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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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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회계법인의 감사업무 투입시간이 일정기준 이하로 적은 경우 부실감사로 간주돼 특별감리를 받게된다. 강성원 한국공인회계사 회장은 7일 "회계감사 시장의 정상화와 감사품질 제고를 위해 회계법인의 감사투입 시간이 일정수준 이하로 낮은 기업에 대해서는 금융감독원에 특별감리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계감리는 회계법인이 작성한 감사보고서에 대해 적절하게 감사가 이뤄졌는지 검사하고 위반시 제재하기 위한 절차다. 현재 2만여곳에 달하는 비상장사에 대한 회계감리 업무는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금융감독원에서 위탁받아 감리하며 2000여 상장사에 대한 감리는 금감원이 직접 수행한다. 이같은 방침이 본격화되면 회계법인들의 외부감사 덤핑수주와 부실감사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현재 회계감사 시장은 과당경쟁과 저가수주로 외부감사인의 독립성이 훼손되고 감사품질도 악화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강 회장은 "현재 주요 회계법인들에 대해 피감기업의 업종과 규모에 따라 3년치 평균 감사투입 시간을 집계했으
주민등록번호를 생년월일 등 개인정보가 포함되지 않은 '무작위(임의) 번호'로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국회에서 여당 중심으로 추진된다. 정부는 내년부터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됐거나 성범죄 피해자인 경우 제한적으로 주민등록번호 변경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지만, 주민등록번호 체계를 무작위 체계로 바꿀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한 상태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은 7일 "중요한 개인정보들이 포함된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될 경우 피해가 클 수 있다"며 "주민등록번호를 무작위 체계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그러나 "모든 국민에 대해 강제로 주민등록번호를 무작위 체계로 바꾸도록 하기는 어렵다"며 "변경을 원하는 국민에 한해 새로운 무작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일 국가인권위원회의 '주민등록번호제도 개선권고 결정문'이 국회에 제출된 것과 무관치 않다. 인권위는 결정
최근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을 맡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65)이 방한 일정을 마치고 18일 로마로 돌아가는 프란치스코 교황을 직접 의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황은 로마 귀환시 대한항공 전세기를 이용하며 조 회장이 여기에 동승한다. 대한항공 및 정부의 유력한 소식통은 "조 회장이 18일 오후 1시 성남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 전세기 KE9927(보잉 777)편에 교황 등을 의전하기 위해 동승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7일 전했다. 이 관계자는 "조 회장의 측근에게 들은 얘기"라면서 "정부 관계자 일부도 이 사실을 알고 있지만 일급비밀로 취급하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항공사 오너가 대통령 등 국빈급 인사를 의전하는 것은 오래전부터 시행된 관례다. 대통령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타면, 항공사 오너들이 대통령 예우와 안전보장을 이유로 동승했던 것. 하지만 2010년 4월 이후 청와대가 전용기를 도입하면서 이 같은 관례는 '권위주의 시대의 잔재'로 인식돼 사라졌다. 대통령과 국제법상
국내 도시가스 배관(중압) 중 절반 가량인 1864km가 20년 이상된 노후 시설로 밝혀졌다. 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채익 의원(울산 남구갑)이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노후 도시가스 배관현황' 자료에 따르면 20년이 넘은 중압 가스배관은 전체 길이 3581.9km 가운데 절반(52%)이 넘는 1864.8km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가스 배관은 저압·중압·고압 등 세가지로 나뉘는데 중압은 도시가스 보급 출발점인 인수기지에서 나오는 배관(고압)과 주택으로 들어가는 배관(저압)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보통 도심의 인구밀집지역을 관통해 사고가 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중압 가스배관에서 한번 사고가 나면 피해거리가 40m이상 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의 중압 가스배관 노후화가 가장 심했다. 서울의 중압 가스배관 총길이는 1167km로 이중 527km(45.1%)가 20년 이상된 노후 배관이었다. 중압 가스배관 뿐 아니라 고압 가스배관의 노후화
