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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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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벌판인 서울 강서구 마곡동과 가양동 일대 마곡지구에 케이팝(K-POP) 전용 공연장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최첨단 연구개발(R&D) 시설과 아파트, 공원 등이 어우러진 도심 내 복합관광도시로 개발한다는 것이 서울시와 강서구의 복안이다. ◇1만석 아레나 공연장을 '한류' 중심지로=9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와 강서구는 마곡도시개발지구 내 중앙공원(가칭)에 1만석 규모의 아레나 공연장을 짓기로 하고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다. 당초 강서구는 마곡지구 내 유수지 근처에 공연장을 설립하려 했으나 서울시의 요청에 따라 공원으로 장소를 바꿨다. 시 관계자는 "유수지에 K팝 공연장을 세우기보다는 다른 시설과 함께 시민들의 접근이 편한 공원 내 만드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면서 "강서구와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는 K팝 공연장을 포함한 마곡지구 내 공원 개발 용역을 올해 말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K팝 공연장 뿐 아니라 박물관, 교양시설 등 마곡지구 내 공간
최근 수년간 수입차시장에서 독일차들이 초강세를 보인 가운데 한국토요타, 한국닛산, 스바루코리아 등 일본차 수입법인들이 지난해 결산결과 자본금을 모두 까먹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감독원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요타는 지난 회계연도(2011년4월-2012년3월) 매출이 3914억원로 전년(4233억원)보다 7.5% 줄었다. 영업손실은 130억원에서 329억원으로 확대됐으며 당기순손실은 98억원에서 246억원으로 늘어나면서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렉서스 판매가 전년대비 6.6% 증가했지만 캠리 등 토요타 판매가 24.3% 감소하는 등 전반적인 판매부진과 엔화강세 등에 따른 것이다. 이로 인해 한국토요타는 자산(1331억원)보다 부채(1424억원)가 더 많아졌다. 자본금은 90억원이지만 누적결손금이 183억원으로 증가해 자본총계가 -93억원이 됐다. 유동성 확보를 위해 한국토요타는 100% 지분을 보유한 대주주인 일본 토요타자동차로부터 단기차입금을 조달했다. 3월말
새누리당과 국토해양부가 세제 감면 외에 '리모델링 수직증축'과 '보금자리주택의 임대주택 전면 공급' 카드를 꺼내든 이유는 최근의 시장 침체 해결을 위해선 비정상적인 공급 문제도 함께 해결해야 한다는 시각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정부의 5·10대책 발표 이후에도 수도권 부동산시장 침체가 좀처럼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은 채, 하우스푸어 등의 문제로 서민경제가 위협받고 내수경기 비중이 높은 건설 및 연관산업이 붕괴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확산되자 당 차원에서 고강도 대책을 요구하게 된 것이다. ◇국토부 반대했던 리모델링 수직증축…문제점도 수두룩, '논란 예상'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이 거론되고 있는 표면적 이유는 표류하고 있는 서울시내 재건축단지들의 숨통을 틔워주기 위함이란 게 여당의 설명이다. 서울시의 소형의무비율 확대로 저층단지의 재건축 추진이 난항을 겪고 있는데다, 중층단지들도 1대 1 재건축에 따른 조합원들의 비용부담 가중 등으로 사업은 극히 위축돼
정부와 여당이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리모델링 수직증축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 논란이 예상된다. 정부가 그동안 건물의 구조 안정성과 과도한 재산증식 수단 전락을 이유로, 업계는 물론 학계의 요구에 반대 입장을 고수해 왔기 때문이다. 당정은 또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보금자리주택 공급방식도 일반분양을 제외하고 전면 임대주택으로 한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9일 정부와 새누리당에 따르면 당정은 지난 5일 민생경제종합상황실에서 안종범·김희국 새누리당 의원과 한만희 국토해양부 1차관이 이같은 내용을 주로 한 부동산활성화대책 방안을 협의, 빠르면 이달 중 최종안을 발표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협의한 내용은 △미분양주택 및 기존주택에 대한 취득세 감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폐지 △서민지원용 보금자리론 인하 △분양가상한제 폐지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 △보금자리주택 전면 임대공급 등 6가지 안이다. 이중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은 구조안정성 평가를 거친 중층단지들에 대해 수직으로
