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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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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일으킨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 NH농협카드 등 3개 카드사가 3월부터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과 카드론 영업을 하지 못할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영업정지 등 최고 수위의 징계를 예고한 가운데 신규회원 모집이 금지될 뿐만 아니라 대출영업까지 중단될 예정이다. 다만 영업정지에 따른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은 따로 마련된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현재 진행 중인 금융감독원의 카드 3사 현장검사가 끝나는 대로 2월 중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신속히 제재를 결정할 계획이다. 사전 통지 후 제재가 적용되는데 걸리는 시간(15일)을 감안하면 3월 중 영업정지 조치가 내려질 예정이다. 카드사 영업정지는 2002년 LG카드(현 신한카드)와 삼성카드에 이후 12년 만이다. 영업정지 기간은 최고한도인 3개월이 유력하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2일 금융회사 고객정보 유출 재발방지 대책을 발표하면서 "해당 카드사에 대해서는 법령상 부과 가능한 최고한도 수준의
정부가 불과 지난달 신용카드사의 개인정보 관리 실태를 대대적으로 기획 점검했지만 유출사실을 까맣게 몰랐던 것으로 확인됐다. 전문가들을 동원해 수천만 명의 신용정보가 털렸던 국민카드와 롯데카드를 직접 검사하고도 이상 징후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얘기다. 당시 수사를 진행 중이던 검찰과 정보교류도 전혀 없었다. 국민의 개인정보를 체계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범정부 차원의 시스템도, 능력도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다는 비판이 나온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안전행정부는 개인정보보호합동점검단을 운영하며 지난달 신용카드사에 대한 개인정보 관리실태 현장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대상은 이번에 정보 유출 사고를 일으킨 국민, 롯데카드를 포함한 8개 전업카드사 전부였다. 검사에는 안전행정부와 경찰청, 금감원 직원을 포함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전문인력까지 동원됐다. 검사 항목은 오직 개인정보 관련 부분에만 집중됐다. 개인정보 수집·제공 과정에서 동의를 제대로 거쳤는지, 개인
#서울 양천구 목동○○로(옛 목동)에 사는 주부 정모씨(38)는 안전행정부가 운영하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주소를 찾다가 스트레스만 쌓였다. 기존 주소를 여러 가지로 조합해 두들겨봐도 '검색된 내용이 없다'는 답변만 돌아왔기 때문이다. 10년 가까이 '양천구 목동 목동신시가지(아파트)5단지 △△동 □□□호'라는 주소를 사용했는데 이 주소명으론 새 주소를 찾을 수 없었던 것이다. 결국 정씨는 포털을 붙잡고 한참을 씨름한 끝에 자신의 집이 '양천구 목동동로 350'(목동, 목동신시가지아파트)라는 것을 찾아냈다. 안내시스템에서 도로명주소 참고항목과 지번주소에 '5단지'가 누락돼 검색되지 않은 것이다. 황당한 것은 일부 단지의 경우 참고 항목으로 '목동, 목동신시가지아파트○단지'로 기재돼 검색이 이뤄진다는 점이다. 1·2·7·9·13단지는 '○단지'로 입력해 새 주소를 찾을 수 있었다. 기존 지번주소 검색을 통해 찾는 방식에 번지수인 '912'를 빠트린 것도 정씨가
최근 이동통신 대리점들의 파격적인 보조금 혜택으로 갤럭시노트3, 아이폰5S 등 인기 스마트폰이 최대 95만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 가운데 한 사회복무요원(옛 공익근무요원)이 근무시간 중 근무지를 이탈해 스마트폰을 저렴한 가격에 개통했다며 자랑하는 듯한 게시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3일 한 휴대폰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기도 수원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 한 회원이 "근무 중 할인 판매 소식을 알게 됐다"며 "이때다 싶어 (근무시간 중) 차타고 달려가 계약하고 왔다"고 글을 올렸다. 또 글쓴이는 "1시간 자리비운 사이 근무지에서 부재중 전화 8통이 왔다"며 "엄청 흐뭇해서 기분좋게 퇴근 5분 전 돌아와서 기분좋게 혼났다"고 덧붙였다. 이 글이 게시된 뒤 "근무지 이탈은 위법 아니냐"는 등의 댓글이 폭주하자 글쓴이는 "공익은 근무지 이탈 경고 5번 받으면 근무 5일 연장이에요"라며 "민간이라 영창은 안가요"라고 대응했다. 