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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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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부채규모가 무려 13조원에 달하고 해마다 조단위의 적자를 내고 있는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이 정부에 1100명의 신규인력 채용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공공기관의 도덕적해이의 끝이 보이질 않습니다. 최보윤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리포트 > 현재 코레일의 직원은 2만 9,479명. 정부가 정한 적정 정원 수준인 2만 7,866명보다 1,613명이나 초과된 규모입니다. 그럼에도 코레일은 내년 1,100여 명의 신규 인력이 필요하다며 정부에 증원을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신규 노선 개통에 따른 추가 인력 배치와 조직 활력 제고 차원에서 신규 충원이 불가피하단 설명입니다. [녹취] 코레일 관계자 "저희가 평균 연령이 높다보니까 기술 공백이 우려되고요, 또 조직 활력 차원에서도 새로운 직원들이 들어와야.." 코레일의 직원 1인당 평균 임금은 6,197만 원. 1,100명의 신규 채용시 막대한 규모의 추가 예산이 필요해지는 겁니다. 그러나 부채규모가 13조 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3대 포털과 모바일 무료 문자메시지 서비스업체인 카카오는 앞으로 경찰 검찰 등 수사기관에서 요청한 통신자료(신상정보) 요청에 일정 응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통신자료'란 이용자의 성명, 주민번호, 주소, 전화번호, 아이디, 회원 가입, 해지일자 등 이용자의 인적사항 자료를 말한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포털을 운영중인 NHN, 다음커뮤니케이션(다음), SK커뮤니케이션즈(SK컴즈)와 카카오톡 서비스를 하고 있는 카카오 등 주요 인터넷 기업들은 당분간 수사기관의 통신자료 제공 요청에 따르지 않기로 합의했다. 이는 서울고등법원이 지난 18일 NHN을 상대로 차모씨 등이 제기한 항소심 판결에서 NHN이 일부 패소한데 따른 대책을 놓고 주요 인터넷 기업간 논의한 결과다. 지난 2010년 김연아 편집 동영상'에 대한 유인촌 장관의 명예훼손 고소사건과 관련, 당사자인 차모씨 등은 네이버가 개인정보 보호의무를 고려치 않은 채 신상정보를 경찰에 제공했다며 그해 7월 N
불법공매도 논란이 일었던 셀트리온의 소액주주들이 금융위원회에 공매도제한 요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31일 확인됐다. 상장사가 아닌 소액주주들이 직접 금융위에 공매도제한을 요구하고 나선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이번 공매도제한 요구는 금융위가 개별종목에 대한 공매도제한 방침을 밝힌 이후 발생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향후 당국의 처리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금융당국 및 업계에 따르면 소액주주 2900여명으로 구성된 셀트리온 주주동호회는 전날 금융위에 '불법공매도 제한절차 이행청구서'를 접수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셀트리온 소액주주들이 공매도를 제한해달라는 민원을 접수했다"며 "담당 부서에서 거래소와 관련 내용을 검토해 처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 주주동호회는 불법 공매도세력들이 허위루머 유포와 불공정거래 등을 통해 회사와 주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는 주장이다. 셀트리온 주주동호회는 "최근에도 불법 공매도세력이 유포한 악성루머로 인해 주가가 심각하게 왜곡되고 있
"그렇다고...가수의 꿈을 버릴 수는 없었습니다." 누구나 잘못을 저지른다. 치기 어린 젊은 날, 그 잘못을 저지를 가능성은 더 크다. 잘못은 분명 대가를 치러야하지만, 한 순간의 잘못으로 인생 전부를 포기할 수는 없을 것이다. 김민준(30)도 그렇다. 김민준은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 방송 초기 두 번 화제를 모았다. 지난 8월 방 송된 육군 예선에서 잘 생긴 외모에 수준급 노래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노출 동영상'으로 또 한 번 이목을 끌었다. 당시 엠넷 측에서는 '동영상'의 진위여부에 대해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그는 '동영상 논란' 이후 슈퍼위크 무대에서 "고민도 하고 무섭기도 했다"라며 자신의 심경을 닮은 김범수의 '지나간다'를 열창했지만 탈락의 아픔을 맛봐야했다. 지난 9 월 초 전역 후 이제는 '민간인'이 된 김민준을 만나 희망과 절망 그리고 다시 꾸는 가수의 꿈에 대해 들었다. ◆희망 그리고 절망.."'노출 동
