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전 여친 성폭행한 일본인 구속…아파트 실외기 타고 들어갔다

한국서 전 여친 성폭행한 일본인 구속…아파트 실외기 타고 들어갔다

구경민 기자
2025.10.09 08:10
/사진=서울 수서경찰서 전경.
/사진=서울 수서경찰서 전경.

일본인 남성이 한밤중 한국인 전 여자친구 집에 무단 침입해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주거침입 및 재물손괴·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20대 일본인 남성 A씨를 구속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2시쯤 아파트 에어컨 실외기를 통해 전 연인의 자택으로 침입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같은 날 오후 범행 장소로 돌아와 현관문 도어락을 부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한국인 40대 여성 B씨는 A씨의 위협 탓에 성폭행 피해 직후 112에 바로 신고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의 일본 여행 중 만나 연인이 됐으나 지금은 헤어진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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