대표 한류스타인 아이돌그룹 엑소와 빅뱅의 이모티콘이 중국 최대의 메신저서비스인 'QQ메신저'를 통해 14억 중국인들을 사로잡는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이날부터 중국 최대의 인터넷기업 텐센트와 손잡고, QQ메신저를 통해 중국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는 아이돌그룹 엑소의 24종 실사 이모티콘을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이용료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의 경우 1개월 1위안(한화 약 170원)이며 iOS는 6개월 6위안(약 1020원)이다. 앞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도 지난 5월부터 QQ메신저를 통해 소속 아이돌그룹 빅뱅의 24종 실사 이모티콘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료는 안드로이드 OS 기준 1개월 1위안이다. QQ메신저는 1999년 2월 서비스를 시작, 현재 PC와 모바일을 합쳐 이용자수가 14억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에스엠과 와이지의 대표 한류 스타인 엑소와 빅뱅의 중국내 인기와 QQ메신저의 이용자수를 고려하면 수익성이 상당한 것으로 예상된다. 에스엠과 와이지는
억만 장자를 패러디해 인기를 끌고 있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억수르' 코너가 '무엄하다드' 이름을 쓰지 않기로 결정했다. 6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억수르' 코너는 이날 오후 녹화부터 '무엄하다드' 이름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무엄하다드'는 정해철이 연기 중인 억수르(송준근 분) 아들 캐릭터로, 그간 '무엄하다드'란 이름으로 극중에 등장했다. 관계자는 "일부에서 '무엄하다드'란 이름이 이슬람교 창시자 무함마드(Muhammad)를 연상, 이슬람권을 자극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어 오늘(6일) 녹화부터는 해당 캐릭터 이름을 쓰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억수르' 코너는 '무엄하다드' 외 '마르다'(김민경 분), '나미다'(오나미 분) 등 딸 캐릭터 이름은 계속 쓸 예정이다.
방송인 자니윤(본명 윤종승)이 6일 한국관광공사 신임 감사에 임명된다. 임기는 2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연봉은 기본급 8311만2000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최근 추천위원회 심사를 통해 기획재정부에 제출된 3명의 후보자 가운데 자니윤이 최종 선정됐다"며 "6일 정식 임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니윤은 지난해 6월 한국관광공사 사장 내정설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이어 11월 신임 사장 공모 때도 하마평에 누차 거론됐었다. '토크쇼의 황제' 자니윤은 지난 대통령선거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당내 경선 캠프 재외국민본부장, 대선 캠프의 재외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2013년에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한국관광공사는 비상임이사로 구성된 감사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4월28일부터 5월12일 사이에 신임 감사 공고를 냈었다.
전과 14범, 7범의 소년범 두 명이 소년원과 감호위탁시설에서 출소하자마자 편의점을 털다가 현장에서 체포됐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새벽 시간 영업을 하지 않는 편의점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특수절도 미수)로 전과 14범 강모군(16)과 전과 7범 조모군(16) 등 2명을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군과 조군은 지난 2일 새벽 4시40분쯤 서울 성북구 석관동의 한 편의점에 찾아가 출입문을 발로 세게 차서 잠금장치를 부순 뒤 침입해 문화상품권과 현금 등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중학교 동창 사이인 두 사람은 조군이 지난 5월 감호위탁시설에서 6개월 생활한 후 출소한 뒤 함께 가출을 했으며 편의점에서 문화상품권을 판매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강군은 같은 범죄로 지난해 11월 소년원에서 1개월 생활한 뒤 출소했다. 각각 고등학교와 중학교를 중퇴한 뒤 특별한 직업 없이 생활하던 두 사람은 14살때 특수강도 미수를 시작으
