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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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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초 STX그룹은 극동건설 1차 입찰에서 1위로 선정됐다. 업계가 추산한 극동건설의 가치는 최대 4000억원. 이보다 1000억원 이상 높은 가격을 써낸 STX는 최종인수를 낙관했다. 이 기사는 12월03일(14:00)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미디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그러나 극동건설을 인수해 조선, 해운, 에너지 사업을 뒷받침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려던 STX의 희망은 느닷없이 등장한 복병 때문에 깨졌다. 당시 극동건설을 매각하던 론스타는 1차로 3개사를 선정, 숏리스트(우선협상 후보)를 만들고 이후부터는 프로그레시브딜(Progressive deal : 경매호가식 입찰)을 실시했다. "STX는 5500억원이다. 웅진은 인수의사가 없는건가?" 경쟁을 도발하는 론스타의 전략에 웅진은 1100억원을 더 베팅, 극동건설을 기어코 손에 넣고 말았다. 동시에 STX의 건설사업 확장 의지도 무산됐다. 분루를 삼키고 실탄을 모으며 전략을 가다듬던 STX에게 반년만에 기회가
이 기사는 12월03일(08:30)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미디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SK네트웍스 채권단 보유 주식 중 800만주가 일본에 거점을 둔 미국계 펀드인 세이지캐피탈(Sage capital)에 팔린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을 비롯한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9개 SK네트웍스 채권단은 지난 7월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블록 세일(block sale)을 실행하기에 앞서 일부 채권단이 현금유동화를 위해 우선 매각작업에 나선 것이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이 딜은 10월까지 250만주가 팔려 약 31% 진행된 상태다. 당초 빠르게 진행되던 이 거래는 지난 8월10일 이후 SK네트웍스 주가가 2만3500원 아래로 내려가면서 잠정 중단됐다. 채권단은 세이지캐피탈과 주가가 전일 종가 기준으로 2만3500원 이상일 때만 거래를 진행하기로 약정했기 때문이다. 거래는 주가가 전일 약정 하한선을 넘을 경우 거래주식수와 거래금액을 곱
삼성생명에 이어 대한생명과 교보생명도 구조조정 작업에 착수했다. 생보업계 '빅3'로 불리는 이들이 구조조정에 돌입함에 따라 생보업계 전체로 구조조정 바람이 확산될 전망이다. 2일 금융감독원과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대한생명은 본사 조직을 축소하기 위해 본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법인영업관리자와 방카슈랑스 매니저, 해외주재원 등 외곽부서에서 근무할 지원자를 공모하고 있다. 차장과 과장 등 중간 관리자가 주요 대상이며 규모는 본사인력 1000여명의 20% 수준인 200명 정도가 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삼성생명은 과장급 이상 중간간부를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희망퇴직자는 기본급여에 성과급을 더한 12개월치 급여와 위로금 및 퇴직금을 받는다. 이에 대해 금감원 관계자는 "생명보험업계는 외환위기 직후 2~3년간 신입직원을 뽑지 않아 인력구조가 중간 관리자층이 비대한 항아리형"이라며 "이번 구조조정은 인사적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교보생명 역시 노동조
이 기사는 11월30일(11:41)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미디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우리금융지주와 영국 아비바 컨소시엄이 LIG생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1, 2순위 후보로 유력한 경쟁관계 였던 두 회사는 보험사 인수와 한국시장 진출이라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인수전 막판에 극적으로 손을 잡았다. LIG생명 매각주관사인 두우컨설팅은 30일 최종인수제안서를 제출한 5곳에 대한 평가를 마친 후 이 같은 결과를 해당 컨소시엄에 통지했다. 인수대상 지분은 91%, 인수가격은 추후 협상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2000억원대 안팎에서 가격이 결정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가격협상 등이 마무리 되면 내년 초 본 계약을 맺을 전망이다. 경쟁자였던 우리금융과 아비바가 최종인수제안서 직전 컨소시엄을 형성한 것은 상호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업계 관계자는 "치열한 경쟁을 펼치던 1, 2순위 후보들이 손을 잡고 최종인수제안서를 제출해 놀라웠다"며 "우선
이 기사는 11월30일(11:22)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미디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자산관리공사(캠코)가 국내 공기업 가운데 최초로 세계 최대 부실채권 보유국인 중국의 부실채권(NPL)시장 직접투자에 성공했다. 국내 12개 금융회사와 부실채권 투자를 위해 5000억원규모의 투자협의체를 구성한지 1년여만이다. 캠코는 지난 22일 중국 4대 국영 자산관리회사 가운데 하나인 동방AMC가 실시한 국제입찰에 참여, 부실채권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국제입찰은 중국 동방자산관리공사 대련지사가 보유중인 부실채권이다. 인수대상 자산은 담보부 부실채권으로 대상기업이 150여개에 달한다. 장부가는 13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중국의 부실채권 할인율을 감안할 때 매입금액이 장부가의 40% 수준인 500억원대로 추정된다. 이번 투자를 위해 캠코는 지난주 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국제입찰에 대한 심의를 마쳤으며 한국은행 신고절차에 들어간 상태다. 그동안 캠
대림산업 이준용 명예회장은 29일 2001년 이후 6년 만에 처음으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명예회장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김승연 한화 회장을 고소한 것 대해 “그룹 회장은 관계 회사 CEO가 잘못하면 뒤집어 쓰는 것”이라며 우회적으로 김 회장의 책임을 언급했다. 이날 자리는 이준용 명예회장이 대림그룹과 한화그룹 간의 합작회사인 '여천NCC'의 내부갈등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자리였다.