= '룸살롱 황제' 이경백(40)과 국내 최대 룸살롱 '어제오늘내일(일명 YTT)'로 이어지는 경찰상납 수사는 강남 일대 유흥업소 주도권을 놓고 벌어진 업주들간 주도권 다툼이 배경인 것으로 드러났다. 룸살롱 웨이터로 유흥업소와 인연을 맺은 이경백은 2000년 서울시 중구 북창동에 룸살롱을 개업했다. 이경백은 남성 고객들이 룸에 앉아있으면 여성 종업원들을 입장시켜 선택하도록 하는 일명 '초이스' 와 '특수거울방(매직미러) 초이스', '조조할인' 등 다양한 영업방식을 도입했다. 또 성행위와 유사성행위를 결합해 A부터 D까지 총 4가지 성매매 방식을 개발한 뒤 손님을 끌어모으며 사세를 확장했다. 2007년에는 북창동 등 강북지역에 머물지 않고 강남지역으로 진출했다. 당시 이경백이 운영하던 서울지역 룸살롱은 총 13개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이 커지자 이경백은 영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단속 경찰관과 관계에 더욱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논현동 등 관할지구대와 서울지방경찰
따라서 전문가들은 용적이양제 활성화를 위해선 양수가 가능한 지역이 충분히 확보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한다. 양도지역의 경우 용적률 이양 자체가 과도한 공공규제에 대한 손실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별도의 인센티브가 필요 없다. 반면 양수지역의 경우 사업진행 과정이 복잡해지고 사업기간이 지연되며 초기투자비용이 증가하는 등 여러 불이익을 감수해야 하기에 이를 상쇄시킬 수 있는 수준의 인센티브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 시는 양수지역에 대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양수하는 용적률에 따른 연면적 증가분의 일부를 공공시설 설치면적으로 인정하는 방안과 건폐율을 추가로 완화하는 방안 등의 인센티브를 검토하고 있다. 이같은 인센티브 제공을 전제로 한 용적이양제가 도입될 경우 장기간 답보상태에 있는 현대자동차 뚝섬 부지와 서초동 롯데칠성 부지 등 '신(新)도시계획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들 부지는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상업지역으로 용도를 변경하는 것에 대한 신중론이 대두
- 건축물 높이 · 규모 결정하는 용적률 거래 허용 - 문화재·경관·고도지구 용적률 팔아 사업비 충당 - 용적률 부족한 한강변, 종 상향 추진 단지 수혜 빠르면 내년부터 건축물 높이와 규모를 결정하는 용적률을 사고 팔 수 있는 제도(이하 용적이양제)가 도입된다. 각종 규제때문에 도시계획으로 정해진 기준 용적률을 모두 활용하지 못하고 남는 용적률을 고층개발을 하고 싶지만 기준 용적률이 부족해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팔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현대기아차그룹의 서울 성동구 뚝섬 삼표레미콘 공장 부지와 서초동 롯데칠성 부지 등 그동안 답보상태에 있던 용도지역 변경 대규모 부지 개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종 상향을 추진하는 서울 강남 재건축단지들도 용적률을 매입, 사업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건축물 높이제한 등에 묶여 고층 개발이 어려웠던 남산 일대 등 경관지구와 김포공항 주변 등 고도지구, 서울성곽 일대 문화재 보호지역 등은 남는 용적률을 팔아 개발할
- 17조원 부채탕감 급선무…임대주택 추가 어려워 SH공사가 서울시와 협의없이 서울시의회에 재정지원 조례 제정을 직접 건의한 것은 17조원이 넘는 부채감축이 급선무임에도 임대주택을 추가로 2만가구 늘리면서 재정지원에 대한 언급은 없었기 때문이다. 부채 감축과 임대주택 공급 확대라는 두 가지 역할을 병행할 수 없는 SH공사 입장에서 선택 가능한 카드는 결국 시의 재정지원이었던 것. 하지만 이마저도 시의회가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어 SH공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식 사업 재조정에 나설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업 재조정은 대규모 자금이 투자되는 신규사업을 정리하거나 축소하는 것이어서 '박원순표 임대주택 8만가구 공급'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재정지원 조례 제정 요구 왜 나왔나? SH공사가 238회 시의회 정례회 도시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주요업무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SH공사 부채는 17조5254억원으로 2007년 9조7257억원에 비해 1.8배 증가했다. 올해는