SK가 그룹 경영구조를 '분권형'으로 전면 개편한다.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주회사 SK㈜와 최태원 그룹 회장의 직접적 역할을 축소, 계열사들의 자율적 참여조직으로 그룹을 탈바꿈 시킨다는 계획이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이날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 아카디아 연수원에서 '2012년 CEO(최고경영자) 세미나'를 개최, 그룹 경영체제 개편 방안을 논의중이다. 최태원 회장이 직접 주재하고 있는 이 세미나에는 17개 계열사의 부회장, 사장, 총괄임원 등 CEO급 39명과 사외이사 등이 참석했다. 머니투데이가 단독 입수한 SK그룹의 '2012년 CEO(최고경영자) 세미나 자료'에 따르면 SK그룹은 이번 세미나에서 지주회사 SK㈜의 그룹 차원 업무를 계열사 또는 관련 위원회로 이관하는 방안을 담은 '따로 또 같이 3.0' 추진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운영구조 개편안은 지주사 집중식으로 운영되는 기존의 '따로 또 같
LIG건설의 CP(기업어음) 부당발행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소 200억원에 달하는 사기성 채권을 발행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구자원 LIG그룹 회장(77) 등 LIG총수일가의 범행 금액은 최소 2100억원대로 늘어날 전망으로 구본상 LIG넥스원 부회장(42)의 구속영장 발부여부와 검찰의 수사결과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9일 검찰 안팎과 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윤석열)는 최근 구자원 회장일가가 상환능력 없이 ABCP(Asset-Backed Commercial Paper, 자산담보부기업어음)을 발행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ABCP란 미수금, 대출금, 리스채 등 각종 채권과 부동산 등 자산을 담보삼아 발행하는 CP를 말한다. 검찰은 1894억원대 사기성 CP 발행 혐의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데 이어 이와 별개로 200억~300억원에 달하는 ABCP가 부실한 담보를 잡고 발행된 것으로 내부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현
공정거래위원회가 컬러강판에 이어 전기아연도금 강판 담합 제재에 나선다. 26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전기아연도금 강판 시장에서 수년간 가격인상 폭이나 시기에 대한 주요 업체 간 담합이 있었다는 증거를 확보하고 구체적인 담합과정과 피해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 분석에 들어갔다. ◇어떻게 드러났나=공정위는 컬러강판 가격·물량 담합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전기아연도금 강판시장에서도 담합이 있었다는 징후를 포착했다. 컬러강판과 마찬가지로 2009년 이후 주요 업체들의 가격 인상 시기와 폭이 교묘하게 맞물려 돌아간 것. 공정위는 이에 전기아연도금 강판 담합에 대한 본격 조사에 나섰으며 이미 담합 사실을 입증하기 충분한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제재 대상은 포스코와 현대하이스코, 유니온스틸 등 시장 상위 업체들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3개사는 전기아연도금 강판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이중 현대하이스코와 유니온스틸은 현재 컬러강판 담합 혐의도 받고 있다. 포스코는
애플이 국내에 아이튠즈 영화와 TV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빠르면 내년부터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사용자는 앱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로드 받듯이 영화나 TV프로그램도 다운로드 받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28일 애플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삼성영상사업단 출신의 영화나 TV프로그램 등 콘텐츠 구매 전문가를 영입했다. 이 관계자는 "애플이 아이튠즈 영화와 TV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서비스되지 않고 있는 아이튠즈무비나 아이튠즈TV 카테고리가 열려 조만간 서비스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튠즈 무비나 TV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사용자가 영화와 TV프로그램을 구입해 바로 즐길 수 있는 '오픈 장터'다. 아이튠즈 스토어는 콘텐츠 업체가 자율적으로 콘텐츠를 등록하는 것이 기본적인 원칙이나 초기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사전에 콘텐츠업체와 협의가 필수적이다. 