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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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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증시바닥에서 투자해 짭짤한 수익을 낸 증권유관기관 공동펀드가 수익금 일부를 벤처모태펀드를 통해 프리보드 기업에 투자한다. 프리보드에 정부나 유관기관의 자금이 투자되는 것은 2000년 제3시장 설립 이후 처음이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증권유관기관 공동펀드는 일신창업투자자문사가 운용하는 프리보드 전용펀드에 유한책임사원(LP)자격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공동펀드는 이달 말 일신창투가 프리보드용 창업투자조합(펀드)를 조성하면 7월부터 1200억원에 달하는 펀드 수익금 중 약 15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모태펀드가 이달 말까지 일신창투가 조성하는 프리보드 전용 투자조합(펀드)에 자금을 투자하고 뒤따라 공동펀드가 150억원을 추가로 투자하는 형식이다. 금융투자협회는 한국거래소와 예탁원과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단독으로라도 자금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투자수요가 있을 경우 LP에게 자금을 요청하는 캐피탈 콜(capital call) 방식을 취한다. 금융투자협회
메리츠증권이 하반기 미국 부실모기지(주택담보대출)채권 매입에 3000억원 가량을 투자한다. 김기범 메리츠증권 사장은 주말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하반기 사업목표로 미국의 부실모기지채권 매입 사업에 투자를 확대키로 했다”며 “현재 미국에서 투자를 위한 다양한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부실모기지채권 매입에 투자될 금액은 이 회사 자본금 5000억여원의 60% 가량으로 약 3000억원 수준이다. 김 사장은 “자본금의 60% 가량을 미 부실채권 매입에 투자할 것”이라며 “하지만 시장이 정말 바닥을 친 것인지, 합리적인 채권 매입 가격이 얼마인지에 따라 투자금액은 줄어들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정부는 지난 2월 민관투자프로그램(PPIP)을 통해 미국 금융권이 보유하고 있는 부실채권을 사들일 것이라는 대책을 내놓은 바 있다. 그는 “리스크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부실채권을 헐값에 살 수 있는 것은 100년만에 한 번 올까말까한 기회”라며 “미국 채권시장에 대한 면밀한
소프트웨어업체 한글과컴퓨터가 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의 자회사 넥스지에 매각될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증시업계에 따르면 누리텔레콤의 자회사인 넥스지(대표 주갑수)는 프라임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한글과컴퓨터의 지분 28%를 인수하기 위한 막바지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넥스지는 지난 3일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에 대해 "타법인 주식 취득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나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두산그룹이 지난 2007년 두산인프라코어 등을 통해 인수한 미국 중소형 건설기계업체 밥캣에 대한 '재무약정'이 대폭 완화된다. 오는 2012년까지 차입금을 영업현금흐름(EBITDA: 이자·세금·감가상각 차감전 영업이익)의 7배 이하로 유지하는 수준으로 수정됐다. 종전에는 올해부터 차입금을 EBITDA의 6배 이하로 맞춰야 해서 두산그룹 측의 재무적 부담이 컸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두산그룹과 밥캣 대주단은 최근 두산그룹의 자구노력을 전제로 밥캣 인수금융에 대한 재무약정을 대폭 완화키로 합의했다. 두산그룹은 지난 2007년 밥캣을 인수하면서 산업은행 등 국내외 12개 은행으로 구성된 대주단으로부터 29억달러의 차입금을 조달했다. 당시 대주단과 두산그룹이 맺은 재무약정에 따르면 밥캣 인수를 위한 특수목적회사(SPC) 두산인프라코어인터내셔널(DII)의 대주주인 두산인프라코어(지분율 56%)와 두산엔진(30%· 이상 작년 말 기준, 우선주 포함)은 2007∼2008년 밥캣의 차입금을 E
오는 8월부터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사실상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정부가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초기 단계인 예비 추진위원회 활동 단계부터 개입하기로 한 것이다.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민간에 맡긴 결과 비리가 끊이지 않는데다 주민 비용부담이 줄어들지 않는다는 판단에서다. 이를 위해 구청은 추진위구성 동의서에 일련번호를 부여, 예비 추진위간 동의서를 사고 팔던 관행을 원천 봉쇄하기로 했다. 1일 국토해양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8월7일부터 예비 추진위는 구청이 일련번호(연번)을 부여한 동의서 양식에 주민 동의를 50%이상 얻어야 승인을 받을 수 있다. 또 구청은 예비 추진위 구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할 경우 동의서를 내 주지 않을 수 있다. 이는 하나의 정비예정구역에 다수의 예비 추진위원회가 난립하고, 추진위간 주민동의서를 돈으로 거래하는 관행을 차단하기 위한 취지다. 지금은 주민 인감도장만 찍으면 동의서로 인정돼 자금력이 충분한 예비추진위가 웃돈을 주고 동의서
