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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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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백화점이 강남구 청담동에 국내 최대 규모 식품 전문관 개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 식품 전문관은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직접 검토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내에서 운영 중인 '스타슈퍼 도곡점'과 같은 형태로 강남 부유층을 대상으로 최고급 식재료와 신선식품, 유기농식품 등을 판매한다는 전략이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가 최근 계열사인 신세계건설로부터 669억원에 매입한 강남구 청담동 피엔폴루스 상가(지하1층∼지상1층)에 국내 최대 식품 전문관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매장 면적만 1만1186㎡(3390평)로 신세계백화점 본점 식품매장(3900㎡)의 3배 정도다. 신세계는 조만간 전담 테스크포스팀을 조직해 이르면 내년 상반기중 식품 전문관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식품 전문관 콘셉트는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에서 2003년 개장해 영업 중인 '스타슈퍼' 도곡점(8193㎡)을 벤치마킹할 방침이다. 스타슈퍼 도곡점은 향신료와 조미료, 간장, 된장,
검찰이 올해 한화, 태광, C&그룹 등 기업에 대한 수사를 대폭 확대한데 이어 내년부터는 경제범죄에 대한 수사를 좀더 전문화해 강화할 계획이다. 머니투데이방송이 검찰에 정보공개를 청구한 결과 대검찰청 첨단범죄수사과는 내년에 최대 10명의 회계?금융 전문가를 수사관으로 채용한다. 현재 검찰에는 회계분석 전문 수사관만 8명이 있는데 이를 회계 및 금융분야로 확대해 두 배 이상 증원한다는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인력 충원 계획은 내년 예산과 업무계획에 반영돼 있다”며 “행정안전부의 지침이 내려오는 대로 인력 충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회계사 자격증 소지자나 금융회사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다양한 금융 전문가를 6급이나 7급으로 뽑을 계획이다. 검찰의 금융 전문가 확충 계획은 주가조작이나 회계부정 등으로 부당하게 번 돈을 끝까지 추적, 환수하기 위해서는 금융지식과 경험이 필수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검찰 관계자는 "김준규 검찰총장이 올초부터 신년사와 내부 회의석상
한화·태광그룹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원곤)는 두 그룹의 핵심 사장단을 잇따라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22일 남영선(57) ㈜한화 대표이사를 불러 그룹의 비자금 조성 과정 등 한화그룹을 둘러싼 의혹 전반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소환된 남 대표는 한화종합화학 이사와 한화 화약부문 사업총괄담당사장 등을 지낸 핵심 임원으로 그룹 재무실에서 근무하며 그룹자금 관리를 맡은 바 있다. 검찰은 그룹 주요 임원진들을 추가로 불러 미흡한 부분에 대한 보강조사를 벌이고 조만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을 재차 소환 조사한 뒤 김 회장 등 관련자들에 대한 신병처리 문제를 최종 결론 낼 방침이다. 검찰은 태광그룹 비리 의혹과 관련해서도 지난 21일 이상훈(58) 태광산업 대표이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 대표는 오용일(60) 태광산업 부회장과 함께 그룹 자금 관리를 담당한 임원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대표를 상대로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 앵커멘트 > 국내 최대 '큰손'인 국민연금의 주식 매입이 내년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연금은 시장상황에 따라 전체 자산의 23%까지 주식비중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김주영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국민연금이 자산운용의 성과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 내년에 주식 투자를 대거 늘리기로 했습니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내년 목표치를 올해 16.6%보다 높은 18%로 올려잡았지만 시장 상황에 따라 최대 ± 5%P까지 허용되는 만큼 20% 선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대 비중은 23%까지 늘릴 수 있지만 시장여건을 감안할 때 20% 정도까지 확대하겠다는 설명입니다. 전체 연기금의 90% 정도를 차지하는 국민연금의 자산은 약 315조원. 