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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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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가수 옥주현이 싱글 캐스팅 주연으로 무대에 선 뮤지컬 ‘아이다’ 성남 공연이 갑작스레 취소돼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이 헛걸음하는 일이 발생했다. 중부지방 대설주의보가 내린 날이라 먼 길을 택한 이들의 불만의 목소리는 더욱 높았다. 다음아고라 게시판과 네이버 블로그에는 이날 저녁 6시 30분 공연을 보러 왔다가 시작 10분 후에야 공연 취소 통보를 받은 사람들의 후기가 올라왔다. 아이디 angienam****는 “사전 연락도 않고, 폭설을 뚫고 온 우리의 시간은 뭐가 되느냐”며 가수 옥주현에게 “무책임하다”는 말과 함께 공연 기획사인 신시컴퍼니의 한 발 늦은 환불 조치에 대해서도 한 소리했다. 한 네티즌은 “대역 가수도 두지 않고 원캐스팅으로 일주일에 6일씩 공연한다는 것은 이미 예정된 사고였다”고 말했다. 24일 신시컴퍼니 측은 “당일 2시 공연을 마친 옥주현 씨가 갑작스럽게 목 상태가 좋지 않아 응급실로 향했다”며 “검사 결과 성대 결절은 아니었지만 일시적으로 목이 안
사조그룹이 러시아 수산회사를 인수한다. 글로벌 수산시장에서 국가별로 한정된 수산쿼터를 현지기업에 투자해 우회적으로 확보해나간다는 전략이다. 24일 사조그룹 관계자는 "사조대림과 그룹 내 또 다른 관계사 한 곳이 각각 절반씩 총 180억원을 러시아 수산업체 두 곳에 나눠서 투자해 사실상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다"고 밝혔다. 최종 계약은 25일 체결될 예정이다. 180억원 가운데 일부는 지분 투자에도 쓰이지만 대여금과 선급금에 주로 투자하는 방법을 통해 독점판매권을 확보하게 된다. 사조그룹과의 독점판매기간은 계약서 상 3년 단위지만, 영구 갱신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사조대림의 경우 투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보유 중인 오양수산 주식 중 60만주를 지난 18일 사조그룹 계열사 케슬렉스 제주에 100억8000만원에 매도했다. 처분 후 오양수산 지분율은 18.01%. 케슬렉스 제주는 사조대림의 오양수산 지분인수를 위해 보유 중인 사조산업 보유주식 20만주를 블록세일(특정주체간 일괄매매)로 전량매도
가수 루시드폴(본명 조윤석, 36)이 10살 연하 소속사 후배와 열애중이다. 루시드폴은 음반제작사 안테나뮤직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박새별(26)과 2년째 만남을 가지고 있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모든 일을 함께 할 정도로 지인들 사이에서는 공인된 커플”이라며 “너무 잘 어울리는 한쌍이라 결혼까지 이르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특히 박새별이 루시드폴을 음악의 선배로서 극히 존경하고 있다고 한다. 루시드폴은 93년 제5회 유재하가요제에서 동상을 타며 데뷔했으며, 서울대 공대 졸업후 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학(EPFL)에서 박사학위를 딴 대표적 ‘엄친아’ 가수다. 작사·작곡도 병행하고 있다. 박새별은 지난해 평론가들이 뽑은 ‘2010 올해 가장 주목해야할 뮤지션’ 중 한명으로 선정된 실력파다. 2008년 EP ‘다이어리’를 내며 데뷔했다. 연세대 심리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3월 1집 '새벽별'을 냈다. 한편 이들의 소속사 안테나뮤직 측은 "개인의 문제다"는 입장이다.
