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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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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민간자본의 토종 담배제조회사가 탄생했다. 재정경제부는 11일 우리담배㈜에 대해 담배제조업 영위를 허가했다. 재경부 관계자는 "최근 우리담배의 담배공장 실사까지 마쳤다"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우리담배의 담배제조업을 허가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설립된 우리담배는 같은 해 11월8일 재경부로부터 담배제조업 조건부 허가를 받았다. 이 회사는 최근 충남 당진군에 2만3000여평 규모의 담배 제조공장을 짓고 시제품을 출시했다. 현행법상 국내에서 담배제조업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자본금 300억원에 연간 50억개비 이상의 생산능력을 갖춰야 한다. 지금까지 국내자본으로 담배제조업을 영위한 곳은 국내 정부기관으로 출발한 KT&G(전 담배인삼공사) 한 곳 뿐이었다. 지난 2001년 국내의 담배제조 독점권이 폐지된 뒤 브리티시아메리칸타바코(BAT), 필립 모리스(PM) 등 외국계 기업이 국내에서 담배제조회사를 세운 적은 있지만, 국내 민간자본의 담배제조
이 기사는 12월11일(11:58)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현대중공업이 현대오일뱅크 경영권 매각을 추진중인 아랍에미리트 석유회사 IPIC를 상대로 법적 분쟁을 통지했다. 현대오일뱅크 지분(50%)의 우선매수권자인 현대중공업은 계약관계 위반 등을 이유로 이의제기를 함에 따라 현재 진행중인 현대오일뱅크 매각이 올스톱 될 전망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중공업은 IPIC를 상대로 이 같은 내용의 법적 분쟁(legal dispute) 통지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IB 업계의 한 관계자는 "IPIC가 지분매각을 하기 전에 현대중공업과 해결해야 될 계약관계가 있는데 이에 대한 계약위반으로 법적분쟁 통지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계약서상 현대측이 이의제기를 함에 따라 주식매각금지 절차에 들어가게 되며 관련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아 중재까지 가게 될 경우 향후 1~2년동안 매각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IPIC는 연
인터넷 상의 저작권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공중파 TV 프로그램을 대신 녹화해주고 저가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가 등장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해당업체는 콘텐츠 자체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사적복제권'을 거들어 주는 정당한 서비스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저작권위원회의 판단과 상충되는데다 방송 3사가 이미 형사 소송을 진행하고 있어 서비스 정지 위기에 몰려 있다. 인터넷 상의 저작권 분쟁이 소리바다, 벅스의 음원 서비스에서 시작돼 최근 판도라TV 등 동영상 UCC업체들로 번지고 있는 와중에 이번엔 TV프로그램 인터넷 녹화 서비스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 논란의 중심에 놓인 곳은 엔터테인먼트 포탈을 내건 테라소프트. 이 회사가 운영하는 사이트 엔탈(www.ental.co.kr)에서는 사전 예약한 사용자에 한해 공중파 3사 TV프로그램을 녹화하고 방송이 끝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이 정식 방송되기 전에 인터넷을 통해 예약
국내 최초로 카자흐스탄 관련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가 출시된다. 카자흐스탄은 수년째 높은 경제성장률을 달성하는 등 최근 포스트 차이나로 급부상 중에 있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되고 있다. 10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신은 '한화 카자흐스탄 주식투자신탁 제1호'를 조만간 출시할 계획이다. 이 펀드는 카자흐스탄 관련 주식에 60%이상 투자하며, 나머지는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주식에 투자한다. 현재 카자흐스탄에 상장된 기업이 60~70여개 불과한 만큼 대부분 영국 등에 상장돼 있는 카자흐스탄 관련 기업 주식 및 주식예탁증서(DR)에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이 펀드의 판매를 담당한 한화증권 관계자는 "카자흐스탄은 3년이상 10%이상의 경제성장률을 달성 중이며, 세계 원자재 보유국 가운데 10위권 내에 포함될 만큼 미래 성장성이 돋보인다"며 "비록 주식시장이 형성단계에 있지만 이처럼 높은 성장성 탓에 최근 포스트 차이나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 S
