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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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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현우 기자 = 살인교사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김형식(44) 서울시의원 변호인이 경찰조사 당시 김 의원이 표적·함정수사를 당했다며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유치장 내 폐쇄회로(CC)TV 등에 대한 증거보전을 신청했다. 8일 김 의원 변호인에 따르면 김 의원 측은 서울 강서경찰서와 남부지검 등을 상대로 6월 22일 9시~7월 4일 오후 3시까지의 강서경찰서 유치장 내 CCTV 기록과 이를 저장한 기계장치, 변호인접견실 내 동영상녹음파일 등을 압수해 보관해 달라는 증거보전신청서를 7일 오전 남부지법에 냈다. 변호인은 신청서에 김 의원이 강서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돼 있었을 당시 "묵비권을 행사하며 유치장 내 첫째 방에 있었는데 한 칸 건너 셋째 방에 수감돼 있었던 살인 용의자 팽모(44)씨가 계속해서 '미안하다, 내가 어떻게 진술을 해주면 좋겠냐'며 소리를 지르고 손을 흔드는 등 연락을 해왔다"고 썼다. 팽씨는 김 의원으로부터 '재력가' 송모(67)씨의 살인을 사주 받
'박원순식(式)' 도시정비사업 추진의 선봉장 역할을 맡게 될 '도시재생본부' 조직구성의 얼개가 나왔다. 도시재생은 재개발이나 뉴타운처럼 전면철거를 통한 물리적 시설물 확중 중심이 아닌 경제·사회·문화·환경 등 통합적 관점에서 자생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조직구성에서 각 실·국에 퍼진 '도시재생 스페셜리스트'를 한곳에 모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게 핵심이다. 시는 신설되는 도시재생본부에 현재 주택정책실, 도시계획국에 흩어진 도시재생 관련 담당과를 한곳에 모으고 SH공사 도시재생본부가 참여하는 형태로의 운영을 큰 틀로 잡고 현재 세부사항을 조절 중이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도시재생본부는 주택정책실 소속 △주거재생과 △재생지원과 △재정비과 △주거환경과와 도시계획국 소속 △도시재생추진반 △공공개발센터 △역사도심관리과 △도시정비과 8개과로 이뤄진다. SH공사 도시재생본부와 시장 직속 도시재생활성화 자문위원회가 이를 뒷받침한다. 시는 앞으로 5년간 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명수 후보자가 '3불정책'을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줄곧 견지해 온 것이 새롭게 확인돼 논란이 일 전망이다. 3불정책은 본고사·고교등급제·기여입학제 금지정책을 말하는 것으로, 공교육 체제의 기반이라는 상징성이 큰 만큼 전면 폐지를 주장한 김 후보자가 공교육을 책임지는 교육수장으로서는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7일 머니투데이가 안민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공동으로 김 후보자의 3불정책과 관련된 기명 칼럼과 그동안의 발언 등을 검증한 결과, 3불정책 폐지와 함께 대학의 학생선발은 전적으로 자율에 맡겨야 한다고 일관되게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후보자는 지난 2010년 3월 한 언론사 칼럼을 통해 "3불정책 폐지와 관련된 소모적인 논쟁을 할 여유가 더 이상은 없다"고 평소 교육철학을 밝혔다. 김 후보자는 "사교육이 팽창해 3불정책이 기대했던 정책 효과는 전혀 거두지 못하고 있다"며 "이제는 정부가 3불 정책 폐지의 구체적 로드맵을 마련해 제시해야 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세계 경제계 거물들의 모임인 '선밸리 미디어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7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8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6일간 미국 아이다호 주 선밸리에서 열리는 '앨런앤코 미디어 컨퍼런스'에 초대받아 참석할 예정이다. '앨런앤코 미디어 컨퍼런스'는 미국 뉴욕 월가의 투자은행인 '앨런앤컴퍼니'가 198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비공개 행사다. 산업과 경제, 문화를 망라한 광범위한 주제를 논의하는 자리다. 초대장을 받은 사람만 참석할 수 있어 유력 인사간 사교의 장으로 통한다. 이 부회장은 2002년부터 매년 이 행사에 참석해 세계 경제계 거물들과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눠 왔다. 