현재 주식비중은 15.4%입니다. 5%만 늘어도 15조원 넘는 자금이 증시로 유입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른 연기금의 주식투자도 증가할 전망입니다. 약 7천억원의 자금을 집행하는 공무원 연금은 내년 주식 비중을 올해 16~18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 출연해 특별한 가슴사이즈로 주목 받았던 '아테나 H컵녀'의 정체가 밝혀졌다. 22일 '아테나' 보조출연자들을 관리하는 '사람과 사람들' 관계자는 "수소문해 본 결과 '아테나 H컵녀'는 외국 항공사에서 스튜어디스로 일하는 20대 후반 여성으로 확인됐다. 비행이 없던 날 친구따라 촬영장에 들렀다가 보조출연자로 출연하게 된 것이다"고 말했다. "이름, 나이, 항공사명 등 자세한 신상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방송 이후 외국에 나가있는 상태라 자신이 화제가 된 줄도 모르고 있을 것이다. 향후 출연여부에 대해서도 직접 연락이 닿아야 알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테나 H컵녀'는 지난 14일 방송분 중 정우성(이정우 역) 일행이 클럽을 찾은 장면에서 1~2초 가량 등장했다. 흰색 티셔츠를 가슴 아래 묶어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더욱 부각시킨 이 여성은 방송 이후 네티즌들로부터 "한국에서는 찾기 어려운 가슴 사이즈"라는 평을 받으며 '아테나
#자산가 김모씨는 지난 5월쯤 아들과 함께 국내 주식형펀드에 20억원을 투자했다. 김씨는 19억원, 아들은 1억원을 각각 투자했다. 이 펀드는 투자자가 부자(父子) 단 2명으로 이뤄진 사모펀드다. 몇 달 후 사모펀드가 30% 가량 수익을 올리자 김씨는 이익금의 70%를 환매수수료로 지급하고 펀드를 중도 해지했다. 김씨가 낸 환매수수료는 3억9900만원 정도. 이 돈은 펀드 환매수수료 규정에 따라 잔존 수익자인 아들에게 넘어갔다. 국내 주식형펀드는 비과세(주식 매매차익)로 결국 김씨는 세금 한 푼 안 내고 아들에게 거액을 증여한 셈이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처럼 사모펀드가 일부 거액 투자자들의 편법 증여수단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실제로 등장하고 있다. 펀드의 환매수수료는 잔존 수익자에게 귀속된다는 제도적 맹점을 악용해 편법으로 거액을 증여하고 있는 것이다 금융권의 일부 프라이빗뱅커(PB)나 파이낸셜플래너(FP)들은 사모펀드 영업을 위해 이 같은 환매수수료를 이용한 편법 증여를
인수·합병(M&A) 시장의 '큰손' 포스코가 대한통운을 정조준했다. 올해 대우인터내셔널 인수로 대형 M&A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 포스코가 다음 타깃으로 대한통운을 정한 것이다. 막강한 자금력과 함께 대한통운 인수를 위한 개별협상(프라이빗딜)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인수전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오를 전망이다. 20일 M&A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최근까지 금호아시아나그룹과 비공개 협상을 통해 대한통운 인수 논의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포스코는 올 하반기부터 금호리조트를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다 재무구조 개선약정을 맺은 금호그룹의 복잡한 사정으로 인해 논의를 중단했다. 그러다 금호그룹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대한통운을 조속히 매각하기로 결정하자 대한통운 인수로 방향을 틀었다. 대한통운은 금호리조트 지분을 50% 보유하고 있다. 포스코로선 대한통운과 금호리조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한층 매력적이었다. 협상 막바지에 금호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프라이빗딜
인도 마힌드라&마힌드라 그룹이 쌍용차의 새로운 최고경영자(CEO)에 유기준 전 GM대우 사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개발 전문가를 영입, 신제품 개발과 품질 혁신으로 쌍용차를 부활시키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마힌드라는 앞선 기술을 전수받기 위해 쌍용차를 인수한 만큼 연구개발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유 전 사장을 적임자로 평가했다는 후문이다. 마힌드라 내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19일 "4~5년간 신차개발이 정체됐던 쌍용차를 일으킬 적임자로 유 전 사장이 낙점됐다"며 "본인도 한국 자동차산업의 발전을 위해 결심을 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유 전 사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재료공학 박사를 거쳐 1986년 대우자동차에 입사했다. 이후 '누비라', '라노스', '레간자' 등 신차 3총사를 만들어 대우차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올해 5월 퇴임 전까지 GM대우 기술연구소를 맡아왔으며 현재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연구개발 전문가다. 자동차업계
