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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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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효진이 건강한 사내아이를 낳았다. 김효진은 5일 오전 11시쯤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 유지태는 김효진 곁을 지키며 무척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유지태와 김효진은 2011년 12월 결혼해 3년 여 만에 부모가 되는 기쁨을 맛보게 됐다. 두 사람은 아이 태명을 맑고 푸른 마음으로 살라고 '푸름'이라고 지으며 만나길 고대해왔다.
동부 비금융계열사 지주회사격인 동부CNI재무담당총괄(CFO)이 전격 교체됐다. 당장 오는 7일 동부CNI 회사채 200억원 상환 만기일을 앞두고 회사 재무책임자가 교체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4일 동부그룹에 따르면 한순경 동부CNI 경영지원실장(CFO) 부사장이 전격 자리에서 물러났으며, 후임으로는 하성근 부사장이 내정됐다. 한 부사장은 충북 충주고와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삼성중공업(1983년 입사)을 거쳐 2001년 12월 동부하이텍으로 자리를 옮겼다. 동부하이텍에서 경영기획팀장, 경영기획실 상무 등을 역임했고, 지난해 5월 동부CNI 경영지원실장(CFO)으로 자리를 옮긴 뒤 한달 만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한 부사장은 최근 사업부 매각설이 나온 IT부문 재무를 총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선 이번 인사가 한 부사장이 내달 초 만기가 다가온 회사채 상환 방안 등과 관련해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한 데 따른 문책성 조치가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동부 관계자는 "한 부
포스코가 무려 세 번의 실사(기한연장) 끝에 동부인천스틸 인수를 포기한 이유로 공장 설비의 노후화와 신규투자 후 신용등급 저하 부담이 지목된다. 동부그룹이 재정난에 빠진 이후 추가로 시설투자를 하지 않아 현재 생산량을 앞으로도 유지하려면 경영권 인수 후 추가로 매몰비용이 발생할 것이란 지적이다. 3일 M&A(인수·합병)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두 달에 가까운 실사 끝에 동부인천스틸에 대한 가치로 3000억원 이하의 가격을 책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부제철의 인천공장인 동부인천스틸의 장부가격은 6763억원인데 포스코의 가치평가는 그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셈이다. 동부인천스틸은 컬러강판 제조설비를 갖춘 회사로 관련 시장에서 유니온스틸(시장점유율 25%)에 이어 2위(22%)를 기록하고 있다. 이 회사의 가치를 포스코는 파격적으로 낮게 본 것이다. 거래 관계자는 이런 판단의 이유로 "포스코가 동부인천스틸을 인수할 경우 유니온스틸을 넘어서 포스코강판과 함께 컬러강판 1위가 될 수 있었지만
'제2의 한남더힐 고무줄 감정평가'가 나오지 않도록 하는 일명 '한남더힐법'이 추진된다. 4일 국회에 따르면 장병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광주 남구)은 이번주 중 민간임대주택 분양전환 가격산정 관련 내용을 담은 '임대주택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장 의원은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분양전환시 감정평가액 관련 규정이 있어 '한남더힐'과 같은 고무줄 감정평가가 나올 수 없다"며 "하지만 민간임대주택은 이러한 규정이 하나도 없어 문제"라고 지적했다. 현행 임대주택법(시행규칙 제9조)에 따르면 임대주택의 분양전환가격은 '한남더힐'처럼 임대의무기간이 5년인 경우 건설원가와 감정평가금액을 산술평균한 가액으로 정한다. 즉 공공임대주택의 분양전환 가격은 원가와 주변시세의 중간선에서 매긴다는 것이다. 감정평가금액은 최고평가액이 최저평가액의 100분의 110을 초과하는 경우 재평가해야 한다. 2곳 이상의 감정평가법인에서 평가를 받아 이 금액의 차이가 10%를 넘을 경우 재감정을 받아야 한다는 것. 하
