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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과 증권가의 주요 이슈, 정책 변화, 기업 실적, 투자 트렌드 등 다양한 경제 뉴스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급등락 종목, 대주주 기준, AI·건설·식품 등 업종별 이슈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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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흘간 외국인은 9600억원 이상을 순매도했고 이 기간 코스피지수는 2020선에서 1960선으로 주저앉았다. 비우호적 환율환경에 대한 우려, 3분기 실적시즌 상승모멘텀 부재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그럼에도 외국인이 사들인 종목은 있다. 이들 종목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상대적으로 견고한 실적이 기대되거나 낙폭과다로 인한 가격메리트가 커진 종목이라는 등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7일 4거래일간 외국인이 코스피시장에서 순매도한 규모는 9609억원에 이른다. 외국인 매물이 대거 쏟아져 나온 종목으로는 NAVER(-1338억원) 현대차(-1217억원) SK텔레콤(-1216억원) SK하이닉스(-1048억원) 등이 있다. 반면 외국인은 같은 기간 하나금융지주를 39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 기간 외국인 순매수 상위종목 15개 중 하나금융지주를 비롯해 KB금융(+171억원) 삼성생명(+85억원) 현대해상(+74억원) 등 금융업종 종목이 4개나
최근까지 '바닥권' 약세를 보였던 조선주들이 일세히 상승하고 있다. 업황의 바닥을 통과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몰리고 있어 주목된다. 29일 오전 10시23분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은 전날보다 각각 3.26%, 2.06% 상승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과 현대미포조선도 각각 2.09%, 4.66% 오르는 등 조선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가 2070선 아래로 밀리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시장의 '찬밥' 신세였던 이들 조선주들이 눈에 띄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까지 조선주들은 52주 신저가 기록을 경신하며 가라앉는 모습을 보여왔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5일 장중 13만3000원까지 빠지며 52주 최저가를 기록했고 같은 날 대우조선해양도 장중 2만2500원까지 추락하며 최저가 기록을 세웠다. 25일 현대미포조선 역시 10만6000원까지 하락하며 1년 중 최저가 기록을 새로 썼다. 그러나 최저가 기록을 세운 조선주들
최근 증시에서 여풍(女風)이 거세다.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종목이 약세장 속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여성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화장품과 의류주의 선전이 눈부시다. 코스피 시장 화장품 업종 내 유일하게 주당 200만원을 넘어 황제주 반열에 오른 아모레퍼시픽이 대표적이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200만원을 밑돌던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이달 들어서만 22.4% 급등하며 화장품 종목 중 최고 상승폭을 기록했다. 25일에도 개장 직후 233만8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터치한 주가는 오전 11시 21분 현재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6.41%(14만원) 오른 230만8000원에 거래되며 3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주가 급등세는 안정적인 국내 시장 성장세와 아시아 최대 시장 중국에서의 향후 실적 증대 기대감이 맞물린 효과로 풀이된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중국시장에 진출한지 10년이 넘은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중국 법인 매출 성장률이 18.5%로 글로벌 업체
