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시장 “구제역 방역대책에 현상금 걸자”

송영길 시장 “구제역 방역대책에 현상금 걸자”

인천=윤상구 기자
2010.12.27 17:42

송영길 인천시장이 구제역 방역대책과 해결방안에 현상금을 걸고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송 시장은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국에서 구제역 방역작업 중인 관계공무원들과 자식처럼 기르던 가축들을 생매장하는 축산농민들의 아픈 가슴에 위로와 격려를 보내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인천 서구 양돈 농가의 구제역 양성 가능성이 크고 주변 반경 500m (3084두) 매몰이 불가피하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현재 강화는 오전까지 7111두를 살처분하고 밤샘 작업 중인 공무원들의 트라우마도 걱정”이라며 “원시적 방역대책을 극복,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시장은 앞서 지난 21일도 “구제역이 김포까지 확산해 강화를 위협하고 있다”며“몽고군 침략에도 강화를 지켰듯이 구제역을 막아내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고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윤상구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윤상구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