이석채 KT 회장이 'All new KT'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 회장은 1일 합병 KT법인 출범식을 앞두고 머니투데이방송(MTN)과 서울 송파구 문정동 자택에서 만나 "KT가 변화를 향한 긴 장정에 들어섰다. 앞으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중소기업과 관계를 재정립하고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지금과 같이 무조건 경쟁을 붙여 입찰 가격을 후려치고 공정성을 위시해 모든 것을 공개하도록 하는 것은 KT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네트워크 전체가 함께 발전한다는 측면에서 중소기업에게 좀 더 나눠주는 것이 KT에도 이익이 된다"고 말했다. 외부 인력을 수혈해 혁신의 바람을 계속 일으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 회장은 "KT는 독점적 기업으로 출발해 순탄한 여정을 보냈다. 어떻게 상품을 포장하고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킬지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다. 마케팅을 해 본 사람이 없다"며 "이론보다 실전에 강한 외부 인사를 영입해
정부가 국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국유부동산 관리기금을 설치하고 자산관리공사(캠코)에 위탁키로 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현재 일반회계 소관인 국유재산을 국유부동산 관리기금 재산으로 이전하게 되며 불요불급한 국유지를 팔아 이 대금으로 공장부지, 공공택지 등으로 쓸 땅을 사들여서 지방 중소기업과 서민생활 지원에 활용할 방침이다. 정부는 또 캠코와 토지공사, 지방자치체가 위탁 관리하던 국유재산의 관리를 캠코로 일원화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2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국유부동산 관리기금을 신설키로 하고 조만간 국무회의에 보고한 뒤 제도 개선 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재정부가 국유부동산 관리기금의 예산과 편성, 집행 등을 총괄하되 캠코가 위탁받아 관리한다는 내용이다. 정부가 부동산 관리기금을 설치키로 한 것은 2006년말 국가특별회계가 폐지된 뒤 국유재산을 매각할 경우 그 대금이 일반 재정자금으로 편입돼 국유재산이 지속적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또 국유지의 활용도가 저하돼
삼성전자가 휴대폰 생산기지 글로벌화를 추진하면서 삼성 휴대폰 제1 생산거점이 올해 경북 구미에서 중국 톈진으로 바뀐다. 특히 중국 후이저우의 생산 물량이 크게 늘어나 새로운 생산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27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2억대+알파' 규모의 휴대폰 생산을 잠정 목표로 정한 삼성전자의 중국 톈진과 후이저우의 생산 비중은 각각 33.5%, 27.9%로 추정된다. 2008년 톈진과 후이저우의 생산 비중이 각각 33.3%, 18.2%였던 점을 감안하면 톈진의 생산비중은 현상 유지를 하는 가운데 후이저우의 생산 비중이 1년 만에 9.7% 포인트 급등하는 셈이다. 반면 구미의 비중은 지난해 34%에서 21%로 13%포인트나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구미의 생산량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지만 비중은 축소된다. 중국 후이저우가 삼성 휴대폰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것은 '베트남 시대'의 도래를 준비한다는 측면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전자가 지난 달 베트남 공장의 시범 가동을 시작한
산업은행의 두산중공업 지분 7.18% 매각을 위한 주관사 선정 경쟁에 국내외 대형 증권사들이 대거 참여, 한판승부를 벌이고 있다. 매각 대금 규모가 50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메가딜'을 따낼 경우 수수료 수입은 물론 민영화를 앞두고 추진될 산업은행의 다른 지분 매각 작업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에 앞다퉈 제안서를 낸 것으로 보인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보유 중인 두산중공업 주식 753만주(지분율 7.18%) 전량을 매각키로 하고 주관사 선정에 나섰다. 이날 오후 12시 현재 주가(7만2700원)로 환산하면 약 5500억원에 달하는 규모이다. 이에 따라 국내외 증권사들은 지난 25일 산은 측에 주관사 선정을 위한 제안서를 제출했다. 참여 증권사는 13곳이다. 국내 증권사 4곳이 외국계 증권사 9곳과 각각 짝지어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쟁에 나섰다. 이 중 우리투자증권은 골드만삭스와 맥쿼리, 도이치,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 등 외국
이 기사는 05월25일(16:12)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GS그룹이 종합상사 ㈜쌍용을 인수한다. GS그룹이 4년만에 인수합병(M&A) 시장에 나온 (주)쌍용을 모건스탠리PE로부터 인수함에 따라 자회사인 에너지, 유통, 건설사업 등에서 상당한 시너지가 예상된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S그룹은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본계약 체결안을 승인할 예정이다. 인수지분은 모건스탠리PE가 보유한 69.53%로 주당 인수가격은 1만8000원 안팎에서 결정됐다. 총 인수대금은 13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쌍용그룹의 대표 계열사였던 ㈜쌍용은 외환위기로 1999년 그룹이 해체되면서 채권단 관리에 들어갔다. 지난 2005년 9월 조흥은행 등 당시 쌍용 채권단의 기업 경영권 매각 우선협상자로 모건스탠리PE를 선정, 이듬해 최대주주 지위에 올랐다. 모건PE는 매출액 9367억원, 영업이익 14
23일 12시 58분께 문재인 비서실장이 양산 부산대병원 지하 안치실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시신을 확인하고 나오고 있다.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안치 되어 있는 양산부산대병원 지하의 안치실. 문재인 비서실장은 이날 12시 53분 안치실에서 인사를 마쳤다. 사진 흰색 원안에 그려진 안치실 5번에 노 전 대통령의 시신이 안치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