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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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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려면 액티브-X(Active-X)가 아닌 다른 종류의 보안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와 금융위원회가 온라인쇼핑몰 업체들을 소집해 연말까지 액티브-X 시스템을 모두 없애라며 요구한 조건이다. 일단 액티브-X만 아니면 된다는 것이어서 '눈 가리고 아웅'식 정책에 업계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28일 관계부처와 업계에 따르면 미래부와 금융위는 최근 온라인 쇼핑몰 업체들과 회의를 열고 이달 31일까지 액티브-X를 모두 없애라고 업체측에 통보했다. 대신 내년부터 온라인 쇼핑몰 이용자는 액티브-X 대신 확장자 이름이 ‘.exe’인 새로운 방화벽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 지난 3월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규제개혁 점검회의에서 중국인들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나온 '천송이 코트'를 사지 못한 원흉으로 액티브-X가 지적된 이후, 정부는 액티브-X 폐지를 추진해왔다. 규제개혁회의 이후 미래부와 금융위, 카드업계 등은 액티브-X의 대안 찾기에
정치권 '부동산3법' 처리 합의로 내년 4월쯤 민간택지의 분양가상한제가 폐지될 예정인 가운데, 이미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분양가나 일정 등 분양승인을 받은 아파트도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기 이전이라면 이를 취소하고 재신청 절차를 거치면 분양가상한제를 피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규제완화에 따른 수혜 단지를 최대한 확대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지만, 분양가 인상을 위해 일부러 분양시기를 연기하는 신규단지가 늘면서 내년 초 '분양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달 29일 '부동산3법'이 예정대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빠르면 내년 4월부터 민간택지의 분양가상한제가 전격 폐지된다. 분양가상한제 폐지를 담은 주택법 개정안 시행일이 '공포 3개월 후' 부터여서다. 2007년 9월 제도 도입후 7년8개월 만에 분양가가 자율화되는 것이다. 적용대상은 '시행일 이후 분양승인 신청단지'다. 당초 국토부는 '최초' 분양승인 신청 단지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방안을 검토
LIG손해보험을 인수한 KB금융이 CEO(최고경영자) 교체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또 한 번 금융권에 '서금회'(서강대 출신 금융인 모임) 논란이 일어날 조짐이다. 물러나야할 처지인 현 김병헌 LIG손보 사장이 대표적 서강대 출신 금융인인 탓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김 사장을 만나 CEO 교체 가능성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LIG손보는 사명을 KB손보로 바꾸고 새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임시 주주총회를 3월 정기 주총 이전에 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문제는 현 대표인 김 사장을 바꾸는 과정이 매끄럽지 못할 공산이 크다는 점이다. 금융권엔 김 사장이 이미 서강대 인맥 등을 동원해 구명운동에 나섰다는 얘기가 돌고 있다. 금융권 고위관계자는 "윤종규 회장은 CEO를 바꿔 회사를 혁신하기 원하지만 김 사장으로서는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자칫 연초부터 다시 한 번 CEO 인사를 둘러싸고 서금회 논란이 벌어질 수 있다는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송기영 기자 = 지난 21일 중국 내 한 병원 의료진이 수술 중 찍었던 기념사진이 웨이보(徽博·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올라와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나타나 파장이 예상된다. 국내 유명 ‘ㅈ’ 성형외과에서 근무 중인 한 직원이 최근 다른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게재한 몇 장의 사진에서 비슷한 상황이 연출된 것이다. 이 성형외과의원은 원장만 10여명을 두고 눈·코·윤곽·체형 등을 성형 시술하는 대형의원이다. 사진에는 수술대 위에 누워있는 환자 앞에서 누군가의 생일이나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한 ‘케이크’에 촛불이 켜져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시술 난이도를 떠나 이 같은 사진은 치료 중인 환자의 상황와 보호자 등을 고려하지 않은 무책임한 행동이라는 비난이 집중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선 병원 직원 두 명의 모습이 있고 사진 밑에 의원 이름과 ‘셀카’, ‘수술중’ 등의 글귀가 적혀 있다. 현재 해당 사진들은 소셜네트워크 상에서 삭제된 상태
