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항공기 사고 당시 날씨 '맑음'…바람도 약해

무안 항공기 사고 당시 날씨 '맑음'…바람도 약해

오석진 기자
2024.12.29 12:03
29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 여객기가 추락해 사고 수습이 이뤄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7분쯤 승객과 승무원 181명을 태운 태국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공항 착륙을 시도하던 중 활주로 외벽에 부딪혀 폭발했다. /사진제공=뉴스1
29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 여객기가 추락해 사고 수습이 이뤄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7분쯤 승객과 승무원 181명을 태운 태국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공항 착륙을 시도하던 중 활주로 외벽에 부딪혀 폭발했다. /사진제공=뉴스1

전남 무안 항공기 사고가 발생할 당시 날씨는 맑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전남 무안군에는 초속 1.2m의 동남동풍이 불었다.

강풍주의보는 초속 14m의 풍속이나 초속 20m 이상 순간풍속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안개가 있었지만 비행기 착륙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전 8시 전남권 일부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었지만 공항에는 안개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안개로 비행기가 영향을 받았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쯤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 중이던 항공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울타리 외벽과 충돌했다.

사고가 난 항공기는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으로 입국하던 제주항공 7C 2216편으로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을 태우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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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진 기자

안녕하세요. 사회부 오석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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