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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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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전기로 제강공장을 설립할 예정입니다." 단조업 대표주자 태웅 허용도 대표이사(62·사진)는 최근 기자와 만나 이같은 제강업 진출계획을 밝혔다. 허 대표는 "장기적으로 풍력발전사업은 무한히 성장 가능하다"며 "현재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 관련 소재를 전기로에서 직접 생산함으로써 매출을 더 끌어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녹색성장주로 부각 받고 있는 태웅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현금자산은 950억원에 달한다. 타사들이 운영자금 부족으로 유상증자를 하고 있는 가운데 태웅은 풍부한 현금자산을 기반으로 소재산업 진출을 준비한다는 이야기다. 태웅이 자리잡고 있는 부산 녹산단지 부근에는 화전산업단지가 조성중이다. 태웅은 이곳에 3000억원을 투자, 내년부터 공장을 건설하고 2012년부터 전기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수합병(M&A)이나 현 사업과 관련 없는 신사업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 유상증자도 하지 않고 내부자금으로 해결할 방침이다. 태웅이 전기로 사업을 자신있게 추진하는 이유는 실
< 앵커멘트 > 은행권 대출이 어려워지면서 사금융을 이용하다 피해보는 사례가 늘어 보호대책이 시급한데요. 법무부와 경찰청, 그리고 신용회복위원회와 휴면예금재단 등이 함께, 오는 7월 금융감독원에 사금융피해상담센터를 만들어 피해자 보호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방명호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 리포트 > 정부는 지난 4월28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사금융 피해 방지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 대책으로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저금리로 1인당 5백만원의 생활자금 대출지원과 사금융 피해자에 대한 소송지원도 해주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제대로 된 상담센터가 없어 많은 서민들이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는 것입니다. . 현재 금융감독원에 사금융피해상담센터가 있지만 직원이 턱없이 부족하고 신용회복위원회와 법률구조공단 등이 따로 떨어져서 있어서 효율성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현재 금감원에 있는 사금융피해상담센터를 확대해 피해자 보호를 한 자리에서 즉시 처리하는 원스톱 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소방업무에 대한 책임을 지방자치단체에서 국가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당 쇄신논란의 한 가운데 휩싸여 있는 중에 법안 발의를 준비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박 의원 측은 10일 오전 법안 소관 상임위인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이같은 내용의 '소방기본법 개정안'과 '지방지차법 개정안' 공동발의 요청서를 보냈다. 현행 '소방기본법'은 소방업무의 책임을 주로 시·도지사에 맡기고 있어 대형 재난·재해 등이 발생할 경우 지방자치단체에 재정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소방·안전'분야 예산 분담율의 경우 국비는 1.7%에 불과한 반면 지방에서 98.3%를 부담하고 있다. 따라서 재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인 재원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 박 의원 측 설명이다. 박 의원 측은 "국가가 종합 소방시책을 수립·시행하기 위해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도록 법에 명시, 소방 사무에 대한 국가 책임을 명확히 하고 지자체의 소방업무에 대한 재