이 기사는 11월28일(15:55)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미디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보고펀드-KTB네트워크컨소시엄이 동부그룹의 실트론 지분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의 스카이레이크 펀드와 산업은행PE 컨소시엄은 결국 가격에서 밀려 탈락됐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실트론 매각주관사인 JP모건은 이 같은 사실을 해당 컨소시엄에 통지했다.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보고펀드-KTB컨소시엄은 웨이퍼 시장의 성장세와 실트론의 순이익 규모(2000억원대) 등을 감안해 쓸 수 있는 최대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5년 9월 설립된 보고펀드는 약정액 5110억원으로 그동안 동양생명, 레인콤 , 노비타 등에 투자한 순수 토종 사모펀드(PEF)다. 진대제펀드+KDB컨소시엄 탈락 당초 유력한 후보로 꼽혔던 스카이레이크와 산은PE 컨소시엄은 인수가격에서 밀려 고배를 마셨다. 일각에서는 동부그룹 고문과 주채권은행의 조합이라는 '이해관계 충돌'
이 기사는 11월28일(15:05)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미디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동부그룹의 실트론 지분 우선협상대상자로 보고펀드-KTB네트워크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당초 유력한 인수후보군으로 꼽혔던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의 스카이레이크2호 펀드와 산업은행PE 컨소시엄은 가격에서 밀려 탈락됐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실트론 매각주관사인 JP모건은 이같은 사실을 해당 컨소시엄에 통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보고펀드-KTB컨소시엄은 웨이퍼 시장의 성장세와 실트론의 순이익 규모(2000억원대) 등을 감안해 제시할 수 있는 최대의 가격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스카이레이크-산은PE 컨소시엄은 동부그룹 고문과 주채권 은행이 짝을 이룬 '특수관계인'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한 체 가격에서 밀렸다는 후문이다. 업계 안팎에서는 보고컨소시엄이 스카이레이크보다 최소 1000억원이상 더 썼다는 소문도 나오고 있다. 현대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LG가
금융감독당국은 증권사에 이어 자산운용사의 진입기준을 새롭게 마련하기로 하고 기존 진입규제에 대한 재점검 작업에 착수했다. 금융당국을 이를 바탕으로 올 4/4분기까지 새로운 기준을 발표할 예정이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26일 “현재 규정에 대한 검토작업을 이미 진행하고 있다”며 “12월 중순까지 검토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자산운용사의 경우 증권사와는 달리 신규 허가를 계속해 오고 있다”며 “진입규제를 완화하겠다는 방향을 설정해 놓고 관련 규정을 재검토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금융당국은 2004년 이후 총 11개 자산운용사를 신규 허가했다. 종합자산운용사의 경우 2004년 칸서스와 피델리티, 기은에스지 등 3개사가 허가를 취득했으며, 2006년과 2007년에는 ING자산운용과 JP모간자산운용이 신규 허가를 받았다. 특히 증권과 부동산, 실물자산 등 전문자산운용사 6곳도 신규 허가를 받아 국내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삼성전자는 8세대 추가 투자(8-1라인 2단계)와 관련, 월 6만장 규모로 추가 투자키로 결정했다. 6만장 투자에는 2조원을 상회하는 금액이 투자될 예정이다. 소니와의 추가 투자는 8-1라인에 이어 8-2라인 부분에서 협의 중이라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비오이하이디스 매각에 따른 우선협상대상자가 대만 프라임뷰 컨소시엄으로 선정됐다. 21일 법원과 삼일회계법인 등 매각관계자들에 따르면 프라임뷰 컨소시엄은 비오이하이디스 인수금액으로 2600억원을 제시 최종 우선협상대상으로 낙점됐다. 프라임뷰 컨소시엄에는 대만TFT LCD 제조업체인 프라임뷰 인터내셔널과 홍콩의 엘코 및 베리트로닉스 등 3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각 78%, 11%, 11%의 지분비율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인수금액 2600억원에 대한 마련 계획은 60%는 유상증자 조달로, 40%는 회사채 인수로 구성됐다. 법원 관계자는 "프라임뷰 컨소시엄이 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회사를 인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부업계 1위 러시앤캐시가 대우캐피탈 및 아주오토리스를 보유한 아주그룹과 제휴한다. 최근 이자상한선 하향 조정 이후 어려움에 직면한 대부업체가 제도권 금융기관과 손을 잡는 건 처음이다. 아울러 시중은행의 서민금융 진출 움직임와 맞물려 제도권과 사금융권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20일 금융계에 따르면 러시앤캐시는 지난 19일 아주그룹과 사업제휴에 합의했다. 러시앤캐시는 아주그룹 자회사인 아주오토리스와 함께 자동차 할부금융을 비롯해 직장인 신용대출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러시앤캐시는 연리 40%대 신용대출을 계속 맡되 이보다 금리가 낮은 20~30%대 대출은 아주오토리스에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앤캐시는 신용대출 기법을 지원하고, 실적이 개선되면 일정한 수수료 수입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측은 실질적인 협력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사모투자전문회사(PEF)인 '루터'(가칭)를 설립하기로 했다. 루터 지분은 아주그룹이 50%, 러시앤캐시가 10%, 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