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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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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매직 매각을 위한 입찰 결과 계량 및 비계량 측면에서 글랜우드 컨소시엄과 현대백화점그룹(현대홈쇼핑)이 1,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M&A(인수·합병) 업계에 따르면 이번 거래의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이날 오후부터 입찰 결과를 집계해 최종 순위를 내고 이를 법원에 보고해 우선협상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 이날 집계된 입찰 결과에 따르면 글랜우드가 일본 팔로마와 연합해 맺은 컨소시엄이 약 2800억원 이상의 인수금을 제안해 1위를 차지했고 이어 현대백화점그룹의 현대홈쇼핑이 2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매직 인수전에는 이들 외에 △쿠쿠홈시스-KTB PE 컨소시엄과 국내 반도체 관련 중견기업인 SFA △나이스그룹 △KG그룹 △한앤컴퍼니 △이스트브릿지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동양매직이 ㈜동양에서 분리된 이후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이 연간 500억원에 달한다는 점을 높이 사 예상보다 치열한 가격 경쟁을 벌인 것으로 파악된다. 당초 동양매직은 모회사에서 분
앞으로 대형사고 발생시 서울 시장이 오토바이를 타고 재난현장을 찾는다. 지난 2일 상왕십리역 내 지하철 추돌사고 발생 당시 일대 교통정체로 현장도착이 늦어지자 박원순 시장이 비상시 이동수단을 직접 내놨다. 7일 서울시 관계자에 따르면 박 시장은 지하철 2호선 추돌사고 이후인 지난 3일 시 간부회의에서 오토바이를 재난 시 이동수단으로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재난발생 시 서울시장을 포함해 사고수습 주체인 시 간부진의 기동성을 높이기 위해 소방본부의 오토바이나 민간기업의 사람탑승 퀵서비스 도입을 검토하도록 주문한 것. 시 관계자는 "사고직후 성수역~을지로입구역 방향 9개 구간의 열차운행이 통제되면서 지하철 승객들이 일시에 빠져나오면서 교통혼잡이 극심했다"며 "오토바이가 현실적인 대안이라 검토 후 도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오토바이 퀵서비스의 경우,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고 서울 시내를 10~30분 내에 이동할 수 있어 일정이 바쁜 연예인이나 정시 도착이 필수인 수험생들
국제 커피원두 시세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인기 컵커피 제품이 인상되면서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지 주목된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이달부터 '프렌치카페' (카푸치노·화이트초코·카페오레 등 6종) 컵커피 200ml의 가격을 기존 1300원에서 1400원(편의점가 기준)으로 7.6% 인상했다. 지난해 원유가 연동제로 우윳값이 10% 안팎으로 오른 데다, 최근 커피 원두가와 설탕의 주원료인 원당가의 급등세도 일부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조만간 매일유업 '카페라떼'·'바리스타' 등 경쟁 컵커피 제품들도 인상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최근 커피 원두의 국제 시세는 심상치 않다. 세계최대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에서 가뭄이 계속된 여파다. 미국 뉴욕선물거래소(ICE)에 따르면 커피 원두 시세의 주요 기준인 아라비카 원두의 파운드(약 0.45㎏) 당 가격이 지난 1월말 까지 1.17달러 선이었지만, 지난 2월 초 1.45달러로 뛴 뒤 두 달여 만인 지
중견탤런트 전양자(본명 김경숙, 72)가 유병언 전 세모 회장 일가 계열사 대표를 맡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전양자가 출연중인 드라마 MBC '빛나는 로맨스'가 녹화를 취소했다. 7일 오전 MBC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현재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에 출연하는 전양자와 관련된 내용의 검찰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라며 "어제(6일)와 오늘(7일) 예정된 드라마 세트장 녹화를 모두 취소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MBC는 연휴기간이었던 지난 5일과 6일 전양자가 출연하는 분량을 편집 없이 그대로 내보냈다. 관계자는 "아직 검찰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임의적으로 전양자의 출연 분량을 편집한다거나, 하차를 논의하기 힘들다"며 "아직 녹화 분량이 여유가 있기 때문에 일단 세트 촬영 녹화를 취소하고 지켜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후 검찰조사 결과 등의 상황을 지켜본 뒤, 9일 드라마 야외촬영 재개와 대본 수정 등을 논의할 예