"제 꿈은 애플과 같은 창의적인 정보기술(IT) 기업을 만들어보겠다는 것입니다." 10일 한글과컴퓨터 인수를 전격 발표한 삼보컴퓨터의 김영민 부회장은 한컴 인수 이유를 한마디로 설명했다. 삼보컴퓨터의 하드웨어 기술과 한글과컴퓨터의 소프트웨어 기술이 합쳐지면 글로벌 IT기업으로 도약하는 게 뭐그리 어렵겠냐는 자신감이 묻어났다. 김 부회장은 이날 머니투데이와 가진 전화인터뷰에서 "안방에서 싸우기보다 해외시장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해야 하고, 그렇게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애플이 아이폰이나 아이팟같은 파격적인 제품을 내놓을 수 있는 것은 하드웨어 기술과 소프트웨어 기술을 고루 갖추고 있기 때문 아닌가"라고 반문하며 "삼보컴퓨터가 가진 하드웨어 기술과 한컴이 가진 소프트웨어 기술을 결합하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창의적인 제품이 나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컴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토종 소프트웨어 기업이지만, 국내에서 머물면 안된다는 것이 김 부회장의 생각이다. 셋톱박스 제조사인
< 앵커멘트 > 얼굴에 붙이거나 바르는 마스크와 팩 제품에서 1급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됐습니다. 박상완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 리포트 > 피부 관리를 위해 손쉽게 덧씌우는 마스크와 쉽게 거품을 낼 수 있는 팩 제품입니다. 두 제품은 노화방지와 피부에 탄력을 준다는 이유로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마스크와 팩 제품에서 포름알데히드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이 시중에 유통중인 마스크와 팩 16개 제품을 수거해 조사한 결과, 12개 제품에서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됐습니다. 애드윈코리아의 '퓨어덤 백색 에센스 마스크'에서 51ppm의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됐으며, 스킨푸드 제품에서는 21ppm이 나왔습니다. 또한 아모레퍼시픽에서는 무려 3개 제품이, LG생활건강에서는 2개, 에스티로더, 미샤, 한스킨 등 총 12개 제품에서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됐습니다. [기자 스탠드 업] "이번에 검출된 포름알데히드의 수치가 낮긴 하지만 주기적으로 사
< 앵커멘트 >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러시아, 인도펀드가 큰손들의 단타매매 타겟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 수익자들의 이익이 훼손될 수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김성호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리포트 > 프랭클린템플턴운용은 지난 5월19일 '프랭클린인디아플러스주식펀드'의 기준가격을 통상 이틀 전(17일) 인도증시의 종가를 가지고 계산하던 것과는 달리 전일(18일) 종가로 산정했습니다. 18일 인도 증시가 이상 급등으로 조기마감 하면서 이날 주가를 최근일 종가로서 기준가격 산정에 사용했다고 설명입니다. 국민은행은 최근 ‘JP모간러시아주식펀드’의 신규 판매를 일시적으로 중단했습니다. 러시아 증시의 급등을 틈타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면서 기존 수익자들의 피해가 예상됐기 때문입니다. 현재 이 펀드는 거치식 투자가 불가능한 상태며 적립식 투자만 가능합니다. 최근 러시아, 인도펀드에 단기성 자금이 유입, 기존 수익자들의 피해가 우려되면서 기준가격 산정방식을 바꾸거나 아예 거취식 자금유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지난달 웅진홀딩스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청약에 1000억원의 자기자금을 들고 참여한 것으로 밝혀졌다. 청약 당시 총 공모금액의 10배에 육박하는 돈이 몰려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윤 회장은 대규모 증거금으로 개인 배정 물량의 1/5을 받아갔다. 대기업들의 BW 발행이 줄을 잇는 가운데 지분율이 높은 오너가 직접 BW 청약에 참여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윤 회장은 지난달 29일 웅진홀딩스의 1700억원 규모 BW발행 공모에 참여해 156만1720주를 배정 받았다. 웅진홀딩스는 장기 차입금 상환을 위해 BW 발행을 결정했고 개인을 대상으로 배정한 1그룹 1000억원 공모에는 5227억원이 몰려 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개인에 속한 윤 회장이 개인배정 1000억원을 전량 청약해 이 중 1/5에 해당하는 물량을 받아간 셈이다. 윤회장이 최대주주로 지분 81.75%를 보유하고 있는 관계사 웅진캐피탈도 청약에 뛰어들어 17만1
