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인물들을 만나 그들의 경험과 통찰을 깊이 있게 전합니다. 생생한 이야기와 진솔한 답변을 통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제공하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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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아일랜드는 교육과 놀이를 접목한 토종 유아교육브랜드로, 24개월부터 7세까지의 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국내외 가맹원 60여 개를 보유하고 있을 만큼 위즈아일랜드의 감성놀이 유아교육시스템은 유명하다. 오는 19일 부산 북구원과 더불어 문을 여는 남양주 위즈아일랜드 이미운 원장은 감성지능 교육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교육자로서 위즈아일랜드를 선택한 이유 - 경기불황 속에서도 위즈아일랜드는 유아 대상의 감성놀이교육기관으로서 급속한 성장을 이루었다. 이는 위즈아일랜드의 핵심 프로그램 및 유아교육시스템이 그만큼 탄탄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실제로 위즈아일랜드의 교육커리큘럼은 고소득ㆍ고학력 부모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 단순 암기주입이 아닌 어린아이들을 감성을 무엇보다 중요시하기 때문으로, 최근 학부모님들의 교육철학도 암기력보다는 창의력과 사고력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간파한 것이다. ◇위즈아일랜드의 수업의 특징 - 가장 큰 특징은 아이들이 영어, 음악, 미술, 수학
민주당이 이슬람 국가 채권인 '수쿠크'에 세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이용섭 의원(사진)은 16일 "이슬람 채권(수쿠크) 비과세 문제를 기재위 세법소위원회로 넘겨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쿠크는 이자를 금지하는 이슬람 율법에 따라 채권발행 자금으로 부동산 임대료나 수수료 등 실물자산에 투자한 후 이자를 지급하는 대신 배당을 하는 금융방식을 말한다. 다른 외화표시 채권과 같이 수쿠크에도 비과세 혜택을 주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이 지난해 정부의 요청으로 국회에서 논의됐지만 이를 통해 유입된 자금이 테러에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등의 기독교 측의 우려가 반영돼 통과가 무산됐다. 여기에 올해 들어서는 수쿠크에 대한 혜택이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발전소 수주와 관련해 수출입은행의 UAE에 대한 100억달러 대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며 도입 논란은 격화되고 있다. 이용섭 의원에게 수쿠크 도입에 대한 민주당의 입장
월급쟁이의 분노가 정책을 바꿨다. 올해 말로 폐지될 예정이었지만 연장으로 가닥이 잡힌 신용카드 사용액 소득공제 제도 얘기다. 신학용 민주당 의원(사진)은 지난달 25일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를 2년간 연장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하면서 이 문제를 처음 공론화했다. 결국 광범위한 지지 여론을 바탕으로 정부와 한나라당의 계획 변경을 이끌어냈다. 신 의원은 15일 머니투데이 기자와 만나 정부와 한나라당이 제도 시행을 연장하기로 한 데 환영의 뜻을 밝히며 "다음 정권에서 제도를 항구화할지 심도 있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국회 국방위원회 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다. 17대 국회 4년과 18대 국회 전반기 2년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현재도 국회 금융정책연구 회장을 맡고 있는 금융 전문가이기도 하다. 특히 17대 때는 자본시장 통합법 제정과 생명보험사 상장 허용 등의 정책 개선을 주도했다. 2009년에는 보험범죄를 막기 위해 보험사기죄를
13일(현지시간) 보잉이 공개한 신형 점보 747 코드를 종전관례대로 747-500 등으로 하지 않고 747-8로 정했다. 팻 새너한(Pat Shanahan) 보잉 상업용 항공기부문 부사장은 개막식 현장에서 한국 특파원을 만나 "8은 미래의 숫자이자 중국, 인도를 포함 아시아에서 좋아하는 행운의 숫자"이기 때문이라고 귀띔했다. 빠르게 성장하는 아시아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는 얘기다. 이날 공개된 747-8 인터컨티넨탈 1호 보잉 비즈니스 제트는 전통적인 보잉 상징색 푸른색을 버리고 붉은 주황색을 택했다. "붉은 색을 행운과 번영의 상징으로 여기는 (아시아) 문화권 고객을 존중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새너한 부사장은 747-8이 아시아 항공사의 캐시카우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747-8은 지난해 우리나라 대통령 전용기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한 기종이다. 우리나라에선 대한항공이 여객기 5대와 화물기 5대를 주문, 여객기는 이르면 2013년 미주, 유럽노선에 투입될 전망이다. 좌석수
