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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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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박원기 기자 = 전북도에서 교부하는 시책추진비가 '눈 먼 쌈짓돈'으로 전락하고 있다. 특히 전북도가 지원하고 시나 군이 집행하는 시책추진비에 대한 명확한 관리규정이 없는데다 지원 대상 단체에 대한 부적절한 선정 등 여러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일 전주완산경찰서는 사진공모전을 열고 시상식을 연 H환경감시단 총재 김모씨(65) 등 단체 임원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의 혐의는 이 시상식에 참석한 입상자 42명에게 건당 30만원을 받고 상장을 남발한 것. 특히 이들 42명 중 대부분은 대입을 앞둔학생들이었으며사진을 제출하지도 않고 상장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상장은 환경부 장관상과 전북지사상, 전주시장, 도 교육감, 지방환경청장 전주시의의장, 전주시교육지원청장 등의 이름으로 수여됐다. 사진공모전 시상식은 지난 6월 30일 오후 2시께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렸고 입상한 것으로 둔갑된 이들의 사진은 그 날 하루 시청 강당에 전시됐다. 문제는 전북도가이
(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 지난 10월26일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대한 디도스 공격(DDoS·분산서비스 거부)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 비서 공모(27)씨와 한나라당 의원 다수가 페이스북에서 '친구'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현재 공씨의 페이스북 친구 139명중 박희태 국회의장을 비롯해 김형오 전 국회의장, 김정권 사무총장, 조윤선, 김태호, 진성호, 김재경, 최구식 의원 등 한나라당 인사 다수와 공씨가 '친구'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인의 특성상 일반인이 페이스북 친구맺기를 요청할 경우 대부분 친구를 수락하는 경향이 있어 이들 의원들이 공씨와 '특별한 친분관계'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하지만 공씨 페이스북 담벼락에는 '2011년 12월7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예정된 국회의원 조윤선 출판기념회에 참석합니다'라는 게시글도 올라와 있어 알려진 것과는 달리 공씨가 최근까지도 국회 주변에서 활동
내년부터 공업고등학교 교사들이 삼성전자,현대자동차 등 산업 현장에서 직접 실무 이론과 기술을 배워 학생들을 가르칠 계획이다. 해양고등학교 교사들도 현대중공업 등 조선소에서 각종 신공법을 배운 후 학생들에게 전수해 줄 예정이다. 2일 정부에 따르면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과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오는 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특성화고 전문화 교육(가칭)'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는다. '특성화고 전문화 교육'이란 공고와 같은 특성화고등학교(전문계고, 종합고, 마이스터고 포함)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해 교육의 질을 높여, 특성화고를 졸업하는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 곧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사들은 준비된 프로그램에 따라 △반도체 △자동차 △조선 △기계 △화학 등 자신의 전공과목에 맞는 기업에서 일정 시간 이상 교육을 받고, 학교로 돌아가 학생들을 가르치게 된다. 지경부는 이번 프로그램에 적합한 기업 100여 개를 선정
유럽 대형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길이 열리게 된다. 8억유로 규모의 대규모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한국 금융회사가 주도권을 갖고 금융과 사업을 연결하는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제공하기로 했다. 유럽의 대형 프로젝트는 유럽 투자은행들의 독차지였다. 산은금융지주 자회사 KDB한국인프라자산운용은 29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 증권거래소에서 오놀리아펀드와 200메가 규모의 태양광 발전 사업인 헬리오스 프로젝트를 위한 자금주선 비밀유지 협약(NDA:Non-disclosure agreement)을 체결했다. NDA는 양해각서를 맺기 전 기초 조사 단계인 비밀유지계약서 교환을 말한다. 공동 사업을 시작할 때 맺는 가장 첫 번째 수준의 협의이다. 헬리오스 프로젝트는 그리스 아테네 외곽에 건설하는 200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사업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단기간에 진행될 사업을 포함해 현재 운영되는 태양광 발전 중 세계 최대 규모를 보인다. 사업비 규모만 8억유로에 달한다. 헬리오스프로