MBC '일밤-진짜 사나이'가 필리핀으로 떠났다. 첫 해외 파병이다. 7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진짜 사나이'의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 박형식, 박건형, 천정명, 케이윌, 헨리 등 출연진들은 지난 5일 아라우 부대가 활동하고 있는 필리핀으로 떠났다. 이들은 5박6일간 현지 부대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진짜 사나이'는 지난해부터 국방부 등과 긴밀히 논의하며 해외 파병 촬영을 검토해 온 끝에 필리핀으로 촬영지를 결정했다. '진짜 사나이'의 첫 해외 파병 촬영에 어떤 모습이 담길 지 관심이 쏠린다. '진짜 사나이'의 해외 파병 부대로 당초 레바논 동명부대 등도 후보에 올랐으나 인도적 대민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다, 현지 상황이 비교적 안전하다는 점 등을 고려해 필리핀 아라우 부대로 결정했다. 세월호 침몰 참사로 인한 애도 분위기 속이지만 수 개월 전부터 협의 끝에 준비한 촬영을 연기하기 어려워 '진짜 사나이' 팀이 더욱 조심스럽게 현지로 떠났다고 한 관계
유병언 전 세모 회장이 회계감사에서 비리가 드러나자 이를 무마하기 위해 측근을 통해 회계사를 회유했다는 정황을 검찰이 포착한 것으로 7일 확인됐다. 검찰은 회계사를 회유한 것으로 지목된 유 전회장 집사격인 박모씨를 최근 소환해 조사했다. 박씨는 검찰 조사에서 의혹에 대해 대부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유 전회장 일가 회사에 대한 회계감사를 맡았던 회계사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진술을 확보했다. 이들은 '회계감사 과정에서 불법적인 경영자문료를 포착, 감사 의견을 제한하는 부당행위계산 부인 의견을 내놓자 유 전회장 측근인 박씨가 이를 정상적인 회계로 처리해 달라고 부탁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전회장이 경영자문료 등 명목으로 챙긴 돈이 감사에서 드러나자 이를 무마하기 위해 회계사를 회유했다는 것이다. 분식회계를 통해 비자금 조성을 묵인해달라는 취지로 검찰은 파악하고 있다. 이는 유 전회장이 계열사 경영에 직접적으로
삼성디스플레이와 미국 코닝이 각각 50%씩 지분을 투자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유리기판 합작사인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 새 대표에 임명철 상무가 선임됐다. 박창호 전 대표는 지난 2월 1일 선임된 지 3개월여만에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신임 임명철 상무는 삼성코닝으로 입사해 2008년 삼성코닝정밀소재로 옮겨 타겟제조기술담당 임원을 지냈으며, 올해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로 옮겨 OLED 글라스 사업팀장을 맡아왔다. 임 신임대표는 기존에 맡던 OLED글라스사업팀장을 겸직하게 된다. 삼성디스플레이 측은 "지난 2월 선임된 박 전 대표가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임 상무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사회 멤버는 존 베인 코닝 HPD 사업부장, 엔드류 필슨 코닝 CGTK 사장, 이창훈 삼성디스플레이 상무, 스테판 베커 코닝 CDT 재정 담당임원, 윤재민 삼성디스플레이 전무와 지난 2월 선임된 삼성디스플레이의 최성호 부사장과 김학선 부사장, 제
'무한도전'의 탐정특집 및 추격전이 촬영을 마치고도 폐기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제작진은 향후 탐정특집을 다시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4일 방송 관계자는 "'무한도전'이 얼마 전 한국에 왔던 FIFA 진품 월드컵 트로피를 운송, 경호하는 것으로 시작해 자연스럽게 탐정특집으로 이어지는 추격전을 촬영해 편집까지 마쳤다"며 "그러나 세월호 사고에 대한 애도 분위기, 추격전에서 크게 활약한 길의 하차를 감안해 아깝지만 폐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방송한 '선택 2014' 특집은 이같은 추격전 촬영분 폐기에 따라 한 주 앞당겨 전파를 탔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등 멤버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애도를 표하고, 음주운전으로 하차한 멤버 길의 소식을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3주 만에 '무한도전'의 이같은 진정성 있는 태도는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관계자는 "탐정 특집은 새 구성으로 찍더라도 선보이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배우 유태웅이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하차와 함께 드라마에 합류한다. 3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유태웅은 최근 '오마베' 마지막 녹화를 마쳤으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예정이다. 