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태(29) '공부의 신' 대표가 21일 머니투데이와 전화 통화에서 4.11 총선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로 거론됐던 배경 등을 밝히며 "제의는 받았지만 결국 고사했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당초 새누리당 측으로부터 교육열이 높은 수도권 지역구 출마 제의도 거듭 받았다"면서 "비례대표 후보 제의도 있었지만 결국 모두 고사하고 신청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지난 20일 새누리당 비례대표 발표 직전까지 당선권에 포진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종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강 대표는 "부산의 손수조 후보처럼 화제몰이를 해 당선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득이 있었다"면서 "출마를 진지하게 고려하기도 했으나 결정적으로 역량이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했다"고 거절 이유를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모든 학생들에게 멘토 한 명씩을 만들어 주는 것이 꿈이다"며 "출마를 하게 되면 이 꿈에 한 발자국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서 수락을 고려했지만 오히려 더 멀어질 것 같아 망설여졌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나같은 청년과 '공신'과 같은 사회적 기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또 적극적으로 기회도 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금은 '공신' 등 현재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20일 예쁜 딸의 아빠가 됐다"며 "믿기지 않을 정도로 몹시 기쁘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