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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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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개봉동 한일시멘트 영등포 공장부지에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건립이 추진된다. 한일시멘트 영등포 공장이 들어선 지 47년만의 일이다. 1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한일시멘트·KGMC 특수목적법인(SPC)·한화건설은 서울 구로구 개봉동 한일시멘트 영등포공장 부지 뉴스테이 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한일시멘트는 땅주인, KGMC SPC는 사업시행자, 한화건설은 시공사다. 사업시행자는 해당 부지를 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로 지정받아 1000여가구의 뉴스테이를 지을 예정이다. 한일시멘트 영등포 공장은 지난 1969년 준공됐으며 부지는 3만6000여㎡ 규모로 준공업지역이다. 현행 서울시 도시계획조례에 따르면 준공업지역 내 기숙사 및 임대주택 건축이 허용된다. 사업자들은 뉴스테이 추진을 위해 국토부와 한 차례 면담을 진행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한화건설 등이 한일시멘트 영등포 공장부지 뉴스테이 건립 제안서를 들고 (국토부에) 방문한 것은 맞다"며 "뉴스테이 공급촉진
미국 인스타그램이 SK네트웍스 패션 부문에 '러브콜'을 보냈다. 글로벌 명품업계 회의 기간 중 한국을 방문하는 인스타그램 패션파트너십 부문 총괄은 SK네트웍스에서 2개 브랜드를 이끌고 있는 정혁서(스티브J), 배승연(요니P) 이사와 만나 인스타그램 마케팅·협업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19~21일 진행되는 '컨데나스트 인터내셔널 럭셔리 컨퍼런스' 일정에 맞춰 방한한 에바 첸(Eva chen) 인스타그램 패션파트너십 총괄(Head of Fashion Partnership)은 SK네트웍스 '스티브J&요니P' 'SJYP' 2개 브랜드를 이끄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들과 접촉할 예정이다. 이번 만남은 두 브랜드를 관심있게 지켜보던 첸 총괄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그는 미국 패션지 '러키'(LUCKY) 편집장을 지낸 패션계 인사로 지난해 인스타그램이 전격 영입해 화제가 됐다. 60만 여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파워 인스타그래머'이기도 하다. 인스타그램은 해외에
제20대 국회를 구성할 4.13 총선 당선자 4명 중 1명 꼴로 국토교통위원회 배정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겸임 위원회와 특위를 제외한 국회 13개 상임위 중 최고 수준이며 전체 300명 대상으로 환산시 72명(24%)에 해당한다. 국토위 정원이 31명이므로 경쟁률 2.3대 1에 해당하는 수치다. 아울러 기획재정위와 정무위원회 등 핵심 경제상임위엔 여야의 쟁쟁한 경제전문가들이, 지방자치와 경찰업무 담당 안전행정위엔 야당의 저격수들이 각각 입성을 벼르고 있어 20대국회에 치열한 정책논쟁이 예상된다.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18일 총선 당선자의 1·2지망 상임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234명 가운데 43명(18%)이 1지망으로 국토위를 택했다. 미정(57명)을 제외하고 상임위를 한 곳이라도 지목한 177명 중에선 24%에 이른다. 역대 국회서 국토위의 높인 인기가 20대 국회서도 재현된 셈이다. 미정이라는 응답자 일부도 "지역구 현안을 위해 국토위를 갈 필요가 있다"
서울시가 다음달 월세계약신고제 확대 시행과 함께 표준임대료 용역연구에 착수한다. 시는 월세계약신고제, 표준임대료 공개 등을 통해 임대료 급등과 함께 늘어난 서민층의 주거비 부담을 잡을 방침이다. 서울시는 5월부터 월세계약신고제(이하 월세신고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월세 거래 빈도와 월세주택 재고 수량, 1인가구 집중도, 임대거래 유형 등을 종합 검토해 이번 주중 월세신고제 대상 동(洞)을 확정한 뒤 다음주 이를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시는 월세신고제 확대 발표 때 지난해 시범사업 당시 저조했던 신고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대책도 함께 공개할 방침이다.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 차원의 월세신고제 교육을 펼치는 동시에 실제 전입신고를 담당하는 각 주민센터를 통해 제도 홍보에도 힘을 쏟을 생각이다. 시는 앞서 지난해 4월부터 6개월간 혜화·서교·석관·독산2·석촌동 등 권역별 1개 동씩 총 5개 동에 대해 월세신고제를 시범적으로 시행했다. 시범사업을 통해 순수 월세
