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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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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거액의 금품수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의 최측근 정용욱(50) 전 정책보좌관을 지난해 이미 조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정씨를 조사하고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정당국에 따르면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지난해 정씨가 재혼을 앞두고 '사전 축의금'을 걷는다는 비위 첩보를 입수해 관련 통신 대기업들과 케이블TV 업체들을 대상으로 정씨에 대한 탐문조사를 진행했다. 민정수석실은 또 지난 2010년 2월 정씨의 부친상 당시 업체로부터 걷은 부의금이 억대가 넘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뇌물성 여부를 조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민정수석실의 조사가 도중에 중단됐고 이후 별다른 추가조사가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인 최시중 위원장이 '양아들'로 알려진 정씨를 비호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 "'촉견폐월'(蜀犬吠月)이 무슨 뜻인지 아시나요" 최근 인터넷 정치풍자 팟캐스트 '나꼼수'로 유명한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의 구속수감을 전후해 정치권 일각에서 'BBK 재수사'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당시 BBK사건의 주임검사였던 최재경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50ㆍ검사장ㆍ연수원17기)이 3일 어렵게 입을 열었다. '촉견폐월'은 '촉나라(지금의 중국 사천지역)의 개는 달이 뜨면 짖는다'는 뜻이다. 흐린 날이 많은 사천지역 특성상 밤에도 달을 보기 힘들어 일단 달만 뜨면 개들이 짖어댄다라는 의미다. 식견이 좁은 사람이 현인(賢人)의 언행을 의심하는 일을 비유적으로 나타내는 말이다. 최 부장은 "(BBK 수사) 그때 수사검사가 10명이었는데 모두 출신지역과 학교 등이 달랐다"며 "10명의 검사가 좌고우면하지 않고 오직 진실만을 향해 나아갔다"고 말했다. 대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대검 중수1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대검 수사기획관,
일부 금융회사들이 퇴직연금에 가입한 회사가 운용관리수수료를 제때 납부하지 못할 경우 해당 회사 근로자들의 퇴직급여를 지급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근로자의 수급권 보호라는 퇴직연금제도 도입 취지에 정면 배치되는 것으로 금융당국이 전면 실태 조사와 약관 개정작업에 나섰다. 3일 감독당국 및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 삼성생명 등 일부 퇴직연금 운용관리사업자들은 확정기여형(DC) 약관(운용관리계약)에 "회사가 운용관리수수료를 납부하지 않으면 미납 발생일 1개월 이후부터 수수료를 납부할 때까지 운용관리업무를 일시 중지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퇴직연금 운용관리사업자는 근로자의 적립금 운용 및 지급 등을 전반적으로 관리하는 기관으로 관련 업무를 중지할 경우 근로자는 퇴직급여 지급은 물론 중도인출도 불가능하다. 퇴직연금 운용관리사업자가 회사의 수수료 미납을 이유로 근로자의 퇴직급여 지급 신청을 거부하는 것은 현행법(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에 위배되는 사실상의 불공정 약관이라는
(나주=뉴스1) 김호 기자 = 경찰의 안이한 대처로 경미한 차량 사고가 3건의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져 2명이 숨지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다. 3일 전남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5분께 나주시 남평읍 수원리 한 도로에서 정모(42)씨가 운전하던 베르나 승용차가 가로등을 들이받았다. 정씨는 사고 직후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나주서 남평파출소 소속 경찰관 2명은 "보험처리를 하겠다"는 말에 갓길에 정씨를 홀로 남겨둔 채 순찰차에 탑승했다. 그러나 약 10분 뒤 같은 도로를 달리던 또 다른 정모(41)씨의 스포티지 차량이 갓길에 서있던 베르나 운전자 정씨를 친 뒤 순찰차와 전신주를 잇따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스포티지 운전자 정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순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들이 나와서 우왕좌왕하는 사이 3번째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번에는 김모(41)씨가 운전하던 싼타페 차량이 2차 사고로 도로에 쓰러져 있던 베르나 운전자 정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
새해 초부터 동네 슈퍼마켓 주인들이 농심 제품 판매를 거부하는 단체 행동에 돌입했다. 농심이 지난해 11월 라면값 인상 과정에서 보인 불공정한 행태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 슈퍼마켓 상인들이 만든 회원수 2만 여명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가 오는 12일까지 '농심 상품 치우고 안 팔기' 운동을 진행한다. 이 커뮤니티는 농심을 '비양심적 기업'으로 규정하며,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대리점 반품을 진행하고 농심 제품을 단계적으로 매대에서 철수시켜 줄 것을 독려하고 있다. 이번 단체 행동이 촉발된 사연은 이렇다. 농심은 지난해 11월 라면 값을 전격 인상했는데 최종 소매점이 대리점 등에서 매입하는 가격의 인상폭이 권장소비자가 인상폭의 두 배를 넘어서면서 상인들의 반발을 초래한 것이다. 즉 소매업자의 마진을 농심 측이 빼앗아 갔다는 주장이다. 예컨대 안성탕면의 개당 권장가가 650원에서 700원으로 6% 인상됐는데 소매점 매입 가격은 13.9% 올랐으며, 신라면의 경우도
