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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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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김수현 주연의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연출 장태유·이하 별그대)가 촬영지인 아파트 입주민들의 촬영 보이콧으로 차질이 발생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드라마에서 전지현과 김수현은 한 아파트 이웃사촌으로 등장한다. 드라마의 주된 배경이자 극중 두 사람의 생활공간으로 등장하는 이 아파트는 서울 목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로, 전지현과 김수현의 아파트 내부 세트장을 제외한 전경, 로비 등에서 실제로 촬영이 진행된다. 6일 입주민에 따르면 최근 제작진은 로비와 엘리베이터 통로 신을 촬영하며 입주민의 동선을 통제했고, 이 과정에서 스태프와 입주민사이에 말시비가 발생했다. 이 시비는 입주민들의 '별그대' 촬영을 반대하는 보이콧으로까지 이어졌고, 제작진은 결국 입주민에 사과를 하면서 사건이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파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별그대' 촬영을 하면서 입주민들의 동선을 막았고, 이 과정에서 스태프가 입주민에게 험한 말을 하면서 사건이 확대된 것
교육부가 고교 한국사 교과서 재지정 절차에 들어간 전북 전주 상산고에 대해 특별조사에 착수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6일 "당초 상산고가 정상적인 절차를 통해 교학사를 선정했으나 갑자기 번복해 특별조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상산고는 교학사 채택에 대한 비판 여론이 확산되자 이날 오전 교과서 선정 절차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교육부의 특별조사 시점을 두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등은 반발하고 있다. 교육부가 '교학사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섰다는 것이다. 전교조 관계자는 "현재 관할 교육청에서 이와 관련된 문제를 조사하고 있는 와중에 교육부까지 가세하는 것은 선례 자체가 없다"며 "결국 교학사 채택을 위한 압력으로 밖에 볼 수 없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교학사 채택 철회와 상관없이 상산고의 교과서 의사결정 과정 전반을 살펴보는 것"이라면서 "이번 사태로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이 큰 만큼 재발방지 대책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분양전환가격 산정을 위해 시행사와 입주자가 각각 실시한 감정평가 금액이 최대 3배 가량 차이를 보이며 논란을 일으킨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감정평가 결과에 대해 정부가 '타당성조사'에 본격 착수했다. 6일 국토교통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구랍 31일 한국감정원에 '한남더힐'의 분양전환가격 감정평가에 대한 '타당성조사'를 의뢰했다. 조사대상은 한남더힐 시행사인 한스자람과 입주자대표가 각각 의뢰한 미래새한감정평가와 나라·제일감정평가 컨소시엄의 감정평가 결과다. '타당성조사'는 국토부와 한국감정평가협회가 감정평가에 문제가 있다고 인지한 경우 관련 적용 법률과 평가방법, 평가액 산출과정 등의 적정성 여부를 심의하는 것이다. 이번 국토부의 의뢰는 감정평가협회가 실시하고 있는 '타당성조사'와는 별개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 적정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해당 평가사나 평가법인에 대해 자격증 취소 또는 1개월 이상 24개월 이하의 업무정지 등 중징계를 내릴 수 있다. 국토부 관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일가가 계열사 효성캐피탈에서 약 300억원의 차명대출을 받아 재테크 등에 사용한 것이 확인됐다. 5일 금융권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실시한 효성캐피탈에 대한 특별검사 결과 300억원에 가까운 차명대출이 조 회장 일가로 흘러간 사실을 밝혀냈다. 작년에 수십억원 규모의 차명대출 의혹이 제기돼 금감원이 검사에 나섰고 대출 과정을 추적해보니 실제 차명대출 금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난 것이다. 임원 명의 등으로 나간 대출금은 조 회장의 아들 조현준 효성 사장, 조현상 효성 부사장 등 대주주 가족들에게 전달됐다. 상하관계에 있는 임원의 이름을 빌려 계열 금융회사를 개인 금고처럼 사용한 셈이다. 이들은 차명으로 빌린 돈을 개인적 재테크 용도에 쓴 것으로 알려졌다. 효성그룹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주식투자와 부동산 매입에 대부분 사용했다"며 "수시로 돈이 입출금되는 등 빈번한 거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금융권은 이 과정에서 비자금 조성 등을 위한 자금세