'자신감'. 글로벌 이미지 서비스 업체인 게티이미지에서 한국 관련 사업을 맡고 있는 김윤숙씨(47)를 한단어로 표현한다면 '자신감'보다 더 적절한 단어를 찾기 힘들었다. 그녀의 자신감은 한국문화와 한국어라는 든든한 배경이 있었다. "한국에서 영어교육, 아동용 책 출간 등을 하다가 미국으로 건너가 정식 교사를 지내다가 번역·통역 자격증을 따서 관련 사업을 했다"며 "그러다가 언어전문 헤드헌팅 회사를 통해서 게티이미지와 인연을 맺게 됐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씨가 게티이미지에서 하는 일은 한국과 관련된 부문이다. 해외 이미지에 대한 설명 등을 한국어로 바꾸고, 또 한국어로 돼 있는 것을 외국어로 바꾸는 등. 그러다 보니 어느새 한국문화 전도사가 돼 있더라는 것이 김씨의 설명이다. 김씨는 "어느 순간 게티이미지 및 나를 아는 외국인들에게는 나 자체가 '한국'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러다 보니 행동 하나, 말 한마디를 보다 아름답게 하려고 조심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외국인들이 '한
"지미추 구두를 신는 순간, 넌 악마와 영혼을 거래한 거야."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나오는 대사다. 지미추는 말레이시아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 지미추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만든 슈즈 브랜드로 아찔한 `킬힐' 높이에 화려한 스와로브스키 장식 등 차별화된 화려한 스타일로 전 세계의 여심을 사로잡았다. 한국의 여심도 천편일률적인 구두에 식상해하며 지미추 같은 새로운 구두를 갈망했다. 변화하는 한국의 여심을 일찍이 간파해 한국 슈즈 시장에 새로운 디자이너 브랜드 시대를 연 주인공이 바로 '슈콤마보니(suecomma bonnie)'를 만든 이보현 대표(47)다. "내로라하는 해외 명품들이 즐비한 청담동에 첫 매장은 열었는데. 과연 잘될까 걱정이 앞섰죠. 그런데 목요일에 오픈했는데 3일 간 한 달치 매출을 올렸고 입소문을 타고 4일 만에 웨이팅 리스트(대기자 명단)까지 생길 정도로 인기를 얻었어요. 한국에도 이런 슈즈를 기다리는 나 같은 사람이 이렇게 많았구나 싶었죠(웃음)." 연
"'기브 앤 테이크'(give and take), 즉 '주는 것'(give)이 먼저죠." 지난 1월 28일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여성과총) 5대 회장으로 취임한 최순자 인하대 생명화학공학부 교수는 취임식과 인터뷰를 하는 동안 "먼저 줘야 한다, 즉 사회를 위해 먼저 무언가 기여를 해야 한다"를 여러 차례 강조했다. 최 회장은 "여성과총은 여성 과학기술인들의 위상 정립과 발전을 위한 단체"라며 "하지만 무조건 이것 해달라, 저것 해달라는 식으로는 어렵고, 여성 과학기술인이 이 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찾아 행동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무언가를 받아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방법 중 여성 과학기술인의 사회참여를 중점으로 둘 것"이라며 "이를 위해 여성과총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우수 학생의 이공계분야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구체적인 방안을 설명했다. 여성과총의 역할에 대
위즈아일랜드는 명실공히 국내 선두 영유아 교육기관이다. ‘삶에 감동을 주는 교육’이라는 지극히 기본적인 철학을 바탕으로, 실력과 인성ㆍ감성까지 키워주는 교육 및 환경 프로그램을 제공한 것이 학부모들에게 주효한 덕이다. 오는 2월, 부산 북구 화명동에 74번째 위즈아일랜드가 오픈한다.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위즈아일랜드 북구원 김진숙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유아 관련 교육기관 중 위즈아일랜드를 선택한 이유 - 아이를 키우다 보면 가르쳐 주지 않은 것을 알 때가 있다. 이때 어머니들은 혹시 우리아이가 천재가 아닐까 착각하게 된다. 그러나 그것은 아이가 예전에 경험했던 것들이 잠재되어 있다가 그 순간에 나타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교육도 마찬가지다. 교육이란 스펀지 안에 물이 조금씩 스며들듯이 이루어져야한다. 과거 내 아이를 위한 교육기관을 찾던 중 위즈아일랜드를 알게 됐다. 3세부터 7세 연령의 아이들은 스펀지처럼 주변의 모든 상황을 학습하듯 흡수하는 특성이 있다. 때문에