지난해 증시바닥에서 투자해 짭짤한 수익을 낸 증권유관기관 공동펀드가 수익금 일부를 벤처모태펀드를 통해 프리보드 기업에 투자한다. 프리보드에 정부나 유관기관의 자금이 투자되는 것은 2000년 제3시장 설립 이후 처음이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증권유관기관 공동펀드는 일신창업투자자문사가 운용하는 프리보드 전용펀드에 유한책임사원(LP)자격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공동펀드는 이달 말 일신창투가 프리보드용 창업투자조합(펀드)를 조성하면 7월부터 1200억원에 달하는 펀드 수익금 중 약 15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모태펀드가 이달 말까지 일신창투가 조성하는 프리보드 전용 투자조합(펀드)에 자금을 투자하고 뒤따라 공동펀드가 150억원을 추가로 투자하는 형식이다. 금융투자협회는 한국거래소와 예탁원과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단독으로라도 자금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투자수요가 있을 경우 LP에게 자금을 요청하는 캐피탈 콜(capital call) 방식을 취한다. 금융투자협회
메리츠증권이 하반기 미국 부실모기지(주택담보대출)채권 매입에 3000억원 가량을 투자한다. 김기범 메리츠증권 사장은 주말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하반기 사업목표로 미국의 부실모기지채권 매입 사업에 투자를 확대키로 했다”며 “현재 미국에서 투자를 위한 다양한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부실모기지채권 매입에 투자될 금액은 이 회사 자본금 5000억여원의 60% 가량으로 약 3000억원 수준이다. 김 사장은 “자본금의 60% 가량을 미 부실채권 매입에 투자할 것”이라며 “하지만 시장이 정말 바닥을 친 것인지, 합리적인 채권 매입 가격이 얼마인지에 따라 투자금액은 줄어들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정부는 지난 2월 민관투자프로그램(PPIP)을 통해 미국 금융권이 보유하고 있는 부실채권을 사들일 것이라는 대책을 내놓은 바 있다. 그는 “리스크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부실채권을 헐값에 살 수 있는 것은 100년만에 한 번 올까말까한 기회”라며 “미국 채권시장에 대한 면밀한
소프트웨어업체 한글과컴퓨터가 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의 자회사 넥스지에 매각될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증시업계에 따르면 누리텔레콤의 자회사인 넥스지(대표 주갑수)는 프라임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한글과컴퓨터의 지분 28%를 인수하기 위한 막바지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넥스지는 지난 3일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에 대해 "타법인 주식 취득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나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두산그룹이 지난 2007년 두산인프라코어 등을 통해 인수한 미국 중소형 건설기계업체 밥캣에 대한 '재무약정'이 대폭 완화된다. 오는 2012년까지 차입금을 영업현금흐름(EBITDA: 이자·세금·감가상각 차감전 영업이익)의 7배 이하로 유지하는 수준으로 수정됐다. 종전에는 올해부터 차입금을 EBITDA의 6배 이하로 맞춰야 해서 두산그룹 측의 재무적 부담이 컸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두산그룹과 밥캣 대주단은 최근 두산그룹의 자구노력을 전제로 밥캣 인수금융에 대한 재무약정을 대폭 완화키로 합의했다. 두산그룹은 지난 2007년 밥캣을 인수하면서 산업은행 등 국내외 12개 은행으로 구성된 대주단으로부터 29억달러의 차입금을 조달했다. 당시 대주단과 두산그룹이 맺은 재무약정에 따르면 밥캣 인수를 위한 특수목적회사(SPC) 두산인프라코어인터내셔널(DII)의 대주주인 두산인프라코어(지분율 56%)와 두산엔진(30%· 이상 작년 말 기준, 우선주 포함)은 2007∼2008년 밥캣의 차입금을 E
오는 8월부터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사실상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정부가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초기 단계인 예비 추진위원회 활동 단계부터 개입하기로 한 것이다.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민간에 맡긴 결과 비리가 끊이지 않는데다 주민 비용부담이 줄어들지 않는다는 판단에서다. 이를 위해 구청은 추진위구성 동의서에 일련번호를 부여, 예비 추진위간 동의서를 사고 팔던 관행을 원천 봉쇄하기로 했다. 1일 국토해양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8월7일부터 예비 추진위는 구청이 일련번호(연번)을 부여한 동의서 양식에 주민 동의를 50%이상 얻어야 승인을 받을 수 있다. 또 구청은 예비 추진위 구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할 경우 동의서를 내 주지 않을 수 있다. 이는 하나의 정비예정구역에 다수의 예비 추진위원회가 난립하고, 추진위간 주민동의서를 돈으로 거래하는 관행을 차단하기 위한 취지다. 지금은 주민 인감도장만 찍으면 동의서로 인정돼 자금력이 충분한 예비추진위가 웃돈을 주고 동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