국민연금기금을 주로 운용하며 PEF(사모투자펀드) 시장의 모범생으로 꼽히던 H&Q아시아퍼시픽코리아가 임직원들의 월급을 차압당하는 수난을 겪게 됐다. H&Q 2호 블라인드펀드(투자처를 정하지 않고 운용사를 믿고 출자 약정된 모태 PEF)의 투자사 중 하나인 에스콰이어(법인명 EFC)를 경영하면서 배서어음을 사용한 것이 화근이 됐다는 지적이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법원은 최근 에스콰이아 채권단이 H&Q 2호펀드를 대상으로 신청한 관리 및 성과 보수 등의 가압류 신청을 받아들였다. H&Q는 이로 인해 약 90억원의 펀드 운용보수를 받지 못하게 되면서 임직원들에 대한 급여를 나눠주기가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투자 포트폴리오의 일부 실패로 인해 다른 다수의 투자 건을 관리해야 하는 GP(PEF 무한책임사원)의 임직원 월급이 차압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H&Q 2호는 3725억원대로 조성된 블라인드 펀드로 국민연금이 전체자금 중 2000억원을 출자약정해서 조성됐다. H&Q는 이
= 주취폭력으로 입건된 피의자를 상대로 경찰관이 목을 조르는 등 과잉 대응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박모(41)씨는 이날 오후 12시쯤 천호동 로데오거리 인근 식당에 들어가 식사 중이던 손님을 때린 혐의로 입건됐다. 식당 주인의 사과로 해당 손님은 별 다른 문제를 삼지 않고 돌아갔으나 해당 건물의 경비원이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출동한 경찰에 의해 박씨는 오후 12시 30분쯤 천호지구대로 이송됐다. 지구대에 도착한 박씨는 소리를 지르고 욕설을 퍼붓는 등 난동을 부렸다. 또 지구대 내에 소변을 누기도 하고, 심지어 대변을 보려고 하기도 했다. 이에 노모 경위가 '조용히 좀 있으라'며 10초 가량 박씨의 목을 졸랐다고 주변에 있던 증인이 말했다. 다른 경찰관들은 이를 지켜보다 '뭐하는 거냐'며 노 경관을 말렸다. 증인에 따르면 박씨는 노 경위가 목을 조르자 얼굴이 빨갛게 변했다가 노 경위가 손을 푼 직후 하얗게 돌아왔다. 당시 경찰은 수갑 두 개를 이용해 박씨의
(서울=뉴스1) 오경묵 기자,신웅수 기자 = 주취폭력으로 입건된 피의자를 상대로 경찰관이 목을 조르는 등 과잉 대응을 해 논란이 되고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박모(41)씨는 이날 오후 12시쯤 천호동 로데오거리 인근 식당에 들어가 식사 중이던 손님을 때린 혐의로 입건됐다. 식당 주인의 사과로 해당 손님은 별 다른 문제를 삼지 않고 돌아갔으나 해당 건물의 경비원이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출동한 경찰에 의해 박씨는 오후 12시 30분쯤 천호지구대로 이송됐다. 지구대에 도착한 박씨는 소리를 지르고 욕설을 퍼붓는 등 난동을 부렸다. 또 지구대 내에 소변을 누기도 하고, 심지어 대변을 보려고 하기도 했다. 이에 노모 경위가 '조용히 좀 있으라'며 10초 가량 박씨의 목을 졸랐다. 다른 경찰관들은 이를 지켜보다 '뭐하는 거냐'며 노 경관을 말렸다. 박씨는 노 경위가 목을 조르자 얼굴이 빨갛게 변했다가 노 경위가 손을 푼 직후 하얗게 돌아왔다. 당시 경찰은 수갑 두 개를 이용해 박씨의 손을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이 합병한 국내 최대 증권사 NH투자증권이 오는 31일 공식 출범하는 가운데 합병법인이 첫 사업으로 야심차게 추진해온 헤지펀드운용업 진출이 장기 표류할 가능성이 커졌다. 우리투자증권을 비롯한 주요 증권사들이 소액채권 담합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검찰 고발이 진행된 가운데 금융당국이 재판 결과를 인가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10일 "우리투자증권이 아직 헤지펀드 운용업 예비인가 신청을 하지 않은 상태지만 현재 검찰에 고발돼 진행되고 있는 소액채권 담합사건의 재판 결과를 지켜볼 수 밖에 없다"며 "최종 판결이 나올 때까지는 인가 절차를 진행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현행법상 원칙적으로 합병전 법인에 대한 제재는 합병 후 법인에 포괄적으로 승계된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10월에 헤지펀드 운용업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이를위해 사모펀드 본부를 구성하고 NH농협금융지주의 자본금 등을 합해 3000억원의 투자자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우