부진하던 은행주가 활력을 되찾았다. 이번 주 예정된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인하 결정에 따른 부담감은 뒤로 하고 대출확대 효과로 인한 실적 증대 기대감에 주가가 모처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초 이후 경기 부진이 지속되고 시장금리 하락, 카드 정보유출 사태 등으로 투심이 악화되면서 고전하던 은행업종 주가가 지난 7월 한달 동안 코스피를 8%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했다. 이날 오전 11시 4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신한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1.18% 오른 5만500원에 거래되며 하루만에 반등했다. 우리금융은 1.10% 상승한 1만3750원에, 기업은행은 2.84% 뛴 1만635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도 1.4% 상승 중이고 KB금융은 보합을 유지하고 있다. 수급 상황은 상당히 긍정적이다. 지난주 국내 기관은 은행주를 약 840억원 순매도했다. 최근 은행주가 조정양상을 보이면서 그간 지속적으로 사들이던 기관이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고배당주가 52주 신고가 목록을 휩쓸고 있다. 최경환 경제팀의 배당 장려책에 힘입어 코스피가 조정을 받는 가운데도 신고가를 계속 경신하는 흐름이다. 8일 오전 코스피 시장에서는 상장 부동산 펀드인 맵스리얼티1, 한국쉘석유, 신영증권, 대신증권, 대신증권 우선주와 같은 고배당주가 줄줄이 장중 52주 신고가를 터치했다. 이날 오전 10시4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8.58포인트(0.90%) 하락한 2035.93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62억원, 47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 공습을 승인했다는 소식이 투심을 악화시키는 흐름이다. 맵스리얼티1은 을지로 센터원 빌딩, 판교개발 프로젝트, 브라질 오피스 등에 투자하는 상장 부동산 펀드다. 2007년 설정 이후 주당 분배금은 등락이 있었지만 최근 4년 동안 꾸준히 증가하는 패턴을 보였다. 2010년 82.9원, 2011년 175원, 2012년 17
'1인자'의 파급력은 생각보다 컸다. 밥솥업계 제왕 쿠쿠전자의 증시 입성에 경쟁자 리홈쿠첸이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다. 쿠쿠전자는 코스피시장에 상장한지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7일 오전 11시 26분 현재 주가는 전날 보다 7% 오른 2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개장과 함께 급등세를 달리던 쿠쿠전자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채 마감하며 성대한 신고식을 치렀다. 동종업계인 리홈쿠첸의 분위기는 딴판이다. 그동안 쿠쿠전자 상장 기대감에 상승계단을 밟아갔던 것과 달리 쿠쿠전자 상장 이후 연일 내리막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시장에서 리홈쿠첸은 전일 대비 5% 밀린 1만550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하락 중이다. 시장은 최근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초 시장에는 리홈쿠첸이 이른바 동종업계 상장효과를 톡톡히 볼 것이란 기대감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 주가는 쿠쿠전자 상장 직전날(5일) 8%대 급등세를 보이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는 모습이었
게임주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게임주'가 2분기 호실적과 중국시장 진출 호재 모멘텀을 기반으로 최근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6일 오전 11시10분 현재 컴투스와 게임빌은 전날보다 각각 9.67%, 6.54% 상승해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선데이토즈 4.44%, 액토즈소프트 0.89%, 조이시티 1.76%, 넥슨지티 4.94% 등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게임주의 상승 요인으로는 신작들의 호실적이 첫손에 꼽힌다. 컴투스는 '낚시의 신'과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등 신작게임이 세계적으로 흥행하면서 가파른 실적상승을 이끌어 냈다.특히 지난 6월 출시한 ‘서머너즈 워’는 일본, 중국을 포함 유럽, 남미, 동남아시아 등 세계 전역에서 오픈 마켓의 매출 순위 상위권을 기록하고 흥행하고 있다.신작의 돌풍에 힘입어 컴투스는 이날 2분기 연결영업이익으로 172억91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54.3% 급등했다고 밝혔다. 게임빌은 '별이되어라
증시의 강세가 예사롭지 않다. 시장에 큰 충격을 줄 악재까지 '매수기회'로 활용해야 할 정도로 강한 추세를 지닌 '파워장세'가 연출되고 있다. 코스피지수 2100 상단의 매물벽과 아직은 불투명한 기업들의 실적, 아르헨티나 디폴트 가능성 등 불투명한 변수가 많지만, 이 보다는 시장에 유입되는 에너지의 근원이 무엇인지 한 번 더 점검할 때가 됐다. 8월 첫 거래일인 1일 오전 증시상황은 앞으로 남은 하반기 증시여건을 전망하는데 중요한 시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7월 한 달간 심리적 저항대인 지수 2100선에 근접하는 등 빠르게 상승한 코스피시장은 일종의 테스트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정부의 내수경기 부양책, 외국인들의 쉼 없는 매수, 기관의 순매수 전환 등 호재가 넘치다 보니 정작 시장이 악재를 마주쳐도 현재처럼 강한 모습을 유지할 지 의문이 있었다. 