이르면 내년 초부터 초단타매매자(스캘퍼)들이 사용했던 증권사 전용선(DMA)을 일반 투자자들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29일 한국거래소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시중 증권사 및 관계기관과 함께 '거래 속도 별 차등수수료 배정'을 기본으로 한 ELW(주식워런트증권) 개선 세부안에 대한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연내 금융위원회와 조율을 통해 내용을 확정짓고 내년 초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개선안의 주요 내용은 증권사가 수수료 요율별로 회선 속도를 구분, 투자자가 자유롭게 회선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거래소는 이와 연계된 상품 출시를 각 증권사에 권고한다는 방침이다. ELW 거래를 위해 빠른 주문을 원하는 투자자는 상대적으로 높은 비용을 내고 고속 회선을 사용할 수 있다. 반면 초 단위 주문이 필요 없는 일반 주식 투자자는 저렴한 수수료의 일반 회선을 사용하면 된다. 거래소 고위 관계자는 "투자자들에게 동등한 접근기회를 보장한다는 측면에서 증권사 별로 속도에 차등을 둔 상
룸살롱과 단란주점을 운영하는 대다수 업주들이 '카드수수료 인하' 집회에 참가하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최대 5만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됐던 자영서비스업종의 '카드수수료 인하' 요구 집회 참가 인원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집회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동원될 것으로 예상됐던 룸살롱과 단란주점, 학원, 마사지업 등 총 500만명의 종사자가 가입된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이하 직능연합)가 참가의사를 포기했기 때문이다. 유권자시민행동은 30일 오후 1시30분쯤부터 서울 중구 장충실내체육관에서 업소마다 다른 카드 수수료율을 업종구분 없이 1.5% 수준으로 낮춰달라고 요구하기 위한 집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그러나 이날 참석자는 60개 업종 6000여명에서 1만명 정도로 예상되며, 당초 알려진 3만~5만여명 선에 크게 못 미칠 것으로 보인다. 유권자시민행동에 따르면 함께 집단행동에 나서기로 했던 직능연합이 집회 참여 포기 의사를 밝혔다. 일각에서는 직능연합이 경제단체라는 특수성 때문에
한국형 헤지펀드 도입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삼성,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13개 자산운용사가 금융위원회에 헤지펀드 운용 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28일 금융당국 및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는 지난 주 헤지펀드 운용조건(수탁고 10조원)을 충족하는 15개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인가 신청서를 받았다. 이중 ING자산운용과 NH-CA자산운용 2군데를 제외한 13개 자산운용사가 인가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13개 자산운용사는 삼성, 미래에셋, 한국, 우리, 신한BNPP, 미래에셋맵스, KB, 한화, 하나UBS, 알리안츠, 산은, 동양, 교보악사자산운용이다. ING자산운용과 NH-CA자산운용는 헤지펀드 시장초기인데다 유럽위기로 증시 변동성이 커진 만큼 시장상황을 지켜본 후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NH-CA자산운용 관계자는 "시장초기에는 파트너사인 프랑스 아문디(Amundi)와 재간접 헤지펀드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직접운용은 초기 시장상황을 지켜본 이후에도 늦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밝혔
(전주=뉴스1) 박원기 기자 = "고향은 전북 전주였죠. 어린시절 독실한 천주교 신자였고 늘 책을 옆에 두고 지낸 학구파였어요" 고(故) 박병선 박사의 사촌 여동생 박병숙 여사(76)는 고 박 박사의 어린시절을 이렇게 기억하고 있었다. 병인양요 당시 프랑스에 약탈 당했던 외규장각 도서 직지심체요절을 고국으로 반환하는데 앞장서온 고 박병선 박사의 고향이 전북 전주로 밝혀졌다. 또 박병선 박사의 나이는 지금까지의 언론에서 보도된83살이 아닌 만 88살인 것으로 파악됐다. 뉴스1 취재결과고 박 박사의 아버지는 2~3대 국회의원과 9대 전북지사를역임한 고 박정근 지사다. 박정근 지사는 1899년 전북 전주시 금암동에서 태어나 도쿄제국대학 농학부를 졸업한 뒤 서울 을지로에서 '금강전구'라는 회사를 차렸다. 박 박사는 이 당시 태어난 것으로 가늠된다. 박 지사는 이후 전주부 읍장과 농림위원장, 자유당 전주시당 위원장을 지냈다. 박 지사는 1950년 무소속으로제2대 국회의원에 출마해 당선, 19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이 브라질 상파울루의 랜드마크빌딩 중 하나인 '호세베라 타워(Rochavera Corporate Towers)'를 인수한다. 지난해 9월 업계 최초로 브라질 부동산에 직접 투자한 이후 두 번째다. 호세베라 타워의 총 인수금액은 5600억원 정도로 국내 자산운용사가 해외에서 매입한 부동산(오피스빌딩) 중 단일거래로는 최대 규모다. 27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맵스운용은 12월 중순 영국계 사모펀드와 호세베라 타워 매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9월 양사는 인수 MOU(양해각서)를 맺었다. 다국적 기업들이 모여 있는 상파울루 베히니(Berrini) 지역에 위치한 호세베라 타워는 2008년 완공한 오피스빌딩으로 총 4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미래에셋맵스운용은 각 18층 짜리 2개동을 인수할 예정이다. 2개동의 총 면적은 5만6734㎡(각 2만8367㎡, 약 1만7162평) 정도로 서울 강남의 랜드마크빌딩 중 하나인 역삼동 ING타워와 비슷한 규모다.
