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허남준이 팬들이 준비한 생일 카페에 참석했다가 소란이 벌어진 데 대해 유감을 표했다.
허남준 소속사 에이치솔리드는 지난 11일 "최근 일부 팬들이 준비한 비공식 행사에 배우가 직접 현장을 찾은 일이 있었다"며 "예상치 못한 소란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앞서 허남준 일부 팬은 지난 7~9일 서울 마포구에서 허남준 생일 카페를 열었다. 이들은 특정 시간대에 팬들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미리 시간대별 참여 신청을 받아 카페를 운영했다.
허남준도 지난 8일 해당 카페를 찾았다. 그러자 생일 카페 주최 축은 돌연 가게 문을 걸어 잠갔고, 허남준은 현장에 있던 소수 팬들하고만 폴라로이드 촬영, 상장 전달 등 생일 축하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사가 비공개로 진행된 점, 주최 측 지인들이 현장에 있었던 점에 대해 팬들이 반발하자, 주최 측은 "소속사 측이 먼저 배우 방문 사실을 알리며 안전 관리를 부탁했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더 커졌다.
이에 소속사는 "허남준이 그동안 받은 사랑에 대한 감사 마음을 전하고자 했으나 본래 의도와 달리 소란이 발생했다. 허남준은 팬 한 분 한 분 소중한 마음을 항상 감사히 여기고 있다"며 진화에 나섰다.
이어 "앞으로 공식 일정 외 팬 행사에 허남준이 개별적으로 방문하거나 사전 공지를 통해 참여하는 일은 없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년 영화 '찻잔처럼'으로 데뷔한 허남준은 넷플릭스 '스위트홈', ENA '유어 아너' MBC '지금 거신 전화는' 등 드라마로 얼굴을 알렸다. 최근 아이유 '네버 엔딩 스토리' 뮤직비디오 남자 주인공으로도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