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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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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부터 연말까지 노후차량을 새차로 바꾸면 최대 250만원까지 세금을 감면받는다. 이와 관련, 노후차량을 일정 기간 이상 보유해야만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지금 오래된 중고차를 산 뒤에 5월 이후 새차로 바꿔도 되는지 자동차 구매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자동차 세금감면과 관련, 3대 궁금증을 풀어 봤다. ◇노후차량 보유기간도 문제?=노후차량을 얼마 동안 보유해야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 답은 '상관없다'다. 정부가 지난달 26일 논의한 '자동차산업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노후차량의 보유기간은 명시되지 않았다. 2000년 1월1일 이전에 등록된 차량을 정부가 세제 지원 방침을 공식 발표한 시점 이전에만 보유하고 있으면 새차를 살 때 무조건 최대 250만원까지 세금 감면을 받는다. 이와 관련, 기획경제부 관계자는 "노후차량을 특정시점 이전에 보유한 경우 새차로 바꿀 때 세제 혜택을 주는 것이지 노후차량 보유기간은 상관없다"고 말했다. 특정시점은 정부의 세제 지원
롯데그룹은 오비맥주를 인수하는 대신 직접 맥주 공장을 짓는 방식으로 맥주사업에 진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롯데그룹 고위 관계자는 이날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의 오비맥주 매각 본 입찰 경쟁에 롯데가 참여할 것이라는 로이터 보도에 대해 "완전히 잘못된 내용"이라고 부인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고위 관계자는 "현재 인베브 측으로부터 아무런 연락도 받지 못한 상태"라며 "인베브 측에서 제시하는 오비맥주 매각 가격이 너무 높아 아예 직접 맥주공장을 짓는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롯데주류BG의 김영규 대표는 맥주 공장을 이미 4곳이나 지어본 경험이 있는 분"이라며 "김 대표를 포함한 전문 인력들이 롯데주류BG에 많아 이들의 노하우를 십분 활용할 것"이라도 했다. 이어 "국세청에서도 주류면허를 새로 발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며 "면허만 해결된다면 공장을 짓는 것이 훨씬 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로이터는 롯데그룹이 오비맥
GM대우가 학자금 지원 등 임금성격의 복지제도를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지금껏 사측과 협조관계를 유지했던 노조가 반발하고 나서 파장이 예상된다. 1일 금속노조와 업계에 따르면 GM대우는 31일 노조에 '2009년 임금교섭 회사 요구안'이란 공문을 보내 이 같은 내용을 통보했다. 공문에는 학자금 지원, 귀성여비, 하기휴가비 등의 지급을 중단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자동차 수요 감소가 회복되지 않는 상황에서 본사인 GM에 대한 미국 정부의 지원안도 미뤄져 유동성 확보대책이 시급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미 GM대우 노사는 지난 3일 특별단체교섭을 마무리 짓고 내년 7월말까지 △체육대회 및 야유회 중단 △하계 휴양소 운영 중단 △장기근속자 위안잔치 중단 △퇴직금 중간정산 중단 △고정 연차(연간 10일) 지급 중단 등 각종 복지제도에 한시적 중단을 합의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노조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이남묵 금속노조 GM대우차지부장은 이날 성명을 내고 "올
하이닉스에서 분사한 비메모리반도체기업인 매그나칩이 KTB투자증권과 투자유치를 추진한다. 1일 금융권 관계자는 "매그나칩은 KTB투자증권과 지난달 30일 투자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본계약을 위한 세부 내용 조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매그나칩은 지난해 미국 발 금융위기를 비롯한 반도체경기 침체 등으로 회사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때문에 지난해 추진했던 뉴욕증시 상장도 현재 무기한 연기한 상황이다. 매그나칩은 이후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증권 등 2곳과 자문계약을 하고 투자유치에 나섰으며, 그 결과 KTB투자증권과 투자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매그나칩이 KTB투자증권과 MOU에 이어 투자유치를 확정할 경우, 회사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함으로써 재무구조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하지만 KTB투자증권이 매그나칩에 단독으로 투자할지, 투자자들을 모집하는 방향이 될지 등 투자방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매그나칩 관계자는 "투자유치를
