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워싱턴타임스, "문선명 총재, 미국을 사랑한 자유언론 신봉자"

美워싱턴타임스, "문선명 총재, 미국을 사랑한 자유언론 신봉자"

이슈팀 김희영 기자
2012.09.03 09:34
ⓒwashingto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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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창시자 문선명 총재가 지난 1982년 창간한 미국 일간지 워싱턴타임스(WT)는 문 총재의 별세 소식을 비중 있게 전하며 애도의 뜻을 밝혔다.

지난 2일(현지시간) 워싱턴타임스는 '타임스 창간인 문 총재, 92세로 별세'라는 기사에서 "통일교 창시자이자 워싱턴타임스의 창간인 문선명 총재가 한국에서 월요일 새벽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이어 토머스 P. 맥더비트 워싱턴타임스 사장은 "지금은 이 마음을 말로 다 전할 수 없다"며 "문 총재는 미국을 사랑했다. 자유로운 세상에서 정확한 정보와 도덕적 가치를 전하기 위한 강력한 자유언론의 필요성을 믿었다"고 말했다.

미국 촛불재단 이사장이자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의 아들 닐 부시는 "문 총재는 미국에서 논쟁적인 인물이지만 나는 그가 다른 신념을 가진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추모했다.

이어 워싱턴타임스는 여러 페이지에 걸쳐 문 총재의 생애를 자세하게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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