카카오가 상장을 내년으로 미룬다. 상장 시장은 해외가 아닌 국내다. 증권가에서 초미의 관심사로 꼽힌 기업공개(IPO) 주관사로는 국내사와 해외사를 각기 1개씩 둘 계획이다. 카카오는 2015년 5월을 목표로 상장을 추진하겠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가 상장 목표에 대해 명확히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내 상장을 미루는 이유는 제대로 된 기업 가치를 평가받기 위해서다. 현재 시가총액 1조5000억원~5조원 가량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이에 만족할 수 없다는 의중이다. 카카오 고위 관계자는 "카카오 플랫폼이 게임위주로 형성돼 있는만큼 해외사업을 통해 다른 가능성을 보여주자는 목표를 잡았다"며 "급하게 추진하지 않고 제대로 된 가치를 평가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201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60억원, 영업이익 약 7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약 200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는 올해 5000억원 안팎의 매출 목표를 잡고 있다. 올해 원하는 매출 목표를 달
(서울=뉴스1) 진동영 기자 = 효성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석래(78) 효성그룹 회장의 횡령·배임액을 858억원으로 판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조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추가로 청구하지 않고 검사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20일 이전에 불구속기소할 방침이다. 4일 검찰 등에 따르면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윤대진)는 조 회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혐의로 불구속기소 방침을 정했다. 검찰이 조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당시 법원에 제출했던 350페이지 분량의 의견서에 따르면 조 회장의 횡령·배임액은 총 858억원 규모다. 검찰은 조 회장이 회삿돈 횡령을 통한 비자금 조성을 주도적으로 지시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검찰은 효성 재무팀 직원들로부터 이 재산이 재무팀이 아닌 조 회장의 '재산관리인'인 고모 상무가 관리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회장 등 효성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이 소치 동계올림픽에 간다. KBS 예능국 고위관계자는 3일 스타뉴스에 "'예체능'팀의 소치행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예체능'팀은 오는 2월 7일 개막하는 소치 올림픽 일정에 맞춰 출국할 예정으로, 일주일 정도 체류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5월 방송된 '볼링 편'에서 멤버들은 우승 소원으로 소치 동계올림픽 관람을 요구, 제작진과 협의 끝에 4연승 달성 시 소치 올림픽에 응원 방문 할 예정이었다. '예체능'팀은 이후 4연승 달성에 계속 실패하다 지난 12월 24일 방송된 '농구 편'에서 4연승을 달성하며 소치 행에 대한 가능성을 높였고, 결국 성사되게 됐다. 제작진은 이번 소치 행을 위해 지난해부터 일찌감치 대비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예체능'팀은 소치 올림픽에서 대규모 응원 방문보다는 프로그램 특성에 맞는 알찬 응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예체능'은 지난 2013 K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팀워크상을 받는 등 최상의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사진)의 장남이 최근 불의의 사고로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김 실장은 그러나 이를 주변에 전혀 알리지 않은 채 평소처럼 청와대 비서진을 이끌며 박근혜 대통령을 보좌하고 있다. 김 실장의 1남 2녀 중 장남인 성원씨(48)가 지난달 31일 서울 소재 세브란스병원 중환자실에 의식 불명 상태로 입원해 있는 것으로 3일 확인됐다. 그는 현재 위중한 상태로, 병원 측은 가족을 제외한 일반인의 면회를 일절 금지하고 있다. 김씨는 중앙대 의대를 졸업한 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에서 수련의 과정을 거쳐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그는 현재 경기 용인시에 연세재활의학과병원을 개원, 운영하고 있다. 김 원장의 한 지인은 "평소 (김 원장이) 건강했는데 불의의 사고로 다쳐 입원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언급을 삼갔다. 김 원장이 운영하는 병원은 현재 임시휴무 상태다. 이 병원 관계자는 "원장님이 갑자기 출근하지 않아 지난 2일부터 4
