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방 결합으로 천연물신약 시장 주도"

"한·양방 결합으로 천연물신약 시장 주도"

배준희 기자
2011.01.24 07:39

[인터뷰] 정성현 경희대기술지주회사 대표

경희대기술지주회사가 천연물소재개발 자회사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천연물신약이란 동식물 등 천연성분을 이용한 의약품으로 대표적인 것이 신종플루 치료제 타미플루다. 현재 천연물의약품 세계 시장은 1000조원 규모로 연간 8~10%의 성장을 기록 중이다.

경희대 약대 교수로 재직 중인 한 정성현 대표는 천연물신약 자회사의 성공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지난 10년 동안 천연물신약 개발 연구에 몰두해 온 전문가다.

정 대표는 돱경희대는 한의학, 약학, 의학 등 의료 전 분야를 고루 갖추고 있어 이를 적극 활용해 나갈 것돲이라며 돱올해는 질병치료용 천연물소재 관련 자회사 2개, 즉시 제품생산이 가능한 생산형 자회사 2개를 설립할 것돲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돱이를 기반으로 매년 자회사 수를 2~3개 정도 늘려갈 것돲이라며 돱2015년 자회사 10개에 매출 500억원을, 2020년 자회사 20개에 매출액 5000억원을 달성하겠다돲고 포부를 밝혔다.

정 대표가 주력으로 삼을 연구 분야는 뇌질환, 암 및 면역질환, 대사질환 등 3가지다. 그는 올 상반기 천연물신약 관련 자회사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척수신경 손상 및 재생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오태환 교수(노인성 및 뇌질환연구소장)가 대표이사로 취임할 예정이다.

사업모델은 기술이전, 원료판매, 자회사설립, 직접사업화의 4가지다. 우수한 연구 성과는 제약회사 등에 이전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은 직접 제조 및 판매에도 나선다.

정 대표는 돱기술지주회사는 대학의 현안과 사회적 현안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모델돲이라며 돱자회사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최소 50%이상을 대학 재정으로 확보해 대학의 연구경쟁력 강화와 지주회사의 신사업 아이템 발굴에 사용할 것돲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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