(서울=뉴스1) 전성무 기자 = 도피 중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을 집적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잠적해 두 달째 행방이 묘연했던 일명 '유병언 주치의'가 경기도 안양의 모처에 은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유병언 일가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차장검사)과 경찰청 태스크포스(TF)팀에 따르면 유 전회장의 주치의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진 윤두화(60여)씨는 잠적 이후 거처를 옮겨 다니다가 최근까지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 P오피스텔 16층에 거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씨는 고혈압과 당뇨병 등 지병을 앓고 있는 유 전회장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한 것으로 드러난 만큼 유 전회장과 장남 대균(44)씨의 도피관련 정보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이다. 또 윤씨는 유 전회장 일가 계열사인 ㈜아이원아이홀딩스와 헤마토센트릭라이프연구소의 임원을 지냈고 유 전회장의 셋째 처남인 권오광(60)씨가 남편으로 유 전회장과는 인척 지간이다. 이 때문에 검
(서울=뉴스1) 전성무 기자 = 60대 재력가 살인교사 혐의를 받고 있는 김모(44) 서울시의회 의원이 검찰의 '철피아(철도+마피아)' 수사과정에서 감사원 간부에게 수천만원의 뇌물을 건넨 것으로 드러난 철도관련 기업으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정황이 포착됐다. 3일 서울중앙지검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김 의원이 지난 2012년 국내에서 철도 레일체결장치를 사실상 독점 공급하고 있는 ㈜에이브이티(AVT)사로부터 3000만원을 수수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 의원 부인 A씨는 김 의원이 지난달 24일 60대 재력가 송모(67)씨 살인교사 혐의로 체포되자 주변에 "AVT사로부터 3000만원을 받았는데 그것 때문에 체포된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AVT 본사는 김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강서구 가양동 테크노타운에 위치하고 있다. 경찰은 주변인 조사를 통해 평소 김 의원이 AVT 대표이사 이모씨와 가깝게 지낸 것으로 파악하고 실제 김
한국감정원이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 111(용산구 한남동 810) '한남더힐' 타당성조사 심의위원회 운영과정에서 내부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절차상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다. 3일 한국감정원 내부규정에 따르면 타당성조사 심의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각 1명을 포함한 13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토록 돼 있다. 하지만 '한남더힐' 타당성조사에선 2차 심의부터 외부평가사 3명을 추가로 위촉, 16명으로 구성했다. 심의위원 구성과 관련, 내부규정에 어긋나게 처리한 사례는 '한남더힐' 건이 처음이란 의견이다. 앞서 실시된 '한남더힐' 타당성조사 1차 심의위원회(3월24일)는 위원장을 포함한 감정원 내부인 4명과 변호사·회계사·교수 등 외부위원 5명, 조사 대상과 관계없는 외부평가사 4명 등 모두 13명으로 구성됐었다. 여기에 3명의 외부평가사가 지난 5월29일 실시한 2차 심의위원회에 갑자기 추가된 것. 2차 심의에 위촉된 총 16명 가운데 외부위원 1명과 외부평가사 1명이 불참해 실
= 60대 재력가를 살해하도록 교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모(44) 서울시의회 의원이 살인을 직접 실행한 팽모(44)씨에게 자녀의 대학진학과 생활비 문제를 해결해주겠다고 제안한 정황을 경찰이 포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사실은 팽씨와 그의 아내 조모씨가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와 문자 메시지 내용을 통해 드러났다. 2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팽씨는 김 의원의 부탁을 받고 재력가 송모(67)씨를 살해한 후인 지난 4월 중순 아내 조씨에게 '00이(아들) 대학까지 (김 의원이) 줄대준다'는 내용의 문자를 카카오톡으로 발송했다. 또 조씨는 남편 팽씨에게 '(김 의원) 전화왔는데 생활비 얼마 필요하냐고 그러던데?'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 팽씨 부부 사이의 이 같은 카카오톡과 문자메시지 대화내용은 비록 팽씨 부부사이에서 이뤄진 것이기는 하지만 김 의원이 팽씨 일가의 생활비를 제공해주기로 했다는 팽씨의 진술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김 의원은 팽