유태웅은 KBS 2TV 드라마 '감격시대' 종영 후 차기작 스케줄을 정리하는 데 있어서 향후 촬영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판단해 고심 끝에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이로써 유태웅은 지난 3월 말 합류 이후 두 달이 채 되지 않아 아쉽게 '오마베'와 인연을 마무리했다. 유태웅은 현재 9살 연하의 일반인 아내와 슬하에 세 아들 재동, 희동, 재민 군을 두고 있다. 유태웅은 '오마베'에서 이들과 함께 자택에서 함께 하는 모습을 통해 작품에서는 볼 수 없는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현재 '오마베'는 임현식, 리키김, 김소현-손준호 가족이 함께 출연 중이다. 이와 함께 유태웅은 '개과천선' 후속으로 오는 6월께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트라이앵글'에 합류할 예정이다. 윤상근
한 달 전 이주열 총재(사진)를 새 수장으로 맞은 한국은행에 '인적 쇄신' 태풍이 현실화되고 있다. 김중수 전 총재시절 중용됐던 박원식 부총재가 물러날 의사를 굳히면서 후속 인사의 규모와 내용에 따라 한은 조직이 격변을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인사와 관련, 한은의 내부갈등은 김중수 전 총재로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김 전 총재는 취임 초 '글로벌화'를 강조하면서, 또 다른 축으로 조직의 '인사 개혁'을 전면에 내세웠다. 오래도록 지속된 한은의 순혈주의를 타파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이유에서였다. 이 과정에서 행내 임원 1순위로 꼽히던 주요 국장들이 물러난다. 김 전 총재는 '연구위원'이란 자리를 새로 만들기까지 했다. 사실상 맡은 보직이 없는 자리였다. 취지야 어떻든지 간에 김 전 총재에겐 '자기 사람들'이 만들어졌고 대신 '적'이 생겼다. 내부갈등으로 조직 안정도 흔들렸다. ◇인사가 전부인 조직...정통 한은맨 이주열, 작심 인사 예고 한은은 '인사가 8할인 조직'이라고 할 수
박원식 한국은행 부총재가 빠르면 내주초 이주열 총재에게 사임 의사를 전달하고 자리에서 물러날 것으로 알려졌다. 박 부총재 외에 일부 한은 부총재보들도 거취를 고민하고 있어 이 총재 취임 한 달 만에 한은에 본격적인 인사태풍이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박 부총재는 이 총재가 카자흐스탄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출장을 마치고 내주 초 귀국하는 대로 사표를 제출할 예정이다. 박 부총재는 이 총재와 ADB 출장 직전 본인의 거취에 관해 논의했으며 주변 인사들과 상의를 통해 사임 의사를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박 부총재는 이날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고민하고 있다"면서도 "답을 줄 수 있는 게 없다. 얘기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말을 아꼈다. 박 부총재는 1982년 한은에 입행해 인사과장, 비서실장, 총무국장, 부총재보를 지내다 2012년 2월 부총재로 발탁됐다. 이주열 현 총재가 당시 김중수 총재의 인사방식을 비판하며 물러난 것과는 달리, 박 부총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징검다리 연휴를 포함해 6일간의 황금연휴에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1일 김포공항을 통해 신종균 삼성전자 IM 담당 대표이사 사장 등과 함께 미국 현지 고객사들을 만나기 위해 출국해 연휴를 포함해 약 2주간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부회장은 최근 기자와 만나 연휴계획을 묻는 질문에 5월 연휴에 "해외 고객사들을 만나기 위해 미국 출장을 다녀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제외하고, 5일 어린이날, 6일 석가탄신일은 한국에서의 법정공휴일이지만 미국 등 서구권 해외 고객들은 정상 근무하는 시기다. 국내 사업장이 휴무에 들어가는 한가한 때를 맞춰 장기간 해외출장을 다니는 것은 이 부회장의 오랜 출장 스타일이다. 이 부회장은 올 초에도 설 연휴 4일(1월30일~2월2일)간 미국 내 통신사 등 고객사를 만나기 위해 출장을 떠난 바 있다. 설 연휴는 동양권에서만 연휴여서 서구권은 정상 근무해 이 부회장이 국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