현재 국내 아이튠즈 스토어는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앱스토어'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오비맥주를 퇴사한 전 임원들이 이호림 전 대표 외에 현직 오비맥주 임원 2명도 '횡령 혐의'로 검찰에 함께 고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동안 '퇴사한 임원들간의 고소사건'이라며 입장표명을 꺼려왔던 오비맥주의 태도는 현직 임원들이 고소에 연루됐다는 사실을 감추기 위해 선긋기를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오비맥주에서 임원을 지낸 5명의 고소인들은 지난 7월 이호림 전 대표를 비롯, 현직 임원 박모 전무와 허모 이사를 자신들의 위로금을 가로챘다며 검찰에 고소했다. 이 건으로 이호림 전 대표와 박 전무는 지난 16일 서울 방배경찰서에 피고소인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고소내용은 오비맥주가 2009년 전 대주주인 벨기에 AB인베브사(ABI)에서 미국 사모펀드 KKR로 매각되는 과정에서 이 전 대표 등이 임원들의 매각위로금 수십억원을 빼돌렸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이 전 대표와 박 전무 등 피고소인들은 "위로금 지급은 당시 인베브 본사에서 지급
현대·기아차의 메이저 협력사 중 하나인 한일이화의 유양석 회장(53·사진)이 최대 4000억원에 달하는 주주 대표소송에 휘말렸다. 해외 알짜 계열사를 유 회장 개인회사에 헐값에 넘겨 모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며 소액주주들이 유 회장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경영감시가 어려운 해외 자회사에 대해 주주대표소송이 전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 1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소액주주 원 모씨 등이 유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주대표소송(손해배상)의 1차 변론이 열렸다. 한일이화는 시트, 도어트림 등 자동차 내장부품 생산하는 업체로 제품 대부분을 현대·기아차에 납품해왔다. 최근에는 중국 등 해외에 동반진출하며 사세가 확장됐다. 이번에 문제가 된 것은 중국 기아차공장(동펑위에다기아) 납품을 위해 한일이화가 현지에 설립한 강소한일모소유한공사(이하 강소한일) 지분과 관련한 것이다. 이 회사는 자동차용 실내·외장재와 사출성형 부품을 생산하는데, 기아차 납품물량이 급증하며
두산그룹이 연내 기존 퇴직금제도 대신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한다. 재계순위 10위인(총자산 기준, 공기업 제외) 두산그룹 전체 계열사의 퇴직급여 충당금(추계액)은 약 8000억원 정도로 올 하반기 퇴직연금시장의 최대어가 될 전망이다. 올초 기아자동차의 퇴직연금 가입이후 이렇다 할 '빅딜'이 없었던 데다 두산그룹은 '계열사 밀어주기'와도 무관해 은행, 증권, 보험 등 퇴직연금사업자간 치열한 수주경쟁이 예상된다. 24일 재계 및 금융권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연내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퇴직금 중간정산, 퇴직연금 유형 및 사업자 선정방식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늦어도 내달쯤 퇴직연금사업자들에게 RFP(입찰제안요청서)를 발송하고 사업자 선정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연내 퇴직연금 전환을 목표로 도입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며 " "아직 퇴직연금 도입유형 등 구체적인 사항들은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현재 두산그룹의 계열사는 총 24개로 이중 상장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COO)이 최근 일각에서 일고 있는 '삼성의 게임사업 진출설'에 대해 "전혀 계획이 없다"고 일축했다. 이 사장은 23일 저녁 '게임사업 진출설'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절대 게임 등 콘텐츠 사업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그는 "우리는 절대 게임회사 같은 것을 사지도 않을 것이며, 게임을 만들지도 않을 것이다"며 "영화나 음악, 게임, 브라운관 등 콘텐츠를 하지 않고 소비자들이 편안하게 이를 쓸 수 있는 플랫폼 사업에 전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사장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삼성 내부에서 게임사업 관련 인력을 공모하는 과정에서 '삼성의 게임사업 진출설'이 퍼진 것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삼성이 게임 관련 사람을 뽑는 것은 우리 플랫폼과 우리 하드웨어에서 소비자들이 편안하게 게임하고 영화를 잘 보게 하기 위해서 뽑는 것이지, 게임을 만들기 위해 뽑는 것이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편안한 플랫폼에서 소비자들이 편안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