중국 안방보험이 ‘헐값 매각’으로 알려진 한국 알리안츠생명을 실상은 3조원의 자본을 투입할 각오로 인수한 사실이 확인됐다. 안방보험 입장에서는 알리안츠생명을 인수해 경영하는데 3조원 이상의 비용을 치르는 셈이다. 자산규모 16조원의 알리안츠생명은 단돈 35억원에 안방보험에 팔린 것으로 알려지며 ‘헐값 매각’ 논란에 휩싸였다. 18일 보험업계 및 IB(기업금융)업계에 따르면 알리안츠생명은 안방보험에 매각되기 직전에 자산 및 부채를 시가평가해 ‘3조원 가량의 자본확충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독일 본사에 보고했다. 당시 유력한 인수 후보자였던 안방보험도 이 같은 보고 내용을 함께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리안츠생명은 올해부터 유럽 감독회계기준인 ‘솔벤시2(SolvencyII)’의 적용을 받아 계약자에게 돌려줄 보험금(준비금 혹은 부채)을 현 시점의 이율에 따라 시가평가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보험계약을 맺을 당시의 예정이율(원가평가)로 책정했을 때보다 부채가 크게 늘어난다. 알리안츠생명
금융감독원의 차기 금융소비자보호처(이하 금소처) 부원장보에 천경미 전 하나은행 고객보호본부 전무(사진)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다음달 2일 오순명 금감원 금소처 담당 부원장보의 임기가 만료되는 가운데 오 부원장보 후임에 천 전 전무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공모절차를 통해 지난달 말 금소처 부원장보 선임을 위한 면접을 진행했다. 부원장보 후보로 천 전 전무와 원미숙 전 ING생명 부사장 등 2명으로 압축돼 현재 인사검증 작업이 진행중이다. 금감원은 지난 2월 조직 개편을 하면서 금소처장의 지위를 부원장보에서 부원장으로 격상하고 금소처장 밑에 부원장보를 1명 뒀다. 김수일 부원장이 초대 부원장으로 선임된 가운데 신임 부원장보는 김 부원장을 보좌해 금융소비자 보호 관련 제도기획, 금융교육, 분쟁조정 업무 등을 총괄하게 된다. 부원장보에 유력 거론되는 천 전 전무는 은행업무에 잔뼈가 굵은 인물로 직전에 소비자보호 업무를 담당해 전문성이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부회장이 바이오 투자사를 설립해 동아쏘시오그룹 '미래 먹거리'를 직접 찾아 나선다. 투자사를 통해 바이오벤처 업계로부터 시장성 높은 신약후보물질(파이프라인)을 도입하는 한편 인수합병(M&A)도 추진해 신약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1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강 부회장은 최근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투자사 'NS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바이오벤처 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강 부회장 개인 회사로 설립된 'NS인베스트먼트'는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사로 분류된다. 강 부회장은 'NS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바이오벤처 업계가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을 선별해 '라이센스 인'(L/I: 기술도입) 한 뒤 세계 시장을 겨냥한 신약으로 키울 계획이다.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은 갖췄지만 자금 부족으로 연구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바이오벤처 파이프라인을 들여와 그룹 신약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NS인베스트먼트'는 경쟁력 높은 바이오벤처 업체에 대한 M&A에도 나설 예정이다. 동아쏘시오
서울 택시승객들이 두고 내린 분실물이 최근 3년간 50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서울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서울시는 카드결제 후 나와 승객들이 내리느라 못 들었던 '분실물 안내멘트'를 결제 전 알려주도록 개선키로 했다. 또 택시회사 종합평가 시 택시분실물 반환실적을 반영해 인센티브도 주기로 했다. 14일 최판술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당·중구1)이 서울시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는 매년 1500여건 이상 발생하는 택시 분실물을 방지하기 위해 이 같이 분실물 방지 시스템을 개선키로 했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 법인·개인택시가 접수한 승객 분실물은 총 4936건으로 이중 3065건(62.1%)만 주인에게 되돌아갔다. 2013년 1641건, 2014년 1702건, 지난해 1593건으로 분실물이 꾸준히 발생하는 실정이다. 