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열차 운행률 37%…"노조원 807명 추가 직위해제"

화물열차 운행률 37%…"노조원 807명 추가 직위해제"

박소연 기자
2013.12.11 17:49

철도노조 사흘째인 11일 낮3시 현재 화물열차의 운행률은 37%로 낮게 나타나 물류이동의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코레일 측은 807명을 추가로 직위 해제하는 조치를 취했다.

장진복 코레일 대변인은 11일 오후 5시 서울사옥에서 "KTX는 100% 운행률을 보이는 반면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화물열차는 각각 56%, 68%, 37%만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KTX와 전동열차 등을 포함한 전체 열차운행률은 평시대비 89.5%로 집계됐다. 코레일 측은 12일 열차도 오늘과 비슷하게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1일 낮 3시 기준 파업참가인원은 7345명, 파업참가율은 32.9%로 오전 8시(31.5%) 이후 소폭 상승했다.

장 대변인은 "교번 근무로 파업참가인원이 낮 동안 396명 증가한 결과"라며 "복귀 인원도 112명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코레일은 이날 807명의 철도노조 파업 조합원을 추가로 직위해제했다. 이로써 11일 현재 이번 철도노조 파업으로 직위해제된 조합원은 총 6748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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