국내 최대 IT서비스업체인 삼성SDS가 21일 서울시로부터 20일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영업정지 기간은 이날부터 2월 9일까지다. 삼성SDS는 2008년 5월 서울시로부터 받은 3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벌였는데, 이번에 법원의 조정을 받아 들여 영업정지 일수를 20일로 줄였다. 당시 삼성SDS는 서울시로부터 정해진 기간에 사업자등록 갱신 신고를 해야 하는 법규를 위반했다. 즉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라 삼성SDS가 등록후 3년마다 시·도지사에 신고해야 하는데 이를 누락시킨 것. 이 경우 1년 이하의 영업정지나 등록취소를 당할 수 있다. 삼성SDS는 서울시 조치에 불복해 "단순실수에 3개월 영업정지는 과하다"며 영업정지 처분 가처분 소송에 이어 취소청구 소송을 냈다. 이에 지난해말 서울행정법원은 서울시의 조치를 재량권 남용이라며 영업정지 처분 취소를 판결했고, 양측은 최종적으로 영업정지를 20일로 줄인 법원조정을 받아들였다. 영업정지로 인해 삼성SDS의 매출 감소는
전 두산베어스 야구선수 윤승균(28)이 입단 예정이던 기아타이거즈에서 퇴출이 확정됐다. 기아타이거즈 홍보팀장은 21일 오후 3시 45분 경 공식홈페이지의 커뮤니티 게시판 '호랑이 사랑방'에 "A선수에 대한 팬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용하여 A선수에 대한 테스트를 중단키로 결정하고 퇴출을 통보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A선수는 20일 기아타이거즈에 입단이 가시화됐다는 기사가 보도된 윤승균이다. 이 소식에 야구팬들은 거세게 반발했다.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는 윤승균의 기아타이거즈 퇴출을 요구하는 서명도 진행됐다. 윤승균은 2005년 신고 선수로 두산베어스에 입단해 외야수로 활동하다, 2008년 시즌 후 두산에서 임의 탈퇴됐다. 윤승균은 2006년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한 여성을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자신의 승용차에 태운 뒤 강제로 성폭행을 한 혐의로 서울서부지방법원으로부터 징역2년을 선고 받았다.
가구업계 1위 한샘이 올해 사무용 가구시장에 본격 진출, 사무용가구 1위 업체인 퍼시스와 정면승부를 펼친다. 또 온라인몰의 월간 매출을 100억원대로 늘리고, 고가 시장인 수입산 부엌가구와 경쟁을 벌이는 등 공격경영을 통해 2013년까지 매출 1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최양하 한샘 회장(대표이사·사진)은 지난 20일 머니투데이 기자와 만나 "올 상반기 중 관계사인 한샘이펙스를 통해 사무용 가구 브랜드 '비츠(VIITZ)'를 공식 론칭해 전면적인 마케팅 활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이 대외적으로 사무용 가구 사업 진출을 공식 선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샘이펙스는 최 회장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조창걸 명예회장 일가 등이 지분을 출자한 회사다. 인조대리석 상판을 한샘 등에 납품해 오다가 2009년 말부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사무용 의자와 학교용 가구 등을 판매해 왔다. 지난해 매출은 400억원(잠정 실적)규모다. 한샘은 올해부터 판매품목을 데스크,
20일 오후 1시 20분경 인터넷에 유명 유제품업체 두유에서 유리조각 여러 개가 나왔다는 주장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 게시자가 1000만원 배상을 요구하고 나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게시물을 올린 남성 직장인 A씨는 유리병 두유 속에서 1~2cm 크기의 유리조각이 나왔다고 주장했다. "제조과정에서 생긴 문제이다. 밑 부분 바닥 내벽이 깨져서 유리조각이 생겼다. 외부 테이핑 부분에는 어떠한 흔적도 없으며, 옆면도 금이 가 있었으나 투명테이프로 전체가 테이핑 돼있어 음료가 새지 않았다"는 것이다. A씨에 따르면, 지난 17일 저녁 두유를 마시다 유리조각을 발견했고 18일 오전 10시에 해당 회사에 연락했다. 같은날 저녁 업체측에서 10만원과 음료 두 박스를 들고 집으로 찾아왔고 합의 요구에 A씨는 1000만원을 배상하라고 요구했다. 너무 큰 금액이라며 거부한 업체측은 19일 A씨를 다시 찾아 100만원의 합의금을 제안했다. A씨는 "1000만원은 받지 않겠다"며 "스스로 언론에 이번
고 김성재 사망사건과 관련, 엉뚱한 치과병원이 피해를 보고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SBS수목드라마 '싸인'에서 다뤄진 인기가수의 의문사가 고 김성재 사건을 떠올리게 하면서 인터넷에서 고인의 전 여자친구 김모씨가 운영하는 치과라면서 홈페이지 주소가 떠돌았다. 이 여자친구의 실명과 개명한 이름, 치과명 등이 버젓이 거론되며 명예훼손의 여지가 생겼다. 20일 머니투데이 확인결과, 서울 모처에 개원한 이 치과는 김씨가 운영하는 것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40대 남성이 원장으로 있는 이 치과는 과거 김씨가 하던 치과와 위치만 같을뿐, 상호도 다르다. 이 치과측은 "김씨가 하던 병원은 폐업했고, 2006년 그 병원을 정당하게 인수해 다른 이름으로 5년간 운영해왔다. 현재는 김씨와 전혀 관계가 없는데도 피해를 입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예전 김씨가 운영하던 치과 홈페이지가 여전히 폐쇄되지 않고 인터넷상에 떠돌아 다니면서 네티즌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포털사이트 병원정보 등에도 고
