사업자들에게 RFP(입찰제안요청서)를 발송하고 사업자 선정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연내 퇴직연금 전환을 목표로 도입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며 " "아직 퇴직연금 도입유형 등 구체적인 사항들은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현재 두산그룹의 계열사는 총 24개로 이중 상장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COO)이 최근 일각에서 일고 있는 '삼성의 게임사업 진출설'에 대해 "전혀 계획이 없다"고 일축했다. 이 사장은 23일 저녁 '게임사업 진출설'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절대 게임 등 콘텐츠 사업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그는 "우리는 절대 게임회사 같은 것을 사지도 않을 것이며, 게임을 만들지도 않을 것이다"며 "영화나 음악, 게임, 브라운관 등 콘텐츠를 하지 않고 소비자들이 편안하게 이를 쓸 수 있는 플랫폼 사업에 전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사장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삼성 내부에서 게임사업 관련 인력을 공모하는 과정에서 '삼성의 게임사업 진출설'이 퍼진 것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삼성이 게임 관련 사람을 뽑는 것은 우리 플랫폼과 우리 하드웨어에서 소비자들이 편안하게 게임하고 영화를 잘 보게 하기 위해서 뽑는 것이지, 게임을 만들기 위해 뽑는 것이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편안한 플랫폼에서 소비자들이 편안한 경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6월 가뭄인 상황에서 공사 소유의 해남 소재 골프장에 농민들을 위해 준비된 농업용수를 구매해 사용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농업용수는 정부가 가뭄에 대비해 농민들을 위해 매년 수천억 원씩 예산을 투입해 확보하는 것이다. 따라서 공기업이 갈수기에 농업용수를 골프장에 사용한 것은 아무리 정당한 계약을 통해 이뤄진 것이라 해도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23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대출 의원(새누리당)에 따르면 관광공사는 전라남도 해남 화원면 일대 오시아노 관광단지 내 9홀 규모의 공사 소유 대중골프장 등에 지난 6월 모두 4차례에 걸쳐 1만280톤을 농어촌공사에서 구매해 사용했다. 박 의원실 관계자는 "관광공사가 농업용수를 사용할 당시, 제한급수가 되던 상황으로 해남군 농민들은 물이 없어 모내기를 못한다고 하소연할 정도였다"며 "그런데도 관광공사 서남지사장이 농업용수 공급계약을 농어촌공사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관광단지
최근 서울대 '줄담배 성폭력' 사건을 통해 유시민 전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의 장녀 유수진 전 서울대학교 사회대 학생회장(22)을 '성폭력 2차 가해자'로 지목했던 서울대 내 여성단체들이 사과의 뜻을 담은 입장서를 내놨다. 해당 사건을 '성폭력'으로 규정한 점에 대한 사실상 입장철회와 유 전 사회대 학생회장과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에게 저질렀던 폭력에 대한 반성이 담겼다는 평가다. ☞관련기사 [단독]유시민 딸 "성폭력 2차 가해자 몰려…" 시끌 ◇서울대 여성단체 대책위 "유수진씨 사퇴 책임통감"…사실상 사과 서울대 여성단체들로 구성된 성폭력 사건 대책위원회는 23일 서울대 사회대 학생회 홈페이지에 올린 '사회대 학생회장 사퇴에 대한 문제의 책임을 통감하며 대책위의 입장을 밝힙니다'(입장서)라는 글을 통해 사과와 반성의 뜻을 나타냈다. 대책위는 이날 "현명치 못한 대처로 인해 사회적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죄송하다"며 "사건 진행과정에 상처 입은 모든 당사자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월드스타로 거듭난 싸이의 승승장구를 위해 방송사 역시 힘을 보탠다. 싸이는 당초 Mnet의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의 생방송 심사위원으로 나설 예정이었다. 실제로 싸이는 지난 12일 '슈퍼스타K4' 첫 방송에 이승철 윤미래 등과 심사위원으로 참여, 자신만의 독특한 심사평을 남겼다. 하지만 지난 19일 생방송에는 해외 일정 때문에 함께 하지 못했다. 23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 머물며 '강남스타일' 재 프로모션 에 돌입한 것은 물론 향후 현지에서의 계획에 대해 관계자들과 논의 중인 싸이는 '슈퍼스타K4' 심사에서 완전 빠지기로 Mnet 측과 합의했다. 여기에는 Mnet의 대승적 이해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싸이는 현재 지구촌 전역에서 주목받고 있는데 이런 기회는 흔치 않다"라며 "Mnet 측도 이런 부분을 십분 이해, 싸이가 해외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승적 차원에서 '슈퍼스타K4' 심사위원에서 빠지는 것을 이해해 줬다"라고 전