주요 분실물 중엔 핸드폰이 2815건 습득돼 2058건(73.1%)이 반환돼 가장 많았다. 지갑은 673건의 분실물이 발생해 348건(51.7%)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초미세먼지 진원지인 경유 버스가 전국에서 대중교통 수단으로 1만8000여대가 운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 경유 버스의 3분의 1이 넘는 6999대가 경기도·인천·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운행되고 있어 수도권 대기질을 악화 시키는 주범으로 지목된다. 15일 행정자치부와 중앙지방자치단체 정책협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 총 4만5223대의 버스(시내·농어촌, 시외·고속버스 포함)가 운행 중이며, 이중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경유 버스가 1만7976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현재 모든 시내버스가 CNG(압축천연가스) 버스로 교체돼 운행되는 7482대 버스 중 경유 버스는 단 한 대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기도는 1만3609대 가운데 6731대가 경유 버스로 집계됐다. 인천에도 전체 버스 2285대 중 268대가 경유 버스인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에는 경유 버스가 없지만, 경기도나 인천의 경유 버스 중 서울로 진입하는 광역
제20대 총선 결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생존율이 가장 높은 반면 보건복지위는 최하위를 기록, 상임위별 희비가 뚜렷이 갈렸다. 국토위는 지역구 공약과 예산을 다루기 쉬워 국회의원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산업자원위는 국토위만큼이나 인기가 높지만 생존율은 평균 수준에 그쳤다. 현역 생존율이 낮은 상임위는 19대국회 임기 종료를 앞두고 운영 동력이 떨어지는 만큼 남은 법안 처리에도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17일 국회 16개 상임위 중 운영위·정보위·여성가족위 등 겸임 위원회 3곳을 제외한 13개 상임위를 분석한 결과 국토위는 현재 31명 중 20명이 당선, 생존율이 64.5%로 가장 높았다. 국토위는 소속의원과 당선자 숫자도 13개 상임위 가운데 가장 많아 대규모 위원회면서 총선 성적도 좋은 걸로 나타났다. 정당별로 새누리당 11명, 더불어민주당 7명, 국민의당 2명이 국토위 생존자들이다. 법안 통과의 관문으로 율사
금융당국이 손해보험사 모든 상품의 손해율 점검에 착수했다. 손해율이란 일반적으로 ‘받은 보험료 대비 나간 보험금의 비율’을 뜻한다. 보험사들은 보험료를 인상할 때 ‘손해율 악화’를 핵심 근거로 댄다. 점검대상은 가입자가 3000만명이 넘는 실손의료보험을 비롯해 자동차보험, 기업성보험(일반보험), 만기 2년 이상 장기보험 등이다. 보험사의 보험료 결정에 대한 자율성은 인정하되 보험료 산정방식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손보사들은 그러나 손해율 전면 실태조사가 보험료 인상에 제동을 거는 수단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가격자율화 이후 보험료 대폭 오른 ‘국민보험’=지난해 보험가격자율화가 시행된 이후 보험료 산정 권한은 보험사에 전적으로 넘어왔다. 가격자율화는 ‘붕어빵’ 상품에 창의성을 더하고 경쟁력을 갖춘 상품개발을 유도해 궁극적으로 소비자 혜택을 높이려는 의도였지만 자율화 첫해에 ‘보험료 인상’이란 역풍을 맞았다. 실손보험이 대표적이다. 실손보험은 국민 3명당 1명이 가입한
정부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설립 16년 만에 잉여금을 환급하도록 한 것은 심평원 유보금이 과도하다는 국회 지적에서 비롯됐다. 심평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으로부터 받는 부담금 외에도 다양한 위탁심사 수수료 사업을 벌인다. 영리법인이 아니어서 이익이 나면 건강보험 재정에 환급해야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이는 정부 무관심에서 비롯된 것으로 허술한 법 체계가 심평원이 거액의 유보금을 쌓도록 한 원인이 됐다. ◇금고에 쌓인 805억…연예인 섭외·수입 피아노 구매 = 국회가 지난해 7월 공개한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심평원은 연말까지 집행하고 남은 운영비에 사업으로 벌어들인 순이익을 더한 뒤 사업준비금과 기타임의적립금 명목으로 보관했다. 그러고도 남는 돈은 미처분이익잉여금으로 다음 해 사업비로 이월시켰다. 이런 방식으로 2014년까지 쌓인 미처분잉여금은 805억원. 건보공단이 부담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을 경우 등에 대비해 따로 모은 기타임의적립금도 115억원에 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