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 최고의 직장'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1일(현지 시각) 포브스는 독일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와 협력해 한국·미국·영국·독일·중국 등 전 세계 57개국의 근로자 15만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최고의 직장 순위를 집계해 발표했다.
조사에 참여한 임직원은 소속 회사의 사회적 책임, 경제적 성과, 근무 여건 등에 대해 응답했다. 동종 업계의 다른 회사에 대해서도 추천 여부와 긍정·부정 이미지 등을 평가했다. 조사 과정에는 기업이 관여할 수 없으며 응답자의 익명성이 보장된다.
최종 점수 집계 결과 삼성전자(180,100원 ▼8,900 -4.71%)가 3년 연속 1위를 자치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도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2위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차지했으며, △IBM △알파벳 △애플 △델타항공 △코스트코 △어도비 △사우스웨스트항공 △델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에서는 미국의 주요 글로벌 정보기술(IT) 및 전기전자 기업이 상위권에 포진했다.
삼성전자 이외 한국 기업 중에는 NAVER(211,500원 ▼4,000 -1.86%)(85위), 메리츠금융지주(114,200원 ▲2,800 +2.51%)(86위), SK(336,500원 ▼9,500 -2.75%)(93위) 등이 100위 안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