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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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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기업인수목적회사 '스팩'이 합병할 기업을 찾으면 이상하게도 주가가 급락했는데요. 호재성 재료가 악재로 작용한 이유, 김주영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장외 우량기업을 인수할 목적으로 상장되는 서류회사 '스팩(SPAC)' 그런데 스팩이 목적대로 기업을 인수하기로 결정하면 주가가 급락하는 현상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대신스팩은 '썬텔'과의 합병에 대해 거래소의 심사를 받은 뒤 매매를 다시 시작한 날부터 주가가 빠졌고 28일 기준 1,745원까지 내려갔습니다. 각각 '화신정공'ㆍ'알톤스포츠'와 합병을 계획하고 있는 HMC스팩과 신영스팩 역시 거래재개일 당일 주식매수청구가 아래로 내려간 뒤 연일 하락세입니다. 이처럼 합병을 공시한 뒤부터 스팩의 주가가 지지부진한 것은 저축은행의 매도공세 때문입니다. 저축은행은 스팩의 주요 투자자인데, 잇따른 영업정지 사태로 예금인출 규모가 늘면서 금융당국이 97개 저축은행에 현금화가 가능한 자산을 최대한 확보하라고 주
삼성전자가 오는 11월을 목표로 4.7인치 대화면에 최대 2㎓의 초고속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최고 사양의 4G LTE(롱텀에볼루션) 스마트폰을 개발중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9월말께 SK텔레콤에 공급되는 첫 LTE 모델보다 사양을 대폭 강화한 것으로 사실상 'LTE 스마트폰=삼성전자'라는 등식을 형성해 애플 아이폰은 물론 경쟁사와 격차를 벌이려는 포석으로 보인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SK텔레콤과 공조해 갤럭시 시리즈 LTE폰을 개발중이다. 현재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내달 1일 LTE서비스를 시작하며 처음에는 PC용 USB 모뎀서비스만 제공된다. 때문에 본격적인 LTE가입자 유치는 고사양 단말이 출시되는 9월 이후부터 이뤄지게 된다. 삼성전자의 경우 9월말께 SK텔레콤을 통해 프로세서 기준 1.5~1.7㎓의 듀얼코어에 4.5인치 대화면을 탑재한 '(가칭) 갤럭시S LTE'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LTE 스마트폰 경쟁의 포문을 연다. 일단 첫 제
현대중공업의 시추선(드릴십)이 한국석유공사가 실시하는 동해 대륙붕 원유 및 천연가스 시추 작업에 투입된다. 이를 계기로 현대중공업이 기존의 드릴십 분야에서의 부진을 씯고 강자로 부상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번 동해 대륙붕 시추는 5년 만에 처음 이뤄지는 것이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석유공사가 오는 9월부터 2달 간 동해 대륙붕 8광구 지역에서 실시하는 원유 시추작업에 현대중공업 드릴십이 투입된다. 드릴십은 해상플랫폼 설치가 불가능한 깊은 수심의 해역이나 파도가 심한 해상에서 원유와 가스 시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선박 형태의 시추설비로 선박의 기동성과 심해 시추능력을 겸비했다. 석유공사는 호주 탐사전문업체인 우드사이드와 함께 지난 2007년부터 8광구 지역에서 공동 탐사 작업을 실시해 왔다. 석유공사의 사전 조사에 따르면 울산에서 북동쪽으로 125㎞ 지역에 위치한 8광구 자원 매장량은 0.7TCF로 추산된다. 1TCF는 원유 환산 시 1억7000만배럴로, 국내 연간
누드 아티스트 김미루씨(30)가 터키 이스탄불에서 경찰에 체포됐다는 기사는 명백한 오보라고 29일 밝혔다. 김씨는 이날 이메일로 "페이스북에 쓴 글이 사실입니다. 제가 직접 쓴 것입니다. 터키 언론에서는 영국의 '더선(The Sun)' 이라는 타블로이드의 잘못된 기사를 확대하여 과장 보도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답장을 보내왔다. 하지만 보다 구체적인 경위와 상황에 대한 질문에는 함구했다.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간) 영국의 타블로이드 '더선(The Sun)'은 "이슬람 국가인 터키에서 경찰에 체포된 사실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김씨에 따르면 이 보도 이후 터키 언론들이 이 기사를 받아썼다는 것. 터키의 주요 언론들은 지난 24일 터키 이스탄불에 위치한 이슬람 사원에서 김씨가 누드 촬영 작업 중 주민의 신고로 체포됐다고 전했다. 이후 그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스탄불에서 체포되지도 않았고 사원 꼭대기에 오른 적도 없다"며 "지나치게 과장된 타블로이드 기사가 퍼진 오보"라고 해