이 같은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으로 2002 한·일 공동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끌었던 거스 히딩크 감독(68)이 오는 3월 군사분계선을 넘어 방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한국 정부가 관련 방북 절차를 히딩크 감독 측에 설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일부 관계자는 24일 "히딩크 감독이 지난달 말 방북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특히 군사분계선을 넘어 방북하는 방법에 대해 문의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히딩크에게 군사분계선을 넘어 방북하는 방법과 관련한 실무적 절차에 대해 설명했다"며 "아직 공식적인 신청이 들어오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히딩크 감독의 방북 목적은 북한 내에 '드림필드' 풋살 구장 건립과 풋살 경기 개최 등 스포츠 교류를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히딩크 감독은 그동안 히딩크 재단을 통해 국내에도 '드림필드' 풋살장을 건립해왔다. 풋살은 5인제 미니 축구 경기다. 히딩크 감독은 네덜란드인이라는 점에서 방북 자체에 대해 한국 정부의 허가를 받을 필요는 없다. 그러나
(서울=뉴스1) 이후민 기자 = 고려대학교가 교내 모 연구센터 소장으로 재직하면서 수억원대 연구비를 빼돌린 혐의를 받은 교수에 대해 최근 해임처분했지만 검찰고발 등 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아 학내 징계 차원으로 문제를 덮고 넘어가려 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24일 고려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 대학 일어일문학과 A(56)교수는 대학내 모 연구센터 소장으로 일하면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연구원 인건비, 경비 등 수천만원을 횡령하고 센터 외부지원금을 개인계좌로 빼돌려 사용하거나 일부 금액은 개인 명의의 펀드계좌로 이체하는 등 수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해 8월 교원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A교수의 횡령 사실은 연구센터 관계자가 학교 본부에 제보하면서 드러났다. 학교 측은 감사에 착수한 뒤 이 사실을 교원윤리위원회로 넘겼고 교원윤리위원회는 감사 내용을 토대로 A교수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 고려대 교원징계위원회는 A교수에 대해 지난해 11월쯤 해임처분을 내렸다. A교수가 업무상
네이버의 모바일 사업 전담 자회사인 '캠프모바일'이 일본에 진출한다. 네이버의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라인'과 시너지를 내기 위해서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캠프모바일 일본법인을 세우기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 중이며 법인 등록을 앞두고 있다. 캠프모바일은 일본법인 설립에 앞서 현지에서 직원을 채용하고 있으며, 이르면 2월 중 법인설립신고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일본 서비스에 나설 전망이다. 현재 조직운영을 위한 스텝 인력과 서비스를 알리는 마케팅 인력 등을 중심으로 채용이 이뤄지고 있으며 추후 개발인력 등을 보강해 본격적인 현지화 작업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법인의 설립 작업은 캠프모바일 사업을 총괄하는 박종만 캠프모바일 대표가 총괄하고 있다. 네이버가 캠프모바일 일본법인을 세우는 이유는 캠프모바일이 만든 앱들이 일본 시장에서 기대만큼 성공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 일본시장에는 커뮤니티 앱 '밴드'와 스팸전화 방지 앱 '후스콜' 등 캠프모바일의 서비스가 라인을 통해 패밀
젊은 일선 회계사들의 모임인 청년공인회계사회(이하 청년회)가 올해 결산제무제표 제출이 늦거나 작성이 불량한 불성실 피감기업들을 조사해 감독기관에 신고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기업들의 부실피감 관행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많았지만 일선 회계사들이 직접 행동에 나서는 것은 처음이다. 청년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22일 "잘못된 감사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피감기업들이 얼마나 관련 법규정을 준수하는지 파악하고 있다"며 "코스피200, 코스닥100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결산 보고서부터 실태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회는 또 이같은 실태조사 결과를 조만간 금융감독원에 전달하고 불성실 기업에대한 제재를 요청할 방침이다. 현행 주식회사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과 시행령은 기업이 해당 사업연도 제무제표를 작성해 감사인(회계법인)에게 주주총회 6주일 전에 제출하도록 되어 있다. 감사인은 제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를 주총 1주일 전에 회사에 제출한다. 청년회 관계자는 "지난해 결산당시 감사보