(서울=뉴스1) 김수완 기자 = 대법원의 확정 판결을 통해 공개됐던 종합편성채널 승인 심사 자료 중 일부에 대해 법원이 다시 "비공개해야 한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다만 소송을 낸 매일방송(MBN)이 대법원 판결과 다른 취지의 이유를 들어 정보공개결정 취소를 주장했기 때문에 이 판결이 대법원 판결과 배치되지는 것은 아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부장판사 윤인성)는 MBN이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낸 정보공개결정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개인주주 정보 등 일부 정보에 대한 공개처분을 취소한다"며 3일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원의 판결에 따라 정보공개결정이 취소되는 부분은 ▲개인주주의 성명, 출자액, 소속 및 직위 등 개인주주에 관한 부분 ▲대표이사의 주소, 생년월일, 출생지 등 대표이사에 관한 부분 ▲일부 회계자료 등 공개결정이 내려졌던 자료 상당수다. 다만 재판부는 "개인주주의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에 대해서는 이미 비공개결정이 내려졌기 때문에 청구를 각하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오는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2014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불참한다. 이 부회장은 2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CES에 참석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올해 CES는 참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2007년 1월 상무 시절 CES에서 공식 석상에 데뷔한 후 지난해까지 7년 연속 CES에 참석해왔다. 올해 CES에 참석하지 않는 이유는 고객사와의 비즈니스 미팅과 삼성 내부행사 때문으로 보인다. 삼성의 연중행사 중 하나인 '자랑스런 삼성인상' 시상식이 CES 기간 중간인 9일에 겹쳐 있는데다 CES 현장이 아닌 다른 곳에서 주요 고객사들과 비즈니스 미팅 등이 있어 CES에는 참석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건희 삼성 그룹 회장도 2010년과 2012년 등 두 차례 CES를 찾았으나 이번에는 참관하지 않는다. 삼성 쪽에서는 윤부근 삼성전자 생활가전(CE) 부
(서울=뉴스1) 전성무 기자 = 경찰이 '4대 사회악'에 이어 성매매 등 3개 범죄를 추가해 '7대 사회악'으로 규정하고 올해 핵심 치안과제로 선정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 수사국에 따르면 경찰은 박근혜 정부가 척결을 약속한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 등 이른바 '4대 사회악'에 이어 성매매, 권력형 비리, 토착형 비리 등 3개 범죄를 더해 '7대 사회악'으로 묶어 집중단속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 고위관계자는 "7대 사회악 추진 문제는 1월29일까지 진행되는 국민공감기획수사가 끝난 뒤 본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며 지난해 4대 사회악에 이어 올해에는 7대 사회악이 핵심 치안과제로 부각될 것임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본청 수사국에서 전국 지방경찰청과 연계해 진행 중인 '국민공감기획수사' 집중단속이 마무리되는 이달 29일 이후 이같은 '7대 사회악' 척결을 위한 본격적인 실무작업에 착수하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구상한다는 방침이다. 당초 국민공감
유럽계 사모펀드인 CVC캐피탈파트너스가 JB금융지주에 자본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JB금융지주는 지난달 23일 광주은행 매각 본입찰에 참여하면서 제출한 자금조달 계획서에 CVC를 통한 증자를 포함시켰다. CVC의 자본 투자 규모는 20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CVC가 JB금융에 투자하더라도 의결권이 없는 우선주를 취득하는 구조여서 삼양그룹의 JB금융 경영권이나 지배력에는 영향이 없을 전망이다. 현재 JB금융의 최대주주는 삼양그룹으로 삼양바이오팜을 비롯한 특수관계인이 13.8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JB금융은 당초 CVC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광주은행 인수를 추진했지만 본입찰에는 단독으로 참여했다. CVC가 은행 인수가 금지돼 있는 비금융주력자, 즉 산업자본이기 때문이었다. JB금융 고위 관계자는 "CVC와 컨소시엄으로 광주은행 입찰에 참여할 경우, 컨소시엄 전체가 산업자본으로 분류돼 광주은행 인수 자격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