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선균(48)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유흥업소 여실장 A씨의 마약 공급책으로 방송인 겸 작곡가 정다은(31)이 거론됐다.
MBC '실화탐사대'는 지난 23일 방송에서 A씨를 경찰에 최초로 신고한 방현식(가명)씨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방씨는 지난 8월 A씨가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마약을 권한 사실을 알게 됐다고 했다. A씨가 1000만원을 주겠다며 자신을 돈으로 회유했지만, 9월 12일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A씨에게 마약을 준 인물로 정다은을 언급했다. 그는 "제가 알기론 정다은이 (A씨에게) 마약을 준 것으로 안다. 그 마약이 어디서 나온 건지는 모르겠는데, 인천에 누가 엮여 있다더라. 정다은의 마약 상선(공급책)은 가명이 '야마'라고 했다. 그냥 뽕쟁이"라고 주장했다.

정다은은 지난 7월 A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돼 서울 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정다은의 마약 공급책으로 지목된 인물도 당시 함께 구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상선은 잡혀서 구속돼 있다. 상선은 다은이가 실토해 공법으로 구속됐다"고 전했다.
정다은은 예능프로그램 '얼짱시대', SBS '스타킹'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