밀, 옥수수 등 최근 1년새 가격이 30% 이상 뛰어오른 품목들에 대해 할당관세 적용 확대를 통한 관세인하가 추진된다. 니켈 등 일부 기초원자재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 확대도 검토된다. 최근 물가상승률이 연 3%대로 뛰어오르는 등 물가불안이 커지는 데 대한 대응이다. 김석동 재정경제부 제1차관은 6일 과천청사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 인상된 기초원자재와 농축산물에 대해 신규로 할당관세를 적용하거나 할당관세율을 추가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할당관세는 일부 수입품목에 대해 실행세율에서 최대 40%포인트까지 관세를 인하, 적용하는 제도다. 올 하반기에는 원유 등 39개 품목에 대해 할당관세를 적용됐고, 연간 약 1조원의 관세 지원 효과가 있다. 재경부 관계자는 "가격이 연간 30% 이상 상승한 농축산물과 기초원자재를 중심으로 할당관세 적용 적용 확대를 검토 중"이라며 "농민들이 주로 사용하는 사료용 밀, 옥수수 등이 주된 검토 대상"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니켈
금융감독당국은 최근 하나로텔레콤의 최대주주 변경 공시 번복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현행 제도에 다소 불합리한 점이 있다고 판단,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6일 "최대주주가 계약체결 사실을 알려주지 않는다면 회사 입장에서는 관련 내용을 알기 힘든 구조"라며 "하지만 조회공시 답변 의무는 회사에 있고 번복에 따른 제재도 회사에 내려진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 때문에 최대주주가 나쁜 의도를 갖고 거짓말을 할 경우 투자자와 회사 모두 피해를 입게 된다"며 "불합리한 점이 있는 만큼 관계기관과 개선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불거진 하나로텔레콤의 공시 번복은 이같은 문제점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3일 하나로텔레콤을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코스닥시장본부는 하나로텔레콤에 최대주주 변경관련 내용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하나로텔레콤은 최대주주와 SK텔레콤 사이에 지분양수도계약이 체결
국민주택기금 고갈로 근로자·서민 주택구입자금 대출을 사실상 중단한 정부가 수요 억제를 위해 최근 담보인정비율(LTV)을 크게 낮춘 것으로 5일 확인됐다.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주택기금을 관리하는 건설교통부는 국민·우리 은행, 농협 등 3개 수탁 금융기관들과 협의해 근로자·서민 주택구입자금대출의 LTV를 지난달 30일 신청분부터 일괄적으로 70%로 하향했다. 종전에는 수도권 지역의 경우 100%, 광역시 95%, 기타지역은 90%로 차등화돼 있었다. LTV는 은행이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해 줄 때 적용하는 비율로, 예를 들어 시가 1억원짜리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받을 때 LTV가 70%라면 7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다. 이처럼 강화된 기준은 내년에도 계속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 서민들의 주택구입자금 마련이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정부의 안일한 기금 관리 '불똥'이 재차 서민에 튀게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건교부는 이날 국민주택기금 대출이 중단됐다는 보도(머니투데이 1
신규사업에 진출하거나 다른 회사를 인수한 기업이 공모를 통해 자금을 조달할 경우 투자위험 요소를 구체적으로 유가증권신고서에 명시해야 한다. 이에 따라 자원개발이나 바이오산업 진출과 같은 테마를 등에 업고 자금을 조달하거나 주가를 끌어올리는 일이 사실상 불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최근 사업연도의 이자보상배율이 1미만인 경우 채권상환에 중대한 곤란에 직면할 수 있다는 내용을 반드시 기재해야 하는 등 재무상황을 투자자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투자위험요소 공시 실무가이드라인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금감원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 유가증권신고서의 투자위험요소를 3가지로 단순화하고 중요도에 따라 기재하도록 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우선 공모로 자금을 조달, 신규사업에 진출하거나 타법인의 주식을 취득하는 경우 투자경위와 투자조건, 추가소요자금 등을 유가증권신고서에 구체적으로 기재해야 한다. 또 타법인 주식출자가 동시에 이뤄지는
