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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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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앞에 보신 대로 유재한 전 사장의 매각 방안은 STX에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이를 관철시키려 한 유 사장이 채권단과 SK텔레콤의 반발에 퇴임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권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유재한 정책금융공사 사장 퇴임 이면에는 SK텔레콤에게 불리한 하이닉스 매각 조건이 있습니다. 유 사장은 하이닉스 지분 매각 비율과 관련해 채권단이 보유한 구주 7.5% 이상, 신주 10% 이하로 해야 한다고 기회 있을 때마다 주장했습니다. 유 사장은 지난 11일 기자간담회에서 “이 원칙은 변함이 없고 인수자 양쪽에 동등하게 적용된다”며 “SK텔레콤이 지나치게 과민하게 반응한다”고 말했습니다. 유 사장의 항변과는 달리 구주 7.5%, 신주 10% 안은 STX에 유리합니다. 유 사장의 안대로 SK텔레콤과 STX가 똑같이 17.5%를 인수할 경우 공정거래법상 22% 이상 지분을 확보해야 하는 SK텔레콤은 4.5%의 지분을 추가로 인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 앵커멘트 > 유재한 정책금융공사 사장이 하이닉스 매각과 관련 돌연 사의 의사를 밝히는 등 하이닉스 매각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유력 인수 주체인 SK텔레콤은 계속해서 인수조건이 공정하지 않다고 주장해왔는데요. 머니투데이방송(MTN) 취재 결과 정책금융공사가 또다른 매각주체인 외환은행의 방안을 일방적으로 무시하고 특정 인수희망업체에 유리한 방안을 무리하게 추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방명호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 리포트 > 외환은행이 제시한 하이닉스 신 구주 인수 조건은 MTN 취재 결과... 채권단이 보유한 구주 5.9%와 새롭게 발행하는 신주 17.6%를 매각하는 방안입니다. 이 방안을 적용하면 인수 의사를 보이고 있는 SK텔레콤과 STX는 동일한 조건에서 인수를 추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책금융공사가 제시한 방안은 다릅니다. 정책금융공사는 구주를 최소 7.5% 이상, 새로 발행하는 신주를 최대 10%까지 인수하라고 제시했습니다. 이 안 대로라면 STX는 17.5%
가수 손담비(29)와 소속사가 화장품 전문업체로부터 광고계약 해지는 물론 10억여원을 손해 배상하라는 소송을 당했다. ㈜엔프라니는 지난 12일 "손담비와 소속사 ㈜플레디스가 광고모델계약을 위반, 이엘씨에이한국 유한회사(이엘씨에이)의 맥(MAC) 광고에 출연했다"며 10억여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고 24일 밝혔다. 엔프라니는 소장에서 "손담비와 소속사는 지난해 10월14일 업종상 경쟁 관계에 있는 회사 등의 모든 화장품업체 및 화장품의 광고 또는 행사에 출연할 수 없다는 내용 등이 담긴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으나 지난 5월24일부터 MAC의 광고에 출연해 이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손담비는 SBS방송국의 '키스앤크라이'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MAC이라는 브랜드의 광고모델인 것처럼 자신의 초상권 등을 사용하게 했다"면서 "이엘씨에이는 손담비를 자신의 광고모델처럼 언론이나 잡지, 인터넷 등에 제품과 함께 광고를 하거나 보도자료 등을 내보냈다"고 덧붙였다. 또 "
'산업협력'을 키워드로 내건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사진)의 '첫 작품'이 모습을 드러냈다. 바로 '전략적 동반자'인 인도네시아에 '경제협력사무소(가칭)'를 설립하는 것. 우리나라가 특정 국가를 대상으로 경협사무소를 설립하는 것은 북한을 제외하고는 이번이 처음이다. 23일 정부에 따르면 지경부는 자원의 보고이자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와의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경협사무소를 설립할 계획이다. 현재 국장급(부이사관) 사무소장 파견 등 직제 변경을 놓고 행정안전부와 논의 중이다. 행안부 고위 관계자는 "지경부로부터 경협사무소 신설에 따른 직원 파견 허가 요청을 받은 상태"라며 "시기를 못 박을 수는 없지만 국익을 고려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에 승인을 내릴 필요가 있다는 인식은 공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협사무소는 지난 5월 출범한 '한-인도네시아 경제개발계획(IEDCs) 민·관 태스크포스(TF)'의 현지 사무국 역할 맡아 자원 확보와 인프라 건설 수주 등이 결합된 패