19일 '지하철 폭언남' 동영상을 공개한 여대생 A씨(25)는 머니투데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당시 상황에 대한 정황과 심정에 대해 털어놓았다. 해당 동영상은 지난 13일 오후 5시경 서울 지하철3호선 옥수역에서의 상황을 담고 있다. 당시 A씨는 노약자석에 앉아서 게임을 하는 남학생을 봤다고 한다. "노약자석은 더 이상 빈 좌석이 없었고, 주변에 서있는 어른들이 계셨다"며 A씨는 "불편한 마음에 남학생에게 앞에 서 계신 할아버지에게 자리를 양보할 것을 조심스레 권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A씨의 권유에 남학생은 욕설로 대응했다. 그것을 보고 앞에 있던 할아버지가 "누나에게 그러면 안된다"고 하자, 또 욕설을 했다고 한다. 그 할아버지는 "너 부모님 좀 만나야겠다"며 남학생과 함께 옥수역에서 내렸다. A씨도 그 역에서 내릴 예정이었기에 따라 내렸다. A씨가 올린 동영상은 옥수역에서 문이 열리자 지하철에서 할아버지와 A씨, 남학생이 내린 이후의 상황을 촬영한 것이다. 동영상은 할아버지에게
현대자동차가 에르메스, 프라다 등 명품브랜드와 손잡고 수입차들의 공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정의선 부회장이 최근 '싸게 많이'보다 '가치'를 팔겠다며 제시한 '모던 프리미엄'(Modern Premium)의 신호탄인 셈이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2009년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여 화제를 모은 '제네시스 프라다'를 오는 4월쯤 공식 출시한다. 아울러 플래그십(기함) 세단인 '에쿠스'에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디자인을 입힌 '에쿠스 에르메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 양승석 현대차 사장은 최근 기자와 만나 "대중차 이미지가 강한 현대차의 브랜드파워를 높이기 위해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들과 손잡고 명품차를 제작하기로 했다"면서 "'모던 프리미엄'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명품' 에쿠스·제네시스='에쿠스 에르메스'는 '제네시스 프라다'(사진 왼쪽)에 이은 현대차의 2번째 명품 브랜드 전
KB금융그룹이 내년까지 내실성장을 통한 기반을 다진 후 2013년 본격적으로 인수·합병(M&A)전에 나설 방침이다. 14일 은행권에 따르면 박동창 KB금융 부사장 겸 최고전략책임자(CSO)은 이날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1년 전국 부점장 전략회의에 참석, KB금융그룹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보고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어윤대 KB금융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1~2년 이후 경영이 정상화될 경우를 전제로 M&A를 추진해 볼 의지가 있다고 밝힌 바 있지만 그룹 전체 전략을 총괄하는 박 부사장이 M&A 추진 의지와 함께 시기를 공식 언급한 것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 박 부사장은 "내년까지 내실성장에 초점을 둔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2013년에는 KB금융그룹을 정상궤도에 올려놓겠다"며 "여건이 허락한다면 2013년부터는 적극적인 M&A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고 회의 참석자는 전했다. '메가뱅크론'의 선두주자인 어 회장은 취임 이후 줄곧 M&A 계획과 관련해
자문형랩에 이어 투자자문사의 자문을 받아 운용되는 자문형 주식펀드가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13일 금융감독원 및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KTB자산운용은 최근 금감원으로부터 'KTB더블스타성장형증권투자신탁(주식)' 인가승인을 받고 상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KTB더블스타성장형증권투자신탁(주식)'는 운용사가 운용을 총괄하는 일반 주식형펀드와 달리 투자자문사로부터 자문서비스를 받아 운용되는 자문형 국내 주식형펀드다. 그동안 거액자산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모 자문형 주식펀드가 일부 출시된 적은 있지만 일반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 자문형 주식펀드는 이번이 처음이다. 투자자문은 최근 자문형랩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창의투자자문과 브레인투자자문이 맡는다. KTB자산운용은 자사 주식 유니버스 내에 포함된 종목 중에서 이들 자문사가 제공하는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저평가된 대형 성장주 중심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KTB자산운용 고위관계자는 "시대 트랜드에 맞는 상품으로 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