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이 경북, 경기, 강원으로 확산된 가운데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던 경북 영천 축산농가 돼지에서 또 다시 구제역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북지역에서 구제역 양성반응이 나온 것은 지난 14일 이후 9일 만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4일 경북 영천시 화남면 축산농가 돼지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구제역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농장은 안동 구제역 발생농장에서 남쪽 62.4㎞ 떨어진 곳으로 돼지 2만4000마리를 기르고 있다.
방역당국은 발생농가와 반경 500m 내의 가축에 대해 매몰처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