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위즈(20,600원 ▼350 -1.67%) 올해 1분기 매출 1014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영업이익은 32% 감소했다.
PC·콘솔 게임 부문 매출은 3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셰이프 오브 드림즈'와 'P의 거짓: 서곡'의 초기 판매 효과가 제거되며 전 분기 대비로는 14% 감소했다. 그러나 'P의 거짓'이 3월 글로벌 할인 이벤트를 통해 안정적인 판매세를 이어갔고 '셰이프 오브 드림즈'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이후에도 꾸준한 흐름을 유지해 전년 동기 대비로는 성장했다.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은 5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전 분기 대비 8% 증가하며 이번 분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브라운더스트2'는 지난 4분기 2.5주년 이벤트 매출 일부가 1분기로 이연되며 성장에 기여했고 3월 1000일 기념 라이브 및 스페셜 스킨 이벤트 흥행으로 트래픽을 유지하며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웹보드 게임은 2월 시행된 한도 상향 등 규제 완화 효과로 이용자당 평균 결제액이 반등했다.
기타 매출은 1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네오위즈는 2분기에도 주요 IP의 이벤트와 팬덤 활동을 중심으로 성장 흐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브라운더스트2'는 6월 3주년 업데이트와 함께 글로벌 주요 도시에서 오프라인 팬 행사를 개최하며 팬덤 접점을 넓힌다. PC·콘솔 타이틀은 플랫폼별 봄 할인 이벤트에 참여해 신규 이용자 유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는 대형 IP 콜라보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중국·일본 등 해외 매출 비중 확대를 추진하고 콜라보 팝업 스토어 등 팬덤 친화적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신작 프로젝트들도 본격 개발 단계에 진입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P의 거짓 차기작'은 핵심 재미 요소 검증을 마치고 실제 플레이 경험과 전반적인 완성도를 높이는 단계에 진입했으며 '프로젝트 CF', '프로젝트 루비콘', '프로젝트 윈디'도 일정에 맞춰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모바일에서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8000만건을 돌파한 '고양이와 스프' IP의 정식 후속작 '고양이와 스프 : 마법의 레시피'가 지난달 28일 글로벌 출시됐으며 '킹덤2'는 하반기 초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퍼블리싱 라인업으로는 하반기 '안녕서울: 이태원편' 출시가 예정된 가운데, 해외 개발사 울프아이 스튜디오, 자카자네의 신작도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