경찰의 초동수사 부실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망 원인이 '영구미제'로 남겨졌다. 이 같은 상황이 재발하는걸 막기 위해 변사 사건을 맡을 검시 전문가를 확충하고, 검시 대상의 기준을 명확히 하는 이른바 '한국판 CSI(과학수사대)법'이 입법 추진된다. 3일 국회에 따르면 박인숙 새누리당 의원은 이르면 조만간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발의할 계획이다. 박 의원은 "우리나라 검시 제도에 미비한 점이 많다"며 "적어도 억울한 죽음이 의심될 수 있는 특정한 상황에서 만큼은 법의학적 검시가 의무적으로 이뤄질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검시 대상의 기준을 법률에 명시하는 것은 경찰이 신고 직후 자의적 판단에 따라 변사체를 단순 행정 처리키로 함에 따라 유 전 회장 사태처럼 중요한 사건이 묻히는 문제를 막기 위함이다. 법의학적 전문지식을 갖춘 등 검시 전문 인력을 확충하려는 것 역시 검시 전문가 부족이 이 같은 문제를 초래했다는 문제 의식에 따른 것이다. 현재
배우 임수향과 임성한 작가의 2번째 만남이 결국 불발됐다. 5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임수향은 MBC 일일특별기획으로 편성된 임성한 작가의 신작 '손짓'(가제)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여주인공 역을 제안 받았던 임수향 측은 고심 끝에 최종적으로 출연하기 어렵다는 뜻을 MBC 드라마국 측에 전했다. 임수향은 2011년 방송된 임성한 작가의 '신기생뎐'의 여주인공으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터라 오는 10월 방송을 앞둔 '손짓'을 통해 임성한 작가와 2번째 호흡을 맞추게 될 지 방송가의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임수향은 앞서 출연을 결정한 중국 영화 '해양지련:바다의 사랑'과 '손짓'의 촬영 일정이 겹쳐 결국 '손짓'을 고사했다. 이달 중순 촬영에 들어가 10월 말까지 이어지는 중국 영화 촬영 일정을 소화하면서 10월 첫 방송하는 일일 드라마 촬영을 도저히 병행할 수 없기 때문. 임수향 측은 중국 영화 제작사 측과 수차례 일정 조정을 논의했으나 해답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
정부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를 예정대로 내년 시행하기로 했다. 대신 배출권 총량을 최대 5% 확대하는 방안을 담은 '부담완화 패키지'를 도입해 기업들의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4일 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은 실무협의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를 예정대로 내년 1월 1월 도입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정부는 이르면 이번 주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열고 제도 시행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확정할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관계부처 간 실무협의를 지속한 결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를 법에서 정한대로 내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며 "내년부터 제도를 시행하되 '부담완화 패키지'를 도입해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환경부가 도입하는 '부담완화 패키지'는 업종별 배출권 할당량을 확대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현재 환경부는 온실가스 배출권 총량을 3~5% 정도 늘리는 방향으로 시뮬레이션 중이다. 또 시장안정화 조치 목표가격
세계 3대 국부펀드로 꼽히는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투자청(ADIA)이 서울 중구 퇴계로 100(옛 회현동 2가)에 있는 오피스빌딩 '스테이트타워 남산'을 5300억원에 인수한다. 4일 IB(투자금융)업계에 따르면 스테이트타워 남산 매각을 추진 중인 신한BNPP자산운용은 최근 아부다비투자청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신한BNPP자산운용은 올해 초 세빌스와 메이트플러스 등을 매각주간사로 선정하고 빌딩 매각을 진행해왔다. 이 빌딩 인수전에는 아부다비투자청을 비롯해 이지스자산운용, 도이치자산운용, 아센다스 등이 참여했지만 자금조달 능력이 뛰어난 아부다비투자청이 최종 선정됐다. 업계관계자는 "베어링이 투자자로 나선 이지스자산운용이 좀더 높은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안정적인 딜 성사를 위해 자금력이 있는 아부다비투자청을 선정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스테이트타워 남산의 3.3㎡당 매매가격은 약 2600만원 가량으로 총 매매대금은 5300억원에 달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