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부여군 한 사찰에서 불이 나 70대 주지스님이 숨졌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1분쯤 충남 부여군 세도면의 한 사찰 안 별채에서 불이 났다.
이웃 주민이 "마강사 뒷편 대나무 밭에서 '타닥' 소리가 나서 밖에 나와보니 절하고 대나무 밭이 불에 타고 있었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18대와 대원 등 52명을 투입해 1시간 10분 만인 이날 오전 1시 50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진화 후 별채 내부에서 70대 주지스님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