올해도 세계 주요 기업들과 삼성전자의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관측된다. 재계 소식통은 "이 부회장이 올해도 '앨런앤코 미디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주요 인사들과 시간을 보낼 예정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건강문제로 입원 중이어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동북권 르네상스' 주요 사업 중 하나였던 창동 복합공연장 건립이 원점에서 재추진된다. 민자사업으로 진행된 공연장 건립은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시행사의 재무 상태로 중단됐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7일 "복합공연장 사업 시행사의 재무 상태가 나빠져 관련 협약을 해지했다"면서 "공연장 건립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학술용역을 실시하는 등 관련 사업을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 시는 시유지인 도봉구 창동 1-23 열린극장 창동부지 1만1488㎡ 일대에 복합공연장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지하 1층~지하 4층, 연면적 3만6249㎡의 공간에 영화관, 콘서트홀 등의 복합공연시설을 2013년까지 갖추겠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복합공연장 사업 시행사의 재무 상태가 나빠져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기 어렵다고 판단, 협약을 해지했다는 시의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협약 해지에 따른 시행사와의 소송은 공연장 건립과 별개로 진행될 것 같다"고 설
정부가 신탁과 일임, 자문업 등 금융용역에 대해 부가가치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올 초 파생상품에 대한 거래세 부과검토로 몸살을 앓은 금융투자업계는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의 등록전 부동산펀드 취득세 환수조치에 이어 부가세 과세 움직임까지 구체화되면서 초긴장상태다. 3일 기획재정부와 관련업계에따르면, 기재부는 올초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금융용역에 대해 부가세 과세확대 방침을 밝힌데 이어 최근 구체적인 과세대상 선정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기재부는 은행의 자금중개나 결제 등 금융의 본질영역에 해당하는 업무외에 컨설팅과 같은 비본질적 업무에 대해서는 수수료 수입의 10%인 부과세 과세가 가능한 것으로 보고있다. 특히 투자자들에게 컨설팅과 운용서비스를 제공한 뒤 수수료(보수)를 받는 신탁과 일임, 자문업을 유력한 과세대상으로 검토중이다. 기재부 박홍기 부가가치세제과장은 "금융용역에 대한 부과세과세 대상을 확정해 7월말이나 8월초 세법개정안에 반영할 것"이라며 "현재 업계의
롯데백화점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와 손잡고 중국 온라인 쇼핑몰 시장에 진출을 노린다. 최근 중국에서 한국상품 '직구(직접구매)'에 나선 한류 수요를 흡수하는 한편 중국 내 '롯데(樂天, 르어티엔)'의 브랜드 인지도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중국 현지 점포들과 중국 최대 수입품 전문 온라인 마켓인 'T몰(天猫,톈마오)'의 제휴를 추진한다. T몰은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나이키, 애플, P&G 등 글로벌 브랜드가 대거 입점해 있다. 알리바바의 또 다른 쇼핑몰인 '타오바오'가 일반 사업자에 개방된 오픈마켓이라면 T몰은 대형 글로벌 브랜드 제품 중심의 쇼핑몰이다. 당초 롯데백화점은 그룹 계열사인 롯데닷컴과 함께 중국에 독자적인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중국 전국 단위 물류, 인허가 등 문제 해결이 쉽지 않아 일단 알리바바와 제휴하는 것으로 방향을 틀었다. 롯데백화점이 중국 온라인 시장에 눈을 돌
배우 김효진이 건강한 사내아이를 낳았다. 김효진은 5일 오전 11시쯤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 유지태는 김효진 곁을 지키며 무척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유지태와 김효진은 2011년 12월 결혼해 3년 여 만에 부모가 되는 기쁨을 맛보게 됐다. 두 사람은 아이 태명을 맑고 푸른 마음으로 살라고 '푸름'이라고 지으며 만나길 고대해왔다.