서민과 근로자들의 주택 구입 때 지원되는 국민주택기금 대출이 4일 중단됐다. 정부는 내년 초 대출이 정상화될 것이란 입장이지만 올 연말 이 기금을 통한 주택 구입 계획을 세운 서민들은 적잖은 혼란을 겪게 될 전망이다.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우리은행과 농협 등 국민주택기금 위탁 운용기관은 이날부터 '근로자·서민 주택구입자금 대출'을 잠정 중단키로 했다. 해당 금융기관들은 지난 3일까지 신청된 대출만 집행한다. 한 금융기관 관계자는 "오늘(4일)부터 대출신청을 받지 말라는 건설교통부의 지침에 따라 대출을 중단했다"고 전했다. 국민주택기금은 현재 전세자금과 구입자금, 임대아파트 건설 및 분양아파트 건설 자금 등으로 지원되는데 이중 한도가 사실상 소진된 구입자금에 대한 신규 대출이 중단된 것이다. 국민주택기금 대출 중단의 피해는 고스란히 서민들에게 돌아가게 됐다. 이미 위탁 금융기관들의 각 지점에는 대출 신청을 하지 못한 고객들의 민원이 들어오고 있다. 또다른 금융기관 관계자는 "대출
이 기사는 12월04일(10:43)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미디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예금보험공사가 보유중인 우리금융지주 지분 매각 작업에 착수했다. 추가적인 블록세일(일괄매각)이 이뤄질 경우 예보의 우리금융지분도 현재 73%에서 60%대 후반으로 떨어지게 된다. 예금보험공사는 최근 우리금융 지분매각을 위한 매각주관사 선정을 위해 각 증권회사에 제안서를 발송했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 한 관계자는 "우리금융 매각절차를 밟기 위해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며 "매각시기와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시장상황을 감안해 결정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예보는 그동안 총 2차례에 걸쳐 우리금융 블록세일을 단행했다. 지난 2004년 9월 주당 7200원에 지분 5.7%(4500만주)를 매각해 정부 지분을 80.2%로 낮췄다. 이후 3년여만인 지난 6월 주당 2만2750원에 지분 5%(4030만주)에 대한 블록세일을 단행했다. 6월에 매각된 물량은 국내 기관투자자들
지난 6월초 STX그룹은 극동건설 1차 입찰에서 1위로 선정됐다. 업계가 추산한 극동건설의 가치는 최대 4000억원. 이보다 1000억원 이상 높은 가격을 써낸 STX는 최종인수를 낙관했다. 이 기사는 12월03일(14:00)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미디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그러나 극동건설을 인수해 조선, 해운, 에너지 사업을 뒷받침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려던 STX의 희망은 느닷없이 등장한 복병 때문에 깨졌다. 당시 극동건설을 매각하던 론스타는 1차로 3개사를 선정, 숏리스트(우선협상 후보)를 만들고 이후부터는 프로그레시브딜(Progressive deal : 경매호가식 입찰)을 실시했다. "STX는 5500억원이다. 웅진은 인수의사가 없는건가?" 경쟁을 도발하는 론스타의 전략에 웅진은 1100억원을 더 베팅, 극동건설을 기어코 손에 넣고 말았다. 동시에 STX의 건설사업 확장 의지도 무산됐다. 분루를 삼키고 실탄을 모으며 전략을 가다듬던 STX에게 반년만에 기회가
이 기사는 12월03일(08:30)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미디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SK네트웍스 채권단 보유 주식 중 800만주가 일본에 거점을 둔 미국계 펀드인 세이지캐피탈(Sage capital)에 팔린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을 비롯한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9개 SK네트웍스 채권단은 지난 7월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블록 세일(block sale)을 실행하기에 앞서 일부 채권단이 현금유동화를 위해 우선 매각작업에 나선 것이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이 딜은 10월까지 250만주가 팔려 약 31% 진행된 상태다. 당초 빠르게 진행되던 이 거래는 지난 8월10일 이후 SK네트웍스 주가가 2만3500원 아래로 내려가면서 잠정 중단됐다. 채권단은 세이지캐피탈과 주가가 전일 종가 기준으로 2만3500원 이상일 때만 거래를 진행하기로 약정했기 때문이다. 거래는 주가가 전일 약정 하한선을 넘을 경우 거래주식수와 거래금액을 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