내년 1월부터 토익응시료가 약 7.7% 인상된다. 한국 토익(TOEIC)위원회는 지난 22일 "내년 1월 29일 시행예정인 토익정기시험부터 응시료를 현행 3만 9000원에서 4만 2000원(부가세 포함)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 시작하는 내년 1월 토익시험 응시 접수 일주일 전인 이날, 어학시험 메인페이지 등 토익 수험생이 자주 접속하는 웹페이지 두 곳을 통해 응시료 인상을 전격 공지한 것이다. 추가 접수 응시료는 현행 4만 2900원에서 4만 6200원이 된다. 이에 취업 준비생들은 온라인에 "지금도 비싼데 또 오르나", "제발 올리지 말아 달라" 등의 글을 올리며 반발하고 나섰다. 대다수 기업들이 신입사원 채용 시 일정 기준 이상의 토익 점수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험을 보지 않을 수 없는 형편이기 때문이다. 한 트위터러는 "20대 등골이 휜다"며 "교통비도 오르고 등록금도 오르고 토익응시료도 오르고 살 수가 없다"고 토로했다. 한 네티즌은 "기업에서 구직자들의
서울시교육청이 내년도 예산안에서도 학교 노후시설 개선 사업비를 올해보다 대폭 삭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상급식 재원 마련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일선 학교의 반발이 예상된다. 24일 시교육청이 서울시의회 박준희 의원(민주당)에게 제출한 '2012년 교육환경개선사업비 공·사립학교 예산 편성 현황' 자료에 따르면 내년도 서울 초·중·고교 노후시설개선 사업비 책정액은 1073억원으로, 지난해 1207억원보다 134억원 줄어들었다. 이는 당초 일선 학교들이 요구한 시설 사업비 3575억원 중 30%에 불과하다. 항목별로는 화장실개선 비용이 지난해 199억원보다 125억원 감소한 74억원으로 책정돼 감소폭이 가장 컸다. 소방시설개선, 창호교체, 냉난방개선, 방수공사 등도 각 33억원, 31억원, 25억원, 15억원 축소됐다. 노후시설개선 사업비는 서울시내 초·중·고교의 시설을 보수·개선하기 위한 예산이다. 냉난방·창호·바닥·화장실·외벽·방수·전기·소방·외부환경·도장·기타사업 등 11개 분야와 내
국내 1위 완구업체 오로라월드가 해외 대형 완구업체 인수를 추진한다. 해외 판매망을 확충해 미국·유럽 등 기존 주력시장은 물론 중국·인도 등 신흥시장까지 보폭을 넓히겠다는 전략에서다. 23일 인수·합병(M&A) 업계에 따르면 오로라월드는 해외 판매망을 갖춘 글로벌 완구업체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외국계 투자은행(IB) 관계자는 "오로라월드가 글로벌 생산라인과 판매망을 갖춘 완구업체를 대상으로 인수작업을 추진 중"이라며 "아직 인수대상이 구체화한 것은 아니며, IB들에게 매물 추전을 의뢰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오로라월드는 그간 여러 M&A를 성사시켰지만 주력인 캐릭터완구제품 인수 추진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회사는 2007년 이후 유아교육업체 지니키즈, 공연전문업체 아티카, 게임업체 믹스마스터를 잇따라 인수하며 몸집을 불렸다. 이번 인수 추진은 오로라월드의 첫번째 해외 M&A 시도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체 매출의 90% 가량을 해외에서 달성할 정도로 해외사업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