태광그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CJ그룹 계열사 임원을 소환,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의 태광그룹 수사 불똥이 CJ쪽으로 옮겨 붙을 지 주목된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원곤)는 CJ미디어가 지난 2006년 케이블TV 채널 배정과 관련, 자사 주식을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발행해 태광그룹 측과 또 다른 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에게 리베이트로 건넨 단서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지난 2006년 3월 태광그룹이 CJ미디어 측으로부터 100억원대의 주식을 넘겨받아 1년6개월가량 지난 뒤 처분해 수백억원대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보고 이 주식이 채널 배정과 관련한 리베이트인지 여부를 집중 조사 중이다. 이에 따라 검찰은 지난 16일 윤모 CJ제일제당 상무를 불러 CJ미디어가 유상증자를 통해 태광그룹 등에게 주식을 넘긴 과정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검찰에 소환된 윤 상무는 CJ제일제당 경영전략실장과 CJ미디어 경영기획국장을
< 앵커멘트 > 지난 11월에 있었던 옵션쇼크 사태에 대한 조사가 다음달 중으로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최환웅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금융당국이 11월 옵션쇼크 사태에 대한 조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외국인이 국내시장을 어지럽히는 일을 더이상 두고볼 수 없다"며 "최대한 조사에 집중해 다음달 중으로 결론을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불법 거래 여부를 밝혀낸 뒤 관련된 금융기관들을 오는 1분기 안에 증권선물위원회에 올리고 검찰에 고발조치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금융당국의 강경한 태도는 '우리나라의 금융질서를 존중하지 않는 해외 금융기관에게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낼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난 8일 바클레이즈은행 서울지점을 장외파생상품 부당 거래로 징계를 내리는 등 연이어 외국금융사를 제재했지만 충분하지 않다는 겁니다. 가뜩이나 옵션쇼크는 서울 G20 정상회의 개막 전날에 발생해 국가적인 행사에
현대그룹이 물류계열사인 현대로지엠 신임 대표이사에 노영돈 전 현대종합상사 사장(사진)을 내정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그룹은 이 같은 방침을 정하고 조만간 현대로지엠 이사회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를 박재영 부사장에서 노 전 사장으로 바꾼다. 오는 18일로 임기가 끝나는 박 부사장은 지난달 열린 이사회에서 2년 임기를 끝으로 물러나기로 결정됐다. 노 전 사장은 다음주부터 출근할 것으로 전해졌다. 노 전 사장은 대구출신으로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 현대종합상사 공채 1기로 입사해 철강사업본부장 등을 거쳐 2007년 3월 공채 출신 중 처음으로 사장에 취임했다. 이후 3년 여간 회사를 이끌다 올 초 현대중공업에 현대종합상사가 인수된 후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그는 정통 상사맨으로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실무를 두루 겸비하고, 범 현대가 계열사와 다양한 네트워크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현대종합상사 철강사업본부장 시절부터 직원들 사이에서
의류수출전문업체 영원무역(대표 성기학 회장)의 방글라데시 남동부 치타공 공장에서 임금인상을 촉구하는 노동자들의 폭력 시위가 발생해 12명이 부상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영원무역 등을 비롯한 한국 공장 타운에서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업무를 중단했던 공장 노동자 3만6000여명 가운데 6000여 명이 벽돌과 각목 등을 들고 거리로 나와 시위를 벌였다. 이 와중에 시위대에 폭행을 당해 업계관계자 등 모두 12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들은 방글라데시 정부가 최근 최저임금 인상을 결정했으나 사측이 임금을 올려주지 않았다며 공장 11곳에 있는 컴퓨터와 가구, 차량 등을 부쉈다. 경찰은 최루탄을 동원해 시위대 해산에 나섰다. 영원무역 측은 이날 오후 치타공과 수도 다카 등에 있는 공장 17곳이 일시적으로 조업이 중단되기도 했으나 공장은 계속 가동키로 했다고 밝혔다. 영원무역 관계자는 자사 근로자의 임금이 정부가 제시한 새 최저임금보다 이미 높은 수준이며, 사측은 기존 근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