국민 간식인 치킨이 2만원 시대를 연다. 특히 생닭 가격이 하향 안정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가격을 올리는 것이어서 소비자들의 반발이 거세다. 2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교촌에프앤비(교촌치킨)는 이달부터 전국 900여개 전 매장에서 교촌 스틱·콤보 메뉴를 종전 1만6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1000원(6.25%) 올린다. 교촌레드/반반 스틱·콤보와 허니 콤보 메뉴도 1만7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1000원(5.88%)씩 인상한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부득이 하게 일부 메뉴 가격을 올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교촌치킨이 인상을 단행하면서 조만간 비비큐(BBQ)·굽네치킨·네네치킨 등 다른 경쟁사들도 가격인상 대열에 합류할 전망이다. 이들 치킨 프랜차이즈는 현재 마리당 1만5000원~1만9000원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데, 교촌치킨처럼 가격인상에 나설 경우 2만원을 넘는 치킨이 나올 수 있다. BBQ '프리미엄 황금올리브(1만9900원)'나 '빠리치킨(1만
KDB인프라자산운용이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인수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산은금융지주 자회사인 KDB인프라자산운용(옛 한국인프라자산운용)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의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운영하는 서울오션아쿠아리움 최대주주인 장기수 대표의 지분 100%를 인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수가격은 600억~7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KDB인프라자산운용은 자산규모 600억원인 KIAMCO 아쿠아 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SOC) 펀드를 통해 서울오션아쿠아리움 지분을 인수했다. 이 펀드의 최초설정일은 지난 5월 7일이고, 순자산총액은 606억원1900만원이다. KDB인프라자산운용은 다양한 펀드를 조성해 강남순환 도시고속도로, 신분당전철선, 대구과학기술원 등 도로, 철도, 발전, 에너지, 교육, 문화시설 등에 투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오션아쿠아리움의 대표는 지난 6월 장기수 대표에서 배상논 대표로 변경됐다. 배 신임대표는 우림건설 미주지사장, KDB인프라자산운용 상무 등을
한화그룹이 역대 최고가 해외 M&A(인수·합병) 매물인 다우케미칼 기초화학 사업부 인수전 참가를 앞두고 3조원 이상의 거래자금 조달과 미국 현지협상을 위한 테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 1일 M&A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 경영기획실과 한화케미칼 실무진은 다우케미칼 인수를 위한 자문사로 크레디트스위스 실무진이 포함된 TF를 구성하고 지난 6월 중 미국 생산기지에 대한 초기 실사를 진행했다. 한화 경영기획실은 스무명 규모의 대단위 팀을 구성했다. 글로벌 컨설팅펌 맥킨지앤컴퍼니 출신의 민구 상무가 실제적인 팀장을 맡아 하반기부터 시작될 인수 협상을 주도하기로 했다. 한화는 미국 내 협상을 원활히 하기 위해 TF의 일원으로 세계 정상급 로펌인 스캐든 압스(Skadden, Arps, Slate, Meagher & Flom)와 자문 계약을 맺었다. 담당 파트너는 현지시장에서 가장 명성이 높은 신현영 변호사가 맡기로 했다. 신 변호사(왼쪽 사진)는 신웅식(73) 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의 아들로
부동산펀드 내 금융차입금에 취득세를 부과하겠다는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판단은 부동산 관련 자산운용업계에 메가톤급 후폭풍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자산운용업계는 최근 등록전 부동산펀드의 감면취득세를 환수당하는 데 이어 엎친데 덮친격으로 터진 악재에 당혹감을 내비친다. 지자체가 본격적으로 부동산펀드 차입금에 대해 과세조치에 나서면 조세심판원을 통한 불복청구와 행정소송 외엔 이렇다 할 해법도 없는 상황이어서 운용업계는 부동산취득세 주무부처인 안전행정부의 눈치만 살피고 있다. 이번 조치로 부동산펀드 위축에 따른 부동산경기 악영향은 불가피해 보인다. 이 같은 과세조치로 부동산펀드가 고사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실제로 대구시가 부동산펀드의 차입금에 취득세를 과세하기로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부동산펀드 관련 사모투자는 전면중지된 상태다. 정부의 명확한 유권해석이나 조세심판원의 결정이 나올 때까지 기다린다는 것이다. 자칫 등록전 부동산펀드의 취득세 감면액 환수조치와 같은 사태가 되풀이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