'YR 2012, PV 1000, CV 2000' 지난 20일 충남 아산 소재 뉴인텍(대표 장기수) 본사. 사장실에 들어서니 이런 문구가 적힌 액자가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의미를 물으니 "2012년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고 회사 가치를 2000억원으로 키우겠다는 의미"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장 사장은 "2010년 실적을 마감하고 나서 보니 5년 전 세운 '타임 테이블'과 거의 일치했다"면서 "올해에도 경영계획을 달성하는 게 최대 목표"라고 말했다. 뉴인텍은 지난해 창립 이래 처음으로 매출 500억원 고지를 넘어섰다. 2009년 338억원에 이어 또 다시 사상 최대 실적이다. 2011년엔 700억원을 넘어 '사상 최대' 행진을 이어가는 게 장 사장의 올해 경영계획이다. 원동력은 하이브리드자동차(HEV)와 태양광이다. 현대차 YF소나타에 이어 조만간 기아차 K5용 콘덴서를 양산할 예정이다. 뉴인텍은 액화석유가스(LPG)와 가솔린 등 현대자동차의 HEV 전용 콘덴서를 독점 공급하고
경희대기술지주회사가 천연물소재개발 자회사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천연물신약이란 동식물 등 천연성분을 이용한 의약품으로 대표적인 것이 신종플루 치료제 타미플루다. 현재 천연물의약품 세계 시장은 1000조원 규모로 연간 8~10%의 성장을 기록 중이다. 경희대 약대 교수로 재직 중인 한 정성현 대표는 천연물신약 자회사의 성공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지난 10년 동안 천연물신약 개발 연구에 몰두해 온 전문가다. 정 대표는 돱경희대는 한의학, 약학, 의학 등 의료 전 분야를 고루 갖추고 있어 이를 적극 활용해 나갈 것돲이라며 돱올해는 질병치료용 천연물소재 관련 자회사 2개, 즉시 제품생산이 가능한 생산형 자회사 2개를 설립할 것돲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돱이를 기반으로 매년 자회사 수를 2~3개 정도 늘려갈 것돲이라며 돱2015년 자회사 10개에 매출 500억원을, 2020년 자회사 20개에 매출액 5000억원을 달성하겠다돲고 포부를 밝혔다. 정 대표가 주력으로 삼을 연구
이삼휘 한국네슬레 사장은 10일 20~30대 타깃의 캡슐커피머신 '네스카페 돌체 구스토(NESCAFE Dolce Gusto)'를 선보이고 "앞으로 한국에서도 캡슐커피가 커피믹스를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캡슐커피란 커피 원두를 로스팅(분쇄) 처리하자마자 캡슐에 진공 포장으로 담아낸 고급커피다. 집에서도 커피전문점 수준의 커피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커피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캡슐커피를 즐기려면 전용기가 필수적이다. 50~60만원을 호가하는 캡슐커피머신 가격은 캡슐커피시장의 진입장벽으로 작용했다. 한국네슬레 역시 기존 '네스프레소' 브랜드로 캡슐커피머신을 선보인 바 있지만 40대 주부들이 주요 고객이었다. 한국네슬레가 이번에 새로 선보인 네스카페 돌체 구스토는 20~30대 고객을 잡기위한 야심작. 브랜드 인지도가 더 높은 '네스카페' 시리즈로 디자인을 단순화해 3종을 선보였다. 가격도 기존 캡슐커피 머신의 절반인 15~25만원 수준이다. 에스프레소 뿐
"저축은행 부실을 은행에 떠맡기는 건 문제가 있다." 송기석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 서울지점 리서치헤드(사진)는 6일 금융지주회사들이 저축은행 인수를 적극 검토키로 한 데 대해 이 같이 평가했다. 금융·은행 부문 애널리스트인 송 대표는 "저축은행 인수가 은행주 주가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일시적인 수준에 그칠 것"이라면서도 "원인제공자가 아닌 은행에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저축은행이 과도한 리스크를 떠안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을 초래한 데는 금융당국의 책임도 크다"며 "은행이 저축은행 인수로 시너지를 창출하기도 어려워 주주 입장에서 불합리한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송 대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금융주는 실적이 정상화되는 수순을 밟으며 실적 증가율이 정보기술(IT), 자동차 업종을 압도할 것으로 기대했다. 우리금융 민영화가 사실상 물 건너간 상황에서 대형 인수합병(M&A) 이슈보다는 이익정상화에 무게를 뒀다. 강세 기조를 유지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