의료시장 규제 완화의 상징으로 부각됐던 일반의약품(OTC)의 슈퍼·편의점 판매가 사실상 물거품이 됐다. 일반의약품은 의사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의약품으로 감기약, 소화제 등이 대표적이다. 기획재정부는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해 일반의약품을 약국만이 아닌 동네 슈퍼나 편의점에서도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이는 정부가 추진 중인 서비스산업 선진화의 주요 과제로도 설정돼 있다. 그러나 정부는 최근 부처 협의 과정에서 일반의약품의 슈퍼·편의점 판매 논의 자체를 중단키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31일 확인됐다. 정부 당국자는 "간단한 의약품은 외국처럼 슈퍼나 편의점에서도 판매해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여주고 의료산업 성장에도 도움이 주는 방안을 기대했으나 당분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일반의약품의 슈퍼·편의점 판매는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에서 아예 제외시켰다는 뜻이다. 이는 보건복지가족부의 뜻이 관철된 결과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의 '좌절'이기도
진성티이씨 소액주주인 서울인베스트가 현경영진을 대상으로 800억원 규모의 증권관련 집단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분식회계에 의한 공시위반'으로 집단소송이 이뤄지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인베스트는 31일 주주들에게 보내는 서한을 통해 "진성티이씨 주가가 반토막나면서 선량한 투자자의 추정 손실은 자그마치 800억원대 달한다"며 "오는 4월10일 안에 '증권관련 집단소송법'에 따라 집단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인베스트는 "진성티이씨는 지난해 12월18일 정정공시를 통해 2008년 9월 30일자 기준으로, 자그마치 175억 원의 키코 손실을 입었다고 발표했다"며 "이것은 51억원의 영업이익을 발표한 지난 11월14일자 공시가 명백한 허위공시이자 분식회계에 해당하는 불법행위였음을 확인하는 것"라고 주장했다. 서울인베스트는 약 2.5%(약 40만주)의 주주를 대표하고 있으며, 추가 지지 의사표시를 전해 온 지분도 약 4%에 달한다고 밝혔다. 서울인베스트는 2002년 5월
신용카드 회사들이 여러 카드를 갖고 있는 고객에 대한 정보 공유를 강화하기로 했다. 경제위기가 심화하면 카드 돌려막기 등의 폐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현금서비스나 연체가 잦아지면 나머지 카드의 사용한도가 축소될 수 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4월1일부터 정보공유 대상을 '4개 이상 복수카드 소지자'에서 '3개 이상 소지자'로 확대할 예정이다. 카드사들이 공유하는 정보는 사용한도 및 실제 사용금액, 현금서비스 내역, 연체 유무, 해외 사용실적 등이다. 다만 구체적인 카드 사용처만은 고객정보 보호 및 마케팅 차원에서 밝히지 않는다. 카드사들은 고객 관리에 필요한 개인식별정보도 공유하기로 했다. 정보공유 강화는 '제2의 신용대란' 우려를 사단 차단하기 위한 포석이다. 카드사들이 휴면고객을 대거 정리하고, LG카드와 신한카드의 통합으로 중복고객도 크게 줄었으나 1인당 발급카드수는 2007년말 3.7장에서 지난 연말 4.0장으로 되레 늘었다. 전업계 카드사들
한도없이 30% 감면 또는 150만원 한도 70%감면 중 선택 오는 6월 말까지 노후차를 처분하고 신차를 구입할 때 개별소비세(개소세)를 지금처럼 한도없이 30%만 감면받을지, 150만원 한도로 70%를 감면받을지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정부가 오는 5월부터 개소세를 150만원 한도로 70% 인하하기로 했지만 고가차량의 경우 현재 적용되는 개소세를 한도없이 30% 감면받는 것이 오히려 유리하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본지 3월28일자 1면 "고급車, 혜택 받으면 손해" 참조) 기획재정부 고위 관계자는 29일 "6월 말까지는 개소세를 한도없이 30% 감면받을지, 150만원 한도에서 70% 감면받을지 자동차 구매자들이 유리한 것을 선택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2000년 1월1일 이전에 등록된 노후차량을 처분하고 새차로 바꾸면 오는 5월부터 연말까지 개소세를 150만원 한도에서 70% 감면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이 결과 1000~2000cc 차량의 개소세
법원이 개인투자자가 우리은행을 상대로 신청한 파워인컴펀드 불완전판매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는 지난해 금융감독원이 파워인컴펀드의 불완전판매 분쟁조정에서 우리은행에 50%를 배상하라는 결정을 내린 것과 상반된 결과여서 주목된다.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파워인컴펀드 투자자 N(81세)씨가 신청한 손해배상 청구소송(1심)을 기각했다. N씨는 지난 2005년 11월~12월 두차례에 걸쳐 파워인컴펀드에 1억5000만원을 투자했다가 8400만원 가량 손실을 봤다. 이에 N씨는 "판매사가 원금손실 가능성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고,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위험이 큰 상품을 추천했다"며 지난해 말 우리은행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법원은 "판매사가 운용실적에 따라 수익이 배분되는 실적배당상품으로서 투자원금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투자설명서를 교부하고 내용 확인서에 서명을 받았다"며 기각 이유를 밝혔다. N씨가 패소한 데에는 과거 투자경험도 한 몫 했다.