더벨|이 기사는 08월16일(15:13)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삼성그룹이 미국의 석유 및 가스 탐사기업, 파라렐 페트롤리엄(Parallel Petroleum)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이 딜의 예상 규모는 1조 원 안팎으로 파라렐 페트롤리엄은 미국에서 가장 큰 육상유전과 천연가스 광구를 운영 중이다. 16일 M&A 시장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주요 계열사 중 하나인 삼성물산을 통해 JP모간증권을 자문사로 선정하고 지난 7월 초부터 이 거래를 극비리에 추진해왔다. 이 매물을 소개받은 삼성물산은 인수 검토 초기에 다소 미온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최근 자원개발 투자에 대한 그룹 최고 경영진의 의지가 뚜렷해진데다, 국제 유가마저 급등세로 돌아서면서 이번 딜에 대한 대응이 보다 적극적으로 변모했다는 후문이다. 파라렐 페트롤리엄은 미국 텍사스 주를 중심으로 미국 전역에서 오일 및 천연가스 생산광구를 인수 및 탐사하는 기업이다. 지난 2008년을
삼성전자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를 흡수 합병한다. 삼성전자는 이미 재무와 인력의 통합작업에 착수한 상태여서 합병이 이르면 연내도 가능할 전망이다. 업계의 복수 관계자들은 18일 "삼성전자가 디스플레이사업부(DP사업부)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간 재무와 인력을 통합하는 작업에 나샀다"며 "삼성전자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를 흡수합병하기 위한 수순"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DP사업부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를 합하기 위한 시스템 통합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개 재무와 인력 통합 작업이 회사 간 합병이 결정된 이후 이뤄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합병은 수개월 내 공식화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고위관계자는 "삼성전자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합병하는 분위기가 최근 무르익고 있다"며 "합병이 연내 이뤄질 가능성이 높고 늦어도 내년 초에는 성사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삼성의 핵심 관계자도 "조만간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내부적으로도 양측 합병 논의가 마무리됐음을
이트레이드증권과 일본 소프트뱅크(SBI)홀딩스가 설립한 기업인수목적회사인 이트레이드에스비아이스팩(이하 이트레이드SBI스팩)이 자진 청산한다. 스팩의 자진 청산은 지난 2009년 12월 기업인수목적회사 제도가 도입된 이후 처음이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트레이드SBI스팩은 지난달 말 이사회를 개최하고, 자진 청산을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주요 발기인인 이트레이드증권은 현재 잔여재산배분 등 청산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달 말까지 청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설립된 이트레이드SBI스팩의 주요 출자자는 일본 SBI홀딩스 계열사인 SBI프라이빗에퀴티(45.5%)와 SBI인베스트먼트(39.82%, 구 한국기술투자), SBI글로벌(4.91%), 이트레이드증권, AK강원인베스트먼트(4.91%)로 구성돼 있다. 설립규모는 자본금 5억5000만원, 전환사채 21억5000만원 등 총 27억원. 당초 이트레이드SBI스팩은 지난해 5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7
< 앵커멘트 > 금융당국이 손해보험사들의 장기보험 손해율 리스크를 집중 점검하고 있어 업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손보사의 매출 가운데 60~70%를 차지하는 장기보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다 관련 보험료가 오르는 게 아닌지 우려됩니다. 김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 리포트 > 장기보험 손해율이 계속 올라가면서 손해보험사의 경영악화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손해율이란 고객이 낸 보험료 중에서 보험금으로 지급되는 비율로, 보험사의 수익을 결정합니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손보사들의 장기보험 경과손해율은 전년도보다 2.2%포인트 증가한 81.3%를 기록했습니다. 그린손해보험 90%, 롯데손해보험 88.5% 등 중소형 손보사들의 장기보험 손해율은 위험수위에 다다랐고, 대형 손보사들의 장기보험 손해율도 80%대를 넘어섰습니다. 삼성화재는 최근 진행된 그룹 감사에서 장기보험 손해율 리스크를 지적받아 외부컨설팅까지 받았습니다. 삼성화재의 지난해 장기보험 손해율은 81.47%로