서울지방경찰청은 2일 정봉주 전 의원·주진우 시사인 기자 등 2명이 공직선거법 위반 및 무고 혐의로 나경원 전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주진우 시사인 기자는 나경원 전 후보측이 자신을 상대로 고발한 내용이 "전혀 사실이 아니다"는 취지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지난해 10월말 나 전 후보는 △'나꼼수 25회'에서 나 후보의 남편인 김재호 판사가 2005년 서부지방법원 재직 당시 나 후보가 일본 자위대 행사장을 방문한 것과 관련해 비방 글을 올린 네티즌을 기소해달라고 검찰에 청탁했다는 의혹 제기 △서울 강남 '1억 피부클리닉' 기사가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는 혐의로 고발했다. 이번 주 기자의 나 전 후보에 대한 고소는 '검찰에 청탁했다는 의혹 제기' 부분에 대한 것이다. 나 전 후보의 주 기자에 대한 고발이 역으로 전혀 근거없는 고발이며, 나 전 후보측이 오히려 '사실인 기사를 거짓으로 만들어'
서울지방경찰청은 2일 정봉주 전 의원·주진우 시사인 기자 등 2명이 공직선거법 위반 및 무고 혐의로 나경원 전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국회에서 여야가 새해 예산안에 합의한 가운데 농협중앙회 사업 분리에 따른 추가 지원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국회 예결위 간사인 강기정 민주통합당 의원은 MTN과 통화에서 농협중앙회 사업분리에 따른 지원액은 정부안대로 4조원으로 합의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농협중앙회가 신용과 경제사업 분리에 필요하다고 주장한 자본금 6조원 가운데 4조원에 대해서만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농협중앙회는 사업 분리에 부족한 자본금 12조 2,600억원 가운데 정부가 6조원을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정부는 4조원이면 충분하다는 입장을 고수해왔습니다. 농협법 개정에 따라 내년 3월 2일 신용과 경제분야로 사업을 분리해야 하는 농협중앙회는 정부에서 4조원만 지원 받거나, 아예 사업분리를 연기해야 하는 선택의 기로에 놓였습니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인 최인기 한나라당 의원은 정부의 지원 예산이 6조원에 못미칠 경우 농협 사업분리를 2017년으로 미루는 개정안을 지난 10월 31일 발의했
서울남부지검은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에 대해 BBK에 관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조사를 의뢰한 고발장이 접수됐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 28일 경기도 파주시에 사는 김모씨가 박 전 대표에 대해 'BBK에 관한 허위사실 유포의 혐의에 대해 엄중히 조사하시어 처벌하여 주십시요'라며 고발장을 냈다. 검찰은 고발수사 절차에 따라 고발인을 먼저 조사한 후 적법성이 인정되면 추가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발인이 피고발인의 혐의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등을 검찰에 제시하지 못하면 검찰은 피고발인에 대한 추가수사 없이 이 사건을 각하 결정하게 된다. 김씨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고발장 사본을 이날 공개했다.
(전주=뉴스1) 신홍관 기자 =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이 새만금관광단지 개발 목적으로 최종 사업 시행자 선정에 앞서 뽑은 우수 사업구상 업체의 자격 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선정과정을 전면 부정하는 탄원서가 최근 감사원 등에 제출돼 주목된다. 감사원과 새만금위원회에 따르면 새만금경제청이 지난달 10일 '새만금관광단지 사업 시행자 모집'에서 ㈜석조를 최우수 사업구상 업체로 선정한 사실에 대해 응모 상대업체들이 최근 탄원서를 낸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새만금경제청은 새만금관광단지 개발을 위해 지난 3월 사업 시행자 공모를 거쳐7곳으로부터 참가의향을 받았지만 1차관문인 평가신청서를 제출한 곳이 한군데도 없어 공모가 무산된 후 지난 10월 재공모에 들어갔다. 이번 공모에는 우수구상 업체로 선정된 석조를 비롯, ㈜비응마리나호텔, 테라피엔디, 에스아이디, 카페로컨소시엄, 켄우드 인베스트먼트 등 6개 팀이 참여했다. 하지만 석조가 '사업구상 업체'로 선정된 이후 이 회사의 실체가
삼성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스마트폰 '갤럭시S'를 구글의 최신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S)로 업그레이드한다. 이는 당초 갤럭시S를 ICS 업그레이드 대상에서 제외한 방침에서 선회한 것으로, 소비자 반발을 의식한 조치다. 삼성전자 한 관계자는 "갤럭시S의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밸류 팩 업그레이드를 검토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밸류 팩이란 ICS의 일부 기능을 빼고 업그레이드를 하는 방식이다. 밸류 팩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면 멀티태스킹 강화, 빨라진 웹서핑 속도, 다양한 위젯 설정, 카메라 연사 속도 개선, 동영상 촬영시 손떨림 방지, 안드로이드 빔, 페이스 언락 등 ICS 기능 중 일부만 가능해진다. 삼성전자는 밸류 팩 업그레이드가 확정되면 갤럭시S에 맞는 최적의 기능만 꾸려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밸류 팩 업그레이드를 검토하는 것은 갤럭시S가 ICS의 모든 기능을 담기에는 가용 메모리 등 하드웨어 사양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삼성전
한국 배우 1000여 명의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배우도감'이 공식 발간된다. 일본에서도 초상권을 무시한 이른바 '짝퉁'도감들이 만들어졌지만, 배우와 소속사가 참여한 공식 배우도감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회장 정훈탁, 이하 연매협)은 오는 1월 '대한민국 배우도감'을 발간한다. 1권짜리 책으로 출간되는 배우도감에는 IHQ, 키이스트, 나무엑터스 등 160여 회원사 중 90사의 600여 명의 프로필이 담긴다. 2013년부터는 한국방송연기자협회와 함께 배우 1000명으로 확대 발간된다. 연매협은 K컬처가 아시아 최대 문화 트렌드로 자리잡았지만, 초상권 남용 등 문제점은 여전하다며 제도화,투명화를 위해 3년여간의 작업을 거쳐 발간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연매협은 영화진흥위원회를 통한 영문 버전과 일본어 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며, 매년 한국을 대표할 1000명의 배우를 선정해 연간 간행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배우도감이 대중문화의 역사를 기록하는 자료로서의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