자산관리공사(캠코)가 금융기관이나 부실징후 기업의 부동산을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금융기관의 건전성 악화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한편 유동성 확보를 위해 보유 부동산 등을 매각하려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차원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와 캠코는 오는 6월까지 국내 금융기관이 보유한 비업무용 부동산을 1000억원 한도에서 매입하기로 했다. 캠코는 이달중 금융기관 비업무용 부동산에 대한 물건 수집 및 현장조사 등을 마무리하고 다음달부터 매입대상 선정 및 실사에 나설 예정이다. 캠코는 이어 5월부터 금융기관과 매입대상 부동산에 대한 가격협상을 벌여 6월까지 인수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다만 이 일정은 경기여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캠코는 또한 올 하반기에 부실징후를 보이거나 이미 구조조정에 들어간 기업이 보유한 부동산 매입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캠코는 이달중 인수기준을 마련해 4월부터 금융위원회와 협의에 나서기로 했다. 기업 부동산을 인수하려면 금
KT가 유선상품 통합브랜드를 'QOOK(쿡)'으로 확정했다. KT가 자사 서비스에서 'KT'나 식별번호(001) 간판을 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최근 합병KT에 맞춰 새로운 브랜드를 준비하면서 유선 대표 브랜드를 'QOOK'으로 통일, 4월중 공식 발표할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테면 지금까지 'KT집 전화'나 메가패스, 메가TV는 새로운 합병KT 출범이후부터는 '쿡 전화' '쿡 인터넷 전화' '쿡 초고속인터넷' '쿡TV'로 바뀐다. 쿡은 '요리하다(COOK)'는 영어 발음과 비슷하고, '(집) 전화를 누른다'는 우리말 의성어를 연상시켜 부르기 쉽다는 점에서 선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KT가 합병KT 출범을 계기로 기존 무겁고 오래된 유선전화의 이미지 대신 젊고 세련된 KT 서비스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대표 브랜드 전략을 본격 가동한 셈이다. 이런 의미는 KT가 현재 인터넷에서 진행 중인 티저 광고에서도 드러난다.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는 주제로 진행되
LG상사가 오늘부터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는다. LG생명과학도 조만간 세무조사를 받는 등 LG그룹 계열사가 연이어 세무조사 대상에 올랐다. 24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25일부터 세무조사에 들어간다는 내용의 사전통지서를 LG상사 앞으로 발송했다. 국세청은 조만간 LG생명과학에 대해서도 세무조사를 시작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다. LG생명과학은 LG그룹 지주사인 ㈜LG가 30.4%(지난해 9월 현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LG상사는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후계이자 아들인 구광모씨를 비롯한 특수관계인이 지분 28.8%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측은 이번 조사가 정기 세무조사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LG상사는 2004년에, LG생명과학은 2002년에 마지막으로 정기 세무조사를 받았다. 규모가 큰 기업은 5년에 1번 정기 세무조사 대상이 된다. 하지만 정기 세무조사 대상이 된다고 반드시 5년마다 세무조사를 받는 것은 아니다. 5년마다 세무조사를 받을 수 있는 대상에만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