정부가 1·13 전·월세시장 안정방안과 2·11 보완대책에 이은 추가 전세대책을 이달중 내놓는다.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의 이주로 촉발된 2차 전세난이 본격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어서다. 특히 미국발(發) 악재로 매수세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전세난의 장기화 가능성이 커진 점이 정부가 대책 마련을 서두르는 요인이 되고 있다. 국토해양부 고위 관계자는 16일 "재건축 이주가 본격화하면서 강남을 중심으로 한 전세값 상승세가 전국적인 양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관계 부처 회의와 청와대, 당정협의 등을 거쳐 이달 중 추가 전세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추가 전세대책은 그동안 나온 대책들의 연장선 상에 있다"며 "수요와 공급에 대한 지원책이 병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시장에선 지난 6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청실아파트 1400여가구의 이주가 시작된 후 인근 은마아파트 전셋값이 40% 이상 폭등하는 등 이상급등 현상을 보이고 있다. 정부가 내놓을 추가 대책엔 △국민주택
미국과 유럽발(發) 악재로 코스피지수가 급등락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이 신용융자를 무기한 중단키로 했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이날부터 신규 신용융자를 무기한 중단했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증권의 신규 고객은 신용으로 빚을 내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게 됐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고객별 신용융자 및 주식(펀드)담보대출 한도도 대폭 축소했다. 당초 VIP등급인 P등급 고객은 최고 7억원까지 신용융자 및 주식(펀드)담보대출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5억원까지만 가능하다. 또 V등급은 5억원에서 3억원으로, 나머지 R/S/A/F 등급은 2억원에서 1억원으로 50% 줄었다. 신용융자 및 주식(펀드)담보대출 한도 축소는 신규 고객은 물론 기존 고객들까지 적용된다. 신용융자와 주식(펀드)담보대출은 증권사의 주요 수익원 중 하나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회계연도에만 신용융자로 267억원의 이자수익을 올렸다. 미래에셋증권의 현재 신용융자 잔고는 3900억원, 주식
미래에셋증권이 신용융자를 무기한 중단키로 했다. 미래에셋증권은 16일 최근 증시 변동성 확대에 따라 고객보호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증권의 신규 고객은 신용으로 빚을 내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게 됐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고객별 신용융자 및 주식(펀드)담보대출 한도도 대폭 축소했다. 한도 축소는 신규 고객은 물론 기존 고객들까지 적용된다.
서울시가 반포한강공원에 조성한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섬인 '세빛둥둥섬(플로팅아일랜드)'이 잦은 폭우로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에 들어갔다. 특히 내부 인테리어 공사마저 늦어지면서 오는 9월로 예정됐던 전면 개장도 한 달 이상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세빛둥둥섬의 사업자인 '플로섬' 관계자는 11일 "7월하순 이후 세빛둥둥섬의 일반인 개방이 전면 중단된 상태"라며 "당초 이번 주말에 문을 열 계획이었으나 다시 비가 예고돼 있어 재개장이 한 주 더 미뤄지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21일 로비와 옥상 등 일부 시설을 개방하며 화려하게 문을 연 세빛둥둥섬은 잦은 비로 6월21일과 7월26일 두 차례에 걸쳐 홈페이지를 통해 미개방 안내문을 게시한 바 있다.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지난달 23일 일부 전망공간이 개방되기도 했으나 이어진 기습폭우로 3일 만인 26일에 또 문을 닫아야 했다. 이에 따라 세빛둥둥섬에서 예정됐던 각종 문화행사 등도 줄줄이 취소되거나 연기됐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