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산청군 지리산 자락에서 수령 100년으로 추정되는 산삼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약초꾼 황모씨(70)는 지난 17일 산청 인근 지리산 해발 900m 능선 지점에서 100년근 이상을 포함해 천종산삼 12뿌리(114g)를 발견했다.
천종산삼은 사람의 손이 전혀 닿지 않은 야생에서 자연 발아해 50년 이상, 4대 이상을 거쳐 온 산삼을 통칭한다.
올해 들어 지리산 일대에서 천종산삼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지난해보다 10일 정도 빠른 시기에 발견됐다.
협회 감정가는 2억4300만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