골드만삭스의 자기자본 투자 조직인 PIA(Principle Investment Area)가 인수합병 시장에 매물로 나온 티켓몬스터 경영권 지분 인수를 검토하기 시작했다. 골드만삭스 PIA는 최근 대성산업가스 인수와 배달의 민족 소수지분 투자 등에 나서며 한국 내 보폭을 넓히고 있다. 25일 M&A(인수합병) 업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PIA는 세계 최대 소셜커머스 기업인 그루폰(Grupon)이 내놓은 티켓몬스터 경영권 지분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그루폰이 내놓은 매각 지분은 최소 20% 이상이고 51% 이상의 경영권 지분도 협의에 따라 인수 가능하다. 골드만삭스는 지난해부터 한국담당인 이재현 PIA아시아 상무를 통해 한국 내 투자를 늘리고 있다. 지난 5월 대성합동지주가 보유한 대성산업가스 지분 60%를 1980억원에 이민주 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과 함께 인수했다. 여기에 대성산업가스가 발행하는 전환사채(CB)를 2195억원에 매입하는 등 총 4175억원을 투자했다. 골드만삭스 PIA는
정부가 파견근로를 뿌리산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뿌리산업은 전체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주조·금형·용접·소성가공·표면처리·열처리 등 6개 기초공정 산업을 말한다. 제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커 재계의 인력 운용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는 파견대상 업종을 고령근로자직종(55세 이상), 고소득전문직종, 농·임·어업 이외에 뿌리산업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오는 29일 노사정위원회에 공개할 '비정규직 종합대책'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동시에 정부는 파견과 도급의 기준을 명확히 하는 방안을 마련해 법제화할 방침이다. 현재 파견근로는 주차장, 관리원, 경비원 등 32개 업종에서만 제한적으로 가능하다. 독일의 경우 건설, 일본은 항만운송과 건설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는 모든 업종에서 파견근로자를 쓸 수 있다. 이에 따라 재계에서는 제조업분야의 파견근로자 사용이 금지된 데다, 파견과 도급의 기준이 모호해 불편하다는 지적을 제기해 왔다. 파견 근로는 간접고용의
정부가 공공부문 콜센터에 근무하는 6000명에 가까운 근로자를 대상으로 시간선택제 근무를 도입한다. 공공부문에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안착시키고, 이를 토대로 우리 사회 전반에 시간선택제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23일 관련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는 22일 '2015 경제정책방향'에 담은 공공부문 중심 전환형 시간선택제 활성화 정책에 맞춰 이 같은 후속 조치를 추진한다. 정부는 우선 전일제 근로자들의 시간선택제 전환을 독려하고, 신규인력은 물론 퇴사자 충원시에도 시간선택제로 채용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바꿀 방침이다. 내년 2월까지 100인 이상 콜센터에 대해 시간선택제 도입을 위한 전문 컨설팅(4주간 조직진단)을 진행하고, 100인 미만 콜센터에 대해서도 내년 6월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컨설팅을 마치면 각 기관별로 시간선택제를 본격 도입, 전일제에서 시간선택제로 전환을 비롯해 신규 채용 등을 진행한다. 상반기 중에 시간선택제 도입 선도사례를 만들 계획이다.
=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원전도면을 해킹해 유출시킨 자칭 '원전반대그룹'이 추가파괴를 경고하며 원전가동 정지를 요구한 시한이 하루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청와대는 '사이버 위기대응팀'을 확대 편성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24일 "지난해 3월20일과 6월25일 사이버 공격이 발생해 '사이버대응팀'을 편성해 운영해왔다"면서 "(한수원 사태 발생 직후) 각 부처로부터 전문인력을 보강 받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또한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24시간 감시시스템을 구축하고 사태 추이를 지켜보고 있지만, 아직 대응책 마련과 관련된 언급은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사태의 추이를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원전은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일급 보안 시설"이라며 "국가 안보차원에서 한 치의 빈틈없이 철저하게 관리가 되어야 하는 데 있어서는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