- SH, 市협의없이 의회에 지원조례 제정건의 강수 - 시의회 반대의사, LH式 사업재조정 돌입 불가피 임대주택 공급 확대와 부채 감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SH공사가 재정 마련을 위해 정면돌파에 나섰다. 임대주택 건설재원 지원에 소극적인 서울시와 사전 협의없이 곧바로 서울시의회에 임대주택 건설재원을 시 재정으로 지원하는 조례 제정을 건의하고 나선 것. 하지만 시의회가 조례 제정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임대주택 재원을 직접 지원받기는 쉽지 않게 됐다. 부채를 줄이면서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을 감안할 때 획기적인 지원방안이 없으면 자칫 '박원순표 임대주택 8만가구 달성'은 물건너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5일 서울시의회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종수 SH공사 사장은 최근 시의회 도시관리위원회에 출석해 "예측 가능한 계획 수립과 집행을 위해 임대주택 소요재원에 대해 'SH공사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의 검토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는
서울 서초동 팔래스호텔 운영업체인 웨스테이트가 차명으로 보유한 주식을 실명전환한 후 소액주주 지분을 공개매수해 증시를 떠난다. 그러나 갑작스레 퇴출 위기에 몰린 소액주주들은 대주주가 시장을 기망해 왔다며 법적 소송도 불사한다는 입장이고, 금융당국은 웨스테이트의 공시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대규모 실명전환 후 상장폐지"=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웨스테이트는 지난달 8일 신석우 대표이사가 상장폐지를 위해 주당 5500원에 주식을 공개 매수한다고 공시했다. 자본조달을 한 적도 없고 상장 실익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신 대표의 지분율은 차명주식을 잇따라 실명전환하면서 현재 94.87%에 이른다. 그는 나머지 5.13%를 모두 취득한 뒤 자진 상장폐지한다는 입장이다. 1980년 설립된 팔래스호텔의 오너 2세인 신 대표는 2009년 3월 어머니인 권정윤씨의 주식 20.32%를 상속받으면서 지분율 33.65%의 최대주주에 올랐다. 이후 송재학원이 보유한 주식 1만1030주를 주당 5만36
한국거래소가 저유동성 ETF(상장지수펀드) LP(유동성공급자)들에 대한 지원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일부 인기상품에만 몰리는 유동성을 분산, ETF시장을 균형 있게 발전시키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3일 증권 및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최근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ETF LP 지원금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모임을 열고 저유동성 ETF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LP들에게 지원금을 추가 지급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거래소는 현재 LP의 담당 ETF 숫자와 분기별 LP 등급평가 결과에 따라 증권사별로 최대 8000만원 한도에서 100, 50% 등으로 수수료를 차등 환급해준다. 이 방안이 시행되면 앞으로 일평균 거래대금이 10억원 미만인 종목에 최우선호가를 제출하는 LP에게 수수료를 환급해주는 조건이 추가된다. 곧 비인기 ETF에 대해 주문체결 의지를 보이는 LP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환급점수를 받는 셈이다. 2002년에 도입된 ETF는 종목 간 거래량 편차가 크다.
올들어서만 3차례나 실패했던 쌍용건설 매각이 기존의 경쟁 입찰 방식을 포기하고 1대 1 개별협상 구조인 수의계약으로 최종 변경됐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이하 공자위)는 지난달 29일 매각소위를 열고 쌍용건설의 지분 매각을 수의계약으로 진행하는 방안을 최종 확정했다. 공자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7개 채권금융회사가 보유한 쌍용건설 주식 1490만6103주(50.07%) 전량을 수의계약을 통해 매각하는 입찰 공고를 냈다. 캠코 등 쌍용건설의 채권금융기관 주식매각협의회는 공동매각주관사인 언스트앤영(Ernst & Young)한영회계법인과 신한금융투자를 통해 오는 5일까지 수의계약 입찰 대상자에게 예비견적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이번 수의계약에 참여할 투자자들은 기명날인 한 비밀유지확약서 원본과 인감증명서 등을 매각주관사에게 제출하면 된다. 주식매각협의회와 매각주관사는 접수 서류 등을 검토한 후 다시 적격 예비견적제출대상자를 추리고 최종견적제출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