개그맨 안일권이 코너 녹화 중 고막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안일권은 22일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지난 1일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깐죽거리 잔혹사' 녹화 중 고막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고 말했다. 안일권에 따르면 이날 녹화 때 허민에게 뺨을 맞는 장면이 있었다. 그런데 소리만 크게 나기만 하면 되는 데 허민에게 뺨을 정통으로 귀를 맞으면서 고막을 다치게 됐다. 안일권은 "당시에는 아프지 않았는데 나중에 귀가 잘 안 들렸다"라며 "녹화가 끝나고 며칠 뒤에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았다. 고막이 찢어져 인조고막을 끼고 있어야 한다고 했다. 지금 인조고막을 끼고 있다"고 말했다. 안일권은 예상치 못한 부상을 당했지만 자신이 출연 중인 코너가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부상을 당했지만 방청객들이 크게 웃어서 좋았다. 이후 시청자 반응까지 좋아서 부상은 신경 쓰지 않는다. 개그에 더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5
한화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항체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한화케미칼이 자체 개발 중인 류마티스관절염 항체치료제 'HD 203'(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의 판매허가 신청을 자진 취하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 바이오시밀러는 세계 시장 규모만 9조원으로 한화케미칼의 바이오복제약 사업에서 큰 상징성을 갖는다. 일부에서는 허가가 늦어져 한화케미칼의 항체치료제 선점효과도 반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따르면 한화케미칼은 2012년 9월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인 HD 203에 대해 판매허가를 식약처에 신청했는데, 법적 허가기간인 2013년 9월까지도 허가를 받지 못해 지난해 9월 허가 신청을 자진 취하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한화케미칼은 허가 신청 자료를 보완해 올 2분기에 HD203의 판매허가를 다시 신청할 계획이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판매허가가 늦어져 전략적으로 자진 취하한 것이 맞다"며 "글로벌 수준에 맞는 허가기준으로 판매허가를
강호동이 SBS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일요일 예능 경쟁에 가세한다. 22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강호동은 SBS 새 일요예능프로그램으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연출자로는 '패밀리가 떴다'로 SBS 일요예능의 전성기를 일궜으며 '맨발의 친구들'을 함께 했던 장혁재PD와 '강심장' 연출 후 미국 연수를 떠났다 최근 복귀한 박상혁PD가 거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새 예능프로그램은 현재 방송 중인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 후속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의 MC를 맡고 있는 강호동은 '국민MC'의 양대 산맥인 유재석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으로 일요예능을 이끌고 있는 것과 달리 예능계의 '진검승부'장인 일요예능 출연이 없는 상태. 'K팝스타' 후속에 대해 고민 중인 SBS로서는 '강호동 카드'만한 것이 없다는 게 방송가의 분석이다. 한 관계자는 "강호동이 잠정은퇴 복귀 뒤 다소
동성제약의 거품 염모제 '버블비'의 중국 판매가 2월부터 본격적으로 개시된다. 버블비가 지난해 11월 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국(SFDA)의 판매허가를 받은지 3개월만이다. 동성제약은 현재 GS홈쇼핑과 락앤락을 중국 유통채널로 정하고 현재 제품 구성 조건과 수량, 가격 등 세부요건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하고 있다. 락앤락은 중국에 6000여개 할인매장과 400여개 백화점, 20개 홈쇼핑 채널 등을 유통망으로 확보하고 있다. 동성제약은 버블비를 우선 홈쇼핑 채널 20여개를 통해 판매한 뒤 오프라인 매장으로 판매처를 늘릴 계획이다. 동성제약은 향후 추가적으로 흑채와 AC케어 등 화장품에 대해서도 중국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AC케어는 꿀벌의 벌침액(봉독)을 함유한 여드름 전용 기능성 화장품이다. 지난해 1~4월 동성제약의 주가는 중국 수출에 대한 기대감으로 56% 넘게 오르면서 4월에는 최고가인 6800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판매 승인이 하반기로 밀리면서 5~6월에는 주가가 35% 넘게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