동부 비금융계열사 지주회사격인 동부CNI재무담당총괄(CFO)이 전격 교체됐다. 당장 오는 7일 동부CNI 회사채 200억원 상환 만기일을 앞두고 회사 재무책임자가 교체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4일 동부그룹에 따르면 한순경 동부CNI 경영지원실장(CFO) 부사장이 전격 자리에서 물러났으며, 후임으로는 하성근 부사장이 내정됐다. 한 부사장은 충북 충주고와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삼성중공업(1983년 입사)을 거쳐 2001년 12월 동부하이텍으로 자리를 옮겼다. 동부하이텍에서 경영기획팀장, 경영기획실 상무 등을 역임했고, 지난해 5월 동부CNI 경영지원실장(CFO)으로 자리를 옮긴 뒤 한달 만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한 부사장은 최근 사업부 매각설이 나온 IT부문 재무를 총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선 이번 인사가 한 부사장이 내달 초 만기가 다가온 회사채 상환 방안 등과 관련해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한 데 따른 문책성 조치가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동부 관계자는 "한 부
포스코가 무려 세 번의 실사(기한연장) 끝에 동부인천스틸 인수를 포기한 이유로 공장 설비의 노후화와 신규투자 후 신용등급 저하 부담이 지목된다. 동부그룹이 재정난에 빠진 이후 추가로 시설투자를 하지 않아 현재 생산량을 앞으로도 유지하려면 경영권 인수 후 추가로 매몰비용이 발생할 것이란 지적이다. 3일 M&A(인수·합병)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두 달에 가까운 실사 끝에 동부인천스틸에 대한 가치로 3000억원 이하의 가격을 책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부제철의 인천공장인 동부인천스틸의 장부가격은 6763억원인데 포스코의 가치평가는 그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셈이다. 동부인천스틸은 컬러강판 제조설비를 갖춘 회사로 관련 시장에서 유니온스틸(시장점유율 25%)에 이어 2위(22%)를 기록하고 있다. 이 회사의 가치를 포스코는 파격적으로 낮게 본 것이다. 거래 관계자는 이런 판단의 이유로 "포스코가 동부인천스틸을 인수할 경우 유니온스틸을 넘어서 포스코강판과 함께 컬러강판 1위가 될 수 있었지만
'제2의 한남더힐 고무줄 감정평가'가 나오지 않도록 하는 일명 '한남더힐법'이 추진된다. 4일 국회에 따르면 장병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광주 남구)은 이번주 중 민간임대주택 분양전환 가격산정 관련 내용을 담은 '임대주택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장 의원은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분양전환시 감정평가액 관련 규정이 있어 '한남더힐'과 같은 고무줄 감정평가가 나올 수 없다"며 "하지만 민간임대주택은 이러한 규정이 하나도 없어 문제"라고 지적했다. 현행 임대주택법(시행규칙 제9조)에 따르면 임대주택의 분양전환가격은 '한남더힐'처럼 임대의무기간이 5년인 경우 건설원가와 감정평가금액을 산술평균한 가액으로 정한다. 즉 공공임대주택의 분양전환 가격은 원가와 주변시세의 중간선에서 매긴다는 것이다. 감정평가금액은 최고평가액이 최저평가액의 100분의 110을 초과하는 경우 재평가해야 한다. 2곳 이상의 감정평가법인에서 평가를 받아 이 금액의 차이가 10%를 넘을 경우 재감정을 받아야 한다는 것. 하
(서울=뉴스1) 전성무 기자 = 도피 중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을 집적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잠적해 두 달째 행방이 묘연했던 일명 '유병언 주치의'가 경기도 안양의 모처에 은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유병언 일가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차장검사)과 경찰청 태스크포스(TF)팀에 따르면 유 전회장의 주치의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진 윤두화(60여)씨는 잠적 이후 거처를 옮겨 다니다가 최근까지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 P오피스텔 16층에 거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씨는 고혈압과 당뇨병 등 지병을 앓고 있는 유 전회장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한 것으로 드러난 만큼 유 전회장과 장남 대균(44)씨의 도피관련 정보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이다. 또 윤씨는 유 전회장 일가 계열사인 ㈜아이원아이홀딩스와 헤마토센트릭라이프연구소의 임원을 지냈고 유 전회장의 셋째 처남인 권오광(60)씨가 남편으로 유 전회장과는 인척 지간이다. 이 때문에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