이번 주 발표될 예정이던 정부의 금융감독 쇄신안이 진통 끝에 연기됐다. 국무총리실 산하 금융감독혁신 태스크포스(TF)가 마련한 금융감독원 개혁 방안에 대해 청와대가 미흡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보다 강도 높은 방안이 마련될 전망이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28일 "금감원 개혁 방안에 대해 민간위원 한 명이 크게 반발하는 등 TF 내부적으로 진통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급하게 할 것은 아닌 만큼 충분히 논의해서 안을 내는 것이 좋겠다는 의사를 TF측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정부 고위관계자도 "위원들 사이에 금감원의 소비자보호기능 분리, 한국은행과 예금보험공사의 단독 조사권 부여 방안을 놓고 이견차가 커 추가 논의를 벌이기로 했다"며 "최종안 마련 작업은 7월이나 저축은행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가 예정돼 있는 8월로 연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TF 팀장인 임채민 국무총리실장이 29일 브리핑을 갖고 쇄신방안 발표 연기 배경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T
삼성자산운용이 국내 첫 연금식 복권인 '연금복권520'의 주관운용사를 담당한다. 28일 기획재정부는 '연금복권520' 1등 당첨금(지급준비금)의 위탁운용을 기존 연기금풀 주관운용사인 삼성자산운용에게 맡기기로 했다. 강환덕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사무처 발행관리과 과장은 "연금복권520은 일반 복권과 달리 매달 연금식으로 지급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자금운용 및 관리가 필요하다"며 "위탁운용을 위한 별도의 경쟁입찰없이 재정법에 따라 기존 연기금풀 주관운용사인 삼성자산운용에 당첨금 지급을 위한 지급준비금을 위탁운용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금복권520은 1등 당첨자가 매월 500만원씩 20년에 걸쳐 당첨금을 받을 수 있는 연금식 복권으로 오는 7월1일부터 판매된다. 연금복권520의 1등 당첨자는 최대 2명으로 오는 7월 6일 첫 추첨을 할 예정이다. 이 복권의 판매액은 1장에 1000원으로 당첨금은 1등 12억원(500만원×240개월), 2등 1억원, 3등 1000만원, 4등 100만원, 5
민계홍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이사장(사진)이 임기를 6개월여 앞두고 자진 사퇴했다. 경영평가 결과 미흡으로 기획재정부로부터 해임 건의된 지 열흘 만이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27일 "민계홍 방폐물공단 이사장이 경영평가 결과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오늘 중으로 사표를 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재정부는 지난 17일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열고 2009년, 2010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미흡' 판정을 받은 민 이사장에 대해 해임 건의했다. 민 이사장은 지난 2009년 1월 정부가 방사성폐기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방폐물공단을 분리·독립한 직후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당초 임기는 내년 1월4일까지였다. 한수원 방폐물관리본부장 출신인 민 이사장은 지난해 말 처음으로 방사성폐기물 반입에 성공하는 등 성과를 거뒀지만, 과학벨트 유치가 무산된 이후 방폐장에 대한 지역 민심이 악화되면서 책임론이 거론됐다. 이런 상황에서 민 이사
대한육견협회 영농조합법인과 경기 성남 모란시장 소가축상인회가 '개고기 축제' 개최 논란에 결국 행사 취소 결정을 내렸다. 동물자유연대는 24일 오후 "경기 성남시청과 경찰서의 협조를 통해 상인회장으로부터 행사 취소를 약속 받았다"고 밝혔다. 동물자유연대는 "행사를 취소하겠다는 약속이 제대로 실행되는지 계속 주시할 것"이라며 "행사를 열기로 한 날 현장에 직접 나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대한육견협회 영농조합법인과 성남 모란시장 소가축상인회는 다음 달 1일 모란시장 내 민속공연장에서 개고기 축제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고기를 이용한 술과 불고기 등의 시음·시식회를 비롯 개기름 화장품 등의 가공제품을 전시할 계획이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동물자유연대와 동물사랑실천협회(이하 동물협회) 등 동물애호단체들은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개고기 식용 자체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는 마당에 개고기 축제를 연다는 것은 국가적 망신"이라며 "행사를 취소하라"고 주장
한국과 미국 등 법정에서 삼성전자와 특허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애플이 국내법원에 특허권 침해를 주장하며 삼성전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24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애플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가 자사의 아이폰3의 디자인 등을 베꼈다 "며 삼성전자를 상대로 특허권침해금지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애플은 지난 4월 삼성전자의 갤럭시S가 아이폰의 디자인과 특허를 침해했다"며 미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에 특허권 침해금지 청구소송을 냈다. 이에 삼성전자는 애플이 데이터분할전송, 전력제어, 전송효율, 무선데이터통신 등의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 한국과 일본, 독일 법정에 소송을 제기하며 맞불을 놨다.