그간 외국인을 제외하곤 국내 증시에 '올인'하는 모습을 보인 매수주체가 없었던 까닭이다. 개인은 연일 주식을 팔았고, 기관도 순매수로 전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삼성전자의 중간배당 발표일을 앞두고 시장 곳곳에서 들리던 기대에 찬 목소리들이 한층 가라앉았다. 31일 삼성전자가 공시를 통해 지난해와 같은 수준의 배당(주당 500원)을 결정했다는 소식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31일 보통주와 우선주 한 주당 5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0.04%와 0.05%, 배당금 총액은 754억819만2500원이다. 2분기 실적 기대감이 이미 한풀 꺾인 터라 배당에 대한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얘기들도 있었지만, 국내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가 정부의 배당확대 정책에 부흥하는 호응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내심 컸던 것이 사실이다. 실망감은 주가에 반영됐다. 삼성전자 주가는 상승 사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오전 10시 58분 현재 주가는 전날 보다 2.01% 밀린 136만7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2분기 실적 악화에 따른 실망감과 함께 중간배당에 대한
말레이시아항공(MAS) 여객기가 우크라이나 동부 상공에서 격추돼 295명이 사망한 사고 여파에 코스피는 약세 출발했다. 하지만 전일 뉴욕 증시 낙폭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11시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8.95포인트(0.44%)하락한 2011.95를 나타내고 있다. 사흘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던 외국인이 매도세로 돌아서며 410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기관도 전일 코스피가 연중 최고치로 마감하자 펀드 환매 영향에 39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미국 정보당국은 이날 쿠알라룸푸르행 말레이시아 보잉777 여객기가 지대공 미사일에 의해 격추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추락 여파에 글로벌 지정학적 불안감이 확산되며 미국 뉴욕 증시는 1% 넘는 낙폭을 보이며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도 0.68% 하락하며 개장했다.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부각되며 원/달러 환율은 상승하고 있다. 서울 외국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현재 3.60원 오른
포르투갈발 금융불안 소식이 코스피 지수의 발목을 붙잡았다. 11일 오전 11시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1.74포인트(0.59%) 내린 1991.10을 나타내는 중이다. 하루 만에 반락해 2000선을 내줬지만 장 초반 대비 낙폭을 더 키우고 있지는 않다. 이날 코스피 지수가 급락한 이유는 포르투갈 최대 은행 방코 에스피리토 산토(BES)의 지주회사인 에스피리토 산토 인터내셔널(ESI)이 일부 단기 채권의 이자지급을 미룬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ESI가 13억유로에 달하는 회계부정을 저지른 악재까지 겹치며 BES 주가는 장 중 17% 이상 급락했고 포르투갈 증시도 4.2% 내렸다. 미국 뉴욕증시 역시 장 초반 대비 낙폭을 줄이긴 했으나 주요 3대 지수가 0.4~0.5%대로 하락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포르투갈 은행의 문제가 시스템 문제로까지 악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코스피 지수에 미치는 영향도 일시적일 것이라는데 무게를 두고 있다. 최승용 토러스투자증권 리
스마트폰 시대를 개막한 애플은 IT 기술과 인간의 창의력이 결합할 때 얼마나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다. 애플에 대한 연구논문은 수를 셀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하다. 기업부설 경제·경영연구소에서는 한 때 "애플이나 아이폰을 넣지 않으면 읽히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 애플의 경영방식이나 창의적인 기업문화, 기술신념 등은 그만큼 대단했다. 경영학적 측면에서 보면 애플의 이슈 중 하나가 '배당'이었다. 애플은 1995년부터 2012년까지 무려 17년간 주주들에게 배당을 실시하지 않았다. 이익은 회사성장을 위해 재투자해야 하는 자원이라는 고(故) 스티브 잡스의 신념에 영향을 받은 것이었다. 애플이 2012년 다시 배당을 시작한 것은 주주들의 성화 때문이었다. 기업성장이 정체되면서 주가움직임이 둔해지자 투자수익을 돌려달라는 목소리를 외면하기 어렵게 된 것이다. 회사는 주주를 이길 수 없다는 평범한 진리였다. 국내 증시에서도 최근 배당에 대한 압력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