세계 1위 조선업체 현대중공업이 창사 이래 최초로 희망퇴직을 받는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이날부터 다음달 8일까지 약 3주에 걸쳐 희망퇴직 신청을 접수한다. 만 50세 이상이면서 과장급 이상의 관리직이 희망퇴직 신청 대상이다. 퇴직금 외에 주어지는 퇴직 위로금은 최소 24개월, 최대 60개월치 월급으로 책정된다. 정년인 만 60세를 기준으로 정년까지 남은 기간이 길수록 더 많은 위로금을 받는다. 이에 따라 희망퇴직 대상자 가운데 가장 젋은 만 50세의 경우 정년까지 남은 기간인 10년의 절반인 5년치, 즉 60개월치 월급을 위로금으로 받게 된다. 희망퇴직자들에게는 또 정년까지 근무하는 것으로 가정하고 정년까지 평균적으로 주어지는 학자금 및 의료비가 일시 지급된다. 퇴직금, 퇴직위로금, 자녀 학자금 및 가족 의료비 지원액까지 합칠 경우 현대중공업 희망퇴직자는 최대 5억원을 일시에 받을 수 있다. 현대중공업이 지난 3월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평균 근속연수 18
자산규모 10조원에 달하는 다국적 펀드 블루런벤처스가 최근 코코엔터테인먼트(KoCo)(이하 코코엔터)에 3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시장이 K팝 뿐 아니라 한국의 'K코미디' 비즈니스의 성장에도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벤처캐피털 블루런벤처스는 최근 한국 '개그콘서트' 출연진들을 중심으로 설립된 코미디 비즈니스 업체 코코엔터에 30억원을 투자했다. 업계는 경영권을 장악하지 않는 2대주주로 지분율은 40%전후로 추정하고 있으며, 추가 투자도 가능한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벤처캐피탈 특성상 수년간 기업가치를 높인 후 주식시장에 상장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코코엔터는 지난해 5월 KBS개그콘서트 소속 연기자들을 중심으로 설립된 코미디 비즈니스 업체로 연기자, 기획, 공연,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 사업을 펼치고 있다. 소속 연예인으로는 김준호를 중심으로 김대희, 김준현, 김원효, 유민상, 안윤상, 양상국, 김지민 등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에 이어 한국증권금융이 자사주 출자 방식으로 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한다. 한국증권금융 관계자는 21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복지재단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며 "올 회계연도(2013년 3월)에 설립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한국증권금융은 지난 3월 저소득층의 자활 지원사업(미소금융사업)을 위해 미소금융 중앙재단에 100억원 출연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공을 들여왔다. 한국증권금융은 이번에 자사주 140만주를 출자해 복지재단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재원은 자사주 액면가(5000원) 기준 70억원 규모다. 재단 설립 후에는 매년 수익금의 3% 이내를 출연해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증권금융은 2011회계연도(2011년4월~2012년3월) 12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번 복지재단이 어떤 사업에 초점을 둘 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주로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재단이
'애니콜 신화'로 유명한 이기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이 연세대 교수직을 그만둔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연세대 관계자는 19일 "송도 국제캠퍼스 글로벌융합부의 이기태 교수가 지난 3월말 교수직을 그만뒀다"고 밝혔다. 그는 "사직 이유에 대해서는 학과에서도 구체적으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개인적인 이유인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서 잔뼈가 굵은 이 전 부회장은 2000년부터 7년간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분야 책임자를 맡아 '애니콜 신화'를 이끌었다. 이후 삼성전자 기술총괄 부회장, 대외협력담당 부회장을 거쳐 2010년 7월 연세대 교수로 자리를 옮겼다. 학사 출신 정교수 임용은 연세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어서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인하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이 전 부회장은 1973년 삼성전자에 입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