김문수(60) 경기도지사가 '춘향전 비하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춘향문화선양회가 "경기도청에 공식 사과를 요청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윤영창(70) 춘향문화선양회 회장은 24일 "지사라는 사람이 공개석상에서 우리 고전소설을 비하하다니 굉장히 불쾌하다"며 "어떻게 '따 먹는다'는 저질 발언을 할 수가 있나"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나라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 우리나라 대표 고전문학인 춘향전의 기본 정신도 이해하지 못했나 보다"라며 "아무리 몰랐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말해서는 안 된다"고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춘향전의 기본정신은 인간성을 중요시하는 데 있다"며 "봉건제도에 대한 저항의식과 계급의식을 초월한 사랑이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에 따르면 춘향문화선양회는 이날 오전 회의를 거쳐 경기도청에 공식 사과를 요청할 계획이다. 윤 회장은 "여성 비하 발언으로도 문제가 될 것"이라며 "남원지역 여성단체에서도 크게 반발하며 연락이 왔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지난 22일
-2004년부터 매입...최근 1~2년새 일부 매각 불구 대부분 유지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삼성전자 개인주주 중 이건희 회장, 홍라희 리움 관장, 이재용 사장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유금액으로는 2400억원이 넘는다. 23일 재계 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지난해 말 기준 삼성전자 주식 29만3500주 가량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분율로는 0.199%, 평가금액으로는 2439억원(23일 종가 83만1000원 기준)이다. 정 부회장은 이건희 회장의 조카이지만 특수관계인은 아니어서 그 동안 주식보유 현황이 공개되지 않았다. 3월 말 현재 삼성전자 최대주주는 이건희 회장으로 지분율은 3.38%(우선주 0.05% 제외)다. 특수관계인 중에서는 삼성생명이 7.21%로 가장 많은 주식을 보유하고 있고, 삼성물산 4.06%, 삼성화재 1.26%, 홍라희 리움 관장 0.74%, 이재용 사장 0.57% 순이다. 이와 관련, 신세계
서울시가 수돗물을 페트병에 담아 중국과 동남아에 수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생수에 비해 저렴하고 국제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쟁력은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정치권은 서울시의 수돗물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법률 개정 작업에 들어갔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22일 "현재 동남아 국가와 중국을 대상으로 수돗물을 페트병에 담은 '병입(甁入) 수돗물' 수출 판로를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동남아 지역에서 한국의 생수 '삼다수'가 수출되고 있는데, 수돗물이 값은 싸지만 맛은 삼다수에 뒤지지 않아 경쟁력은 충분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실제 서울시 수돗물은 최근 일본 모리기념재단의 평가에서 10점 만점에 9점을 받는 등 국제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 2008년 6월 중국 쓰촨성 지진피해 지역에 10만병을 보낸 것을 시작으로 2009년 9월 대만 까오슝 '모라꼿' 태풍 피해지역에 10만병, 올해 3월 일본 동북부 지진피해 지역에 10만병을 지원한 사례도 있다.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